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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4:18:54

콰트로 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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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마크 4

콰트로 케르베로스
クワトロ ケルベロス
Quatro Cerberus

1. 개요2. 소개3. 마스터4. 멤버

1. 개요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정식 길드. 마스터는 골드마인.

2. 소개

처음 이름이 밝혀진 건 블루 페가수스와 마찬가지로 정례회 때 마스터의 등장과 함께 나왔으나 블루 페가수스와는 달리 거의 공기 취급의 길드였다. 그러다가 대마투연무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예선전에서 꼴찌 바로 다음인 7위로 통과했고 본선에서도 비중도 적고 깨지기만 하는 역할을 맡는 등 처지는 여전히 초라하다.

마스터를 포함하여 길드원 전원이 가시 돋힌 개목걸이를 차고 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머메이드 힐과는 달리 남성만으로 구성.

이들이 늘 외치는 구호는 "잊지 마, 우린 언제나 와일드!! 호!!"

종합적으로 보면 대마투연무 참가 길드 중 최약체이며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등장했다는 느낌이 강한 길드. 그러나 의외로 밝혀진 설정집에 따르면 멤버 개개인의 능력치는 크게 나쁘지 않은 편. 지능이 다들 1이라서 문제지. Wild만 높아 다들... 그리고 최근엔 길드 내 S급 마도사인 바커스의 등장으로 이미지가 좀 올라갔다. 그러나 바커스가 내기에서 패한 바람에 이제 이 길드의 이름은 콰트로 퍼피

콰트로 퍼피가 된 이후부터는 이름에 어울리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바커스가 더이상 경기에 참여하지 않자 정말로 묻어가는 팀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소개될 때도 은근히 작은 컷으로만 살짝 나오고 지나가버리고 성적도 영 시원찮다. 밝혀진 능력치가 무색할 정도.

4일째 태그 배틀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바커스가 록커와 팀을 이뤄 경기에 출전했다. 어떻게 보면 이쪽에서 내놓을 수 있는 가장 강한 조합으로 나선 셈. 그러나 맞붙었던 상대인 이치야가 드디어 S급에 걸맞은 실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결국 전투력 측정기로 희생되고 사라지는 신세가 돼버렸다(...)

마지막 전투인 5일째 대마투연무 서바이벌에서도 가장 먼저 전멸하고 광탈했다(...) 팀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바커스조차도 스팅에게 탈락. 결국 최약체 인증만 하고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373화에서 표지에 프로필이 나왔지만...마도사 개인 프로필이 아니라 좁은 페이지에 바커스를 제외한 길드원들을 꽉꽉 채워둔 뒤 사용 마법 : 다양함,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다양함이라고 대강 작성한 것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대우.

혹자는 콰트로 케르베로스의 연속 패배가 멤버 모두가 지성이 1밖에 안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만약 이들도 각각 개인의 지성이 최소 2이상에서 최대 5이하였거나 그 이상이었다면 다른 길드들 못지 않게 스토리상에서 크게 활약하며 그들도 그들만의 나름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수가 있었겠지만 지성이 1밖에 안되는 바람에 망한 케이스라 볼 수가 있다.

또한 최종장인 알바레스 제국 에피소드에서 대마투연무 본선 진출 길드인 블루 페가수스와 라미아 스케일, 세이버투스, 머메이드 힐은 등장했음은 물론이고 길드의 에이스 멤버들이 꽤나 활약한 점[1]에 비해 콰트로 케르베로스는 일반 길드원들은 물론이고 엘자와 동급이라고 평가받던 바커스조차 544화에 짤먁하게만 등장했다.

여담으로 원래는 콰트로 케르베로스라고 불러야 정상인데 어째서인지 과거 나무위키에는 콰트로 케로베로스라고 등록되어 있다. 다행히 현재는 콰트로 케르베로스라고 정확하게 수정되었다.

3. 마스터

그리고 말도 안되는 동안이다... 같은 팀이었던 마카로프, 로브, 밥, 폴류시카가 현재 전부 꼬부랑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마당에 혼자 주름살 하나 없는 외모를 자랑한다. 마카로프가 88세임을 감안하면 이 아저씨도 그 또래라는 건데 헤어스타일로나 외모로나 절대 그 나이대로는 안 보인다. 머리가 세다 못해 거의 빠져버린 마카로프, 대놓고 대머리인 밥을 보면 이 아저씨가 얼마나 동안인지 알 수 있다...

4. 멤버


[1] 이치야, 세리아, 스팅, 카구라는 스프리건 12과의 싸움에서 페어리테일 맴버들 못지 않게 맹활약을 펼쳤으며 카구라를 제외한 셋은 일부 스프리건(이치야는 월(분신), 세리아는 디마리아, 스팅은 라케이드)를 쓰러뜨렸고, 카구라도 제라르가 나인하르트를 완전히 제압하는 데 큰 조력을 했으며 이치야는 막판에 그 아크놀로기아를 시공의 틈새로 끌어들여 동귀어진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역대 최고의 맹활약을 펼쳤다.[2] 그래도 상대방에게 계속 지기만 했던 다른 콰트로 케르베로스 맴버들에 비하면 그나마 유일하게 한번이라도 상대에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 맴버이기도 한다. 근대 상대가 머메이드 힐에서 제일 약한 막내인 베스라 자랑은 할 게 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