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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4:11

컨커러스 블레이드/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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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커러스 블레이드
시스템 | 시즌 병사 | 군혼 (제련)
장수 |
경갑 · 중갑 · 판갑
병기 | 자원
지도 매칭 맵 월드맵
기타 정보 가문

1. 개요
1.1. 장비 제작 팁
2. 경갑 착용 무기3. 중갑 착용 무기4. 판갑 착용 무기5. 초보 무기 추천6. 여담

1. 개요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무기 및 장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문서. 장비들에 사용 가능한 룬에 대한 정보들은 컨커러스 블레이드/룬 시스템에서 확인할 것.

기본적으로 10개의 무기가 존재하며, 2시즌에 해머, 7시즌에는 장창, 13시즌에는 시미터가 추가되어 총 무기의 갯수는 13개가 되었다.

무기에 사용 할 수 있는 방어구의 종류가 다르므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장 가벼운 방어구인 경갑만 착용 가능한 무기는 4개가 있으며, 중갑을 착용 가능하면서 경갑도 선택 가능한 무기는 4개, 그리고 경갑, 중갑, 판갑 등 방어구에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사용 가능한 무기는 5개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경갑-중갑-판갑 순으로 장수의 생존력과 직결되는 방어도가 크게 올라가며,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는 방어구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방어구의 종류와 착용 가능한 무기는 다음과 같다.
해당 무기로 사용 가능한 방어구
방어구 종류 경갑 중갑 판갑
쌍도 가능 불가능 불가능
장궁
단궁
시미터
화승총 가능
야칼
장창
관도 가능
검방패
도순
긴 자루 도끼
워해머

대부분의 무기가 공격적으로 운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무기의 방어적 성능이 원체 좋은 경우, 무기 자체의 전투 보조 성능이 좋아 이를 보고 쓰는 경우, 그리고 아주 가끔씩 스킬의 고정 계수가 높아서 공격 계열 스텟을 찍지 않아도 딜이 보장되는(...) 경우에는 공격 스텟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방어 스텟에 투자하는 경향이 크다.

대표적인 무기가 방어+유틸 위주로 운용하는 도순과 검방패이며, 보조 성능을 보고 쓰는 경우에는 도끼가 이에 해당된다. 게임에서 장수 생존이 가장 중요한 이상 직접 공격을 가해서 싸우는 경우를 포함해서 장수 성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게 좋은데, 첫째와 둘째는 애초에 딜 보고 쓰는 게 아니라서(...) 그냥 딜을 포기하고 쓰는 경우에 속한다. 장수가 살면 병사가 딜을 다 해주니까 굳이 필요가 없는 것. 물론 도끼가 힘찍으면 상당히 아프긴 하다. 내구도가 떨어지는만큼 활용 폭이 좁아지니 효율이 떨어져서 그렇지...

세 번째의 경우, 특히 딜러형 무기지만 공격 스텟을 찍지 않아도 딜 성능이 잘 나오는 워해머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무기 자체의 스텟도 무난하게 좋은데 병사들이 평균적인 타격 방어도가 낮은 축에 속해서[1][2] 옵션만 적당히 뽑아주면 관통력은 충분해 스텟이 모자랄 일은 거의 없다. 게다가 스킬 피해의 고정 계수나 스텟 계수나 둘 다 충분히 딜을 우겨넣기에 모자라지 않은데 힘을 찍는다고 극적인 성능 격차가 생기진 생존력. 자세한 내용은 후술.

방패를 들고있는 도순, 검방패의 경우 방패를 들고있으면 바라보는 방향에서 날아오는 원거리 공격을 방패에 닿는 부분에 한해서 피해 없이 막을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방패로 못 막는 부분은 다른 무기와 동일하게 전혀 막지 못하므로 방패무기 장수가 방패로 막고 있다면 원거리 무기 장수는 그런 부위들을 쏘는 식으로 방어를 무효화 할 수 있다.

장수가 사용하는 장비는 기본적으로 네 가지 방법으로 구할 수 있는데, 마을에서 대장간 점원이 판매하는 저품질의 장비를 구매하거나, 게임 결산 후 일정 확률로 드랍되거나, 이렇게 구한 장비들을 분해하거나 원정대 전투 후 받는 장수 장비 제작 재료를 모아서 대장장이에게 주어 제작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제작이든 구매든 간에 전쟁 코인을 사용하지 않거나 본인이 직접 착용하지 않은 장비들에 한정해서, 이 장비들을 거래소에 올려 은화로 서로 거래하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마을에서 구매하는 방식은 품질은 낮으나 가장 가치가 낮은 재화인 전쟁코인으로 수급할 수 있어 당장 급하게 써야 될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볼 일이 없다. 은화가 조금 여유가 남는 경우 드랍되는 장비들을 싸게 은화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며, 아이템 기부를 통한 시즌 명성을 올려서 구매할 수 있는 한철 세트를 구할 수도 있고, 랜덤 옵션이 없는 기준으로는 이 쪽이 성능이 더 좋으므로 이를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종결 장비를 맞추는 것은 사실상 제작 뿐인데, 이는 무기든 방어구든 제작된 장비 등급에 따라 붙게 되는 랜덤 옵션에 매우 중요한 스텟이 달려 있기 때문. 기본적으로 방어구는 종류에 따라서 총 3가지 구비해 놓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옵션인 통솔 옵션이 붙은 방어구, 데스매치나 프리배틀 때 사용하기 위해 통솔 옵션이 없는 에픽~전설 방어구, 그리고 세트 옵션이 중복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특정 스텟을 극단적으로 끌어오는 세트를 쓰기 위해서 매 시즌 명성 상점에서 판매하는 한철[3]/승천[4] 세트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인벤토리와 창고 공간이 부족하다면 데스매치나 프리배틀 때 사용하는 장비를 도면 세트와 한철 세트를 섞어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1.1. 장비 제작 팁

장비의 최대 내구도는 좋은 도면을 쓸수록, 그리고 장비 등급이 좋을수록 높아지게 되어 있고 경갑보다 판갑이 초기 내구도가 높다. 경갑 유저는 게임 오래할수록 도면이 모자라서 사게 된다 그리고 이 영향력은 내구도뿐만 아니라 초록색으로 표기되는 기본 장비 옵션 수치가 크게 차이날 정도로 영향력을 준다.[5]

전투로 드랍되는 장비는 연분홍색의 추가 고정 옵션이 붙고, 대장장이를 통해서 제작한 장비는 노란색으로 표기되는 랜덤한 추가 옵션이 붙는다. 이 옵션의 갯수는 장비 등급에 따라서 달라지며, 랜덤 옵션은 초록색 등급에서 1개, 최대 등급인 전설(주황색) 등급에서 4개가 달린다. 그리고 이 랜덤 옵션 중에서는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는 랜덤 스텟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 추가 옵션 갯수가 많이 뜰 수 있는 고등급 장비를 목표로 하는 편이다. 물론 등급이 낮아도 원하는 옵션이 다 붙어있다면 써도 무방하긴 하다.

이 랜덤 추가 옵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HP, 방어도, 피해량, 관통력 등 기본 옵션 중에서 붙는 옵션이 있고, 미표기된 스텟 중에서 추가로 붙는 옵션이 있다. 순수 스텟에 붙는 추가 옵션은 기본 스텟의 5%~20% 정도의 비례 스텟과 함께 무기의 경우 최소 30, 최대 150 정도의 고정 스텟이 붙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격 스텟이 낮은 무기[6]의 경우에는 타격 스텟을 극대화해서 운용하는 방식이 있을 정도로, 옵션 여부가 꽤 큰 무기가 많다.

기초 스펙 이외에도 붙는 옵션이 몇 개 있는데, 중 무기는 힘, 기술, 치명타 수치가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제작 장비는 스텟의 상한치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힘/기술 스텟이 붙는 장비는 다른 뽑기형 아이템들의 한계돌파 개념이라고 보는 게 편하다. 문제는 주력 스텟에 달리고 추가로 붙어야 한계돌파 취급이 되지, 주스텟에는 하나도 안 붙어주고 힘/기술이 달려주면 십중팔구 스텟 손해가 상당히 크므로(...) 그냥 쓰던 거 쓰는 게 낫다. 예외로 도순, 관도, 화승총 등 추가 스텟의 상한치가 낮은 장비들의 경우에는 그나마 조금 손해가 덜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기본 스텟에 붙어서 나오는 게 더 성능이 높게 나온다.

방어구의 경우에는 각 부위마다는 달렸지만 개별적으로는 달려 있지 않은 옵션들인 HP, 치명타 저항 및 치명타 저항 수치가 랜덤하게 나오며, 그리고 낮은 확률로 통솔 옵션이 붙는다. 무기에서는 관통을 어느 정도 챙긴 기준에서는 피해 수치를 더 올려주는 스텟을 선호하는 편. 특히 이 랜덤 스텟 중에서 방어구에만 붙는 옵션인 "통솔" 랜덤 옵션이 매우 중요한데, 최대 25까지 붙을 수 있으며 방어구 파츠 4부위 모두 달릴 수 있어 만렙 기준으로 이론상 통솔도를 800까지 올릴 수 있다. 확률이 개별적으로 돌아가긴 하지만, 어쨌든 좋은 등급이 뜰 수록 확률 굴림 갯수가 높아지므로 좋은 스텟이 나올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물론 확률이 낮으니 높은 등급 떴다고 종결이 되진 않지만.

하지만 한 차례의 확률 상향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통솔도 옵션이 붙은 장비를 획득하는게 매우 더럽게 안 될 뿐더러(...), 통솔도가 뜬다 해도 높은 수치로 나오는 경우가 매우 적으므로, 파츠당 통솔을 15~20으로 목표를 잡은 뒤 최종적으로 맞추는 통솔도를 770~90 정도를 종결로 본다. 이 정도의 통솔 수치면 통솔 군혼을 이용하는 경우 5성 병종 하나, 4성 병종 2개 조합이나 5성 병종 두개, 4성 병종 하나를 운용할 수 있을 정도. 통솔군혼이 없어도 너무 비싼 병종이 아닌 선에서 5성 + 4성 + 3성 조합 또는 5성 + 5성 + 2~3성이 어느정도 가능해지므로 게임이 윤택해지게 된다.

14시즌에 장비 재주조 자리에 단련 시스템이 들어왔는데, 치명타 스텟의 개편과 함게 무기에 체질, 강인이 붙을 수 있고 방어구에는 공격 스텟이 붙을 수 있게 되는데다가 랜덤 옵션 갯수 자체도 확률에 따라 더 붙게 되면서[7] 장비 종결 상한선이 더 높아졌다.

2. 경갑 착용 무기

경갑만을 착용할 수 있는 무기인 장궁, 단궁, 쌍도, 시미터에 대한 정보. 문서가 길어짐에 따라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로 분류했다.

3. 중갑 착용 무기

경갑과 중갑을 착용할 수 있는 무기인 창, 화승총, 야칼, 장창에 대한 정보. 문서가 길어짐에 따라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로 분류했다.

4. 판갑 착용 무기

경갑과 중갑, 판갑 모두 착용할 수 있는 무기인 검방패, 도순, 관도, 도끼, 워해머에 대한 정보. 문서가 길어짐에 따라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로 분류했다.

5. 초보 무기 추천

저레벨 시절 쓰기 좋은 무기군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병사/장수 킬을 쉽게 내서 시즌 도전 과제를 쉽게 깰 수 있는 성능 무기게임 시스템을 이해하고 배우기 좋은 생존형 무기로 나뉘어진다. 전자는 시즌 도전을 빠르게 밀 수 있어 쓰기 좋은 병종 풀을 넓히는 데 좋아서 게임에 재미를 붙이기 좋으며, 후자는 게임 특성상 저렙 때에는 저티어 병사들에게도 휩쓸려 죽는 일도 빈번해서 그나마 객사를 덜 하면서(...) 장수가 특정한 전투 상황에서 무언가 할 수 있는지 좋은지 배우기 좋은 무기로 나뉘어진다.

장수를 직접 킬을 내기 쉬운 무기로는 쌍도가 좋으며, 에임이 좋고 무기 사용법을 빠르게 익히는 경우에는 단궁도 무난한 편이다. 병사를 잘 잡는 무기는 야칼관도가 있는데, 야칼은 고티어 병종이 나오기 전까지는 좋지만 그 이후부터는 무기 이해도나 장비 스펙 둘 중 하나라도 모자랄 경우 조금 힘든 편이다. 관도는 올힘으로 간 뒤 타격 스텟을 어느 정도 뽑아내면 피가 별로 없는 장수 캐치도 잘 되는 편이라서 장수킬과 병사킬, 그리고 약간의 서포팅 성능도 챙기고 싶다면 관도가 무난하다.

만약 현금성 재화인 금화를 사용해서 무기를 해금할 의향이 있다면, 시즌 무기들인 워해머(2시즌), 장창(7시즌), 시미터(13시즌)도 좋다. 워해머는 판갑을 쓰기에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보장되며, 중간 단계에서 "분쇄 휘두르기"와 "질주"만 배우면 장수와 병사 둘 다 잘 잡을 수 있고 넉아웃이나 넉백 같은 강력한 제어 효과가 쏟아지는 전장에서 버틸 수 있는 하이퍼아머 효과가 있는 스킬을 활용할 수 있기에 생존성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단, 다른 무기들보다 골드를 조금 더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장창은 중갑을 써서 무난하게 굴리기 좋으며 매우 짧은 쿨타임을 기반으로 적진을 휘저을 수 있고 숙련될수록 적 장수를 잘 잡아낼 수 있다. 시미터는 경갑을 입어 리스크가 있지만 강력한 cc기로 적을 묶어서 일대일에서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포텐셜을 지녀 고렙 매칭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무기다.

무기 밸런스가 그래도 얼추 맞춰지긴 했지만, 확실하게 초반에 추천하지 않는 무기 몇 개를 고르자면 다음과 같다.
  1. 검방패 : 메인 스킬인 광역 서포팅 스킬들을 쓰기 위해서는 상당한 무기 훈련 포인트를 투자해야되고, 이를 제외하고 본다면 스킬 구조가 적 장수나 병사를 잡는 게 아닌 견제에 가까운 공격만 하기에 답답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2. 화승총 : 무기 구조 자체가 심각하게 하자가 있는 편이고, 스킬도 적군 이동 방해나 견제 위주로 짜여져있어 검방패와 비슷한 포지션이 된다. 적어도 검방패는 앞에서 열심히 비비기라도 가능한데, 화승총은 그것도 불가능해서 애매한 상태.
3. 장궁 : 나쁜 무기는 아니지만, 혼자 하면서 게임을 배우기엔 부적합하다. 근접전 전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배워야 함에도 중장거리에서 병사를 저격하다가 시간이 다 가기에(...) 혼자서 게임을 할 경우에는 잘못 배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옆에서 조언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근중거리 전투를 수행하는 단궁이 조금 더 나은 편.

다음은 초반에는 무난하지만 세팅이 덜 되어있다면 애매한 무기들이다. 취향에 맞으면 말리진 않지만, 게임에 익숙해질 때쯤에 버거워지므로 나중에는 다른 무기도 알아볼 생각을 하는 게 좋다.

6. 여담

처음에 갑옷 분류는 피갑/경갑/중갑이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경갑/중갑/판갑으로 표기가 바뀌었다.

인게임 내 적합한 방어구 종류가 "투구와 갑옷 매칭 : 경/중/판갑"(...)이라는 괴상한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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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어도가 높은 최전선 병사들도 타격 방어도가 가장 낮다. 타격/찌르기 방어도의 2/3~절반 정도를 왔다갔다하며, 등갑병 정도가 비정상적으로 절찌방이 높다보니 타격 방어도는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는 정도.[2] 장수는 애초에 방어구에 모든 방어 스텟이 동일하게 나오고 그나마 랜덤으로 추가 방어도가 붙어주긴 하지만 크게 차이는 없는데다가 어차피 소규모전에서는 한방한방이 꽤나 아파서 크게 상관이 없다.(...)[3] 5, 6시즌 한정판매. 정교 도면 방어구보다 스텟이 조금 더 높다.[4] 7시즌 이후부터 판매. 정교 도면 방어구보다 스텟이 조금 낮지만, 통솔 8 옵션이 붙어있다.[5] 초록도면-에픽 품질 장비의 순수 옵션은 파란색 도면의 희귀~에픽 품질 사이의 무기의 순수 옵션과 비슷하며, 파랑 도면-전설 품질의 경우 모든 수치가 10% 가까이 차이날 정도로 큰 영향력을 준다. 하나하나 보았을 때의 장비 스텟 영향력은 크지 않지만, 이게 모였을 때에는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수치 차이를 보여주기도 한다.[6] 화승총, 관도, 도순[7] 파랑, 보라는 1개까지, 주황은 2개까지 추가로 붙을 수 있다. 물론 랜덤이므로 안 나올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