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antwell-class Arrestor Cruiser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함급으로, 캔트웰급 순양함, 캔트웰급 체포 순양함 등으로 불린다.
함명의 어원은 스타워즈 시리즈 첫 작품인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무기 디자인을 담당한 콜린 캔트웰(Colin Cantwell)[1]이다.
2. 제원
3. 특징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같은 대형 전함부터 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이나 레이더급 초계함등 중소형 함선들까지 은하 제국에서 운용하던 대부분의 함선들이 "단검형"이라 불리는 특유의 삼각형 선체형상을 가지던 것과 달리 캔트웰급 순양함은 앞뒤가 뒤바뀐 화살표같은 특이한 함체 형상을 지녔다. 단,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나 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이 갖는 함미 윗편에 위치한 T자형 함교는 유지되었다.가장 큰 특징으로는 함수와 양현에 각각 하나씩, 총 3개 설치된 대형 트랙터 빔 발생기가 있다. 이 트랙터 빔 발생기 덕분에 캔트웰급은 순찰과 해적선 인양, 견인 등에 주로 운용되었으며, 이러한 운용양상 때문에 견인 순양함 내지 체포 순양함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잦았다.
선체 양현에는 타이 파이터를 비롯한 타이 승선기 등 여러 함재기를 격납하는 격납고가 있어 소규모 항공대를 운용할 수 있다.
4. 작중 등장
드라마 시리즈 「안도르」 시즌 1 에피소드 11 「페릭스의 딸」 후반부에 등장한다. 쏘우 게레라를 만나고 돌아가려 행성 궤도에서 체공하던 루선 레일의 폰도 홀크래프트를 트랙터 빔으로 나포해 검문하려 하지만, 루선 레일이 온갖 잡소리를 해대며 시간을 끌고 트랙터 빔 발생기와 함께 투입한 타이 편대도 전부 박살내버리고 도망친다.이외에도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제국군 입대 홍보용 프로파간다 영상에서도 작게 등장했었다.
5. 여담
해당 모델은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제작 초기 당시 구상했던 시스 순양함을 변형시킨 것이다. 원래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군함이 아닌 전투기였고, 이들을 시스 순양함이 항공모함 처럼 함재기로 사용하는 것이었으며, 원반형 안테나 같은 것들은 함포였다. 그러다가 시스 전투기가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되고, 원반형 함포는 죽음의 별 주포가 되고, 시스 순양함도 앞뒤를 바꿔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가 되었다가 최근에 초창기 모델을 수정해 캔트웰급 포획순양함이 되었다.[1] 2022年 5月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