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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03:35:11

캐스팅

1. 영단어2. 비디오 게임 용어3. 대한민국의 만화
3.1. 소개3.2. 등장인물
4.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casting

1. 영단어

1. 주물 기법에 대한 통칭.[1]
2.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정하는 일. 연예 기획사에서 일반인을 스카우트할때도 같이 쓰인다. 예시로 길거리에서 캐스팅이 될 경우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한다.

2. 비디오 게임 용어

비디오 게임에서 대부분의 스킬들은 즉발기이지만, 일부 스킬들은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때 발동까지 정신 집중 과정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정신 집중을 영어로 casting이라 한다. 유래는 주문 사용자(spell caster), 즉 마법사로 이들이 주문 시전시 필요로 하는 사전 준비 단계를 진행형 -ing를 붙여 캐스팅이라고 부르게 된 것. 시리즈와 작품마다 묘사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성을 공통으로 갖는다.
  1. 캐스팅이 끝나기 전까진 그 스킬을 미리 발동시킬 수 없으며 도트딜을 제외한 피해나 CC기에 당하면 스킬 자체가 취소된다.
  2. 기본적으로 모든 스킬이 캐스팅 중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설정된 작품이 아니라면, 별도의 마법 장비나 특별한 특전 없이는 캐스팅 중 이동이 불가능하다.[2]
  3. 전사기사, 로그 같은 물리 계열 직군들의 스킬 보단 마법사, 주술사, 드루이드 같이 신비한 힘을 다루는 직군들의 스킬에 다수 포진해있다.[3] 캐스팅이라는 개념 자체가 spell caster들로부터 유래됐기 때문이다.
  4.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 초급 스킬 보단 중후반부에 입수하게 되는 필살기 같은 강력한 스킬에 캐스팅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4] 캐스팅에 소요되는 시간과 피격 당하면 취소된다는 특성으로 인해 초보 유저들은 사용하기 어렵고, 이런 인풋과 리스크 자체가 고성능 스킬의 밸런싱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3. 대한민국의 만화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4225958-enterani.jpg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연재된 작품. 박상용 그림, KITT 글. 1~8권 완결. 8권 후반부에 갑자기 미래로 날아가 완결이 나는데 스캔본으로 인한 판매량 부진에 따른 조기 연재 종료로 보인다.

2009년 작가가 블로그에 외전격 만화를 올렸다.

3.1. 소개

여름끝의 버스 정류장. 거짓말처럼 반복되는 우연한 만남.
한지붕 아래 그녀가 신경쓰이는 강우와 그의 시선아래 감추려고만 드는 다인.
두 사람의 줄다리기 속에 펼쳐지는 청춘 드라마. - 1권

3.2. 등장인물

4.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2023년 1월, KT 롤스터 챌린저스 소속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신민제의 닉네임(Casti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신민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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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사 형태 cast는 떠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이다.[2] 예를 들어, 마비노기의 경우 무빙 캐스팅이라는 보조 스킬을 배워야 메디테이션을 제외한 마법 주문들을 이동하면서 캐스팅 할 수 있다.[3] 물리 계열 직군들은 고급 스킬들의 발동 조건이 캐스팅 대신 '차징' 기믹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차징은 캐스팅과는 달리 중간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대미지가 약해지는 메커니즘으로서 상대적으로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의 기믹이다.[4] 초급 스킬에 캐스팅이 붙어 있다 하더라도 후반 스킬들과는 다르게 0.5~1초 미만의 아주 짧은 시간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