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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8 22:24:06

콘크리트기사

토목 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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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기사
Engineer Concrete
중분류 142. 토목
관련부처 국토교통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시험 구성
2.1. 필기
2.1.1. 콘크리트 재료 및 배합2.1.2. 콘크리트제조, 시험 및 품질관리2.1.3. 콘크리트의 시공2.1.4. 콘크리트 구조 및 유지관리
2.2. 실기과목
2.2.1. 필답형2.2.2. 작업형2.2.3. 기타

1. 개요

국토교통부가 주무부처이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토목 분야 기사 자격 종목이다. 4년제 대학 건축공학과 또는 토목공학과 전공자들이 메인 기사(건축기사 또는 토목기사)를 취득하고 서브 개념으로 응시하는 종목이며, 비전공자 중 건설/토목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건설기술인협회 초급기술자 수첩이 필요한 경우 콘크리트기사를 많이 응시하는 편이다.

콘크리트기사 종목은 토목기사/건축기사와 비교했을 때 필기 과목 수가 적어서 비교적 학습량이 적고, 건설기술인협회 역량지수가 30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콘크리트기사를 취득하면 건축 및 토목분야 초급기술자가 될 수 있어서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은 기사 자격증이며, '토질및 기초'가 어려운 사람들은 건설재료시험기사 자격증 대신 이걸 취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 시험 구성

시험은 필기시험과 필답형 시험, 그리고 작업형 시험이며 다른 기사와 다르게 산업기사와 기사의 과목이 동일하다.

2.1. 필기

2.1.1. 콘크리트 재료 및 배합

콘크리트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배합설계(시방배합 및 현장배합)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과목이다. 배합설계는 실기 필답형과 작업형에 무조건 나오며, 건설재료시험기사에서도 단골로 출제된다. 건설재료시험기사와 콘크리트기사를 하게 된다면, 배합설계를 안 하면 합격이 힘들다.

산업기사와 기사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산업기사에서는 단순 시방배합/현장배합 공식암기만 하면 웬만한 계산문제가 다 풀리는 반면에, 기사에서는 배합설계 문제에서 잔골재율 등 보정을 해서 계산해야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2.1.2. 콘크리트제조, 시험 및 품질관리

간단한 통계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콘크리트 압축강도 표준편차, 변동계수 계산 등)

콘크리트기사 과목 중 가장 쉬운 과목이라고 보면 되며 시공 과목 암기에 취약한 분들은 여기서 고득점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2.1.3. 콘크리트의 시공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 나오는 시공기준을 암기해서 문제를 푸는 과목이다. 그야말로 외워야 된다. 예를 들면 매스콘크리트로 다루어야되는 구조물의 부재 치수에서 넓이가 넓은 평판구조: 두께 0.8m 이상, 하단이 구속된 벽체인 경우: 두께 0.5m 이상 이런 식으로 짜잘하게 수치를 외워야되는 것부터 시작해서 배합강도의 기준 등, 그야말로 암기판이며 이게 실기시험에도 주관식으로 그대로 나온다. 특히 여기서 필답형 문제를 내면 소설이 안 되기 때문에 모르면 점수를 못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필답형을 대비하기 위해선 시방서를 통째로 외우는 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수험서에 나오는 이론 요약한 내용이 어차피 시방서를 요약한 내용이라 간단한 이론 요약한 내용은 암기를 하는 게 좋다.

2.1.4. 콘크리트 구조 및 유지관리

구조설계와 유지관리(보강공법, 철근 부식 등등) 내용으로 20문제가 출제가 되며 비전공자 입장에선 계산문제가 난해할 것이다. 단철근/복철근 직사각형보 철근비, 균형철근비, 최대철근비, 휨강도 등 계산을 해야되는 게 상당히 많으며 계산이 어렵다고 안 하게 되면 과락을 유발할 수 있고 이게 실기에도 그대로 나온다. 즉 공부를 안 하면 합격이 불가능하며 야매로 찍어서 과락을 겨우 면한다면 실기 필답형 때 어차피 다시 공부해야 한다.

2.2. 실기과목

실기는 필답형 60점 + 작업형 40점으로 나뉘어지며 실기 필답형은 필기시험에 나오는 내용이 주관식으로 문제를 푸는 시험이며, 작업형은 공고 토목과 또는 전문대학 토목과 실험실에서 슬럼프 및 공기량시험, 잔골재밀도시험으로 밀도값 구한 뒤 배합설계 문제 풀이, 비파괴시험(슈미트해머)으로 총 3가지 과정으로 시험을 본다.

2.2.1. 필답형

60점 만점으로 보통 9~11문제 정도 출제가 되며, 필기시험에 나오는 4과목을 주관식화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필기에서 과락의 원인인 콘크리트 구조 및 유지관리에서 나오는 계산문제가 실기에서는 고배점 문제로 출제가 된다고 보면 된다.


필답형 시험의 난이도는 매 회차마다 편차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합격률은 55~60% 정도 나오지만, 2014년 3회차의 경우 신출문제가 대량 출제되어 합격률이 30% 미만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산문제에 '단위'가 제시가 되지 않음으로 단위를 틀리거나 누락하면 바로 오답이 되므로 계산문제를 공부할 때는
단위에도 신경을 써서 공부를 해야 한다.

2.2.2. 작업형


작업형시험은 2015년 2회차에 NCS 개정이 이루어졌고 현재는 아래와 같이 3가지 항목으로 고정이 되었다.


1. 슬럼프 시험 및 공기량 시험

- 재료를 계량하고 콘크리트를 제조하는것도 당연히 시험에 포함이 되며 [1] 슬럼프시험이 끝나면 바로 공기량 측정 기기를 가지고 공기량 시험을 한다.

2. 잔골재 밀도시험 및 배합설계

- 기사에서는 잔골재밀도시험을 먼저 진행한 다음 산출된 밀도값을 토대로 배합설계 문제를 풀면 된다. (즉, 배합설계 문제에는 밀도값은 주어지지 않는다.) 배합설계에서 산업기사와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기사에서는 먼저 배합강도를 계산하여 계산한 배합강도로 물-결합재비 계산 후 그걸 가지고 잔골재율/단위수량을 '보정'을 먼저 한 다음 그것을 토대로 단위량(물, 시멘트, 굵은골재, 잔골재)을 산출해야 하므로 배합강도에서 답이 틀리면 그 뒤에 계산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0점이다.

3. 비파괴시험 (슈미트 해머)

- 시편이 주어지면 시편에 가로*세로 간격을 3cm, 20점을 작도하고 작도한 부분을 슈미트해머로 타격하여 반발경도값을 읽어서 답안지에 적는다. 이때 문제지에 어떤 값이 제시가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은 타격을 생략하면 되고 반발경도를 다 적었으면 평균을 내서 (이때 평균값의 20퍼센트를 넘거나 적은 값은 제외하고 4개 이상이면 다시 시험해야 됨) 타격각도에 의한 각도보정값을 적용하여 반발경도를 구한 다음 압축강도를 산출하고 재령보정계수를 곱해서 압축강도 추정값을 계산하는 시험이다. (재령보정계수, 압축강도 식은 MPa 단위로 문제지에서 제시해 준다.) 기사 시험에서는 임의의 측정값이 2개가 주어지며 (산업기사는 1개제시), 그 외에는 산업기사와 동일하다고 보면 되며 이 시험은 과정점수보다 결과치 점수(옳은 방법을 적용했는지 등등)에 배점이 많이 걸려있으므로 답안지 작성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좋다.

2.2.3. 기타

콘크리트기사와 건설재료시험기사는 서로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쌍기사로 취득하기 좋으며 공부시간 및 난이도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은 편에 속하며, 응시자격이 되는 비전공자가 이걸 취득하면 바로 건축/토목 초급기술자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산업기사보다는 기사를 바로 취득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1] 이걸 안 하면 슬럼프시험/공기량시험 자체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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