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늑대 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 코지마 타케오의 늑대 게임 어나더의 행적을 적는 문서.2. 작중 행적
2.1. 본편
늑대 게임 어나더 참가자 | ||||
카이도 미호 | 츠치야 타쿠야 | 카미키 리츠 | 타카야마 마키 | 코미야 치에 |
모리 미사키 | 니이무라 코우 | 코지마 타케오 | 나가이 오사무 | 요네모리 사토루 |
이이다 린타로 | 루리카와 유우토 | 시노자키 아오리 | 아카무라 쇼마 | 시모츠키 유키나리 |
이봐... 웃기는 짓 작작해라...
넌 나와 같이 탐색한다.
넌 나와 같이 탐색한다.
늑대 게임이 시작되기 전 어느 정신과 병동의 경비 일을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귀찮고 급료도 적은데 밤중에도 부려먹는다며 불평불만을 하며 농땡이를 피울 생각을 하던 중 어느 괴한을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서 넌 역시 변하지 않았다.라는 일침을 듣고 그 괴한에게 제압 당한다[1]
그렇게 괴한에게 잡힌 뒤,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어느 건물에서 다시 등장하고 메리가 지령을 내렸을 때 자신이 경찰이라고 강조하며[2] 반항하지만 결국 다른 참가자들과 전기 충격기로 고문을 당한 뒤, 반 강제적으로 지시를 따르게 된다. 이후 건물을 조사할 때도 자신이
하지만 결국 샤워실에서 첫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두 명의 피해자들을 보고 늑대가 두 명이나 죽였냐며 당황하지만 코우는 살아있었고 그로 인해 일행들 대부분이 코우를 의심하는 가운데 타케오 역시 그를 유력 용의자로 여긴다.
이후 거실에서 린타로와 대화를 놔누는데 역시 코우가 가장 수상하다고 주장하지만 린타로가 리츠가 범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자 그에 대해서도 수긍하며 리츠의 행동 역시 주시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 와중에 냉장고에서 먹을 걸 엄청 꺼냈는지 린타로가 그걸 보고 엄청 먹는다고 하는데, 그 전날 무기창고를 감시하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린타로가 굳이 딴지를 걸 정도면 그걸 감안해도 엄청 많이 꺼낸 모양이다.(...)
사건 조사가 끝난 후 늑대 재판이 열렸을 때 다른 일행들이 긴장하자 우물쭈물하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며 탈출하기 위해선 늑대를 찾아야 한다며 참가자들을 다독여주지만...
늑대 게임 어나더의 챕터 별 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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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타케오 | ??? | ??? |
실상은 늑대 게임 어나더의 첫 번째 늑대
타케오는 무기 창고를 지키던 중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한동안 자리를 비우고 혼자 있던 마키를 교살한 뒤, 샤워실로 끌고가서 욕조에 물을 채우지만 그 와중에 코우가 소리를 듣고 샤워실에 오자 그를 기습으로 기절시킨 뒤, 무기창고에서 사전에 몰래 챙긴 것으로 보이는 나이프로 마키의 시체에 자상을 내고 욕조 물에서 퍼진 피를 코우의 옷에 묻혀 코우가 마키를 죽이고 습격당한걸로 위장한 것 처럼 꾸민 것이다.
하지만 교살의 증거로 보이는 손자국에서 반지 자국으로 보이는 흔적으로 인해 미호, 타쿠야와 함께 용의 선상에 오르게 되고[3] 다른 두 사람의 알리바이가 증명되자 자신 역시 무기 창고를 지키고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알리바이가 있다고 주장하나 사토루가 혼자 무기창고에 있는 시간이 있었다는 오사무의 증언과 그가 30분동안 무기 창고를 나갔었다는 사토루의 증언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다. 진짜 배가 아팠을 뿐이라고 변명해보지만[4] 씨알도 안먹혔고, 더 이상 구체적인 반론도 불가능할 정도로 몰려 코우에게 범행 수법을 조목 조목 지적 당한다. 그저 자긴 늑대가 아니라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은 채 절규하며 늑대로 확정되고 만다.
이후 처형당할 위기에 쳐하자 자긴 경찰이라면서 자기가 사람을 죽일 리 없다고 발버둥 치지만 결국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고 본인이 생각해도 답이 없었는지 결국 조금만 더 버티면 됐는데!라는 발언을 하며 자폭을 하고[5] 처형당하게 된다...
처형 방식은 원작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타케오가 공장 같은 시설에 떨어진 뒤, 거대한 기계 늑대가 작동되면서 끌려가는데 도망다니며, 살 수 있는 방법은 양을 잡는 것 뿐이라는 전광판을 보고 몰려오는 양 떼들을 붙잡는데, 붙잡을 때마다, 양떼와 자신의 몸에 수갑이 채워져 몸이 점점 느려진다. 그렇게 계속 양떼를 잡던 중 간신히 모든 양을 잡지만 갑자기 숫자가 1로 갱신되며 기계 늑대 입 안에서 손을 흔드는 양을 보고 절규하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끌려가 먹혀 죽게된다.
2.2. 이벤트
3. 여담
비록 광탈하기는 했지만 어찌보면 원작에 비하면 대접이 더 나아진걸 지도 모른다. 적어도 원작 처럼 억울하게 처형당한 것은 아니며 어나더 자체가 원작보다 어느정도 트릭이 진보한 덕에 상당히 괜찮게 만들어진 트릭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운것으로 여겨지는 등 광탈자 치고는 꽤나 괜찮은 활약을 했다. 누명을 씌우려는 시도는 원작에도 있었지만 피해자 외에 생존자를 습격해[6] 위장 공작을 꾸민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다. 더군다나 조사 파트도 거치지 못하고 죽은 마키와 달리 첫 번째 사건 이후 조사 파트와 늑대 재판에서도 어느정도 분량을 확보하며 그나마 나름 선방한 편.[1] 연출 상 전기충격기를 쓴 것으로 보인다.[2]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전직 경찰이다. 본편 스토리에서 보는 것 처럼 현 시점에선 경비 일을 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3] 타케오의 스탠딩 일러를 보면 오른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다.[4] 어차피 타케오가 늑대 확정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사 시간 때 음식을 많이 꺼내먹었다(...)는 것과 배가 아팠는데 구급상자로 치료를 한 흔적이 없다(...)는 것을 빌미로, 유키나리와 코우가 대충 심증으로 끼워 맞춰버린다.[5] 이 때 유키나리가 타케오를 꽤 안쓰럽게 바라본다.(...)[6] 정확히는 코우가 샤워실로 들어와 버려서 어쩔 수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