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 대한 내용은 크레용 신짱 문서 참고하십시오.
크레신 CRESYN | |
<colbgcolor=#f68428> 창립 | 1959년 |
본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107길5 |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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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헤드폰 및 이어폰 제조업체이다.2. 역사
1959년 대한축침제작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그때는 전축에 쓰이는 바늘을 제조했다.1981년부터 음향기기 산업에 진출하여 헤드폰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2002년에 회사 이름을 지금의 크레신으로 바꾸었다. 크레신은 1996년부터 삼성전자의 협력사로 오랫동안 일해오며 삼성전자로부터 제조공정, 경영, 품질 등 전분야에서 꾸준히 컨설팅을 받으면서 경쟁력을 갖춰올 수 있었다.
크레신의 뜻은 Create의 앞부분과 '새로울 신(新)' 한자를 영어 발음으로 바꾼 Syn의 합성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나간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로고는 원 안에 삼각형 재생 기호 4개를 조합해서 만든 유형이며, 삼각형들은 '계속해서 또 듣고 싶어지는', 원 모양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이른바 "도끼 시리즈"[1] 이어폰을 출시했는데, 이 시리즈의 이어폰이 디자인이 예쁘고 가성비가 높다는 이유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도끼 시리즈 중 도끼2(AXE-599)는 코원 MP3 플레이어에 번들로 채택되기도 했다. 아이리버가 과거에 번들로 썼던 이어폰 중 크레신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어폰이 있기도 하다. 크레신 LMX-E700은 소니의 E888과 경쟁을 했던 적이 있는 나름 전설작.
이러한 점들로 보면 크레신 제품들의 특징은 저가형과 중저가형에서 괜찮은 디자인, 탄탄한 기본기를 기반으로 한 음질. 즉 좋은 가성비라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헤드폰/이어폰 한국 회사들 중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있다.
2010년에는 고급 시장에도 도전하기 위해 피아톤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설립하고 헤드폰과 이어폰을 출시했다. 고급 시장에서도 고가형 입문을 위한 제품들로써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A/S 서비스는 영수증이[2] 있으면 구매날짜 기준으로 6개월 및 1년 내 무상교체나 수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없는 경우 동봉된 워런티 카드나 종이를 기준으로 무상AS가 가능하며[3] 잃어버리면 얄짤없이 유상AS다. 그러니 온라인은 서비스 받을 때 인쇄를 하면 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꼭 버리지 말 것. 후기 등을 봤을 때 서비스에 대한 평균적인 평가는 보통 수준이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휴대전화 카메라 모듈도 제조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USB 급속 충전 케이블을 제작했다.
2000년대에는 출시도 홍보도 활발했고 카탈로그를 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2015년 초 쯤부터 지금까지 기준으로는 사업이 부진하는 것인지 아니면 피아톤에 집중하기로 한 것인지 크레신 특유의 흥미로운 신제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나 핸드폰 번들 이어폰 생산을 하고 있거나 이벤트 계약을 통해서 재고를 처리하는 듯 싶다.결국 2016년 이후로 크레신 브랜드를 줄이고 피아톤으로 이전하는 신제품들이 등장했으며 중,저가 라인업으로 통합하고 있다.
2020년도 들어서 피아톤에서 900 레거시를 내놓은 동시에 ODDICT(오딕트)라는 새로운 고급 브랜드를 내세워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피아톤이 청음에 중시하여 출시한다는 컨셉이라면 이 브랜드는 감성을 위주로 컨셉을 잡아 제품을 출시하는 듯 하다.
3. 제품
3.1. 이어폰
3.1.1. 오픈형
사전 순서로 정렬했다.- 크레신 도끼 시리즈
- AXE1 (AXE-555) - 시리즈로써의 히트작 3관왕의 시작, 크레신의 인지도 상승 시작의 신호탄
- AXE2 (AXE-599) - 히트작 (2)
- AXE3 (AXE-600) - 히트작 (3)
- AXE4 - 마지막 오픈형 도끼 시리즈 이어폰.
- C190E - Rubby Dubby라는 명칭이 있고 9가지 색상의 캐쥬얼한 이어폰. 성능보다는 싸고 이쁜 모양에 중점을 둔 이어폰.
- C220E - 가벼운 생활방수가 되고 귀에 걸어서 끼는 오픈형 유선 이어폰. 즉 스포츠 이어폰.
- C225E
- C240E - 파스텔톤 플라스틱 데코에 투명 플라스틱이 덧씌워져서 꽤 독특하고 예쁜데다가 제법 튼튼하다.
선이 일반적인 소재라 단선 우려는 해야겠다만음질도 디자인만 신경쓴 것 같은 느낌 치고는 가성비 괜찮다. 중고음에 집중된 밸런스형. - C470E - E700의 보급형이자 후속작. 전작에 비해 더 좋아졌다고도, 혹은 아쉽다고도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좋다는 평이 많은 편. 현재 대부분 인터넷 마켓 기준으로는 단종되었다고 하니 꽤 인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안 팔려서 그런건 아니겠지...? - C500E - 듀얼챔버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어폰솜을 끼우지 않은 경우 고음에 살짝 집중된 균형잡힌 소리를 들려준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오픈형 이어폰의 약점인 약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가 제법 보강되어있다.
아이폰 번들만큼은 들려주는 듯 싶다현재 2016년까지 크레신의 마지막 오픈형 이어폰. - CS-EP200 - 출시 당시 C190E와 호각을 이루는 싼 가격이 특징이다. 그래도 스마트폰 번들만큼의 성능은 내준다. 음질은 밸런스형.
- CS-EP250
- CS-EP300
- LMX-E111
- LMX-E213
- LMX-E331
- LMX-E431
- LMX-E601
- LMX-E700 - LG전자의 초콜릿폰, 샤인폰에 번들로 들어간 적이 있다.
- CS-EP800 - E700의 후속작으로 이어폰의 바디 부분을 돌려서 저음 양을 조절할 수 있다.
3.1.2. 커널형
이 이어폰들은 E와 S로 나뉘어진다. E는 일반 이어폰, S는 스마트폰 마이크 및 컨트롤 버튼이 있는 이어폰이다. 그 중에서도 어떤 것은 술라이드 식의 음량 조절만 있고 어떤 것은 원버튼 방식이다. 그리고 몇몇 이어폰들은 닉네임이 있다. 하단 참조.- AXE5S - 현재까지 도끼의 마지막 시리즈.
첫 커널형인데 새 시리즈가 없다니 아쉽다S사 핸드폰처럼 계속 나왔다면 어떨까 - B&O - LG V20의 번들 이어폰. 실질적 제조를 담당했으나 튜닝을 뱅앤올룹슨에서 했다고 로고가 B&O로 되어있다 (...) 번들 기준으로는 꽤 좋다.
- Bÿoux - 스와로브스키(Swarovski) 크리스탈 디자인이 빛나는 이어폰. 모델명은 C410E.
- CE110
- C110S - 2014년 말 쯤에 나와 2016년 기준 아직도 공식 사이트 메인 페이지 담당하는 중.
- CIRCLE - 다이소 이어폰. 모델명은 C108S.
- CUBE - 다이소 이어폰. 모델명은 C107S.
- TRIANGLE - 다이소 이어폰. 모델명은 C106S.
2016년 기준으로 CIRCLE, CUBE, TRIANGLE이 그나마 최근에 나온 이어폰들이다.
일반적으로 5천원 이하 이어폰에서는 가장 훌륭하다는 평을 받는다. 해상력은 그리 높지 않으나 가격대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들어줄 만하며, 보통 저음을 지향하는 초저가형 이어폰치고는 이례적으로 플랫 사운드를 지향하는 훌륭한 밸런스가 특징이다. 다만 피스톤이나 쿼드비트, 삼성 번들같은 2~3만원대 가성비 이어폰만 구매해도 음질이나 음색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는 편이다. 게다가 저가형 이어폰이 으레 그렇듯 불륨이 커질수록 치찰음이 심해지기 때문에 불륨을 크게 듣는다면 돈을 더 투자해 다른 이어폰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 C120S
- C222E
콩콩콩- Petite Buddy라는 부명칭이 있고 다양한 색상과 심플하면서도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 - C230E
- C230S
- C262S
- C330E
- SHELL - 조개 껍데기 모양의 이쁜 디자인이 돋보인다. 자세히 보면 센스있게 조개 무늬까지 은은히 새겨져있다. 모델명은 C350E.
- STACCATO - 악보의 스타카토처럼 생긴 디자인을 하고 있다.
콩 같기도 하다선명한 고음이라 클래식 악기나 피아노 곡에 적합한 이어폰. 파우치와 이어폰 스플리터는 덤. 모델명은 C412E. - C450S - C520E/S에 버금가는 히트작.
- C510E - 오픈형인 C500E처럼 듀얼챔버 디자인을 적용하고 비슷한 시일에 출시되었다. 하프커널형.
- C520E - 특징이라면 싼 값인데도 이어폰 스플리터를 넣어준다. 나름 히트작.
- C520S - 스마트폰 리모컨이 있지만 스플리터가 없다. 나름 히트작.
- C530S - 이 제품부터 피아톤이라는 명칭도 달기 시작한다. C520S/E의 후속작이며 차이점은 더 안정감 있는 착용감.
- C740S - C500E와 C510E에서 선보인 듀얼챔버 디자인과 기술을 강화하고 개선한 하프커널 이어폰.
이후 이 기술은 피아톤 제품에서 계승된다.. - C750E
- LMX-E630 - 크레신의 첫 커널형 이어폰.
- LINE BROWN/LINE CONY - 메신저 라인의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 코니와 콜라보레이션을 거친 이어폰. 갈색과 진한 핑크색이며 동봉된 소프트 파우치도 캐릭터 색깔과 얼굴로 되어있다.
제법 소장하고 싶어지는 귀여운 디자인 - P30 - TG앤컴퍼니 Luna 번들이어폰으로 들어가는 모델이다
- Type C 플러그 인이어 이어폰 - CU 편의점 공급으로 들어오는 저가형 이어폰이다.음질은 일반적인 싸구려 이어폰에 비하면 괜찮다는 평. 8.8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다.
3.2. 헤드폰
- HP700 - 명기로 불리던 헤드폰 OEM으로 제작된 것인데 성능은 뱅앤올룹슨의 A8이어폰급 음질로 유명했었다.
- LMX-HP20 큰 유닛을 사용한 저가 헤드폰이다. 웅장한 저음과 명료한 중음이 매력적이지만 중,고음이 바삭바삭 깨지는 질 낮은 음이 단점이다.
- LMX-MH40 역시나 중,고음 기반의 헤드폰 그나마 가격대에서는 괜찮은 소리 수준이었으나 그 시기에 인켈 YH-1700이르는 명기가가 있어서 주목 받이 못했었다.
- CS-HP 500 - EQ조절 등만 잘하면 싼 값에 하이파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나름 히트친 명작. 기본 구성에 전용 파우치와 6.3파이 어댑터가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내구성이 안좋다는 의견이 있다.
- CS-HP 600
- C150H - 귀에 거는 클립형. 스마트폰 리모컨이 있다.
- C200H
- C250H
- C260H - 가성비가 갑. 가격은 2만원 정도로 심플한 디자인에 스마트폰 리모컨에 가격에 맞지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2016년까지를 기준으로 여전히 마지막으로 나온 헤드폰. 하지만, 사람에 따라 착용감이 불편하고, 오래 착용하면 귀가 아플 수도 있다. 2019년 8월을 기준으로 "CRESYN" 문구와 크레신 로고 대신 "PHIATON" 문구와 피아톤 로고가 적힌 제품이 생산 및 판매되고 있다.
- C510H
- C512H
- C555H/C555S - 'AXIS'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 C560H - 중고음과 고음에 살짝 집중된 밸런스 음질. 스마트폰 리모컨 포함.
- C590H - 성능은 C750H의 하위호환이지만 접어서 파우치에 넣어 휴대할 수 있다. 스마트폰 리모컨 포함.
- C720H - 하이엔드를 노리는 뛰어난 음질로 평가 받는다. 단점은 접히지 않고 케이스도 없어서 휴대성이 없고 사람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착용감.
어떤 사람은 고문 수준이라 카더라스마트폰 리모컨 포함.겉보기엔 오픈형같지만 실제론 밀폐형인게 특징 - C750H
- DISC - 이름처럼 디스크 모양의 독특한 형태의 오픈형 헤드폰이다. 음질도 의외로 나쁘지 않다. 모델명은 C515H.
- NEW HP-500 - 2015년 쯤에 나와서 2016년까지 홈페이지를 장식하는 중인 HP500의 개선작.
- PASTEL - 모델명은 C300H. 이름 그대로 파스텔의 은은한 색상이 예쁜 오픈형 헤드폰.
3.3. 피아톤
크레신의 고급형 헤드폰 및 음향기기 브랜드. 자세한 내용은 피아톤 항목 참조.3.4. 오딕트
피아톤에 이어 런칭한 감성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고급형 브랜드.- TWIG - 오픈형 무선 이어폰
- TWIG PRO - 커널형 무선 이어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포함
- TWIG 2 - 2세대 세미 오픈형 무선 이어폰. 1세대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 특히 개선되었다.
4. 기타
신사역 근처 크레신빌딩이 본사다.공장은 베트남과 중국, 인도네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1] 1에서 5까지 있다.[2] 공식 구매처일 때가 가장 좋다.[3] 제품 검수 끝나고 출하한 날 기준이므로 재고에 따라 AS가 불가능할수도 있다.[4] 크레신은 삼성 정품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제조업체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