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테트라 Congo tetra | |
학명 | Phenacogrammus interruptus Boulenger, 1899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카라신목(Characiformes) |
과 | 알레스테스과(Alestidae) |
속 | 페나코그라무스속(Phenacogrammus) |
종 | 콩고테트라(P. interruptus) |
멸종위기등급 | |
[clearfix]
1. 개요
카라신목 알레스테스과의 소형 열대어 종류.
2. 특징
원산지가 아프리카 콩고강이어서 해당 이름이 붙여진 물고기다. 수컷이 암컷보다 조금 크며 수컷 성체는 대부분 몸길이 6~8cm, 암컷은 5~6cm까지 자란다.카라신은 크기가 큰 어종도 많지만, 관상어로 길러지는 카라신은 비교적 작은 크기가 많은데, 콩고테트라는 관상용으로 길러지는 카라신과 어류중 중형어로 성장하는 열대어이다.
비늘 색상이 빛의 방향에 따라서 흡사 무지개 빛깔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색상을 내는 화려한 카라신과의 열대어이다. 조명에 따라 발색이 달라보인다. 꼬리쪽의 돌기가 있으면 수컷이고 없으면 암컷으로 다른 열대어가 그렇듯이 발색도 수컷이 더 화려하다. 하지만 이 방법은 준성어때부터 구분가능하다.
체장 3cm이상되는 개체들은 뒷지느러미가 성별에따라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를 관측하여 사다리꼴에 가까운가->암컷, 부채꼴에 가까우며 돌기가 발생하는가->수컷 으로 판단하는게 좋다.
이런 방식은 황금콩고테트라(P. aurantiacus), 체리빨강콩고테트라(A. brichardi)같은 다른 근연종들도 비슷하다.
3. 사육 방법
군영을 하는 습성이 있어 사육시 5~10마리 이상 사육하면 한층 콩고테트라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 사육시 주의사항은, 약간의 초식성 습성을 보이며, 펄그라스와 같은 잎이 약한 수초를 먹는 습성이 있다. 충분하게 수초가 뿌리는 잡은 어항에 입수하는것이 좋다. 사육 난이도가 그리 높은 어종은 아니라서 기르기는 무난하다. 다만 사이즈가 있는 만큼 10여마리 이상 기르려면 세자는 되어야 여유롭다.합사는 사이즈가 큰 어종과의 합사가 좋다. 콩고테트라들은 구피와 같은 소형어와도 잘 지낼 정도로 온순하고[1] 큰 공격성도 띄지 않아서 합사가 되지만, 크기가 많이 커져서 구피와 크기 차이가 많이 나기에 덩치가 큰 어종과 합사하는 것이 좋다.
추천 합사 어종은 엔젤, 푼티우스 데니소니, 보세마니무지개고기, 블랙테트라나 골든콩고테트라, 체리레드콩고테트라같은 다른 콩고강 카라신등을 추천하며 네온테트라와 같은 소형어와 합사할 경우 소형어의 수를 콩고테트라의 수의 2배 정도 넣어주면 콩고테트라가 공격을 잘 안할 것이다.
[1] 개체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100퍼센트 온순한 개체들만 있는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