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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1:15:04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코아테스에서 넘어옴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의 역임 직책
{{{#!folding ▼
스포르팅 CP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2019~2020)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20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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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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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코아테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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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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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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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 2017-18 · 2020-21 · 2023-24
}}} ||
파일:1000007324.jpg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No. -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Sebastián Coates
<colbgcolor=#07386d> 본명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니온
Sebastián Coates Nion
출생 1990년 10월 7일 ([age(1990-10-07)]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국적
[[우루과이|]][[틀:국기|]][[틀:국기|]]
신체 196cm / 체중 94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유스 클럽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2001~2009)
소속 클럽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2009~2011)
리버풀 FC (2011~2015)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2014 / 임대)
선덜랜드 AFC (2014~2015 / 임대)
선덜랜드 AFC (2015~2017)
스포르팅 CP (2016~2017 / 임대)
스포르팅 CP (2017~2024)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2024~ )
국가대표 51경기 2골 (우루과이 / 2011~2023)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우루과이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1기

파일:coates_nacional.jpg

우루과이의 수도인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난 코아테스는 11살에 나시오날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어려서부터 센터백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모든 연령 단계에서 주장직을 맡았다.[1] 그리고 2009년에 드디어 프로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벨라 비스타와 치른 프로 데뷔전에서 MOM에 뽑히는 등 단숨에 그 뛰어난 재능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후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하는 등, 꾸준한 활약상으로 단숨에 우루과이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떠오른다.

2.2. 리버풀 FC

파일:coates_liverpool.jpg

2011년 8월, 리버풀 FC에서 코아테스를 완전영입했음을 알렸다. 이적 협상 초기에는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이적이 무효화될 뻔 했지만 결국 여름 이적 시장 마감 하루를 앞두고 입단 계약서에 싸인했다. 리버풀 측에서는 코아테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 등의 구체적인 사안들은 비공개했다. 등번호는 리버풀 팬들의 숙적 소티리오스 키리야코스가 마지막으로 입었던 16번.

9월 18일에는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다니엘 아게르를 대신하여 교체로 들어가 토트넘 홋스퍼 FC를 상대로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그 경기는 리버풀이 4:0으로 떡실신당했다. 당초에 즉시 전력감이 아닌 먼 미래를 바라보고 영입한 선수이니만큼, 당장은 리그보다는 컵 경기에서 많이 출전하고 있다.

2012년 3월 21일에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를 상대로 리버풀 데뷔골을 넣었다! 영원히 고통받는 QPR 게다가 골 자체도 시저스킥으로 집어넣는 환상적인 골이었다. 같은 해 9월 20일에는 BSC 영 보이즈를 상대로 리버풀에서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2012년 여름, 힘과 높이를 중시하는 잉글랜드식 축구를 구사하던 케니 달글리시가 경질되고, 스페인식 빌드업 축구를 선호하는 브랜던 로저스가 부임하자, 코아테스의 입지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2012-13시즌,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EPL 출전시간은 고작 5경기 233분으로 2011-12시즌의 7경기 484분의 절반수준으로 하락했다. 게다가 2013년 8월에 있었던 일본우루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해 2013-14시즌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다. 이후에는 떨어진 폼을 되찾기 위해 친정팀인 나시오날로 반 시즌 임대되었다.

2014-15 프리시즌 활약하나 했지만 본 시즌에 들어선 별 볼일 없었다.

2.3. 선덜랜드 AFC

파일:coates_sunderland.jpg

2014년 9월 1일 선덜랜드 AFC로 1시즌 임대되었다. 2015년 7월 1일 선덜랜드로 완전 이적하였다.

2.4. 스포르팅 CP

파일:coates_transfer2sporting.jpg

2016년 1월 29일 스포르팅 CP로 남은 기간 임대되었다.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 되어 있다.

선덜랜드에서 입지가 다소 불확실했던 코아테스는 스포르팅에 합류한 뒤 곧바로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해 후벵 세메두와 더블팀을 이루어 리그 13경기 출장, 1도움을 기록했고, 2017년 2월 1일 임대 종료 직후 스포르팅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16-17 시즌부터 꾸준히 리그에서만 4개 전후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2]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적인 선수로 자리잡았고, 스포르팅이 19년 만에 왕좌를 탈환한 대망의 20-21 시즌에는 리그 33경기 5골을 기록하고 수비적으로도 매우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3] 09-10 시즌 다비드 루이스 이후 처음으로 프리메이라 리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센터백이 되었다. 프리메이라 리가가 리그 성향 및 언어적 측면 등에서 여러모로 저조한 활약을 보였던 EPL보다 선수 본인에게 맞는 리그인 것 같다.

이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2020-21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베스트 일레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1-22 시즌에도 무릎쪽 잔부상과 코로나 이슈가 있었지만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30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팀의 준우승에 공헌했다. 점점 스포르팅의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2024년 7월 6일, 스포르팅을 떠났다.

2.5.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2기

2024년 7월 6일,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에 입단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5 시즌까지.

3. 국가대표 경력

파일:coates_uruguaynationalteam.jpg

2010 남아공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우루과이 A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플레이오프 2경기동안은 벤치를 지켰다.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주장 디에고 루가노의 파트너인 디에고 고딘을 대부분 서브로 밀어내고 선발로 출전하였고 팀이 우승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되어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나, 우루과이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만다.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에 교체 출전했고, 타히티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88분 팀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3차전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못나오게된 디에고 고딘을 대신하여 선발 출전하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 중이며 여전히 고딘-호세 히메네스 조합이 굳건한지라 벤치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디에고 고딘이 은퇴하더라도 로날드 아라우호가 있기에 아라우호가 우측 풀백으로 뛰지 않는 한 콩라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라우호가 월드컵 최종명단에 승선하였지만 부상으로 조별리그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조별리그 2차전과 3차전에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 못하였다.

이후 2023년 3월, 루이스 수아레스, 디에고 고딘, 에딘손 카바니, 마르틴 카세레스와 같은 노장선수들이 전부 제외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대표팀에 발탁되었다.[4]

2023년 3월 28일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에 팀 동료 마누엘 우가르테와 같이 선발 출격했다. 이 경기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코너킥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크고 육중한 체격을 이용한 제공권 장악력이 좋은 센터백. 큰 키에 헤더가 좋아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 골도 잘 기록하며, 팀의 공격 옵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을 정도. 부상도 잘 당하지 않는 철강왕으로 부상이 생기더라도 금방 회복하는 금강불괴의 모습을 보여준다. 수비 스킬이 상당히 좋아서 확실하게 끊어내는 수비를 보여주고 3백이든 4백이든 팀의 최후방에서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비진을 조율하는 데 능한 편.

다만, 수비진 조율 능력과는 별개로 빌드업 능력이 아쉬운 편이고 발이 빠른 편이 아니라 수비를 놓치면서 생기는 옐로카드 수집이 잦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1] 대부분의 축구 클럽들은 유소년들을 연령 별로 묶어 여러 레벨의 팀으로 만들어 놓는다. 코아테스는 그 모든 레벨들마다 주장을 맡아온 셈.[2] 리그 31경기 1골만을 기록한 18-19 시즌을 제외하면 현 21-22 시즌까지도 계속해서 3~5개 사이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며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3] 리그에서 단 20골만 실점하며 팀이 최소실점을 달성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4] 그러다보니 코아테스는 당시 발탁 선수들중 최연장자였고, 마티아스 베시노와 함께 팀내 몇 안되는 30대 선수중 한명이었다.[5] 그런 탓에 성도 스코틀랜드 성이다. 발음도 본래 코아테스가 아니라 코츠. 하지만 이미 완전히 라틴화된 집안이라 코아테스로 발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