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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3:23:47

백룡야행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353535><table bgcolor=white,#1f2023><width=100%><bgcolor=#353535> 파일:라이즈 로고.png파일:라이즈 선브레이크 로고.png ||
몬스터(주인/괴이화/괴이 극복) · 환경생물(밧줄벌레) · 등장인물(맹우)
필드 · 무기 · 스킬 · 동반자(가루크) · (복부엉) · 퀘스트(백룡야행)
훈장 · OST · DLC · 정보(발매 전/업데이트 · 발매 전/업데이트)

1. 개요2. 퀘스트 내용
2.1. 몬스터의 종류
2.1.1. 등장 몬스터 목록2.1.2. 주인 몬스터
2.2. 메인 타겟2.3. 백룡 임무2.4. 퀘스트 임무 달성도
3. 사냥 설비
3.1. 사냥 설비 종류
3.1.1. 탑승형3.1.2. 자동형3.1.3. 제한형3.1.4. 기타
3.2. 요새 레벨에 따른 해금 설비3.3. 요새 레벨 경험치 획득 방법
4. 주의사항5. 보상6. 원인7. 평가8. 문제점9. 의의10. 그 외11.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백룡야행 컷신.jpg

백룡야행 / 百竜夜行 / The Rampage
백룡야행이란 미쳐 날뛰는 수많은 몬스터가 마을을 대습격하는 재앙이다.
옛날부터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재앙이지만, 그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무라 마을은 여러 차례 이 재앙을 겪었으며, 특히 50년 전의 백룡야행으로 마을이 파괴 직전까지 내몰리는 고충을 겪고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요소이자 컨텐츠. 모티브는 일본 신화와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행진 백귀야행이다.

공식 웹 매뉴얼

알 수 없는 이유로 몬스터들이 광포하게 변해 떼를 지어 카무라 마을을 습격하는걸 칭한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몬스터들이 붉은 안광을 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차 PV에서 본격적으로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게임 내에서는 일종의 타워 디펜스 형식으로 구현되었다.

2. 퀘스트 내용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f2023><table bgcolor=white,#1f2023><-2> {{{#!wiki style="margin:-5px -10px"

백룡야행 퀘스트가 진행되는 맵인 비취잎의 요새는 연결된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일반 몬스터는 1개의 구역에서, 주인 및 이부시마키히코는 연속된 2개의 구역에서 전투가 진행된다.

무리가 몰려와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설비 설치 및 재장전 등을 할 수 있는 120초간의 준비시간이 주어진다.

히노에로부터 받는 백룡야행 퀘스트는 하위 난이도만 존재하며, 난이도 표기는 마을 퀘스트 난이도 표기를 따른다. 스토리 진행 중에는 ★3에서 긴급 퀘스트로 1번 진행하는데, 백룡야행에 대한 기초 설명을 진행하는 훈련 퀘스트 형태로 진행된다. 때문에 이 퀘스트는 클리어 후 훈련 퀘스트로 재수주 가능한 대신, 길드 카드의 백룡 야행 클리어 횟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미노토, 치체로부터 받는 백룡야행 퀘스트는 등장하는 몬스터에 따라 하위는 ★1~★3, 상위는 ★4~★7 중 하나의 난이도로 결정된다. 난이도가 주황색 ★7로 표시된 백룡야행 퀘스트는 입수 가능한 보수 목록에 백룡의 증표 9가 포함된 퀘스트다. 스토리 진행 중에는 긴급 퀘스트로 3번 진행하는데, 이 중 집회소 첫 백룡야행인 하위 ★2 '다가오는 백룡야행'은 특별 허가 시험 2번째를 클리어해서 HR 3이 되면 수주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2.1. 몬스터의 종류

백룡야행에 등장하는 몹들의 머리 위엔 식별 표시가 달려 있으며 행동 타입과 강함이 표시되어 있다. 퀘스트를 수주하고 나면 메뉴에서 무리에 등장하는 타입별 몬스터의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무리 공격 시작시 잠시 화면에 표시가 되기도 한다.

2.1.1. 등장 몬스터 목록

2.1.2. 주인 몬스터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20233f><table bgcolor=white,#1f2023><-2><width=500> 파일:주인 아오아시라.png ||

주인 / ヌシ / Apex

백룡야행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아종 계통 몬스터로, PV4에서 주인 아오아시라를 통해 공개되었다. 원종보다 훨씬 강하며, 함정도 닿는 즉시 파괴되어 포획이 불가능하다.

주인이라는 명칭은 일본의 애니미즘 신앙인 신토에서 말하는 각 지역의 영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그 주인들이 이부시마키히코의 폭풍에 당해 쫒기듯 카무라 마을로 향하는 것이다.[4]

주인은 일본어 누시(ヌシ, 主)의 번역어로, 일본의 전승에서 오랫동안 한 자리에 머무르며 거대화한 동물을 말한다. 애니미즘 성향이 강한 일본 토착 종교 신토에서는 이 영물들을 그 지역의 주인되는 신으로서 섬기거나 요괴로서 경외하였다.[상세]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도 주인 몬스터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 단순히 각 필드에서 생태계의 정점에 있는 몬스터를 말하며 라이즈의 주인 같은 아종 개념이 아니다. 이러한 명칭 혼용 문제는 영어권에서도 겪고 있는데, 몬스터 헌터 4G의 극한 상태가 Apex State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Apex ~'라고 하면 극한 상태인지 주인인지 명확하지 못한 상태이다.

주인의 이름은 '주인 (통상종 몬스터 이름)'의 형식이며, 별명도 통상종과 동일하다. 소재 특징은 특수 개체의 것과 동일한데, 별명이 통상종과 동일하다보니 '(별명)의 (부위명)'이 아니라 '주인의 (부위명)' 형식의 소재가 나온다.

|{{{#!wiki style="font-size:10pt"
주인 몬스터는 일부 백룡야행 퀘스트에서 무리3의 거물로서 등장하며, 발매 시점에서는 아오아시라, 리오레이아, 타마미츠네 3종 뿐이였으나, 타이틀 업데이트 제1탄에서 디아블로스와 리오레우스가, 제2탄에서 진오우거가 추가되었다.

또한, 업데이트로 주인 몬스터를 토벌하는 상위 퀘스트도 추가되었으며, 이벤트 퀘스트로는 더블 크로스의 초특수허가 퀘스트처럼 공격력 등이 극단적으로 강화된 강력한 개체가 등장하는 "주인 OOO 중대사건" 시리즈도 배포되었다. 이렇게 백룡야행이 아닌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주인 몬스터는 포효 모션이 원종과 같아지고, 체력이 낮아지거나 백룡야행에서 사용하지 않던 패턴을 구사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등장시 하늘에서 에리어 한 가운데로 착지하며 벽면에 위치하지 않은 나무 발판과 설비를 붕괴시킨다. 현재 위치가 최종 관문이 위치한 에리어가 아니라면 헌터를 무시하고 바로 관문에 '비기'를 사용해 파괴하며, 최종 관문이 위치한 에리어에서도 다시 발판과 설비를 파괴하고 최종 관문에 3,000의 대미지를 가하고서야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백룡야행에서 주인 몬스터는 특수한 모션과 함께 스크래치 소리가 섞인 포효를 한다. 일반적으로 하는 포효는 대형 몬스터를 불러오고, 또 주변의 대형 몬스터를 분노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분노 시의 포효는 강포효 판정으로 귀마개 Lv5로도 막을 수 없고 이명 효과도 발생한다. 마을의 강자 중 '우츠시 교환'은 필드 내의 몬스터를 용 조종 상태로 만드는데, 주인 몬스터는 용 조종이 불가능하지만 잠시동안 경직되며,[6] 주인이 불러온 무리 중 하나를 용 조종하여 주인 몬스터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주인 몬스터는 분노 상태에 돌입[7]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에리어의 특정 지점으로 이동한 뒤 포효하며 첫 등장했을 때 사용한'비기'라는 큰 기술을 준비한다. 주인 몬스터의 비기는 최종 관문을 노리며, 비기를 2회 허용할 경우 최종 관문이 파괴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주인 몬스터가 분노 상태에 돌입했을 때부터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가할 필요가 있으며, 성공할 경우 주인 몬스터가 전도되며 분노 상태가 해제되므로, 마을의 강자[8]나 파룡포, 반격의 징 등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부시마키히코에 의한 백룡야행 및 주인 몬스터의 위협은 라이즈의 스토리로서 끝났다는 개발자 인터뷰에 따라 이후 메인 시리즈에서 주인 몬스터의 재등장 및 추가는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나, 선브레이크에서 업데이트 후 '괴이 조사 퀘스트'의 서브 타겟으로만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주인의 소재로 만드는 장비는 여전히 없는 상태이며, 심지어 마스터 랭크 추가 패턴이나 소재조차 없다. 단순히 마스터 랭크에 맞는 스펙업만 이루어진 상태.

여담이지만 주인 몬스터들의 목록을 보면 모두 이명특수개체가 존재하는 면면들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특수개체의 패턴역시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래서 이명특개 특유의 돌연변이는 없으나 그에 필적할만한 강함을 가질만큼 잔뼈가 굵은 개체라는 추측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2.2. 메인 타겟

요새의 최종 관문을 방어하는 것이 목표다. 어떠한 사유로든 요새의 최종 관문이 무너지면 미션은 실패한다.

파괴형(파란색) 몬스터의 돌격이나 거물 몬스터의 비기만 막아내면 실패할 일이 거의 없는 매우 쉬운 수준의 목표다. 관문의 방어가 중점이기 때문에 때문에 백룡야행을 이끄는 거물, 주인 몬스터를 격퇴하여 백룡야행을 끝내거나 퀘스트 시간이 다 될 때까지 관문을 방어해내면 백룡야행 퀘스트는 성공으로 끝난다.

2.3. 백룡 임무

임무의 달성도가 높을 수록 퀘스트 보수의 양이 증가하므로 보상이 목적이라면 서브 임무를 최대한 달성해야 한다. 반격의 봉화가 올랐다고 무기로만 때리다간 서브 임무 달성이 매우 어려워진다. 반대로 달성하지 못 했다해도 퀘스트가 실패하거나 하진 않으므로 단순히 클리어나 레벨 업이 목적이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백룡 임무는 4개의 주요 임무와 5개의 서브 임무 그리고 랜덤하게 등장하는 1개의 긴급 임무가 있다.

주요 임무는 아래와 같다.

서브 임무는 기본적으로 5개가 주어지며 때때로 한 무리 내에 수행해야하는 긴급 임무가 1개 생기는 경우가 있다. 추가되는 긴급 임무는 마가이마가도 격퇴 혹은 쉬움 난이도의 서브 임무 중 하나이며 임무를 받은 무리 내에서 완료해야만 한다. 긴급 임무는 목록에서 옅은 빨간색 배경을 띄고 표시되며, 해당 무리 단계에서 완수해야하는 시간적 제약이 있는 관계로 추가 달성 포인트[11]를 받는다. 5개의 임무는 쉬움 1개, 중간 2개, 어려움 2개가 주어지며 난이도에 따라 달성해야하는 횟수의 차이만 있을 뿐 임무의 수행 내용이 등급에 따라 다르지는않다. 난이도에 따라 요새 레벨 경험치(250/500/1000)와 임무 달성도가 증가하는 양이 다르다.

서브 임무는 주어진 횟수를 모두 채워서 완전히 달성해야만 달성이 인정되므로, 완전히 달성하기 어려운 임무라 생각되면 처음부터 포기하는 편이 좋다. 보통 5개의 서브 임무 중 1개의 서브 임무는 포기해도 SS등급을 받는데 문제가 없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 문단 참고.

서브 임무의 종류와 난이도별 수행횟수 정보는 아래와 같다.
쉬움 중간 어려움 서브 임무 이름
1 2 3 고정식 용염포대로 격퇴
2 3 4 대나무 폭탄으로 격퇴
2 4 5 격룡창 혹은 파룡포로 격퇴
2 4 5 마을 수호단이 몬스터 격퇴
3 4 5 속사포로 격퇴
3 5 7 대포로 격퇴
4 6 8 무기로 격퇴
5 8 10 발리스타로 격퇴
8 12 16 유실물 획득
10 15 20 사냥 설비 설치
6 8 10 몬스터에게 상태 이상 걸기
10 14 18 몬스터를 기절시키기
10 15 20 몬스터에게 속성 피해 걸기
- - 1 마가이마가도 격퇴[12]

서브 임무의 경우 퀘스트 선택 화면에서 2페이지로 전환하거나 퀘스트 수주 후 옵션의 퀘스트 - 백룡야행 퀘스트 정보를 보고 출발 전에 확인이 가능하므로 수행하기 어려운 서브 임무가 많다면 라잔 격투대회에 가서 빠른 수레후 리셋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2.4. 퀘스트 임무 달성도

파일:백룡야행 진행도.png

퀘스트 중에 메뉴 버튼을 눌러 메뉴로 진입한 후 퀘스트 - 백룡야행 퀘스트 정보 메뉴에서 현재 진행 중인 백룡야행의 퀘스트 정보와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노란색 게이지는 이미 달성한 임무들의 포인트이고, 초록색은 현재 선택한(위의 이미지에서는 '최종 관문 방어') 서브 임무를 달성했을 때 얻을 포인트이다. 획득 가능한 최고 등급은 SS이다.

참가 요청 등으로 인해 퀘스트 도중에 참가하게 되면 참가 시점 이전에 달성된 서브 임무는 획득 포인트에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등급 달성에 필요한 포인트는 달라지지 않기때문에 이미 달성된 서브 임무가 많을수록 달성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다.

등급에 필요한 포인트
등급 E D C B A S SS
필요 포인트 0 6 14 17 20 26 33

임무별 획득 포인트
임무 획득 포인트
최종 관문 방어 +7
요새 레벨을 올려서 방어(8레벨 이상) +6
다운 횟수 3회 이내로 클리어 +3
최종 몬스터를 격퇴 또는 토벌 +6
쉬운 백룡 서브 임무(1번째) +2
보통 백룡 서브 임무(2, 3번째) +3
어려운 백룡 서브 임무(4, 5번째) +4
긴급임무(마가이마가도 격퇴 외) +3
긴급임무(마가이마가도 격퇴) +5
만약 성공적으로(3회 이하 다운, 요새 레벨 8 이상, 보스 격퇴 및 토벌) 관문 방어를 했다면 획득하는 포인트가 7 + 6 + 3 + 6 = 22 점으로 서브 임무를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A 등급이 되며 추가적으로 11점만[19] 획득하면 SS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3. 사냥 설비

3.1. 사냥 설비 종류

비취잎의 요새의 설치대에 설치할 수 있는 사냥 설비. 반격의 봉화/징이 울렸을 때는 헌터의 무기 공격이 월등히 높으므로, 반격의 봉화/징이 울리지 않았을 때의 수비 및 백룡 서브 임무 달성을 위해서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사냥 설비는 세 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요새 경험치를 쌓아 요새 레벨을 올리면 사용 가능한 사냥 설비의 수와 종류가 늘어난다.

3.1.1. 탑승형

직접 조작해야하는 설비. 탑승 중에 R을 누르면 가드가 가능하다.
{{{#!wiki style="margin-bottom:-10px"
파일:비취잎의 요새 발리스타.jpg}}}

3.1.2. 자동형

{{{#!wiki style="margin-bottom:-10px"
파일:비취잎의 요새 수호단 발리스타.jpg}}}

3.1.3. 제한형

1회만 사용가능한 특수 설비. 각 NPC들은 몬스터의 공격에 면역이므로 직접적으로 공격당해 파괴당할 위험은 없다. 하지만 주인 몬스터 및 이부시마키히코가 등장 후 파괴하는 구조물의 위의 발판은 구조물 파괴시 설치된 설비도 같이 강제 파괴되어 사라지므로, 파괴되는 구조물 위에 호출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촌장 후겐과 미끼 허수아비는 요새가 9레벨이 되면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후겐[백룡도] 와 무사 미끼 허수아비로 바뀌므로 9레벨이 되기 전에 사용해야한다. 이오리, 히노에&미노토, 우츠시, 요모기는 보스의 종류에 따라 특정 페이즈에 해금이 되며 해금된 페이즈가 끝나면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없게 된다.
{{{#!wiki style="margin-bottom:-10px"
파일:비취잎의 요새 미끼 허수아비.jpg}}}
거물 무리 1 무리 2 무리 3
일반 몬스터 이오리&동반자
찻집의 요모기
히노에&미노토
찻집의 요모기
-
주인 몬스터 이오리&동반자 히노에&미노토 우츠시 교관[20]
찻집의 요모기[21]
이부시마키히코 이오리&동반자 우츠시 교관 찻집의 요모기[22] }}}
  • 이오리 & 동반자
    동반자를 내보내 얼음 속성공격을 날린다. 1번째 페이즈의 첫 몬스터가 담장을 넘어올 때쯤 해금된다. 매우 좁은 범위의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바리케이드가 무너져 몬스터들의 행동 구역이 넓어질 수록 효율이 떨어지므로 해금되는 즉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히노에 & 미노토
    허수아비 처럼 몬스터를 유인하며, 마비 및 원거리 광역 공격을 한다. 이부시마키히코의 백룡야행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2번째 페이즈 시작시 바로 해금된다. 2번째 페이즈에는 은테 몹이 몰려오는 타이밍이 있는데 그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은테 몹의 경우 마비를 걸어줘 격퇴할 시간을 벌어줌과 동시에 상태이상 서브임무 카운트를 올려주므로 매우 유용하다.
  • 우츠시 교관
    등장한 모든 몬스터를 용 조종 상태이상[23]으로 만든다. 특수 개체(분홍색)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이부시마키히코의 백룡야행에서는 2페이즈 시작시, 주인 몬스터의 백룡야행에서는 3페이즈 중간에 해금된다.몬스터가 격퇴될 때 걸리는 용 조종과는 별개이므로 한 몬스터가 2번 용 조종(우츠시로 1번, 격퇴 시에 1번)이 되는 경우도 있다.
    보스 몬스터와 일반 몬스터가 가장 많이 등장했을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용 조종을 통해 보스 몬스터의 체력을 대폭 깎을 수 있다.
  • 찻집의 요모기
    등장하면서 허수아비를 포함한 구역의 모든 설비의 내구도를 완전 회복시켜주고, 재장전 속도가 대폭 향상되며, 지속시간 동안 모든 사냥 설비의 대미지를 20% 높여준다. 또한 속사포를 난사하며 공격하는데 직사로 공격하므로 몬스터가 직선 거리에 보이는 위치에 설치해야한다. 덤으로 대사가 이미지와 다르게 상당히 개그스럽고 호탕한 편에 속한다.
  • 촌장 후겐
    맵 전역을 휩쓰는 광역 참격을 날린다. 보통 한방에 필드에 있는 모든 몬스터를 썰어버리고 몬스터를 인식하자마자 참격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처음에 미리 깔아놓지 말고 관문 앞에 몬스터가 몰리거나 거물, 주인 몬스터가 등판했을 때 까는 것이 좋다. 요새 레벨이 9가 되면 후겐[백룡도]로 변경되니 그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후겐[백룡도]
    요새 레벨 9에서 해금되는 후겐의 강화형. 촌장 후겐과 별개의 사냥 설비로 취급되어 촌장 후겐을 소환한 뒤에도 다시 소환할 수 있으나, 후겐[백룡도]가 해금되면 소환하지 않은 촌장 후겐이 후겐[백룡도]으로 교체돼버린다. 총 7700의 강력한 육질무시 대미지를 입힌다.[24] 보스 몬스터가 비기를 사용할 때 간단히 끊기 위해 사용하면 좋으며, 범위가 굉장히 넓어 비기 사용 시 높이 날아오르는 주인 리오레우스에게도 대미지를 먹이고 격추시키므로 잘 활용하자.

3.1.4. 기타

{{{#!wiki style="margin-bottom:-10px"
파일:비취잎의 요새 반격의 징.jpg}}}
  • 반격의 징
    60초간 반격의 봉화[25]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지역마다 관문 근처에 1개가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헌터가 설치할 수 없는 설비다. 1회용 설비로 파괴하거나 사용하고 나면 그 자리는 빈칸이 된다.
    파일:비취잎의 요새 격룡창.jpg
  • 격룡창
    고정된 위치에 설치된 대형 창으로, 스위치를 당기면 격룡창을 사출한다. 격룡창이 사출된 동안 범위 내 몬스터들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데, 히트 간격이 조금 긴 편이라 덫이나 허수아비 등 몬스터를 묶어둘 수단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출한 후에는 재사용 대기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동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파일:비취잎의 요새 파룡포.jpg
  • 파룡포
    거대한 포탄을 발사하는 대포로, 착탄 지점을 조작한 후 발사할 수 있다. 착탄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범위 내 약한 몬스터들을 일격에 즉사시킬 정도로 위력이 매우 강하다. 격룡창과 마찬가지로 발사 후 재사용 대기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동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파일:비취잎의 요새 동력가마.jpg
  • 동력가마
    사용하면 사용 불가능하게 된 사냥 설비대와 격룡창, 파룡포의 재사용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해서 동력을 공급한다.

3.2. 요새 레벨에 따른 해금 설비

사냥 설비는 요새 레벨이 오름에 따라 차례로 해금된다. 요새 레벨이 빨리 오를 수록 강력한 사냥 설비가 설치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원활하고 빠른 진행에 도움이 된다.
레벨 해금 설비 필요 경험치
Lv. 1 발리스타
대나무 폭탄
수호단 발리스타
촌장 후겐
0
Lv. 2 대포 500
Lv. 3 미끼 허수아비
수호단 대포
격룡창
3000
Lv. 4 발리스타 탄이 강화
수호단 발리스타 탄이 해방[26]
3000
Lv. 5 고정식 용염포대
파룡포
대포의 탄이 강화
수호단 대포의 탄이 해방[27]
3000
Lv. 6 속사포 3000
Lv. 7 발리스타의 탄이 강화 3000
Lv. 8 대포의 탄이 강화 3000
Lv. 9 무사 미끼 허수아비
후겐[백룡도][28]
3000
Lv. 10 - 3000

3.3. 요새 레벨 경험치 획득 방법

+50상태 이상 피해 성공
+50속성 피해 성공
+100기절 성공
+250몬스터 격퇴
+250백룡 서브임무(쉬움) 달성
+500무법자(은테) 격퇴
+500백룡 서브임무(보통) 달성
+1000관문 방어 보너스[29]
+1000백룡 서브임무(어려움) 달성
+1500거물(금테) 격퇴
+1500전원 격퇴보너스
+1500마가이마가도 격퇴

4. 주의사항

5. 보상

사냥 보수로 백룡야행을 구성하는 몬스터의 소재 및 주인 몬스터의 소재(고유 소재 1개는 확정 보상)를 대량 획득할 수 있으며, 백룡 보수로 "백룡의 증표" 1~9를 퀘스트 등급에 맞춰 보상으로 지급한다.[31]

백룡의 증표는 하위/상위 백룡무기 제작/강화와 백룡 스킬 부여에 사용되며, 백룡의 증표 5 이상은 마카 연금 소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주인 몬스터의 고유 소재는 '백룡 무기'라는 특수한 무기를 제작 및 강화할 때 사용하며, 주인 타마미츠네 전용 소재인 주인의 거품 점액은 무결주(완전 충전) 제작에, 주인 리오레우스 전용 소재인 주인의 굉염주머니는 초심주(슈퍼회심) 제작에 사용된다.

6. 원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백룡야행.jpg

사실 백룡야행은 작중에서 카무라 마을 사람들이 인식하는 '몬스터들이 의도적으로 떼지어 카무라 마을을 습격하기 위해 몰려오는 현상'이 아니었다. 풍신룡 이부시마키히코가 자신의 짝인 뇌신룡 나루하타타히메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와중, 이부시마키히코의 압도적인 존재감 및 지나갈 때마다 발생하는 돌풍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낀 몬스터들이 도피를 한 것이었고, 그 경로에 카무라 마을이 있었을 뿐이다.

몬스터들은 카무라 마을을 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도망치는 길목에 마을이 있었기 때문에 지나가기 위해서 몰려온 것일 뿐이었고, 이부시마키히코 역시 살아가는 도중 생물로서의 당연한 본능에 따라 짝을 찾기 위해 돌아다녔을 뿐 그 행동 자체에는 선의도 악의도 없었다. 현상의 원인이 되었으되 이부시마키히코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점은 샤가르마가라와 비슷하고, 몬스터의 도주로에 마을이 들어 있을 뿐이라 어쩔 수 없이 방어해야 한다는 점은 라오샨룽과 판박이.

이 외에도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아마츠마가츠치가 영봉에 나타난 것을 계기로 본래 거기에 살던 진오우거가 쫓겨 내려와 유쿠모 마을 근처에 출몰하게 된 것으로 헌터가 파견된다는 시놉시스를 지니고 있는데, 비록 스케일은 다르지만 라이즈의 백룡야행과 비슷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카무라 마을과 유쿠모 마을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원인을 제공한 두 고룡 모두 폭풍을 동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런 연관성도 함께 노렸을 가능성이 높다.

나루하타타히메 토벌 이후로도 여전히 두 고룡이 전부 생존해 있기에 백룡야행은 그치지 않고 있으며, 주인공과 카무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이를 계속 막아내고 있다. 또한 히노에&미노토 자매의 공명으로 언젠가 둘이서 같이 오겠다는 메세지를 남겼는데, 그냥 자연의 섭리대로 살았을 뿐인데 공격을 당한 것에 의한 적대감을 표출한 것일지도 모른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토리에서 결국 이부시마키히코는 나루하타타히메와 만나는데 성공했으며, 짝짓기를 마친 나루하타타히메는 산란기에 접어든다. 주인공은 나루하타타히메가 위치한 용궁 성터 지하의 위를 지키는 이부시마키히코를 먼저 쓰러뜨리나, 나루하타타히메가 지하로 떨어진 이부시마키히코의 복부를 깨물어 체액을 흡수해 백룡 연원 나루하타타히메로 각성하게 된다. 체액을 흡수 당한 이부시마키히코는 사망하며, 백룡 연원 나루하타타히메도 주인공과 교전 끝에 토벌됨으로써 그 뒤를 따라가게 된다.

7. 평가

발매 직후 기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컨텐츠로 평가받는다. 평소 디펜스류 게임을 좋아한다면 공성무기를 설치하고 운용하며 적들을 격퇴해나가는 새로운 플레이에 상당히 맛을 들일 것이다. 각 무리별로 적들을 막아내고, 거점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공성설비들의 성능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거침없이 몰려오는 다음 무리를 쉴틈 없이 막아낼 수 있다. 특히나 대량의 몬스터들 한가운데에 떨군 파룡포 한 방으로 한 무리를 막아내는 쾌감은 꽤나 일품. 제한형들의 성능도 필살기다운 면모를 보여, 평소라면 상상도 못할 대형 몬스터 수십마리를 토벌하는 특유의 재미가 있다. 또한 마을의 NPC가 단순히 헌터의 제니와 포인트를 뜯어먹는 존재들이 아니라는 것도 볼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몬스터 헌터의 수렵이나 라오샨룽, 다렌 모란, 조라−마그다라오스 등의 거대 몬스터 방어전을 선호했다면, 백룡야행은 이것저것 설비에 신경쓸 것도 많고 반격의 봉화로 무기의 위력이 올라간다 한들 1대 다수전이 되어버리기에 이질적이고 피곤하고 귀찮은 일이 된다. 1회 플레이 타임이 긴 것과, 주인 몬스터들이 등장한 순간부터 어중간한 사냥 설비는 견제조차 못하게 되는 것도 불호의 이유가 된다.[33] 특히 상위 초입인 집회소 4성 퀘스트의 해금 조건이 백룡야행 긴급 퀘스트인데, 헌터의 장비는 하위인데 처음으로 주인 몬스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백룡야행에 익숙하지 않다면 무척 고생하게 된다. 아예 몬헌 커뮤니티에선 혼자 힘으로 깨겠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멀티 플레이로 빠르게 넘기라고 공공연히 권장할 정도.

솔로와 멀티 간의 난이도 조절도 절망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멀티 시에는 몬스터의 수가 늘어나고 체력도 증가하지만, 백룡 서브 임무의 목표가 개별적으로 할당되는 형식이 아니다보니 멀티로 플레이하면 대부분의 임무[34]가 맥빠질 정도로 쉬워진다. 솔로로 플레이하면 유실물 줍기(16개) 같은 일부 임무는 아예 달성 완료가 불가능하고 부족한 화력을 수호단과 대나무 폭탄으로 메꾸려고하면 헌터가 직접 처치해야하는 다른 임무를 수행하기가 어려워진다. 솔로 플레이시 서브 임무 수행이 너무 어려울 것 같다면 차라리 라잔 격투대회 등을 통해 빠른 수레 후 다른 서브 임무를 받는 방식이 좋다.

서브임무 또한 까다로운 편이다. 마을 수호단이나 대나무 폭탄같은 헌터가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임무는 물론, 발리스타나 대포로 처치 같은 경우도 속사포가 떴는데 계속 발리스타나 대포를 붙잡고 있어야 하거나, 겨우 잡은 막타를 수호단이나 대나무 폭탄에 뺐기는 경우도 있다. 속사포는 늦게 해금되기에 그 시점에는 이미 반격의 봉화가 상시 울리는 시점이 되기도 해 마찬가지로 번거로울 뿐더러, 안하면 보상은 보상대로 사라지니 빡빡한 것.

또한 일반적으로 탑뷰나 사이드뷰에서 전지적 시점으로 진행되는 디펜스 게임을 숄더뷰의 고정된 시점에서 해야 하는데다, 방어해야 하는 구역이 상당히 넓은 탓에 멀티 플레이가 훨씬 유리한 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사냥 설비 설치/파괴는 오로지 헌터만 할 수 있기 때문. 4인 멀티로 할 경우 드넓은 지역을 구역을 나눠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되고, 한데 모여 발리스타 등의 탑승형 장비로 대처하면 AI의 도움이 거의 없어도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수월해진다.

백룡 무기의 생산과 강화에 필요한 주인 몬스터 소재와 백룡 스킬 장착에 필요한 백룡의 증표의 수급을 위해 몬스터 헌터: 월드맘−타로트처럼 필요한 재료 및 무기를 모으기 위해서는 반드시 돌아야만 하는 컨텐츠가 되었다.

또한 백룡의 증표가 호석 연금 재료로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는데다 SS등급을 달성하는 경우 1회 플레이시 백룡의 증표 30여장 이상과 각 종 몬스터의 재료를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어 호석 노가다시 재료가 부족한 경우 유용한 재료의 공급처가 되고 있다.

다만 호석 노가다는 퀘스트가 빠르게 끝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보니 재료가 부족한게 아니라면 대체로 10여분 안팎이 소모되는 백룡야행보다는 빠르게 수렵한다면 5분 이내에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반 몬스터 수렵 쪽이 시간상 효율적이다. 요컨대 호석 재료가 심히 부족하다면 백룡야행을, 아니라면 일반 수렵 퀘스트 쪽이 유리하다.

그 밖에도 백룡야행은 보상은 줄어들지언정 3수레를 타도 실패하지 않고, 최저한의 공략 정보[35]만 알고 있어도 최종 관문을 방어해서 퀘스트를 성공하는 것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퀘스트 성공확률이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퀘스트 중에 잠수하는 플레이어들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는 것은 또다른 단점 요소 중 하나.

[ 패치 이전의 호석 노가다 설명 보기 ]
일단 발매 후 Ver.1.1.2 시점에서 호석 노가다의 효율은 뇌신룡 쪽이 우세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뇌신룡은 4명이서 손발을 잘 맞추면 5분침(10분 이내) 토벌도 나오는 판국에 백룡야행은 형식상 1~2번의 무리를 먼저 막아야 하기 때문에 평범하게 플레이하면 대체로 15분 전후까지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36] 다만 호가다를 위한 보상 자체는 S등급만 따내도 1퀘스트당 20장 넘게 백룡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백룡야행 쪽이 더욱 풍족하며, 특성상 3수레로 실패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37] 적당히 아무 파티에나 끼어들어가도 성공률이 높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 있다.

이후 Ver.2.0.0으로 업데이트되며 '백룡의 증표 8'(호석 연금에 사용시 90pt)이 추가됨에 따라 주인 리오레우스, 주인 디아블로스가 나오는 백룡야행을 통해 호석 노가다를 하는 경우도 늘었다. 뇌신룡 및 업데이트로 추가된 고룡종의 보옥이 100pt이며 잘 나오지도 않는 것에 비해 백룡야행에선 등급에 따라 양은 다르지만 아무튼 티켓은 확정적으로 여러 장 나오기에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효율 면에서 딱히 뒤쳐지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덧붙여 주인 디아블로스 백룡야행이 2.0 기준으로 모든 컨텐츠를 통틀어 시간 대비 헌터 랭크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져 헌랭작업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다른 백룡야행과 달리 멀티플레이 매칭이 거의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과 한국에서 헌랭작업 경쟁에 참여한 헌터들이 고정적으로 노가다를 돌리는 중.

Ver.3.0.0 업데이트로 '백룡의 증표 9'(호석 연금에 사용시 100pt)이 추가되었으나, 백룡의 증표 8에 비해 크게 포인트 차이가 없기 때문에 호석 노가다을 위한 연전은 그렇게까지 열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진 않다. Ver.2.0.0에서 참전한 바젤기우스가 연한 참격 육질에 의해 철갑유탄으로 눕혀놓고 참렬탄을 난사해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밀렵질이 가능한 점과 소재의 가치가 비교적 높다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호석 노가다의 중심은 여전히 바젤기우스가 담당하는 듯하다.

8. 문제점

하지만 Ver.2.0 이후 수요의 상승으로 인해 나타난 문제점도 있다. 바로 비매너 유저들의 잠수문제. 이전에도 퀘스트 중 잠수하는 비매너 유저들이 종종 있었지만 2.0 이후에 그 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심할 경우 퀘스트 참가로 입장하면 2판 중에 1판은 잠수가 있는 꼴. 이는 위에서 언급된 호불호 문제에 2.0 이후 헌랭 및 호석 작업 효율이 올라감에 따라 기존에 백룡야행을 불호하던 사람들도 억지로 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재미는 없고 하기는 싫지만 퀘스트 보상으로 소재와 헌랭 포인트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고, 어차피 잠수하지 않고 끝까지 플레이해봤자 추가로 얻을 수 있는건 타겟 거물 몬스터의 3~4회 분량의 갈무리 소재와 소량의 유실물이 전부이기 때문에 잠수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인 셈. 퀘스트 참가 인원이 잠수할 경우 호스트가 해당 인원을 강퇴하면 되지만, 호스트가 잠수할 경우 3명끼리 참고 클리어하거나 퀘스트를 이탈하는 방법밖에 없다.[38]

또한 무기에 따라 효율이 상당히 차이나는 부분이 있어(보우건의 방산탄, 참렬탄 등이 고효율 무기로 꼽힌다) 일부 효율을 따지는 유저들에 의해 시비가 걸리기도 한다.

선브레이크 출시 이후로는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졌기에 멀티를 하기 힘들어졌다는 문제가 생겼다. 이벤트 퀘스트는 마스터 랭크 무기를 들고 깨면 되지만 상위로 올라가는 긴급 퀘스트인 '파란 주인'을 넘어가기 어려워졌다.

9. 의의

이렇듯 유저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제작진에게도 버림 받은 컨텐츠지만 그 존재의의는 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꾸준히 노잼으로 비판 받던 컨텐츠인 초대형 몬스터로부터의 방어전을 개편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초대 몬스터 헌터라오샨룽부터 시작해서 센가오렌, 월드의 조라−마그다라오스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초대형 몬스터 방어전은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많다. 누워서 하다 졸아서 얼굴에 PSP를 떨어뜨렸다는 노산룡, 필드 제작팀과 합심해서 만들었을 정도로 공을 들였으나 평가가 최악에 가까운 마그다라오스 등 유저들의 증언은 얼마든지 있다.

따라서 백룡야행은 초대형 몬스터의 방어전을 어레인지해서 관문을 방어하는 디펜스 형식으로 만들어낸 일종의 실험적 컨텐츠가 아닐까 하는 것이다. 본작에 초대형 몬스터 방어전이 없는 것 또한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하며,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는 라오샨룽이부시마키히코에게서 도망치는 백룡야행의 몬스터들에게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지켜내야 하는 설정도 어느 정도 노린 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헌팅 액션 게임에 무리하게 디펜스를 결합한 결과 극소수의 유저만 좋아하는 컨텐츠로 남고 제작진에게까지 버림 받고 말았다. 이후 2024년 캡콤은 신규 IP 게임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를 출시했는데, 액션과 디펜스를 결합한 것과 백귀야행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 백룡야행과 동일해 백룡야행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쪽은 처음부터 액션 디펜스라는 장르로 나왔고, 특히 가벼운 플레이와 제한적인 노가다 요소 때문에 무난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양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10. 그 외


현재는 패치되었지만 예전에는 주인 리오레이아의 경우 2구역에서 첫번째 비기를 쓸 때까지 최종 관문 바로 앞의 격벽을 부수지 않도록 뒤에서 붙잡아 두면 아래 영상과 같이 격벽에 머리를 박고 계속 돌진하는 버그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 돌진 자체가 특수 모션인 관계로 머리에 타격 대미지를 넣어서 기절을 시키거나 꼬리에 참격 대미지를 넣어 절단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팬덤 중 일부에서는 농담삼아 백룡야행을 두고 '한 번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면 차라리 마을을 옮기면 되는 문제 아니었을까?'라고 의문을 가지거나, '과도한 무장을 이용한 합법적인 밀렵의 현장'이라며 조롱하는 경우도 있다. 카무라 마을의 비밀(팬 만화) 어떤 교역상의 일지(팬픽) 카무라 마을은 피해자인 척 하면서 밀렵을 시행하고 있다(팬픽)

일단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인류는 대자연의 매우 제한적인 곳에서 세력을 이루고 살아가는 입지이기 때문에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마을을 계속 옮겨다닌다면 결국 인류가 뿌리내리고 지낼 수 있는 곳이 계속 줄어들기만 하는 상황으로 전락하고 만다는 점, 백룡야행의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해당 현상은 어디까지나 '몬스터들이 의도적으로 마을을 침공하는 현상'으로 여겨졌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즉, 설령 마을을 옮기더라도 몬스터들이 (기존에 알려졌던 대로) 마을을 침략할 의도를 명확히 가지고 있다면 마을을 옮겨도 결국 같은 상황이 반복될 뿐이기에, 마을 사람들에게 있어 고향이자 입지 및 교통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지킬 이유가 있는 곳'이라면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하는 건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다.몬스터 입장에선 다같이 잘쓰던 대피소에 갑자기 누가 살림 차려놓고 방어선까지 짜놓은채 오면 죽이겠다고 하는거였지만

아무래도 라이즈 엔딩에서 백룡야행의 원흉을 제거했으니 확장판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마스터랭크 난이도의 백룡야행은 없고 주인 몬스터는 괴이 탐구 임무에 확률적으로 출현한다. 다만 주인 몬스터는 마스터 랭크 고유 소재/장비도 없고 메인 타겟으로 등장하지도 않아 괴이 탐구 임무의 난이도를 높이는 파츠 취급이고, 결정적으로 백룡야행의 무기인 백룡무기는 마스터 랭크판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삭제된 컨텐츠다. 대신 NPC가 맹우로서 퀘스트에 동행하는 요소가 추가되었으며,[39] 이전 작품의 몬스터 강화 시스템을 계승하는 괴이화가 엔드 컨텐츠를 대신한다. 마스터 랭크의 백룡 연원 나루하타타히메가 등장하면서 백룡야행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왕국에서 카무라에 신세를 졌다며 기사들을 보내 백룡야행을 막아준다는 설정으로 처리하고 헌터는 뇌신룡만 쓰러트리면 된다.

11. 관련 문서


[1] 마가이마가도[2] 다른 비행 몬스터와 달리 폭발 쿠나이로 추락시킬 수 없으므로 발리스타의 후퇴탄이나 섬광탄 등을 이용해야 한다.[3] 거물로는 등장하지 않고, 중간에 확률적으로 난입한다. 난입하는 경우, 마가이마가도 격퇴 서브임무가 추가된다.[4] 주인 몬스터 공통 도감 설명인 '온몸에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 같은 상처가 있으며 그 영향인지 항상 분노와 공포에 지배되어 있다.' 때문에 일반 몬스터가 이부시마키히코에 의해 갑자기 주인화가 된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주인 몬스터 전투 BGM 명칭 "영지에서 쫒겨나온 비색의 포효"에서 이미 본인의 '영지'가 존재할 정도로 강했지만 쫒겨나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상세] 일본 신앙에서는 이 두가지가 딱히 모순적인 내용은 아니다. 신토에서는 신의 영혼의 두가지 측면으로 아라타마(荒魂)와 니기타마(和魂)가 있다고 보았는데, 아라타마는 신의 난폭한 면, 니기타마는 신의 온화한 면을 뜻한다.(높임말로 타마(魂) 대신 미타마(御霊)를 쓰기도 한다.) 모노노케히메를 예시로 들자면, 작중 등장하는 거대한 멧돼지 신 옷코토누시(乙事主)는 옷코토라는 지역에서 가장 오래산 영물을 말하는 것이며, 인간의 자연 파괴로 분노하여 인간을 공격하다가 결국 재앙신으로 변모한다. 일본 신화에서 재앙신(祟り神)은 아라타마로 역병 등을 퍼트리지만, 극진하게 모시면 수호신이 된다고 하며, 이러한 양면성이 일본의 신의 특징이다.[6] 잠시동안 용 조종 대기 상태가 되었다가 밧줄벌레를 뿌리치는 모션과 함께 경직이 풀린다.[7] 외형이 눈에 띄게 변하므로 알아보기 쉽다.
주인 아오아시라: 양 앞다리가 붉게 달아오른다.
주인 리오레이아: 꼬리에서 붉은 맹독이 줄줄 흘러내린다.
주인 타마미츠네: 꼬리의 털 색이 밝아지면서 푸른 불꽃이 치솟는다.
주인 리오레우스: 입에 불꽃을 머금고 목덜미가 밝게 달아오르며 양 어깨죽지에 보라색 화염이 치솟는다.
주인 디아블로스: 입에 검은 증기를 머금고 머리와 양 날개에 붉은 혈관이 올라온다.
주인 진오우거: 눈에서 황금빛 안광이 빛나며 양 앞다리가 붉게 달아오른다.
[8] 단, 이 때 우츠시를 이용한 용 조종 대기 상태 경직은 통하지 않으므로, 보통 후겐(백룡도)같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마을의 강자를 사용한다.[9] 다운 횟수 제한이 없어 몇 번이든 수레를 타도 퀘스트가 끝나지 않는다.[10] 이부시마키히코는 토벌되지 않으므로 격퇴로 표시되나 격퇴 서브 임무에는 카운트 되지 않으므로 주의.[11] 쉬운 서브 임무는 2포인트를 받지만 긴급 임무는 3포인트를 받는다. 마가이마가도의 경우는 5포인트.[12] 추가 임무로만 등장[13] 발리스타라면 철갑유탄/후퇴탄으로 공격하는 몬스터를 기절/넉백 시킬 수 있고, 속사포는 벌레철사로 움직임을 끊거나 확산탄의 높은 대미지 딜링으로 기절시키기 쉽다.[14] 사용시 아이루의 체력이 회복되며 서포트 행동을 더 자주 사용하고 공격 및 회피가 강화된다.[15] 이 경우에는 폭파 속성치가 매우 높게 나오는 테오-테스카토르 소재 무기가 제일 좋다. 조충곤은 테오 무기는 없지만 길드무기 파생 '마기아크레센트'가 폭파치가 30이 넘어가기에 참조. 대체제로 마가이마가도 소재 무기도 좋다.[16] 푸케푸케의 아래 강공격의 경우 일반 몬스터는 체력이 낮아 1번의 강공격으로 죽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법자(은테)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편이 유효하다.[17] 강공격시 폭린이 바닥에 떨어지는데, 바닥에 떨어진 폭린을 건드리면 잠시 후 터지면서 불 피해를 걸 수 있다.[18] 머리가 숨겨져 있어서 기절치를 쌓을 수 없다.[19] 어려운 서브 임무 하나와 다른 서브 임무 3개 정도[20] 일반 몬스터가 나타난 직후에 등장한다.[21] 보스가 첫번째 비기를 사용한 이후에 등장한다.[22] 보스가 첫번째 비기를 사용한 이후에 등장한다.[23] 상태이상 서브 임무로 카운트 된다[24] 440, 660 대미지의 예비 동작 후 2200 대미지를 입히는 베기를 3연속으로 날린다.[25] 요새 레벨에 비례해 헌터의 무기 공격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26] 기폭용탄 발사[27] 전격탄 발사[28] 사용하지 않은 촌장 후겐은 사라진다[29] 관문이 피해를 입은만큼 점수가 감소한다.[30] 보스의 경우 같은 폭탄을 2번 던져야 해당 속성 피해가 걸리므로 주의.[31] 백룡의 증표 8은 Ver.2.0.0에서, 백룡의 증표 9는 Ver.3.0.0에서 추가되었다.[원문] この災害はシャガルマガラに原因はあるが責任はない だからこそ、シャガルマガラという古龍が恐ろしい[33] 사냥 설비들은 서브 백룡 임무를 위한 설비라고 보는 편이 좋다. 반격의 봉화/징이 울린 상태의 헌터의 무기의 DPS는 파룡포 수준이기 때문에 딜량에서 비교가 되질 않는다.[34] 무기로 격퇴, 유실물 줍기, 사냥설비 설치 등[35] 파랑 및 분홍 아이콘의 몬스터 우선 제거, 반격의 징/봉화가 올랐을 때 무기로 직접 때리기[36] 극도로 효율을 추구할 경우 6~8분대까지 줄일 수 있지만 4명 모두가 방법을 숙지해야 가능하다.[37] 서브 임무 중 하나를 실패하게 되긴 하지만, 아무튼 그 자체로 퀘스트가 실패 처리되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리는 일은 없다.[38] 이렇게 퀘스트를 이탈하게 되면 빈 자리에 참여가 제한되던 전작과 달리, 새로운 유저가 들어오게 된다. 결국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 잠수를 만나게 되는 확률이 올라가게 된 것.[39] 선브레이크의 추가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우츠시 교관, 히노에&미노토등 라이즈의 일부 인물들도 맹우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