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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21:55:40

퀸시 아서 존 에이브러햄 하커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달밤에 춤추기 웃흥♡의 등장인물.

하프 뱀파이어이며, 영국의 대흡혈귀 특수부대 <아이언사이즈>의 전 대장이다.
<파이어폭스>의 친구인 윌헬미나 하커(혼전명 윌헬미나 머레이)의 아들. 아버지는 조나산 하커. 이름은 퀸시 모리스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 이름은 원작 드라큘라에서도 나오며, 여기에서는 사건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들어간, 아주 긴 이름으로만 나와서 풀 네임을 알 수 없다. 위의 것은 작가의 추정. 다만 퀸시가 맨 앞으로 온 것만은 원작에서 확실히 확인된다.

2. 작중 행적

<드 빌 백작 사건> - 소설 <드라큘라>는 이 사건의 비망록을 수정해서 <데스포그>의 묵인 하에 출판되었다고 한다. - 에서 윌헬미나가 뱀파이어가 되기 며칠 전에 수태되었다고 한다. 그 덕에 윌헬미나는 자살하지 않고 퀸시가 각성하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서 살았다. 하지만 퀸시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총상을 입고 하프 뱀파이어로 각성한 것에 절망하여 자살했다.
<파이어폭스>와 친밀한 사이였다고 한다. 나이차가 좀 심해서 서로 이성으로서 여기진 않았지만. 오히려 여자한테 고백할 때 도움을 받았다고.

1952년 4월 23일, <아이언사이즈>의 대장 <크롬웰>로서 성 바르톨로뮤 축일에 모인 뱀파이어 클랜 <데스포그>를 몰살시키는데 앞장섰다. 그 후 62년까지 <파이어폭스>를 데리고 살았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2010년에 은퇴, 자살하려 했지만 알렉스 휘트모어에게서 <파이어폭스>의 현재 상황과 그녀가 휘트모어에게 알려준 정보를 듣고는 고민 끝에 그녀를 도우러 한국으로 간다.

<파이어폭스>는 운이 너무 좋아서 자살도 못했을거다, 라고 한다. 실제로 <파이어폭스>를 만나러 가기 전에 권총자살을 시도했고, 6발 짜리 실린더에 은제 할로우 포인트를 3발 재어놓고 방아쇠를 3번 당겼지만 죽지 않았다. 어제 점검할때 멀쩡했던 공이가 빠져 있었다.

후에 창설되는 969특임대의 고문을 맡게 된다. 공식적 신분은 UN군사령부 정전감시단 영국측 파견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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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파이어폭스가 이래저래 돌봐준 모양. 켄싱턴 파크에서 깡패들에게 다굴 당하던걸 구해줬다던가, 이튼 스쿨 재학중에 라틴어 성적이 나빠서 징징대는걸 보다못해 밤에 기숙사 담 넘어가서 특별교습 해준다던가.

로리콘이자 프린세스 메이커 2 매니아. <파이어폭스>를 다시 만나러 가기 전에 7일 동안 프메2를 잡고 진엔딩을 14번이나 보았다고 한다. 에디트도, 공략본도 없이(...).
프메2의 딸에게 붙여준 이름은 제시카. 딸이 생기면 지어줄 이름이었다고. 법률상 양녀가 된 <파이어폭스>에게 정말 저 이름을 붙여준다. 충공깽. 딸내미바보 속성 추가.
외전에서 민혁이 동해안으로의 휴가를 제안하면서 프메2 17세 여름 바캉스를 언급하자 바로 승낙했다. 우와...[1]

... 그런데 969특임대에서 가장 정상적인 사람이란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1] 게다가 진짜로 수중에 잠수하고서 기다리고 있었다. 워키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