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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e8e5e4>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 [ruby(祇, ruby=くにつがみ)]:Path of the Goddess Kunitsu-Gami: Path of the Goddess | ||
개발 | CAPCOM | |
유통 | ||
디렉터 | 카와타 슈이치[1] | |
프로듀서 | 히라바야시 요시아키 | |
플랫폼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 Xbox Cloud Gaming | |
ESD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2] | Steam | |
장르 | 카구라 액션 전략 | |
출시 | 2024년 7월 19일 | |
엔진 | RE 엔진 | |
한국어 지원 | 지원 |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
해외 등급 | CERO B ESRB T PEGI 16 USK 12 | |
공식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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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에 발매된 캡콤의 액션 게임. 공식에서 내세우는 장르는 '카구라 액션 전략'으로, 3인칭 액션에 RTS를 접목시킨 게임이다.2. 시놉시스
이것은 새로운 「카미」의 이야기
일본 신토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이매망량과 인간들의 전승 이야기
일본 신토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이매망량과 인간들의 전승 이야기
신이 머무는 산
인간은 죄로 더럽혀져
「케가레」를 낳으니
외겁의 존재 「이코쿠」가
케가레에 이끌려 닥쳐온다.
이코쿠를 물리치고
케가레를 막기 위해
무녀를 신사로 인도하라.
인간은 죄로 더럽혀져
「케가레」를 낳으니
외겁의 존재 「이코쿠」가
케가레에 이끌려 닥쳐온다.
이코쿠를 물리치고
케가레를 막기 위해
무녀를 신사로 인도하라.
==# 트레일러 #==
3.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000000><colcolor=#e8e5e4>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64 bit / Windows 11 64 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7500 AMD Ryzen 3 1200 | Intel Core i7-7700 AMD Ryzen 5 2600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050 Ti AMD Radeon RX 560 | NVIDIA GeForce GTX 1070 AMD Radeon RX 5700 |
API | DirectX 12 | |
저장 공간 | 16 GB 사용 가능 공간 | |
추가 사항 | 디스플레이 자동 설정 「Performance (속도 우선)」 설정으로 1080p 30fps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디스플레이 자동 설정 「Balanced (균형 중시)」 설정으로 1080p 60fps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부하가 높은 상황에서는 프레임 속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려면 RX 6700 또는 RTX 2070 그래픽 카드가 필요합니다. |
4. 등장인물
- 소우(宗/Sou)
산신령의 사자이자, 혼돈에 빠진 세상을 요시로와 함께 이끌어 바로잡는 존재.
인계에 강림해 요시로의 인도를 받으며 가면으로 힘을 부여한다.
십이천장의 힘을 담은 칼을 휘두르며 스스로 케가레에 맞선다.
정화한 케가레는 강대한 힘으로 변하지만 양광은 더욱더 깊고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무녀인 요시로를 수호하는 사명을 지닌 무사. 모션 캡쳐는 이자와 사오리.[3]
{{{#!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1회차 엔딩에서는 가면이 벗겨지면서 여성임이 드러난다. 보이스가 없기 때문에 마지막에서야 드러나는 반전. 다만 그 전에도 신체나 동작이 여성스러운 점, 오오카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성으로 묘사되는 아마테라스의 복장을 지급한 점 등의 복선을 깔아놨다. 영미권에선 각종 매체에서 소우를 묘사할 때 성중립적 용어와 대명사(they/them)로 지칭해서 의도적으로 성별을 숨겼다.
2회차 엔딩에서는 마침내 케가레를 끊어낸 뒤 요시로의 몸을 뒤덮은 케가레도 정화해주고 성불한다.
}}}
- 요시로(世代/Yoshiro)
산신령으로부터 세상의 섭리를 받들어 혼돈에 빠진 세상에 태어나 사람들을 인도하는 존재.
있어야 할 것을, 있어야 할 곳으로 이끌어 혼돈을 바로잡는 사명을 가졌다.
신이 보기에는 인간이나, 인간이 보기에는 신일지니, 경계에 곧이 선 그 모습은 청렴하여 강인해 보인다.
허나,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법.
조상신의 후예들과 함께, 사람에게 부정과 재앙을 부르는 화복의 선조령을 산신령으로서 모신다.
히로인. 소우의 안내를 받아 각지의 마을들을 잠식하고 있는 케가레를 정화하는 능력을 지녔다. 성우는 ermho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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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엔딩에서는 나나마가리를 물리치고 산을 뒤덮은 케가레를 모두 정화하지만, 결국 몸 전체가 케가레에 뒤덮혀 완전히 결정화 된 채로 신사에 모셔진다. 2회차 이후 진 엔딩에선 소우에 의해 케가레에서 벗어난다.
}}}
4.1. 이코쿠
이 작품의 주적이자 케가레를 퍼트려서 주변을 오염시키는 존재. 그 실체는 풍요로움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탐욕을 갈구하는 인간의 욕심에 의해 타락한 산신이었다.- 일반 이코쿠
- 가키
- 스미가키
- 시바카키
- 다이가키
- 히토반
- 로소쿠로
- 고타이멘
- 호즈키메
- 엔엔라
- 히라후가이
- 시니쿠 사무라이
- 쇼케라
- 도조요고시
- 누리카베
- 히케시바바
- 노데라보
- 카고카부리
- 보스 이코쿠
- 가키뉴도
- 카마이타치
- 무카데조로
- 히다루가미
- 츠루베오토시
- 바츠
- 붓포소
- 노츠고
- 야츠라오
- 라이코보
- 야츠카하기
- 나나마가리
- 저주된 소우
가키(아귀)가 입에 댄 것은 무엇이든 불타서 먼지가 된다.
고로 아무것도 먹을 수 없으니, 끝없이 굶주려 고통스럽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살아있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우려 한다.
혀와 귀로 사람의 흔적을 인지한다.
첫판인 명광령부터 나오는 기본적인 이코쿠. 앞발에 에너지를 모아 공격하며 공격속도도 공격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 대신에 주력으로 나오는 만큼 물량이 가장 많다.
몸이 숯처럼 검고 긴 발톱을 가진 아귀
사람의 더러움과 부정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다른 개체보다 조금은 배가 부른 탓에 덩치가 크지만
여전히 허기에 굶주려 있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자에게 더욱더 거칠게 달려든다.
멀찍이서 자신의 혀를 내휘두르는 이코쿠.
「시바」란 「풀」이란 뜻으로 풀이 난 길가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릴 내며
혀를 휘두른다고 하여 「시바가키」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구족림부터 등장하는 이코쿠. 입에서 혀를 쐐기처럼 발사하여 원거리 공격을 한다. 아군 원거리 유닛이 제대로 반격할 수 없는 거리에서 자리를 잡고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가 모이면 상당히 성가신 적이 되므로 빨리 처치해야 한다.
먹다 남은 것이나 버려진 것은 먹을 수 있다는 아귀.
허나 먹을 수 있다고 하여 그 굶주림을 다 채울 수는 없다.
멈출 줄 모르는 욕망이 아귀의 몸집을 이토록 거대하게 부풀려 놓았다고 한다.
유암동부터 출현하는 이코쿠. 가키보다 훨씬 크고 체력이 높은데다 저항 게이지를 가지고 있다.
얼굴을 보이는 것이 싫어, 손으로 가린 부끄럼쟁이가 있었다.
한 마을 사람은 그 얼굴이 보고 싶어 안달이 났다.
보름날 밤, 마을 사람이 부끄럼쟁이를 스쳐 지나갈 때 억지로 그 손을 낚아채 얼굴을 보니,
얼굴에는 아무것도 없고 대신 손바닥에 얼굴 같은 무언가가 있었다.
이것을 본 마을 사람은 저주에 걸렸다고 한다.
구족림부터 등장하는 이코쿠. 아군 유닛에게 가까이 다가와 혼란을 유발하여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게 만든다. 보통 공중을 떠다니기 때문에 원거리 유닛의 공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수월하다. 근거리 유닛도 히토반이 공격을 위해 저공으로 내려온 순간 때릴 수는 있지만 그전에 혼란 공격에 당하는 경우가 있어 안정적이지는 않다. 소우의 경우 공격 한 번 후에 앵화의 춤을 구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일반 점프 공격으로도 제거할 수 있지만 타점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편.
이계에 관해 쓰여진 책을 보고 이코쿠를 조종하는 술법을 찾아 산속을 헤매던 중,
이계에 휘말려 떨어진 노인의 말로. 이계에서 이코쿠를 조종하는 주염의 술법을 끝내 익혔으나
그 모습과 사념은 목적에 의해 타락한 이형으로 변해버렸다.
그 자신도 이코쿠가 되어버렸음을 깨닫지 못한 채 지금도 기쁜 듯이 이코쿠에게 주염을 걸고 있다.
사람의 얼굴이 거꾸로 붙어 있는 듯한 이코쿠.
몸을 끌면서 움직이고 큰 입으로 케가레 덩어리를 뱉어낸다.
평소에는 숲속에서 숨을 죽이고 숨어 산다고 한다.
어느 마을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훈육할 때 「기묘하게 빛나는 구슬을 봐도 절대로 만지지 말거라.
고타이멘에게 잡아먹혀 버린다」라고 가르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폭발하여 스플래시 대미지를 발생시키는 커다란 붉은 구슬을 곡사포처럼 발사한다. 요시로를 중심으로 유닛들을 뭉쳐놓았다면 요시로가 스플래시에 휘말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고타이멘이 등장했을 때는 유닛들을 어느 정도 산개시킬 필요가 있다.
사람의 손으로 개척된 땅, 땅을 소중히하는 마음을 잃은 자들,
이들에게서 생겨난 케가레가 땅을 되돌려 달라 울부짖으면 호즈키메가 모습을 드러낸다.
자극을 받으면 눈이 붉게 빛나며 죽을 때 주위에 케가레를 흩뿌린다.
그 모습이 마치 꽈리처럼 보여 호즈키(꽈리)라 불리게 되었다.
요란한 불경 소리와 함께 나타난다.
몸에는 경전을 뱀처럼 감았고 허리에는 불문을 어긴 중들의 얼굴을 본뜬 두상을 매달았다.
이 불길한 두상에서는 섬뜩한 염불 소리가 끝없이 들려온다.
두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소우와 가면의 힘을 억누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연기가 다 피어오르면 허리에 매단 두상을 바꿔서 다시 연기를 내뿜는다.
연록제전부터 등장하는 이코쿠. 소우한테 원거리로 불결한 상태를 걸어버리며, 해당 상태에 걸리면 마을사람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게 된다. 역시 저항 게이지가 존재한다.
바다나 호수처럼 물이 있는 곳에 나타나 배를 파괴하는 이코쿠.
거대한 머리에 다른 이코쿠들을 싣고 인간의 배를 습격한다.
어부들 사이에서는 더없이 두려운 존재.
히라후가이는 배를 전복시키기 위해 자기 내장을 배에 갖다 붙인다.
어떤 어부는 배가 전복되기 전에 서둘러 내장을 떼어냈더니 살아남았다고도 한다.
전장의 광기에 취해 적도 아군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사람을 베는 무사가 있었다.
어느 날 밤, 그는 잠결에 암습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그의 주검에는 누군지도 모를 수많은 얼굴이 달라붙어 있어서 무엇이 그의 본 얼굴인지 알 길이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밤마다 산속에 무사가 나타나선 머리에 박힌 칼을 뽑아 지나가는 사람을 벤다고 전해진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사람을 덮치는 이코쿠.
날카로운 발톱은 튼튼한 갑옷마저 쉬이 찢어버린다고 한다.
두 달에 한 번 오는 경신일 밤, 죄를 저지른 인간이 잠에 들 때 벌을 내리는 신이 있었으나
케가레로 인해 쇼케라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런 연유로 쇼케라가 나타나는 밤에는 마을 사람이 모두 모여서 같이 자는 풍습이 있다.
인간의 부정이 고여서 이코쿠가 된 것.
정화할 때 주변 땅을 더럽히기에 사람들은 그 땅을 기피한다.
하지만 그 더러움은 아침 해와 함께 정화된다고 한다.
한편으로 도조요고시에 의해 더러워진 땅은 오랜 세월을 거쳐
풀꽃이 무성히 자라는 비옥한 땅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거대한 불상의 모습을 한 이코쿠.
소우와 마을 사람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벽이 되어 방해한다.
어느 마을 사람의 이야기에 의하면 밤길을 걸을 때
불현듯 땅이 울리며 어둠 속에서 거대한 불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서둘러 지나가려고 하니 갑자기 불상이 반으로 쪼개져 길을 막는 벽이 되었다고 한다.
높은 체력을 가진 적으로, 불상의 모양으로 천천히 전진하다가 넓은 형태의 벽으로 변형된다. 이 모습이 공성전에 쓰이는 이동식 사다리 같아서, 소형의 적들이 누리카베를 엄폐물 삼아 등을 타고 넘어온다.
등불을 꺼트려 주위를 칠흑같이 캄캄하게 만든다고 하는 이코쿠.
노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밤이면 밤마다 밖에 나가 등불을 꺼트려 마을 사람들의 밤길을 어둡게 한다.
어둠으로 사람을 현혹해 생명의 불까지 꺼트린다고 한다.
절의 종을 치면 어김없이 개구리가 우르르 모여든다.
그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스님이 있었다.
어느 날, 한 무사가 피를 흘리며 절 안으로 도망쳐 왔다.
얼마 안 가 추격대가 들이닥쳐 절 문을 두들겼다.
스님은 거짓을 말해 무사를 숨겨주었으나 거짓이 들통나 결국 목이 베여 죽고 말았다.
스님의 주검에 개구리가 모여들었다.
살아남은 무사는 자신의 갑옷을 스님에게 입혀 공양했다.
어느 마을에 아주 부유한 저택이 있었다.
이 저택에는 게으른 하인이 하나 있었는데, 우연히 주인이 숨긴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인은 욕심이 나서 주인의 보물 상자를 훔쳤으나 저택의 사용인에게 들켜서 결국 목이 잘리고 말았다.
하인의 시체는 상자에서 손과 발이 자란 기괴하고 흉측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면 랜덤하게 등장하는 이코쿠. 공격 능력은 전혀 없고, 평소에는 느릿느릿하게 움직이지만 공격을 받는 순간 매우 빠르게 사사삭 도망친다. 제거하는데 성공하면 대량의 결정을 얻을 수 있다.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folding [ 펼치기·접기 ]
살아있을 적 방탕을 일삼던 망나니 승려의 송장에 케가레가 들러붙어 아귀가 된 모습이라 한다.
무덤을 헤집어 엎어 찾은 시체를 즐겨 먹는다.
시체를 못 찾으면 손에 쥔 염주로 사람을 때려죽여 그 시체를 먹는다는 무섭디무서운 이코쿠.
명광령의 보스. 가키의 대장급이며 바위를 던지거나 가키와 비슷한 패턴으로 공격한다. 그 중에 지진을 일으키는 공격도 가하는데 이 공격은 방어가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초반 보스답게 방심하지만 않는다면 어렵지 않은 보스이기에 결정 노가다나 재건 노가다의 희생양이 된다. 보스전 도전과제는 1분 내로 가키뉴도를 쓰러뜨려야 하며, 쓰러뜨리면 활잡이 전직이 가능하게 된다.
숲속에서 나무를 베고 있으면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팔에는 큰 낫이 달려있고, 권속의 영혼을 짊어진 모습으로 자신들이 당한 것을 되돌려주기 위해 왔다고 한다.
사람은 물론 사람의 물건이나 집도 모두 베어버리낟고 한다.
카마이타치가 나타난 마을에는 처참한 광경이 펼처진다고.
구족림의 보스. 공중에 떠다니면서 앞발의 낫을 휘둘러 공격해온다. 날아다니는 특성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원거리로 전투를 해야 한다. 보스전 도전 과제는 1분 30초 내로 카마이타치를 쓰러뜨려야 하며, 쓰러뜨릴 시에 수행자 전직이 가능하게 된다.
옛날 예적에 동굴 속에 사는 한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를 본 자는 논밭에 충해를 입는다는 전승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그 전승을 두려워한 마을 사람들은 동굴 안에 거대한 돌기둥을 모셔 제사를 지냈다.
기둥에는 사람의 백골이 있어 이를 가엾게 여긴 마을 사람이 땅에 묻어주려 했으나
갑자기 거대한 지네의 모습으로 변한 여자가 나타나서 삽시간에 기둥을 타고 올라가 버렸다고 한다.
유암동의 보스. 주변이 어두운 동굴인 유암동의 특성을 이용하여 어둠 속에서 기습을 가하는 식으로 공격하며, 앞의 보스들보다도 더 거대하다. 어둠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제대로 공격하기도 힘들며 게다가 약점 부위를 공격하지 않는 이상 무카데조로가 받는 피해가 경감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많이 애먹는 보스 중 하나다. 기본적인 공략방법은 등불에 마을 사람들을 시켜 불을 붙여야 하며, 총 6개의 등불에 불을 붙이면 일정 시간 동안 에리어 전체가 환하게 밝혀지면서 무카데조로가 느려지고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게 된다. 무카데조로의 몸체 군데군데 부풀어오르다 말다 하는 부분이 있는데 부풀어오를 때 그 부위를 공격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근데 무카데조로가 날뛰면서 마구 달려드는 패턴이 문제인데, 전조증상이 없고 방어가 불가능한 데다가 마을사람이나 요시로가 말려들 수 있어 매우 위험한 패턴이다. 등불에 불을 붙이는 것도 일정 패턴마다 무카데조로가 불을 끄고 다니는 문제도 있다. 이 보스전에서는 기둥문에서 이코쿠가 소환되지 않으며 무카데조로가 자체적으로 벌레 형태의 이코쿠를 낳는다. 보스전 도전 과제는 3분 내로 무카데조로를 쓰러뜨려야 하며, 쓰러뜨릴 시에 도둑 전직이 가능하게 된다.
인간에게 빙의해 극도의 피로와 허기를 느끼게 만든다는 이코쿠.
히다루가미의 정체는 히다루가미에 씌어 죽은 인간이라고도 한다.
빙의된 자의 주위에 있는 생기마저도 서서히 빼앗아 가며
이는 자신의 고통을 다른 이도 겪게 하고픈 인간의 악한 면이 발현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연리촌의 보스. 연리촌의 경우 보스전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영도를 그어서 기둥문에 요시로를 인도하는 게 아니다. 밤이 됐을 때 히다루가미가 갑작스런 피로로 지친 요시로에게 강제로 빙의하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된다. 이런 상황이 오면서 소우는 강제로 영체화되어 실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 탓에 직접적인 전투가 불가능하게 되면서, 전투 자체는 사실상 마을 사람들에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보스 퇴치는 히다루가미에 빙의당한 요시로에게 결정을 사용하여 히다루가미에게 피해를 줘야 한다. 도전 과제에 결정을 1900개 이하로 써서 히다루가미를 퇴치하는 과제가 있는데, 결정은 전직에도 사용되는 만큼 도전 과제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직업 선정에 신경을 써야한다. 쓰러뜨릴 시에 장사로 전직이 가능하게 된다.
이후로도 약화 버전이 잡몹으로 등장해 마을 사람에게 들러붙어 행동 불능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때는 직접 때려서 처치하면 떼어낼 수 있다.
인간의 정수리를 노려 집요하게 공격하는 이코쿠.
그 모습이 올챙이 같기도 하고 혹자는 사람 입 같다고도 말한다.
벌린 입 속에는 사람의 얼굴 같은 것이 가득 들어차 있는데 모두 다 고통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한때 물가에서 일하던 마을 사람이 사고로 목숨을 잃고 넋만 남아 괴롭게 울부짖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온갖 케가레를 불러온다.
사람은 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하며 저주한다.
옛날에 자신보다 풍작을 이룬 사람을 시기하는 자가 있었다.
그자는 가축의 사체로 사람들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저주의 힘은 실로 막강하여 산의 일부가 통째로 메말라 버렸다.
「바츠」는 그 저주를 건 자가 흉측하게 변한 모습이라고 한다.
튜토리얼에서 등장했던 이코쿠. 쓰러트리면 뺏긴 힘을 되찾아 소우도 산령 강화가 가능해진다.
옛날 옛적, 온몸에는 기묘한 멍울이 맺혀있고, 덩치는 거대하며, 손발이 이상하리만치 긴 자가 있었다.
칼을 휘두르면 바위도 쉬이 자르니 도통 인간이 아닌듯했다.
전장에서 주군을 잃고 갈 곳을 잃어 낭인이 되었고 마을로 흘러들어왔으나 그 괴이한 모습에 모두가 두려워했다.
얼마 후 그는 무덤가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 자리에는 조그마한 달마가 대신 놓여있었다.
무덤가 숲에서는 붓포소(귀곡새)의 울음소리가 곧잘 들려왔기에 마을 사람들은 이 달마를 붓포소라 이름 지어 신목에 봉안했다.
먼 옛날, 산에 큰 기근이 찾아왔다.
마을 사람들은 자손들을 살리기 위해 신에게 몸을 바치고 자해하여 소원을 빌었다.
하지만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많은 목숨이 늪에 빠져 사라졌다.
연화늪에 어둠이 드리우면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한다.
그 소리에 이끌려 무심코 늪에 다가간 자는 늪의 저 바닥까지 끌려 내려간다고 한다.
태고의 시절부터 살아있는 신목.
벌목으로 산이 더럽혀지는 것이 가엾은 듯 스스로가 케가레를 대신 끌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가지의 끄트머리는 얼굴로 여겨져 가끔 표정을 짓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모습을 본 마을 사람은 신목이 마치 머리가 여덟 달린 거대한 뱀 같다며 몹시 두려워했다.
산속 절간에 칩거하며 열심히 날씨를 살피는 승려가 있었다.
승려가 점지하는 대로 날씨가 흘러가니 그의 명성은 산 너머로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어느 날 영주가 승려를 불러 명하되 「농경에 득이 될지니 이 땅의 날씨도 살펴 말해보라」 하였다.
하지만 땅이 달라서 날씨를 잘 점칠 수 없었기에 영주의 노여움을 샀고, 결국 승려는 죽음을 면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그 땅의 가로에는 불길한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낙뢰가 치며 천재지변이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옛날 옛적, 산기슭역참에 요승이 살았다.
요승은 생물을 서로 잡아먹게 하여 살아남은 것을 주술에 썼다.
자기가 가야만 하는 곳을 찾는다며, 밤마다 저주의 주문을 읊고 골목 사이를 거닐며 이계로 가는 문을 찾아다녔다.
그런 요승을 사람들은 불길하게 여겨 아무도 상대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얼마 후 마을에서는 무시무시한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골목에는 이계의 문이 열려 사람이 실종되기도 했다.
거미처럼 보이지만, 맹금류처럼 하늘을 날고, 음산한 웃음소리를 비처럼 내리게 하니 온 마을 사람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산기슭역참의 보스. 직접 공격하기보단 이코쿠를 소환하고 도망다닌다. 칼코등이 기술로 저항 게이지를 깎아 계속 무력화시키는게 편하다.
산신령과의 약속.
산을 터전으로 영위하는 인간의 삶은 풍요롭지만 나무와 풀과 짐승, 산에 사는 다른 모든 것을 위협한다.
인간이 산에 존재함으로써 생겨난 모든 더러움과 부정, 모든 케가레가 산정에서 뒤엉킨 혼돈의 상태.
모든 혼돈의 심연 속 나나마가리의 진정한 모습.
그 모습은 신인가 원령인가...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인간을 향한 심판인가...
인간이 쌓아 올린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릴 존재.
1회차 플레이시의 최종보스. 마을 사람과 함께 전투하는 1페이즈와, 소우 혼자서만 상대하는 2페이즈로 나뉜다.
하늘로부터 산을 다스리며,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선 존재.
먼 옛날, 사람들은 허락 없이 산을 훼손하여 지벌을 입었다.
무녀의 선조가 산을 개간할 적, 산신령과 맺은 약속인 「케가레 끊기의 제사」.
사람들은 정중히 제사를 올려 산에서의 삶을 허락받았다.
영겁의 세월 동안 사람들의 케가레에 얽히고설켜진 그 모습은 마치 거울 속에서 수없이 반사된 것 같다.
2회차부터 나나마가리 이후에 상대할 수 있는 진 최종보스. 화살을 비롯한 원거리 공격은 그대로 튕겨내므로 근접 공격으로 상대해야한다. 체력을 깎을 수록 페이즈가 바뀌면서 패턴이 추가된다.
5. 인게임 정보
5.1. 직업
결정을 소모해 마을 사람을 특정 직업으로 전직시킬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가면을 얻으면서 직업의 갯수도 늘어난다. 직업은 총 12개가 있다. 거점에서 산령을 소모해 각 직업을 강화할 수 있다.
괄호 안은 전직시 결정 소모량이다.
- 나무꾼(50)
근접 공격을 하는 직업. 가장 처음으로 얻는 직업이다. 들어가는 결정량에 비해 공격력도 은근히 높고 행동력도 높으며 적의 방어 게이지를 깎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활잡이(50)
원거리에서 활로 공격하는 직업. 사거리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연사력이 높고 최대 강화 시 적의 방어 게이지를 깎을 수 있다. 이코쿠가 근접한 경우 뒤로 빠지면서 활을 쏘기 때문에 적의 물량이 너무 많을 경우 위치가 자주 틀어지는 단점이 있다. - 수행자(150)
주변 이코쿠를 잠시 느리게 만든다. 최종 강화시 데미지를 주면서 방어력도 함께 감소시킬 수 있다. 저항 게이지가 모두 깎여 무력화된 적은 느려지지 않는다. - 도둑(50)
바닥에 파묻힌 상자를 꺼내준다.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밤에는 도망다닌다. 강화 진행시 자물쇠를 딸 수 있고, 최종 강화시엔 밤에 돌아다니면서 땅에 떨어진 결정을 모아준다. 이코쿠를 쓰러뜨려 떨어지는 결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나쁜 강화 효과는 아니지만, 부정늪에 들어가거나 공격을 맞아 체력이 순식간에 소진되는 경우도 있어 밤에 도둑을 배치하는 건 양날의 검이다. 각 스테이지마다 있는 검은 상자에는 산령/칼코등이/마상을 얻을 수 있고, 강화가 충분히 되었다면 전직에 필요한 결정의 몇 배를 벌어들일 수 있어. 낮에 한 명 쯤 배치해 모든 상자를 찾아낸 다음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면 좋다. - 장사(300)
방어력이 높으며, 주변 넓은 범위의 이코쿠를 도발해 자신에게 오게 한다. 최종 강화는 어느 정도 도약해서 공격하기도 하지만, 그 전까진 가까이 오는 적들만 공격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결정에 비해 큰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다. 어느 정도 강화만 되어도 주변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하기에 사용할 거라면 반드시 강화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성 마을 사람만 전직시킬 수 있다. - 무술사(150)
주변 마을 사람을 지속적으로 회복한다. 자기 자신은 회복하지 않지만, 무술사가 두 명인 경우 서로가 서로를 회복시킬 수 있다. 요시로는 회복시킬 수 없다. 여성 마을 사람만 전직시킬 수 있다. - 창잡이(100)
창으로 근접한 이코쿠를 공격하는 직업.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화력은 강하다. 나무꾼보다 공격력이 강하고 창으로 찌르기에 한 번 찌르기로 여러 마리를 맞힐 수 있다. 창 답게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도 공격해서, 강력한 이코쿠를 잡을 때 마을사람끼리 겹쳐 동선 꼬일일이 없는 것도 장점. - 철포수(150)
원거리에서 총으로 공격하는 직업.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화력이 매우 강하다. 사거리는 닌자를 제외하고 제일 길고, 무지막지한 화력에 관통까지 달려 한 발로 몰려오는 여러 이코쿠를 제압할 수 있다. 다만 모든 공격형 가면 중 유일하게 방어 게이지를 깎을 수 없기 때문에 거대 이코쿠를 기절시킬 수 없는 게 최대 단점. 거대 이코쿠전에서 사용할 경우, 수행자를 동행시키거나 칼코등이를 적절히 사용해 능동적으로 기절시켜 극딜 타임을 유도해야된다. - 대통잡이(150)
원거리에서 대포를 쏴 범위 공격을 한다. 공격 속도가 느리고 공격 후 장전하느라 움직일 수도 없지만, 화력은 막강하다. 파괴력도 쎄고 범위도 넓고 사거리도 철포수에 거의 엇비슷하게 따라가지만, 장전 속도가 심하게 느리다는 문제가 있다. - 신관(150)
주변 이코쿠의 주염 상태를 해제한다. 공격 능력이 아예 없는 유틸 직업. 강화시 케가레로 오염된 땅을 정화하거나, 마을 사람이 히다루가미에게 빙의되었을 때도 해제할 수 있다. 다만 땅을 오염시키는 이코쿠 수도 많지 않으며, 히다루가미에게 빙의된 마을 사람은 주변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는 독기가 뿜어져 나오는데, 신관이 빙의를 풀려면 가까이 다가가야해서, 빙의를 풀기 전에 신관이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기본 능력인 주염 상태 해제도, 주염을 거는 이코쿠를 미리 잡거나 주염 상태째로 이코쿠를 잡으면 그만이라 평가가 제일 안좋다. - 음양사(300)
공격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주문을 외우며 식신 소환을 준비한다. 준비가 완료된 뒤 발동하면 식신을 소환해 맵 상의 모든 이코쿠를 삭제한다. 강화하면 주변에 소형 식신을 둘러 가까이 오는 적을 느리게나마 공격도 해주지만, 기본 능력인 식신 소환이 너무나도 우월해, 식신 소환 준비가 될 때마다 식신을 날려주면 게임을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다. 음양사가 여러 명 있다면 소환 준비 시간도 단축된다. - 닌자(300)
맵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근접한 적은 검으로, 공중의 적은 쿠나이로 공격하는 직업. 강화시 전이술을 습득해 멀리서도 순간이동으로 순식간에 맵 곳곳을 지원해준다. 음양사/장사와 마찬가지로 가장 결정이 많이 드는 직업이지만, 장사는 적들을 본인에게 유도해 기절시키고, 음양사는 식신 소환으로 맵 상의 모든 적을 잡을 수 있다면, 닌자는 지상/공중 양쪽을 대응하고 전이술로 빠르게 집결+분산이 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상황을 대응할 수 있다.
5.2. 소우
처음에는 강화할 수 없지만, 보스인 바츠를 처치하면 빼앗긴 힘을 되찾으면서 소우도 산령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총 5개의 강화 카테고리가 있다.6. 게임플레이
-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소우를 조작하면서 낮에는 주변에 케가레로 오염된 사람들이나 구역을 정화하여야 한다. 케가레에 오염된 동물의 경우 공격해서 정화할 수 있으며, 정화 시에 식량을 떨어뜨린다. 정화하거나 적들을 처치하면서 얻는 결정은 마을 사람의 직업 변경이나 요시로의 인도를 위한 영도를 긋는 데 사용된다.
- 마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있는 위치에서 이동하지 않는다. 이동 지시를 내려서 해당 위치로 이동을 시킬 수 있으며 해당 위치에서 직업에 따라서 공격 등의 행동을 한다.
- 영도를 그으면 요시로가 영도를 따라 현란하게 춤을 추며 걸어오기 시작하는데 이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은 후에는 영도 위에 요시로의 실루엣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그날 요시로가 도착하는 위치가 된다. 파란색은 길 끝까지, 회색은 도중에 멈추는 것을 의미한다. 낮에 시간을 빨리 감아서 그 만큼 시간을 소모하며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밤이 되면 시간을 빨리 감을 수 없으며, 요시로의 이동도 중단된다. 플레이어의 지시에 따라 이동을 중단시킬 수도 있으며, 임무 도전 과제를 클리어하기 위해서 또는 어느 위치에 서야 이코쿠의 공격을 덜 받게 될 지 적절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 기둥문에 도달 일보 직전에 밤이 되면 바로 앞에서 이코쿠 떼를 맞이하면서 전투를 해야 해서 요시로를 비롯한 일행들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 밤이 되면 기둥문에서 부정늪이 생성되면서 그 늪에서 적들인 이코쿠가 튀어나오며, 이 이코쿠를 처리하면서 요시로를 지켜야 한다. 부정늪에 닿으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게 되며 요시로가 사망하면 그대로 임무에 실패한다.
- 요시로를 제외한 적과 아군이 피해를 받으면 옆의 병풍같은 체력 게이지가 감소한다. 요시로의 체력은 상단 중앙에 표시되며, 적이 가까이 오거나 피해를 받으면 경고가 뜬다. 요시로의 체력은 임무중일때에는 회복할 수 없다.
- 체력이 부족할 때 긴급적으로 체력을 회복하려면 식량이 필요하다.(소우의 경우 방어 중에 회복 버튼) 마을 사람들의 체력도 신경써야 하며 마을 사람들의 경우 직업 변경 칸에서 회복할 수 있다.(직업 변경 칸에서 소우의 회복 버튼과 동일한 버튼) 소우의 체력은 피해를 받은 후 일정 시간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자동으로 회복된다.
- 소우가 사망하면 영체화되어 공격이 불가능해지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건 가능하다. 사망하여 영체화된 소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한다.
- 마을 사람의 경우 사망하면 그 자리에서 케가레에 덮혀서 아무 행동도 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다시 낮이 될때까지 전선에 복귀할 수 없다. 낮이 되었을 때 케가레를 정화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낮이 존재하지 않는 보스전에서는 사망하면 그대로 전선이탈이므로 체력 관리에 주의할 것.
- 각 구역마다 사용 가능한 마을 사람 병력은 정해져 있으며, 전 지역의 마을 사람을 다음 지역의 병력으로 활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 요시로가 기둥문 앞에 도달하고 나면 소우가 기둥문의 케가레를 정화할 수 있으며, 기둥문의 케가레를 정화하면 임무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에리어가 2군데 이상 있는 구역은 첫번째 기둥문을 정화하고 나서 다음 에리어의 기둥문까지 전부 정화해야 한다. 에리어에 기둥문이 2개 이상 존재하는 구역의 경우 영도의 끝에 있는 기둥문 하나만 정화하면 된다.
- 임무 중 기둥문을 정화하기 전에 임무 지역 내의 케가레를 모두 정화하면 소사당에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임무마다 특정 도전 과제가 있으며, 해당 과제를 클리어하면 산령을 보너스로 입수할 수 있다. 첫번째 도전 과제의 경우 마을 사람이나 소우의 부가적인 능력을 부여하는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보스전의 경우 도전 과제가 하나뿐이지만 그 도전 과제가 제한시간 내에 보스를 처치하는 과제이다.
- 정화된 임무 지역은 거점화되어 천막에서 저장 및 마을 사람이나 소우의 능력 업그레이드, 장비 교체를 할 수 있다. 해당 구역을 다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 적들 중에 저항 게이지가 표시되는 적이 존재한다. 이 저항 게이지는 일종의 슈퍼 아머이며 저항 게이지가 다 깎이기 전까지는 절대 다운되거나 하지 않는다. 저항 게이지가 다 깎이면 일정 시간동안 해당 적은 기절하여 무방비 상태가 된다.
- 거점화된 마을은 마을 사람들을 동원하여 복구할 수 있으며, 복구시간은 아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된다. 복구 여부와 구조물 복구에 필요한 인원, 기간은 구조물마다 다르다. 복구 보상으로 산령이나 보조 장비, 과자 등을 얻을 수 있다.
- 마을 외에 보스전도 존재하며 보스전의 경우 더 강력한 이코쿠를 상대해야 한다. 보스전에 대비해서 마을 사람들을 전직시키거나 여러 준비를 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는 보스 외에도 다른 이코쿠들이 소환된다. 보스전은 매우 긴박한 만큼 빠른 이동 명령(요시로를 지키는 데 집중하는 방위와 보스를 공격하는 데 집중하는 돌격.)을 내릴 수 있다.
- 게임플레이와 큰 관련은 없지만, 임무 중 낮시간대에 정화된 동물이 가끔씩 요시로한테 오면서 교감을 나누기도 하며, 거점 천막에서 요시로가 과자를 맛있게 먹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6.1. 팁
- 게임 도중에 결정이 부족하다면 클리어한 거점의 천막에 들러보자.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결정을 얻을 수 있다.
- 영도는 가능한 많이 그어놓는 것이 좋지만, 소모량이 크므로 필요한 만큼 마을 사람들을 전직시켜 놓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후반부에는 요시로가 첫날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적진 바로 앞에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단 길만 만들어놓고 중간에 멈춘 후 다음날에 움직이는 방식도 필요해진다.
- 강화 요소는 아무런 대가 없이 몇 번이고 리셋 가능하다. 마을사람들만으로, 혹은 소우만으로 클리어해야 하는 스테이지는 다른 쪽에 소비한 강화 재료를 전부 리셋한 후 한쪽에 몰아주는 식으로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회차 플레이를 지원하며 다음 회차로 넘어갈 시 스테이지 클리어 여부를 제외하고 산령 강화, 재화, 마을 복구 상황, 미션 클리어 여부 등 모든 요소가 인계된다. 또한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조금씩 상승하고, 각 스테이지별 추가 미션도 주어진다. 거기에 2회차 전용 보스와 진엔딩도 존재하고, 1회차에 수급되는 산령으로는 모든 요소를 강화할 수 없다보니 2회차 플레이가 권장된다.
- 3회차부터 9회차까지 클리어시엔 보상으로 마상을 1개씩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모든 마상 컴플리트를 원한다면 9회차까지 클리어 해야한다. 조건 탓인지 마상 컴플리트는 도전과제에도 없다.
- 2회차 초반에는 거점 수가 적어 결정을 얻기 힘든데, 강적 스테이지에 결정이 든 상자가 나오는 것을 이용해 가키뉴도를 빠르게 잡는 것으로 보충할 수 있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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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9-18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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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의 우려와는 달리 꽤나 재미있는 수작이라는 평이 많다. 전략+액션이라는 생소한 결합의 첫 시도라는 것 때문에 단점도 있지만[5] 다양한 유닛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면서도 게임 자체가 상당히 가벼워서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미려한 아트와 특색있는 크리쳐 디자인이 강점이다.
8. 기타
-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된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2024년 7월 2일부터 전 플랫폼에서 체험판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체험판을 통해 오오카미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목표치를 달성하였기에 정식 발매 후 소우와 요시로의 추가 복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소우는 오오카미의 아마테라스와 유사한 복장을, 요시로는 우시와카의 복장으로 변경가능하다.
- 일본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라 그런 지 귀무자 시리즈가 연상된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어느 시대인지 분명하게 밝혀진 귀무자와는 달리 쿠니츠가미는 어느 시대인지 분명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도입되었다가 유저들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확장팩 선브레이크에서 폐기된 디펜스 컨텐츠 백룡야행이 연상된다는 평도 많다. 액션과 디펜스를 결합한 구조가 백룡야행과 동일하며, 둘 다 백귀야행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5만원 주고 사는 백룡야행'이라는 농담도 있는 편.
[1] 심세해 Into the Depths의 디렉터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 Xbox Play Anywhere, 출시 당일에 Xbox Game Pass로 바로 플레이 (2024.7.19~)[3] 배우 및 스턴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킬러는 메이드 사마에서 주연을 맡은 적이 있고, 존 윅 4를 비롯한 여러 영화에서 스턴트로 참여한 적이 있다.[4] 용과 주근깨 공주에서 페기 수 역을 맡은 적이 있다. 다만 본업은 성우가 아닌 음악가로, 여러 영상 매체에서 음악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본 작품에서도 성우 뿐만 아닌 메인 테마곡의 보컬을 담당했다.[5] 대표적으로 장르 결합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괴리감, 불편한 병력 컨트롤 인터페이스와 카메라 시점, 다소 떨어지는 유닛의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