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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09:38:01

커브

1. Curve
1.1. 야구의 구종1.2. 포르투갈의 단편영화1.3. 호주의 단편영화1.4. 팀 포트리스 2의 맵
2. Curb3. Cub

1. Curve

파일:우로굽은도로.png 파일:좌로굽은도로.png 파일:우좌로이중굽은도로.png 파일:좌우로이중굽은도로.png
여러가지 굽은 도로 주의 표지

곡선, 휘다, 굽은 도로라는 뜻. 수학적인 의미의 곡선은 이 항목으로.

1.1. 야구의 구종

야구의 구종
패스트볼(포심, 투심, 커터, 싱커) 슬라이더(스위퍼, 데스볼) 커브볼
체인지업(서클 체인지업) 포크볼, 스플리터 너클볼
기타 구종: 스크류볼 · 팜볼 · 슈트 · 이퓨스 · 자이로볼
관련 문서: 금지 구종 (부정투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커브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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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2. 포르투갈의 단편영화

제목은 ‘커브’(A curva)이며, 감독은 데이빗 레보르다오(David Rebord o)라는 사람이다. 보고 싶으면 여기서 보자. 한국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포르투갈의 귀신 동영상'라는 도시전설로 통했지만 사실 다 훼이크다

2006년 4월 29일, 포르투갈의 Sitra라는 곳의 한적한 밤의 도로에서 남자 2명, 여자 1명이서 차를 몰고 가고 있었는데, 이 때 차내에서 셀프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있었다. 그런데 차를 몰고 가는 중 웬 아리따운 여인을 만나 동승하게 되는데, 이 여인은 자기가 집에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고 하며 자신은 1982년 이 고속도로에서 죽은 사람이라고 한다.

같이 가는 일행은 웃어넘겼으나, 이를 믿지 못하는 것을 알자 그 여인은 갑자기 눈물을 쏟으며 얼굴의 대부분이 유리조각으로 뒤덮인다. 그리고 화면이 흔들리더니 카메라는 멈춰버리고, 이후 발견된 사고 장면에서는 그 여인은 사라져버리고, 대신 원래의 3명만이 죽은 채로 남아 있었다.

1.3. 호주의 단편영화

CURVE



호주의 팀 이건(Tim Egan)감독이 2016년에 만든 10분짜리 단편 호러 영화. 2016년 4월 16일 개봉하였다.
2016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수상하여, 2017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커튼콜 섹션에 초청된 작품이다.

한 여성이 한쪽 다리가 접힌 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조물 위에서 깨어난다. 그곳은 절묘한 커브를 그리는 구조물이었고, 눈앞에는 끝을 알 수 없는 까마득한 절벽과 깊은 어둠, 자신이 있는 곳과 같은 모양의 커브형 구조물들, 그리고 비명 소리와도 비슷한 소리가 들려올 뿐이었다.
여성은 어떻게든 떨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손에 피가 나도 고통스러워 하며 어떻게든 위로 올라가려 노력한다. 그러다 맞은 편 구조물에 누군가가 있었던 흔적[1]을 발견하고는 다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내 비가 내리고, 여성은 다시 미끄러져서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여성은 목에 건 목걸이를 떼어내 손에 감아 떨어지지 않기 위해 방지책으로 사용한다.
이후 화면이 암전되고, 화면이 돌아오자 비가 내리는 구조물에는 아무도 없었다.

주인공은 누구이며 왜 그곳에서 눈을 떴고 왜 정신을 잃었던 것인지, 그 구조물은 어디이며 뭘 하는 곳이고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올라가면 무엇이 있는지, 혼자 힘으로 위로 올라가 탈출하는 것은 구조상 실질적으로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밑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무엇인지, 맞은편 구조물에 있던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주인공인 여성은 최후에 어디로 갔는지 절벽 아래로 떨어졌는지 아니면 탈출에 성공 했는지 누군가에게 구조되었는지, 무엇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는다. 이런 미지의 상황에서 오는 불편한 공포가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감독은 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우울증에 걸린 친구에게서 얻었다고 한다. 지구가 입을 벌리고 자기가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참고로 메이킹 필름이 존재하는데, 으스스한 구조물은 사실 바로 앞에 바닥이 있다. 당연히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1.4. 팀 포트리스 2의 맵

Fifthcurve 문서 참조.

2. Curb

억제하다. 제한하다.

차도와 인도의 경계석을 Curb(Kerb)라고도 한다.

3. Cub

새끼곰이란 뜻이 있다. 시카고 컵스의 컵.


[1] 피로 물든 손자국이 미끄러졌던 것처럼 찍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