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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16:37:51

코믹GT

1. 개요2. 시스템
2.1. 단행본에서 볼 수 있는 작품 목록2.2. 만화에서 볼 수 있는 작품 목록2.3.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작품 목록2.4. 캐릭터 정보
3. 연재작
3.1. 월요일3.2. 화요일3.3. 수요일3.4. 목요일3.5. 금요일3.6. 토요일3.7. 일요일
4. 코믹GT의 런칭과 런칭 이후의 상황5. 코믹GT의 반응 및 평가6. 사건사고7. 문제점
7.1. 인지도7.2. 다양성7.3. 조기완결
8. 기타

1. 개요

D2COMPANY와 아트림미디어가 협력해서 2015년 4월 10일 런칭한 만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다른 웹툰들처럼 어플리케이션[1]홈페이지 양측 모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D2COMPANY의 편집장은 협력사 아트림미디어의 임달영이 맡고 있다. 2015년 9월 1일 신간 만화와 신간 소설들 총 23작품이 나왔다.

2021년 3월 18일 서비스 종료했다. http://www.comicgt.com/Customer/Detail?PK=308&noticeType=Notice&viewType=Web&contentType=Total

2. 시스템

기본적으로 레진코믹스와 같은 코인 결제 시스템이며 작품마다 한 화를 읽는데 필요한 코인수가 다르다. 서비스하는 작품의 카테고리를 크게 단행본, 만화,[2] 소설 등 세 가지로 구분해놓았다. 웹툰 감상에 크게 두 가지의 형식으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일반 웹툰처럼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방식의 ‘웹툰모드’, 다른 하나는 출판만화처럼 넘기는 형식의 ‘출판모드’가 있다. 단행본 타이틀의 경우에는 웹툰모드가 지원되지 않으며, 만화 카테고리의 타이틀 중에서도 지원하는 작품과 아닌 작품들이 있다.

2.1. 단행본에서 볼 수 있는 작품 목록[3]

2.2. 만화에서 볼 수 있는 작품 목록[4]

2.3.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작품 목록[5]


아래는 9/1 그랜드 오픈 이후 추가된 작품들이다.

2.4. 캐릭터 정보[7]

금빛나, 미카게 레이토, 박창현, 성시안, 시로카미 이오나, 아스크 테일, 아트리 테일, 양서희, 올리버, 이위나, 이위진, 천수영, 최태현, 최하경, 타냐 미니거너

3. 연재작

단행본을 제외한 만화와 소설의 연재작 목록.

3.1. 월요일

3.2. 화요일

3.3. 수요일

3.4. 목요일

3.5. 금요일

3.6. 토요일

3.7. 일요일

4. 코믹GT의 런칭과 런칭 이후의 상황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이 열리기 시작한 것은 2015년 4월 10일이지만, 오픈 전에도 블로그와 SNS 등에서 홍보를 했다. 4월 10일 오픈 이후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무료 코인을 주는 이벤트와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등을 시행했다. 4월 20일 코믹GT 아이돌 데뷔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기존에 공개했던 short버전이 아닌 full버전이다.(홈페이지)

4월 23일 저녁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코믹GT 어플리케이션 다운이 중단된 상황이 발생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구글의 심의에 걸린 모양이다.(이곳 참고)

만화/라이트노벨 연재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더 자세한 것은 이곳 참고)

5월 27일부터 6월 16일 그라나사와 콜라보를 진행했다.(더 자세한 것은 이곳 참고)

5월 28일 공지에 '코믹GT 앱 서비스 이전 안내' 라는 공지가 떴다. (참고) 구글의 일방적인 규제(그런데 일방적인 것이라는 표현은 잘못되었다. 사실상 이런일이 발생하는 경우는 약관을 위반했을때이기 때문)로 인해 네이버 앱스토어로 이전하며 기존에 유지했던 앱은 다음 주 중으로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친구초대 이벤트와 회원가입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 모두 6월 30일까지 연장되었다.

9월 1일 그랜드런칭을 했다. 신작들이 총 23개 타이틀이 추가되어 라인업이 보강되었고, 만화의 경우 임달영과 아트림미디어의 작품들 보다는 루리웹, 네이버 도전만화 등에서 연재하던 신인만화가들의 작품이 많이 보인다. 기존에 무료로 풀었던 코인은 전부 리셋되었으며, 현재 출석이벤트나 다른 이벤트로 코인을 풀었다. 12월4일 모바일웹과 IOS 앱이 추가되었다. 12월 17일~12월 31일까지 2만원 결적를 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6년 캘린더를 주는 이벤트를 했다. (더 자세한 것은 이곳 참고)

5. 코믹GT의 반응 및 평가

편집장이 임달영이다보니 2015년 9월 현재 반응은 좋지 않다. 루리웹에 홍보글을 작성하더라도 작가의 욕이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임달영이 해당사이트에 댓글 형식으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나 효과는⋯⋯. 자세한 건 이곳 참고하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회사의 웹툰과 비교해서 아직 작품 수가 적다. 다른 웹툰과 비교해 작품 개개인의 품질은 높은 편이지만 작품 수가 적다는 것은 웹툰 플랫폼의 가장 큰 약점이다.

2015년 11월. 코믹GT 정식 오픈한지 2달만에 회원수 20만명 돌파했다고 한다.

6. 사건사고

7. 문제점

7.1. 인지도

그냥 듣보잡

평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냥 인지도 자체가 바닥이다.[9]

2016년 3월 30일 현재 코믹GT 앱의 다운로드수는 5만. 레진코믹스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 이상 구간에 들어있는 것에 비하면 1/20, 퍼센트로는 레진코믹스의 5%정도에 불과한 셈이다.[10]

공식 트위터 계정의 경우 레진의 팔로워수는 9/7 기준 22,430명, 코믹GT는 458명으로 이쪽은 레진의 2%를 살짝 넘는 수준이다.

그래도 웹툰의 경우는 임달영아트림미디어의 이름이 있어 최소한의 유저는 끌어모으고 있는 듯 하지만, 웹소설의 경우는 처참한 실정인데 어느 정도냐 하면, 한일 양국 합쳐 50만부가 팔렸다는 언밸런스X2를 기반으로 하고 라이트노벨 바닥에서는 나름 네임드라 할 수 있는 강명운작가가 쓴 언밸런스X2.5의 1화 추천수가 19다. 1900이나 19k가 아니고 그냥 문자 그대로 19다.
물론 추천수는 조회수가 아니지만, 보통 추천수가 조회수의 1~2%정도인 조아라의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조회수 2천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코믹GT는 특성상 독자 충성도가 조아라보다는 높을 게 분명하므로, 실 조회수는 이보다 훨씬 더 낮을 수 있다. 게다가 1화는 유료도 아니고, 로그인해서 성인인증만 하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는 화다. 언밸런스 시리즈의 이름을 달고 나온 작품이 정도면 그냥 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덧붙여 그랜드 오픈 이후 출시된 다른 작품들의 추천수는 대부분 10미만이다.

레진코믹스의 웹소설 연재 시작이 늦어지면서 코믹GT쪽이 웹소설 분야는 이슈 선점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라는 것은...

인지도라는 점에서 볼 때 일단 임달영 팬들과 라이트노벨/만화 쪽 정보에 밝은 오덕층에게는 대부분 존재 자체는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들의 숫자가 애초에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과, 아는 사람들도 대부분 이곳을 웹툰/웹소설 포털 사이트로 보진 않는다는 것. 위에 언급된 루리웹 게시물 링크를 봐도, 다들 임달영 작품 이야기만 할 뿐 코믹GT라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인지도 문제는 홍보의 부족뿐 아니라, '아는 사람만 알게 되는' 홍보전략을 택한 편집부의 잘못이 크다. 대중적으로 존재를 알리는 게 아니라, 소수의 매니아 독자들에게만 닿을 수 있는 루트를 통해서만 홍보를 진행한 것.

2016년 2월 트래픽 기준 웹툰 플랫폼 순위는 29개 사이트 중 15위에 위치하고 있다.

7.2. 다양성

코믹GT는 '캐릭터 콘텐츠'를 표방하며 오픈한 플랫폼이다. 그러나 서비스하는 작품의 상당한 숫자가 소위 '싸우는 미소녀물'에 편중되어 있다. 오픈 초창기에는 아예 임달영의 작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모든 작품이 다 비슷해 보였다. 초기투하자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여성 고객층에만 집중해 남성 고객층에는 등한시 한다는 비판을 듣는 레진코믹스와 비교하면 그게 그거인 상황.

실제 코믹GT에서도 이러한 사정을 인식하고 있는 듯 최근에는 장르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7.3. 조기완결

몇몇 작품에서 조기완결을 내고 있다.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연재하고 있는 작품을 종료시키고 새로운 작품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본인의 결정보다는 편집자의 결정이 더 크다.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 작품을 완결내는 것은 맞지만 완전 유료 작품을 갑자기 갑작스러운 완결을 내버리면 독자입장에서는 실망할 수밖에 없다.

8. 기타

그 외에 웹소설의 가독성 문제가 있다. 디폴트 설정일 때 글자가 작은데다 따닥따닥 붙어 있고, 문단 들여쓰기 같은 기본적인 작업조차 되어 있지 않다. 그랜드 오픈작 중 하나인 파이어리츠 히로인 크라이시스의 경우 작가 특유의 장문 스타일과 겹쳐 실로 끔찍한 광경을 보여준다. 작품 내용이고 뭐고 그냥 보자마자 창을 닫고 싶어질 정도.

조아라처럼 소설 뷰어가 별로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사이트와 비교해도 압도적일 정도로 엉망이다. 문단 들여쓰기조차 안 된 걸 보면, 코믹GT 내에 웹소설 담당 편집자가 존재하기는 하는지 의문일 정도.


[1] 과거 구글 심의규정에 의해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간 적이 있다.[2] 웹툰.[3] 단행본은 기존에 출판되었던 임달영의 작품들이나 다른 웹툰에서 올렸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4] 만화에서는 임달영 작품들의 신작과 기존 아트림미디어 소속이 아닌 외부 작가들의 작품들을 서비스하고 있다.[5] 소설에서는 네이버의 웹소설 같은 방식으로 매화마다 소설과 그 내용의 삽화가 들어가 있다. 라이트노벨을 서비스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6] 완결권인 5권은 코믹GT에서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코믹GT가 서비스를 종료하면 더 이상 볼 수 없다. 추후 다른 플랫폼에서 지원을 해줄지는 미지수[7] (웹툰인사이트 캐릭터사전 코너)[8] 특이하게 이 작품만은 10일 간격으로 연재되고 있었지만, 어느새 수요일 연재작으로 합류.[9]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업체 중에선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는 하다[10] 하지만 레진은 무료웹툰도 상당수 차지하고 있는 업체 코믹GT는 순수 유로업체라 따지고 들자면 성향자체가 상당히 다른업체라 볼수있다. 레진코믹스를보더라도 무료작품만 볼수 있는거니까 단순히 다운로드 수가 볼게 아니라 총매출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