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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0:06:51

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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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랄 2권.jpg

1. 개요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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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ONO의 만화.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마음속에 갈등을 간직한 소녀 "산호"의 이야기와, 그녀의 상상 속의 아름다운 인어 "코럴"의 몽환적이고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린 소녀인 산호는 큰 사고, 어머니의 가출, 좋아하던 친구의 죽음이라는 그 나이대에 견디기 어려운 사건을 겪으면서 방황하고, 그 과정에서 그녀의 상상속에 펼쳐지는 코럴의 이야기로 마음의 위안을 얻으며 성장한다. 만화는 가출한 어머니가 돌아오고 모든 일이 마무리되면서 산호는 한층 더 성숙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코럴의 이야기도 끝맺음을 맺는다는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아이가 만들어낸 일종의 사이코 드라마라는 설정에 충실하게, 인어 코럴의 이야기에 나오는 다양한 사건들은 그 이야기를 상상하던 산호의 그 당시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주요 등장인물인 인어의 병사 "솔트"는 그녀의 첫사랑이었을지 모를 남자아이와 닮았으며, 산호가 철이 들면서 코럴의 이야기도 점점 깊어지며, 산호가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잔인한 어린아이와도 같던 인어들의 이야기에 사랑이 등장한다. 작가 특유의 아름다운 그림체와 하드한 내용은 여전하다. "산호"쪽 파트도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가히 막장 드라마나 다름없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한술 더떠 "코럴"쪽 파트는 집착, 참수, 살인, 식인 같은 무자비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럼에도 어찌 바다와 지상 모두의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여담으로 인어들은 옷을 입지 않기 때문에 상반신 노출이 가장 많은 시리즈이기도 하다.

2. 등장인물



[1] 그리고 첫사랑인지 모를[2] 산호와 산호의 엄마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오빠랑 아빠는 평범한 외모를 가졌다보니 자기 스스로가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었다. 동네의 소문도 한몫했다.[3] 그는 인어를 사랑했고, 전대 여왕에게는 더 깊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4] 작중의 인어들은 어린 산호의 투영이기에 어린아이처럼 철없고 잔인하며,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들이다. 하지만 산호가 성숙하면서 상상한 선대와 현대의 인어여왕, 콜로니아는 사랑으로 가슴앓이하며, 연민과 자기 혐오, 그리고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가장 직접적인 투영인 코럴 역시 첫 등장에는 죽어가는 상어에 아무런 연민조차 가지지 않을 정도로 잔인했지만 이후에는 생명을 소중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 이는 산호의 불안정한 자아가 다시 회복되어간다는 메타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