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黒蟻/검은 개미나루토의 등장 닌자도구, 꼭두각시 인형.
2. 설명
카라스와 달리 정발판과 더빙판에서 일본어인 '쿠로아리'가 아닌 '검은 개미'라고 불린다.사스케 탈주편 당시 등장한 꼭두각시 인형. 전투가 가능하긴 하지만, 전투용은 아니고 포획용 인형이다. 속도는 느리지만 힘이 강해 적을 주로 사로잡는 데 쓰인다. 배에 나 있는 구멍으로 적을 넣은 후에 잠금장치를 잠가 적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상대를 끌어들일 때 손으로 붙잡기도 하지만, 극장판에서는 뱃속에서 무수한 차크라 실을 뿜어내 상대를 멀리서 끌어당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포획 외에도 팔에 톱날과 같은 칼날이 튀어나와 적을 공격하기도 하며, 손목에서 독침을 날리기도 한다.
쿠로아리로 상대를 포획한 후, 이 인형과 한 세트인 카라스를 분리해 몸뚱이의 구멍들에다가 칼날을 박아넣는 '흑비기 기기일발'을 사용하는 데 쓰인다.
이후 아카츠키의 멤버인 데이다라와 사소리의 모래 마을 침입 때 칸쿠로는 사소리를 상대할 때 사용했다. 흑비기의 꼭두각시 인형은 전부 사소리가 만든 것이어서 제대로 된 공격은 전혀 주지 못한 채 박살나고 마는데, 박살난 부품을 살펴보면 사소리를 뜻하는 전갈 표식이 찍혀있다. 이후 수리를 거쳐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두 개를 조종해 흑비기 기기일발의 강화판인 '흑비기 기기삼발'로 데이다라와 사소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