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사망하던 시점에서 자살시도를 한 아들에 몸에 들어가는 기이안 일로 인하여
몸은 죽었지만 아들인 사와타리 유사쿠의 몸으로 다시 살아가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사실상 류지로써의 행적은 없고 아들 유사쿠의 행적이 사실상 류지의 행적이다.
가족으로는 동생이 쇼지, 아내 사와타리 료코와 아들 유사쿠가 있으며 외가쪽으로는 시아버지 타쿠로, 시어머니 그리고 처제로 나오코가 있다. 고독한 늑대로 살아왔기에 친구로는 히라마츠 세이지와 하루오 정도 밖에 없다.
깡패로 살아와서 그런지 정신연령이 그다지 높지가 않다. 중요한 순간에는 멋있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평상시에는 말 그대로 고등학생 수준.[1] 그래도 산전수전 다겪어서 그런지 경험에서 나오는 짬밥은 무시 할 수가 없기에 사람들을 설득 시키고 홀리는 재주는 대단하다.
1. 개요
편모가정에서 자라 어릴때부터 싸움박질을 하고 살아온 전형적인 하류 인생의 양아치다. 그러다 고교 시절만난 사와타리 료코를 만나 똑바로 살아보려고 하지만 친구인 히라마츠 세이지 의 사탕발림에[2] 넘어가 행복하게 살아갈수있는 기회를 놓치고 아내와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을 버린채 깡패로 살아가다가 결국 조폭 똘마니에게 총을 맞아 허무하게 사망하였다.[3] 이후 신의 장난인지 같은날 자살을 한 자기 아들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지만 류지 시절의 악행들로 인하여 가족들이 고통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죄를 청산하기 위한 싸움으로 인해 결국 제2인생도 다시금 평범하게 살 수 없게되었다.2. 여담
당시 세대 사람이라서 그런지 1980년대 노래와 영화를 잘 알며 좋아한다.[1]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했다는 언급이 전혀 없는걸로 보아 성인 남성이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하는지를 배우지 못하였다.[2] 물론 세이지도 가족들을 버리라는 말 따위는 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는건 재미 없고 힘들기만 하니까 자기의 파트너로 남아있었달라는 말만 하였다. 결국 가족을 버린건 류지 본인의 선택이다. 친구인 세이지도 망나니처럼 살아갈지언정 처자식을 버리지는 않았다.[3] 똘마니가 총을 들고 다닐 정도로 총이 대량으로 보급된 시절이었는데 이때 총기 밀매를 하여 총을 보급해준건 세이지고 이러한 세이지를 도와준건 류지다. 총에 맞아 죽은건 사실상 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