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보스 |
와루이도 스핀도 |
총지배인 |
그란츠 리스크 |
대장 | ||||
돌격대 | 개조대 | 체포대 | 재건대 | 추적대 |
매드렉스 매드렉스 퓨리 | 캐논보그 | 데이몬 썬더 | 디스레이스 | 추적대장 |
현장감독 산시타 | ||
데코토라데 | 이타샤 | 야이야이 야루카 |
메카 |
분붐 킬러 로보 |
전투원 |
네지렛타 |
← 킹오저 빌런 | }}} |
프로필 | |
<colbgcolor=black><colcolor=#FF00FF> 이름 | キャノンボーグ Cannon Borg 캐논보그 |
성별 | 남성 |
소속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직위 | 개조 대장 |
키 | 195cm (가솔린 대강화체 : 46.2m) |
몸무게 | 234kg (가솔린 대강화체 : 555.0t) |
엔진 | 니덤 브레인 |
스피드 | 마개조 최속 |
커스텀 | 재키, 재키 호이호이 |
주요 출연작 | 폭상전대 분붐저 |
인물 유형 | 악역, 간부 |
첫 등장 | 소년이 원하는 것 (폭상전대 분붐저 에피소드 11) |
성우 | 쿠지라[1] |
슈트 액터 | 하치스카 유이치[2] |
[clearfix]
1. 개요
"태어난 곳도 자란 곳도 행성 니덤. 보스를 위해서라면~!
이 작자는 악랄하게, 저 작자는 격렬하게, 마개조!
저야말로 하시리얀 개조 대장, 캐논~보그!"
이 작자는 악랄하게, 저 작자는 격렬하게, 마개조!
저야말로 하시리얀 개조 대장, 캐논~보그!"
폭상전대 분붐저의 등장 악역이자, 2장[3]의 메인 빌런.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의 개조 대장. 니덤 행성 출신의 자칭 하시리얀 최고의 실력자.
원래는 부하가 없어서 혼자 활동했지만,[4] 11화에 산시타를 영입한다.
2. 능력
- 전용 무기 - 재키
펜치와 전기톱을 든 티키 모양의 지팡이. 안에 내장된 모니터로 고마수의 전투상황을 볼 수 있으며, 탄환 발사 및 고마수 개조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건물을 개조하거나 타인을 특정 장소로 순간이동시킬 수 있는 기능도 있다.
- 개조 방벽 체인 베리어
거대화전에서의 주력 기술. 재키를 땅에 꽂아 방어막을 만든다. 작중 캐논보그의 말에 의하면 적의 공격을 분석해 거기에 맞는 방법으로 방어를 한다고 하는 듯.
- 고마수의 무기 전송
재키에 내장된 데이터를 이용해 아군에게 고마수들의 무기를 보급한다. 야이야이 야루카에게는 소화기 구루마의 소화염 방사기, 데코토라데에게는 텐트 구루마의 익사이팅, 이타샤에게는 코이노보리 구루마의 코이노보이드, 자신에게는 소드 구루마의 토기스 메소드를 보급했다.
- 전용 무기 - 위성병기 재키 호이호이
캐논보그 최후의 수단으로, 행성에 있는 생명체들에게 갸솔린을 뽑아내면서 죽여버리며 해당 행성을 죽음의 별로 만드는 위성 병기다. 데코토라데와 호무라 사키토가 이걸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이걸로 하시리얀에서 이름을 날린 듯하다.
호이호이라는 명칭은 상술한 캐논볼 런(1981)에 등장한 재키의 파트너인 호이[6]에서 따왔으며, 성층권에 위치한 지구권을 뒤덮을정도의 거대한 크기의 위성병기로서의 연출은 신 울트라맨의 천체제압용최종병기 젯톤의 오마쥬.[7]
몸에서 촉수를 풀어내 공격한다. 촉수로 공격을 막거나, 적을 붙잡아 마리오네트처럼 조종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 고마수 개조
촉수를 고마수 내부로 집어넣어 해당 고마수를 강화시키는 기술. 몸에 달린 촉수 혹은 지팡이로 만들어낸 홀로그램 촉수를 고마수의 몸에 잠깐 꽂기만 해도 강화가 끝난다.
촉수를 고마수 내부로 집어넣어 해당 고마수를 강화시키는 기술. 몸에 달린 촉수 혹은 지팡이로 만들어낸 홀로그램 촉수를 고마수의 몸에 잠깐 꽂기만 해도 강화가 끝난다.
- 빅 네지레지
전투원 네지렛타들을 거대화시켜주는 파워 업 아이템. 대상의 정수리에 심은 다음에 작동시켜 빅 네지레지가 머리 깊숙히 들어가는 것으로 작동시킨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캐논보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인 관계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와루이도 스핀도: 캐논보그가 섬기는 하시리얀의 수령. 호무라 사키토를 회유하면서 "와루이드 스핀도의 몰락"을 의뢰한 것을 보면 충성심은 없는 듯.
- 매드렉스: 산시타를 개조대에 편입시켜서 매드렉스의 역할을 인수인계했다.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 매드렉스가 자신을 깔보았던 과거가 떠오르는 등, 나름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산시타(데코토라데, 이타샤, 야이야이 야루카): 지구에 착륙하고 초면에 대면하자마자 산시타를 부려먹으며 강제로 개조대로 편입시킨 것에 반발심을 느끼며, 캐논보그를 '잘난 척이나 하는 재수없는 안경잡이'라고 까대며 싫어한다.[8] 회차를 거듭할수록 캐논보그와 산시타의 갈등이 나아지기는 커녕, 깊어지고만 있다. 산시타가 매드렉스의 온갖 갑질과 폭력에 시달려도 진심으로 동경해왔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결국 최후의 작전 때 산시타를 너무 험하게 굴린 결과, 야루카에게 강제로 거대화 당하고 산시타에게 손절 당했다.
5. 평가
"캐논보그, 네놈은 말이다, 항상 혼자서만 달리니까 느려 터진거야."
매드렉스
매드렉스
명석한 두뇌를 이용하여 작전을 꾸미거나 괴인을 강화시켜 서포트하는 지략계 캐릭터로, 분붐 킬러 로보나 거대 네지렛타 개발, 호무라 사키토와 분붐저의 분열을 노리는 등, 스토리를 나름 긴장감 있게 끌어가는 점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제작진도 언급하는 캐논보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독선적인 성격. 본인이 직접 전투에 뛰어드는 경우는 전혀 없이 모든 일을 부하들에게 떠넘기며, 작전이 잘못되면 무조건 산시타의 탓으로 돌리며 화풀이를 하기까지 한다.
더불어 야루카를 개조함으로써 야루카에게 순기능이 생겨나긴 했으나, 당사자의 동의 없이 야루카를 멋대로 개조한 탓에 산시타의 반발심만 더욱 증가시켰으며 결국 마지막까지 데코토라데와 이타샤를 거대화시켜 싸움에 내보내려다가 그동안 악감정이 쌓여왔던 야루카의 배신으로 본인이 거대화를 당하고 만다.
그럼에도 작중에서는 매드렉스보다는 좀 더 유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허구한 날 산시타에게 폭행을 가하는 매드렉스와 달리 산시타가 직무태만을 하며 농땡이를 피울 때를 제외하면 산시타에게 이유없는 폭행을 가한 적은 없다.
- 산시타가 자신의 뒷담화를 까는 것을 듣고서도 용서해주거나 대충 넘어갔으며, 성과가 안 나와도 산시타를 갈구지 않고 한탄만 하고 바로 다음 작전을 준비한다. 이는 근본도 없는 의심으로 자신의 뒷담을 했다고 생각해 폭행하고, 갸솔린 성과가 안 나왔다며 폭언하는 매드렉스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 직접 나선 이후로 산시타에게 자유시간을 줄 틈을 안주며 활동하던 매드렉스와 달리 캐논보그는 산시타에게 개인 자유시간을 준다.
하지만 이런 방식도 자신 외 다른 이들을 업신여기는 캐논보그의 독선적인 성격을 나타내며, 이런 점이 하시리얀이나 산시타와는 치명적으로 맞지 않아 후반부에서는 윗선에선 갸솔린 수급이 모자라다며 갈굼을 당하는것도 모자라 무능한 부하들은 자기가 뒷선에서만 비겁하게 싸운다며 위아래로 조인트를 까이면서 결국 이런 태도를 모조리 버리고 산시타를 개조해 자신의 말에만 움직이는 병사로 삼는다.
그 외에 산시타가 잠깐이라도 여유를 부리는 것을 목격하면 위협을 가하는 것은 매드렉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매드렉스는 자신도 솔선수범하게 최전방에 나서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산시타에게 동경의 모습이 되어왔으나, 캐논보그는 마지막까지 부하들에게 모든 부담과 책임을 전가하는 바람에 조금의 존경심도 받지 못했다. 더불어 보스에 대한 존경심도 없다는 것이 사키토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즉 캐논보그는 자기보신을 위해서라면 부하뿐만 아니라 상관이라도 언제든 버릴 생각이 있었다는 말이된다.
매드렉스도 과거에 이 점을 지적했지만 캐논보그는 끝까지 남의 등 뒤에 숨어서 자기보신을 하는 방식을 택했고 이는 결국 캐논보그 본인의 파멸을 불렀다. [9] 결국 극대노한 야루카에게 니가 직접 싸우라는 일침과 함께 강제로 거대화를 당했고 끝내 분붐저의 필사의 반격에 최후의 계획마저 박살나며 처참히 죽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2장의 주제인 동료와의 유대감의 반면교사로써의 역할을 잘 보여준 빌런으로 평가받고 있다.
6. 기타
- 원래는 남성 성우를 붙이려 했으나, 기분 나쁜 이미지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프리저처럼 중성적인 목소리의 성우가 필요하여 쿠지라를 캐스팅 했다고 한다. 슈트 액터도 대본에 다카라즈카극 같은 과장된 연기가 필요해 여성형 슈트 캐릭터의 액팅으로도 정평난 하치스카 유이치가 맡았다.
[1] 가면라이더 아기토에서 바람의 엘을 담당했다.[2] 같은 레이싱 모티브인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같은 악역이자 존댓말 캐릭터인 히라메키메데스를 맡았다.[3] 신전사, 강화 폼, 슈퍼 합체 메카 등이 등장하는 히어로와 파트너 편.[4] 그렇기 때문에 개조대에서의 직책은 '개조대' 대장이 아닌 개조 대장이라고 한다.[5] 성룡이 분했으며 역명도 본인 이름 그대로 '잭키 찬'으로 출연했다. 국내나 일본에서는 성룡이 주연인듯 선전했지만 액션 씬 이외의 장면에서 극중 비중은 거의 없으며, 어째서인지 일본인 기계공학도라는 설정으로 등장.[6] 성룡과 마찬가지로 담당 배우인 허관문의 영어이름 '마이클 호이'를 그대로 역명으로 썼다.[7] 재키 호이호이에서 이쪽 병기처럼 젯톤이라는 음성이 대놓고 나온다.[8] 이타샤는 캐논보그가 없을 때 자주 뒷담화를 까고, 야루카는 면전에서 욕하기도 하지만, 데코토라데는 뒤에서도 혹시라도 들을지 모르니 뒷담화를 하는 것을 지양하고 야루카를 달래곤 한다.[9] 같은 작전을 짜도 매드렉스는 항상 현장에 출현해 분붐저와 직접 싸운 반면 캐논보그는 산시타, 없으면 네지렛타들을 시키는 등 항상 자신이 나서지 않는 계획을 짠다. 궁지에 몰리자 야루카를 호출해 갸솔린을 사용하려는 것은 매드렉스와 똑같았지만 매드렉스는 야루카에게서 착취한 갸솔린을 본인이 전부 사용해 앞장서서 싸운 반면, 캐논보그는 끝까지 데코토라데 & 이타샤에게 뒤집어씌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