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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ᅟᅟ알라딘 |
1. 개요
독서, 그 이상의 즐거움
한국이퍼브에서 크레마 샤인이후 2015년 9월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2. 사양
<colbgcolor=#cdcdcd,#313131>프로세서 | Freescale i.MX6 SoloLite 1 GHz |
메모리 | 512 MB RAM, 8 GB 내장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
디스플레이 | 6.0인치 1072×1448 카르타 패널 전자종이 (리갈 웨이브폼 적용) 정전식 터치 스크린 |
네트워크 | Wi-Fi 802.11b/g/n |
배터리 | 내장형 Li-Ion 1500 mAh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0 (Icecream Sandwich) |
규격 | 163 × 114 × 8mm, 182g |
색상 | 블랙(단일색상)[1] |
단자정보 | USB Type-B Micro |
기타 | 프론트라이트 지원 |
3. 출시
2015년 초부터 한국이퍼브는 "신형 뷰어[2]의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새로운 리더기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당시 한국이퍼브는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엉망인 상태였기 때문에 이 말에 크게 기대를 걸었던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2015년 여름에 리디가 페이퍼의 출시를 예고했고, 이에 대응하여 YES24의 직원이 '신 기종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말을 흘렸다. 그 뒤 알라딘 직원의 실수[3]로 완전히 유출되었다.2015년 9월 15일(화)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출시가격은 159,000원이다. 32,000원짜리 케이스와 세트로 169,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세트에 대한 10,000원짜리 할인쿠폰이 뿌려지고 있어 출시가격인 159,000원에 단말기와 케이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이후 타사의 전자책어플을 설치할 수 있는 열린서재 기능을 업데이트 예고하였다. 때문에 경쟁사인 리디의 책 또한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많은 사람이 지름신을 영접하고 있다. 출시 15일만인 2015년 9월 30일 YES24의 1차 판매물량인 1500대가 완판되었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전자책 끝판왕으로 불리던 톨리노사의 Netronix OEM인 톨리노 비전의 커스텀 모델로 추정되는 중이다. 사양도 그렇고 케이스까지 호환될 정도로 모습이 꼭 닮았다.[4] 비전2보다 해상도가 높아진 탓인지, 한국이퍼브의 저주인지, 속도가 전작인 크레마 샤인보다 (놓고 비교하면 알 수 있을 정도지만) 조금 느리다. 물론 디스플레이나 디자인은 샤인보다 훨씬 나아졌다.
한편 리디의 뜬금없는 삽질로 초기 판매에 이득을 보았다.[5] 리디북스 페이퍼 문서의 출시후 목차 참고.
다만 불량화소가 있어도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므로 구입전 교환정책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추후에 불량화소 판단기준이 업데이트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이퍼브의 공지 참조
2018년까지 출시된 크레마 제품 중 휴대성, 화면의 선명도, 배터리 유지같은 완성도 면에서는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3.1. 악세사리
케이스가 세 종류가 있다.우선 출시 때 같이나온 것이 있다. 튼튼하고, 거치대 기능을 자체 내장했기 때문에 상당히 듬직하다. 하지만 무겁고, 커버가 고정이 잘 안되어 오토슬립 기능이 마구 작동하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때문에 이를 개선한 신 케이스가 출시 되었다. [6]
더불어 가죽케이스도 출시 되었다. 단, 케이스가 아니라 파우치 처럼 생겼다. 사용을 위해서는 케이스에서 빼내야 하는 구조이다.
4. 리디북스 페이퍼와의 비교
출시 정보에 대한 떡밥을 지속적으로 뿌린 리디북스 페이퍼와는 라이벌 구도에 있다. 톨리노는 리디북스 페이퍼를 만든 보위의 T62+와 함께 전자책의 쌍벽으로 꼽히는데, 이는 T62+에 하드웨어키나 외장메모리와 TTS 지원 등의 편의기능이 있지만, 톨리노 비전2는 사용자 용량이 2기가 밖에 안되면서 외장메모리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지, 기계의 완성도나 안정성, 제품의 QC까지 모두 톨리노측의 압승이다(외장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도 방수 때문). 비전2의 용량문제는 크레마 카르타에선 해결되었고, 리디북스 페이퍼에는 TTS가 없으므로 기기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크레마 카르타쪽이 앞선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리디북스 페이퍼는 상판 들림, 케이스 분리시 하판 동시 분리(...), 상단 디스플레이 일부 깨짐, 내부화면 기스, 화이트스팟, 불균일한 프론트라이트 등의 QC문제로 말이 많았으나, 이후 판매에서는 해결되었다.크레마 카르타의 또다른 장점을 꼽으라면 단연 리갈웨이브폼이다. 전자종이는 페이지를 리프레시 하지 않으면 금세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매 페이지 전체화면을 리프레시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리프레시를 할때 화면이 깜빡이는 것이 거슬린다는 것이 문제. 리갈웨이브폼은 소프트웨어적으로 리프레시가 꼭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부분 리프레시를 해서 전체 화면이 깜빡이는 거슬림 없이 깔끔한 화면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톨리노는 이 리갈웨이브폼 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리디페이퍼도 리갈웨이브폼을 지원하지만, 리갈웨이브폼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핵심이라 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실제로 리디 페이퍼는 리갈웨이브폼이 있음에도 상당한 잔상을 남기고 있어서 전체 리프레시가 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레마 카르타의 단점이라면 한국이퍼브의 사후지원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 리디가 지금까지 뛰어난 사후지원을 보여왔으므로 사후지원 문제로 걱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비해서, 한국이퍼브는 사후지원 문제로 아직까지 말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리디북스 페이퍼에는 페이지 전환용 하드웨어키가 별도로 존재하는데 비해, 터치스크린에만 의존하는 크레마 카르타의 인터페이스는 눈에 띄는 단점. 기본 뷰어가 상당히 무거운 편이고 버그도 있다는 것도 단점. 페이퍼 대비 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도 단점. 그러나 열린서재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개념 업데이트와 빠른 버그 대응으로 인해 한국이퍼브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이 조금씩 해소되는 모양새이다.
여담으로 리디북스 페이퍼의 출시일정을 고려해서 출시일을 앞당겼다는 후문이 있다.
5. 펌웨어 업데이트 내역
그동안 불성실한 사후지원으로 인해 많은 욕을 먹은 한국이퍼브지만, 크레마 카르타의 출시와 함께 공밀레를 시전하고 있다.- 2015년 9월 25일 열린서재가 업데이트 되었다. 이 기능으로 설치한 타사 어플들의 퍼포먼스가 괜찮은 편. 열린서재에서는 자동 리프레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수동 리프레시가 가능하고 리갈 웨이브폼도 적용되므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열린서재에서도 자동 리프레시가 작동하도록 수정하겠다는 답변이 나왔다.
- 2015년 10월 7일 기준, 열린서재에서 슬립이 되지 않고 도로 깨어나는 버그가 있었으나, 10월 8일에 열린서재 슬립문제를 포함한 많은 부분이 수정 되었다. 특히 기존 유저들의 불만이었던 독서시 하단바에 항상 책제목과 페이지가 표기되는 것과 책의 좌우 여백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을 수정해서, 화면 전체를 글자로 꽉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리디 보고 있나.
- 2015년 10월 8일자 업데이트로 인해서 터치감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생겼는데, 공휴일인 10월 9일 한글날 오전에 터치 문제에 대한 긴급 업데이트가 떴다.
한국이퍼브: 나도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
- 2015년 10월 29일 배터리 % 표시, 터치 정확도 개선, PDF 가로보기 지원등 업데이트가 있었다. 그런데 업데이트로 인해서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슬립모드 후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었다. 그런데 업데이트 하루만인 2015년 10월 30일 먹통 버그에 대한 긴급 업데이트가 떴다.
우리 이퍼브가 달라졌어요!
- 2015년 11월 13일에 문단간격 조절 개선, 다운로드 속도 개선, 기본뷰어 개선등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었다. 알라딘 출시 버전의 경우 알라딘 자체 뷰어가 기본앱으로 추가되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겠다는 공지를 했고, 그동안 업데이트 주기를 볼때 1달에 한번 정도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이퍼브가 정말 정말 달라졌어요!
- 2015년 12월 7일에 폰트 크기 세분화 , 완독 기능 추가, 기타 개선등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었다. 버전은 1.2.61로 OTA나 이북카페에 올려져있는 update.zip을 이용해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 2015년 12월 31일에 1.2.70 펌웨어가 나왔다. 대표적으로 만화책 명암비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서재의 세트메뉴 관련 버그가 생긴 까닭에 12월 31일 저녁 늦게 1.2.72가 배포되었다. 그렇지만 소소한 오류가 계속 튀어나오고 있다고 하니, 추가패치가 필요하리라 보인다.
- 2016년 1월 7일에 1.3.10 펌웨어가 나왔다. 이펍, 만화, PDF 뷰어 각각에 대해 가로모드 설정 지원, 배터리 아이콘 수정, PDF 뷰어에 Brightness/Contrast 설정 기능 추가와 서재의 세트메뉴 관련 버그 수정등이 되었다.
- 2016년 4월 29일에 1.4.20 펌웨어가 나왔다. 기존 외장저장소, 내장저장소 구분없이 사용자 도서 등록 및 읽기가 가능했으나 이번 패치 이후 매우 성가셔 졌다. 도서 구독을 위한 크레마 앱 사용시 내장저장소 외장저장소 중 하나를 설정에서 고르면 해당 저장소 도서만 추가 및 읽기가 가능하다.
무슨생각인거냐??
전자도서관 대출 연장시 기한 표시 오류 수정
- EPUB 뷰어 스타일 추가(글자색 검은색 강제 설정 테마 추가)
- 페이스북, 에버노트 공유 기능 추가
- 기타 오류 수정
- 페이스북, 에버노트 공유 기능 추가
- 기타 오류 수정
- 2016년 6월 30일에 1.4.32 펌웨어가 나왔다. 사용자 도서를 등록 시간이 되더라도 늦거나 아예 등록이 되지 않는다. 등록된 도서를 읽을려하면 CREMA 앱이 종료된다. 여러 부분에서 개선하고 오류를 수정했다고 하는데 가장 주요한 기능이 마비됐다.
전자책 사용자의 편의와 UI 개선을 위해 도서 기능을 버립니다.느려터지고 기능도 제한적인 인터넷 접속 단말기가 되었다.냄비받침으로 쓰면 되지 않나?
- 에버노트 공유 중복 오류 수정
- 구매목록 및 책장 UI개선
- 기타 오류 수정
- 2016년 7월 8일 1.4.34 펌웨어가 나와 위의 문제점들이 해결되었다.
- 2016년 8~12월 수차례의 펌웨어가 있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
- 2017년 1월 31일 1.4.73 펌웨어가 나와서 책장 시리즈 적용, 대여제 적용, 이펍 엔진 및 기타 오류 수정이 이루어졌다.
- 2017년 2월 10일 1.4.81 펌웨어 업데이트.
- 이펍 엔진 오류 수정
- 책장 UI 오류 수정
※다운로드 받은 책이 구매목록에서는 열기로 표시 되는데 책장에서 안보일 경우 구매목록 진입 필요.
*2017년 3월 10일 1.4.87 펌웨어 업데이트
- 스크랩리스트 자동동기화 적용
- 이펍 엔진오류 수정
- 기타 UI 오류 수정
- 전자도서관 업데이트
- MyYes 업데이트
- 알라딘 뷰어 업데이트[7]
6. 판매량
- 출시 15일만인 2015년 9월 30일 YES24의 1차 판매물량인 1500대가 완판되었다고 한다.
- 출시 한달여만인 2015년 10월 19일 YES24의 1차와 2차 판매물량인 5000대가 완판되었다고 한다.
- 2015년 11월 6일 기준 반디앤루니스 역시 5차 물량이 완판되었다고 한다.
- 2015년 11월 21일 기준으로 3사 총 판매량이 2만대를 돌파하였다고 한다. 크레마 샤인이 2만대 돌파 하는데 약 1년이 걸린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빠른 판매속도이다.
- 2015년 11월 25일 기준으로 YES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3사에서 모두 일시품절되었다. 2015년 12월 23일 전후로 입고될 예정이라고 한다. 2015년 12월 3일 기준으로 크레마 라운지 등 일부 오프라인 판매장에는 물량이 어느정도 남아있다고 한다. 2015년 12월 20일 이후로 재입고되어 구매가 가능해졌다.
-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알라딘에서 임시품절되었다. 나머지 서점사나 일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 2016년 1월 7일 기준으로 알라딘에서만 계속 임시품절 상태이다. 1월 26일에 입고될 예정이라고 한다. YES24와 반디앤루니스에는 현재 재고가 있다. 2월 말 입고되었던 물량은 3월 3일 현재 다시 품절 되었다.
- 2016년 6월 21일 현재 알라딘에서 판매중이다.
- 2017년 4월 25일 현 기준으로 YES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세 서점사에서 기기가 품절된 상태이며, 한국 이퍼브에 문의해보니 재고가 소진될 시 단종되는 상품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7. 둘러보기
[1] 베젤을 화이트로 바꾸면 (설계 구조상) 빛샘이 발생해서 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2] 크레마 루나[3] 현재 한국이퍼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크레마 카르타 소개 페이지가 통째로 유출됐다.[4]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고, 비전2가 조금 얇고 작으며, 돌출 부위가 없고 버튼의 위치가 다르다. 케이스도 호환은 되지만 완전히 피트되진 않는다.[5] 이 사건 영향인지 몰라도 알라딘 판매분은 일시적으로 품절까지 일어났다.[6] 근데 커버 고정이 고무줄이기 때문에 고무줄이 계속 늘어난다. 그래도 잘 헐거워지지는 않는다.[7] 추가로 홈 버튼의 UI가 아이콘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홈 UI가 달라졌으나 기능, 동작 방식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