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래드클리프 보로3. 로치데일 AFC4.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4.1. 볼턴 원더러스 FC (임대)4.2.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복귀 후
5. 왓포드 FC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7. 울버햄튼 원더러스 FC[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크레이그 도슨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래드클리프 보로
유년 시절 전통적인 프로 축구선수의 길은 걸어가지 못했다. 10대 시절 볼튼 원더러스와 로치데일에서 떨어진 후 리그에 소속 된 팀이 아닌 로치데일 세인트 클레멘트에서 뛰고 있었다. 지역 펍에서 글래스 콜렉터[1]로 일하며 돈을 벌었다. 어느날 래드클리프 보로[2]의 회장인 버나드 매닝 주니어는 술집에서 일하는 도슨을 보러왔다. 매닝의 아들이 10살 때부터 도슨과 같은 클럽에서 축구를 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는 사이였다. 어렸을 때 부터 잘한다고 생각했던 선수가 리그에 참여를 안하는 아마추어 팀에 있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었고 재능을 낭비하는 것 같아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한 도슨에게 주당 50 파운드를 약속하며 구단에서 훈련할 기회를 제공했다.16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7부리그 격인 노던 프리미어 리그에서 샐포드를 상대로 데뷔한다. 더 많은 환경과 경험을 쌓게하기 위해 논-리그의 팀인 클립스턴 FC에 임대를 보냈고 복귀하자마자 17세의 나이로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처음엔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성인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피지컬과 태클 능력 때문에 래드클래프 감독인 케빈 클랜던은 도슨을 센터백으로 전향시켰다. 이로인해 도슨의 아버지와 마찰이 일어났는데 수비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감독의 선견지명에 믿음을 가졌다고 한다. 두 시즌 동안 95경기 뛰어 15골을 넣었으며, 마지막 시즌에는 래드클리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프로 리그에서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크루 알렉산드라에서 30000 파운드에 입찰을 했지만 도슨은 자신이 응원하던 고향 클럽으로 가고싶어했고 12000 파운드를 넣은 로치데일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가 되었다.
3. 로치데일 AFC
2009-10 시즌, 비 리그와 아마추어 리그에서 뛰다 프로 리그에 도달했지만 적응하는데 문제는 전혀 없었다. 개막 경기 포트베일 전부터 키스 힐 감독[3]의 신임을 받으며 프로 리그에 데뷔 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상 : 8월을 수상했다. 이후 무려 32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며 4부 리그 격인 풋볼 리그 2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중앙 수비수가 팀 내 다득점 3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며 프로 데뷔 첫 시즌에 46경기를 나와 11골을 기록했다. 팀은 리그 3위에 올라 EFL 리그 원 승격에 성공한다. 이는 구단의 41년 만의 승격이자 역사상 두 번째 승격이었다. 로치데일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플레이어, 올해의 기량발전상을 석권하며 19세의 나이로 구단 어워즈도 독식했다.[4]리그에서도 활약을 인정받아 팀 동료 톰 케네디, 개리 존스와 함께 PFA 올해의 팀 : 리그 2에 선정되었고 풋볼 리그 2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다.[5]
힐 감독이 도슨을 처음 보았을 때 수비수로서 재능은 보이는 것 같은데 피지컬적으로 문제가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훈련과 경기를 2주 동안 지켜보며 그 생각은 바뀌었고 비리그 출신 선수가 가진 확고한 의지와 근면성에 감탄했고 머지않아 프리미어 리그로 가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머지않아가 고작 한 시즌이었고 리그 2 올해의 팀에 선정되자마자 여기저기서 전화가 울리는 걸 보며 씁씁하면서도 달콤했다고 한다.
풀럼, 번리, 미들즈브러, 리즈, 스완지 시티,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블랙번 로버스가 연결되어 있었지만, 도슨을 영입한 것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이었다. 로치데일로 1년 임대를 하는 조건으로 WBA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2010-11 시즌, 3부 리그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지며 48경기를 뛰어 11골을 기록했다. 승격팀을 이끌고 꾸준히 플레이오프 구간에 머물렀으며 2월에는 3위까지 치고올라간 적도 있었다. 아쉽게 9위로 마감했지만 승격팀으로선 돌풍을 일으키며 시즌을 마쳤다.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와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도슨은 마지막 고별전을 치렀다. 15분을 남기고 교체 투입되어 귀중한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2-2 무승부에 견인했고, 경기가 끝난 후 30분 동안 스포트랜드 스타디움을 돌며 홈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키스 힐 감독은 로치데일 역사상 최고의 젊은 선수 중 한 명으로 남을 것이라며 안녕을 고했다.[6]
노스웨스트 풋볼 어워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7]
<rowcolor=#ffffff> 로치데일 AFC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2009-10 | 46 | 11 | 0 |
2010-11 (임대) | 48 | 11 | 0 |
<rowcolor=#ffffff> 총계 | 94 | 22 | 0 |
4.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1-12 시즌, 로치데일 임대 생활을 마치고 WBA에 복귀한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스웨덴 국가대표 수비수 요나스 올손과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가래스 매컬리를 선호했고 도슨을 3옵션으로 낙점하며 챔피언십 팀에서 오는 모든 임대 제의를 거부했다. 5R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첫 프리미어리그 선발 데뷔를 하게되지만 3-0으로 패배한다. 팀은 리그 10위로 마치며 준수한 시즌을 보냈으나 본인은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며 시즌 12경기만을 출전했다.잉글랜드 U-21 국가대표팀 감독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의 눈에 들어 연령별 국가대표에 들어가게되고, 피어스 감독이 런던 올림픽 영국 단일팀 감독을 맡게 되자 18명 엔트리에 뽑히며 합류하게 된다.
2012-13 시즌, 스티브 클라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지만 올손과 매콜리의 주전 조합은 여전했고 센터백 3옵션 자리마저 루마니아 국가대표 가브리엘 타마슈와 칠레 국가대표 곤살로 하라에 밀려 상반기는 오직 컵 대회 세 경기만을 출전했다. 클라크 감독은 도슨의 재능을 인정하면서도 매콜리같은 뛰어난 선수 때문에 기회를 못받는다며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도슨을 임대보내기로 결정했다.
5~6 구단이 도슨을 임대영입하기 위해 애쓰는 상황에서 볼턴의 더기 프리드만 감독은 클라크 감독에게 경기 시간 보장과 좋은 선수로 길러내 웨스트 브롬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장담한 후 영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4.1. 볼턴 원더러스 FC (임대)
2012-13 시즌 하반기, 챔피언십 리그의 볼턴 원더러스 FC로 임대 이적하여 시즌 종료 때까지 16경기 출장하여 4골을 넣는 등 활약을 한다. 적응기간도 필요없이 잿 나이트와의 훌륭한 센터백 파트너쉽을 형성한 도슨을 홈 팬들은 차세대 개리 케이힐이라며 치켜세워줬다. 특히 34R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4-1로 승리한 후 팀의 순위가 10위까지 수직상승하자 홈 팬들은 도슨을 영입하라며 경기장에서 노래를 불렀다. 물론 프리드만 감독 또한 도슨의 완전영입을 희망했으나 WBA는 구단의 미래라며 이적제의를 모조리 거절했다.임대 이적 당시 16위었던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6위까지 올려놓았으나 리그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WBA는 도슨의 임대기간 연장을 거부하면서 복귀를 결정했다. 볼튼은 도슨 없이 리그 마지막 경기를 했고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7위로 마감해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rowcolor=#263c7e> 볼턴 원더러스 FC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2012-13 (임대) | 16 | 4 | 1 |
<rowcolor=#263c7e> 총계 | 16 | 4 | 1 |
4.2.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복귀 후
2013-14 시즌, 팀에 복귀 했지만 올손과 매콜리는 여전히 팀의 주축 센터백이었고 파리에서 영입된 우루과이 국가대표 디에고 루가노까지 있어 상반기는 컵 대회를 제외하곤 나오지도 못했다. 다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를 떠나려고 준비하던 상황에서, 팀이 강등권까지 추락하자 스티브 클라크 감독은 경질되었고 스페인 출신의 페페 멜 감독이 선임되자 본격적으로 출전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별 다른 활약은 못보였고 역시 비리그 출신의 한계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팀은 아슬아슬하게 17위로 리그를 마무리하며 강등은 피할 수 있었다. 15경기에 출전해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2014-15 시즌, 새롭게 앨런 어빈 감독이 팀에 부임했고 본격적으로 주전자리를 부여받게 되었다. 원래는 출장시간을 위해 번리로 떠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어빈 감독은 도슨에 대한 모든 이적 제의를 거부하며 도슨에게 레귤러로 출전할거란 약속을 했다. 오히려 주전 센터백인 매콜리를 벤치로 내려보내면서 신뢰를 주었다. 6R 번리전에서 첫 프리미어리그 골을 터트려 4-0 대승을 하며 모든 비난을 잠재웠다. 하지만 이후 경기력은 들쑥날쑥이었고 다시 매콜리에게 주전자리를 내주었다.
팀이 17위까지 가라않자 성적부진의 이유로 어빈 감독은 경질되었고, 전문 소방관 토니 퓰리스 감독이 선임되었다. 퓰리스 감독은 주전 라이트백 앤드리 위즈덤 대신 도슨을 오른쪽 측면 풀백으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이 기용이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실점을 낮출 수 있었고 부임 후 클린시트도 10경기나 기록했다. 또한 측면 공중볼에서 도슨과 경합할 수 있는 상대 사이드 윙어 선수가 존재하지도 않았고, 골킥을 이용한 공격전개에서도 의도적으로 도슨을 측면 전진 배치시켜 세컨볼 탈취 이후 빌드업에서 효과를 얻었다. 동료들의 훈련 평가를 보면 축구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헌신과 닮아있느지라 어울릴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기도 했다.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2골 1어시를 기록했다. 팀은 리그 13위로 마감해 목표했던 성과는 얻었다.
2015-16 시즌, 이전 시즌에 이어 라이트백으로 뛰며 완전한 선발로 시즌을 소화했다. 7R 에버턴 전 팀의 두번째 골을 넣으나 2:3으로 팀은 역전패를 당한다. 16R 리버풀 원정에서 역전골을 넣으나 디보크 오리기의 동점골로 무를 캤다. 27R 수정궁과의 경기에서 추가 골을 넣었다. 팀은 수정궁의 추격에 위기를 맞으나 3:2로 승리. 35R 토트넘 원정 전반 33분에 자책골을 넣는 큰 실수를 져지르나 후반 28분 동점골을 넣어 본인의 똥을 본인이 치웠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경기에서 골과 자책골을 동시에 넣은 4번째 선수로 등극했다. 그리고 이 골로 인해 토트넘은 한번 올까말까 한 우승기회를 그대로 날려버렸다.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4골 2어시를 기록했고 리그 38경기 중 전 경기를 선발로 출장했다. 29R 맨유 전에 부상 이슈만 아니었으면 전 경기 선발 풀타임도 가능했었다.
2016-17 시즌, 37살의 오른쪽 센터백 맥콜리와 EPL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수준의 파트너쉽을 형성했다.[8] 29R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헤딩으로 선제골과 쐐기골을 넣어 3:1 승리에 기여한다. 시즌 39경기 4골 1어시를 기록했다. 그리고 EPL에서 가장 많이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한 풀백, 가장 많이 뛴 선수 중 9위를 기록하며 풀백으로 경이로운 활동량을 선보였다.[9] 팀은 시즌 초반 이후 더보기 리그 강등 없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10위로 시즌을 끝냈다.
2017-18 시즌, 다시 센터백으로 출전하게 되면서 개막전부터 1-0으로 깔끔하게 2연승을 했으나 무려 10경기 넘게 승리를 하지 못했고 클린시트도 단 한 경기 뿐이었다. 결국 퓰리스 감독은 경질되고 앨런 파듀 감독이 부임했으나 재임기간 동안 단 1승만을 하며 다시 경질되었다. 이 동안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오가며 고군분투를 했으나 부상도 당했고 팀 자체가 망가진 상태였다. 이후 대런 무어 감독이 부임해 도슨을 센터백으로만 쓰며 6경기 3승 2무 1패를 기록했으나 강등에서 벗어날 길은 없었다. 결국 20위로 강등당했다. 도슨은 시즌 32경기 뛰며 2골 1어시를 기록했다. 이후 프리시즌에 불참 선언을 하면서 공개적으로 구단에 이적요청을 했다. 번리, 웨스트햄, 왓포드가 도슨을 노렸었지만 구단은 일단 남기겠다는 신념하나로 이적 제의를 다 거절했다.
2018-19 시즌, 대런 무어 감독은 도슨을 핵심 자원으로 판단했고 구단에 남기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프리시즌 불참 선언 때문인지 개막전 미들즈브러 원정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으며 후반 교체 투입 되었을 때 원정에 따라온 WBA 팬들의 야유를 듣기도 했다. 이후 다시 스타팅으로 경기를 나섰고 4R 브리스톨 시티와의 경기에선 주장으로 출전시켰다.
무어 지휘 아래 5시즌만에 센터백으로 시즌을 치렀고 팀에 수비 안정감을 부여했다. 무어는 도슨을 아예 구단 주장으로 만들기위해 노력을 했으나 도슨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었다. 시즌 45경기 3골 3어시를 기록했고 팀은 4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라운드 첫 상대인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총합 5-5로 가는 혈전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좌절하고 만다. 결국 WBA는 도슨을 놓아줄 수 밖에 없었고 왓포드로 이적하게된다.
5. 왓포드 FC
2019년 7월 1일, 4년 계약으로 왓포드 FC에 입단했다.30R 레스터 시티전에서 카바셀레가 띄워준 공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34R 노리치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길게 넘어오는 공을 그대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입단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며 팀의 강등권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끝내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을 맞이했다.
<rowcolor=#000> 왓포드 FC | |||
<rowcolor=#ed2127>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2019-20 | 31 | 2 | 0 |
<rowcolor=#ed2127> 총계 | 31 | 2 | 0 |
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20년 10월 12일, 팀이 강등되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기간은 1년이며, 등번호는 15번을 받았다.6.1. 2020-21 시즌
16R 사우스햄튼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안정적으로 경기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이후 17R 에버튼전에도 선발 출장하여 안정된 경기력으로 팀의 2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기여하였다.
FA컵 3라운드 스톡포트 카운티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재러드 보언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PL 18R 번리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또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4순위 센터백으로 영입되어 기회를 잡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실력으로 증명해나가고 있으며, 주전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해가고 있다.
20R 팰리스전에서 재러드 보언이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밀어넣어 3-1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21R 리버풀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떨궈진 공을 발로 밀어넣어 만회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24R까지 도슨이 선발 출장한 리그 9경기에서 클린시트 5개를 기록하는 등 팀 상승세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27R 리즈전에서 애런 크레스웰이 올린 코너킥을 넘어지면서 헤더로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 이후 골 라인에서 한골을 막아냈다.
28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상대 코너킥 경합 상황에서 머리로 자책골을 기록해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29R 아스날전에서도 상대의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잘못 맞아 자책골을 기록해 2경기 연속 자책골을 넣었다.
울버햄튼전 출전으로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되는 15경기 이상을 뛰었기 때문에, 20-21 시즌 종료 후, 웨스트햄으로 완전 이적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
32R 뉴캐슬전에서 전반전에 형편없는 터치 후 조엘린통에게 위험한 태클을 날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34R 번리전에서 복귀해 들어가는 볼을 골라인에서 걷어내어 한골을 막아냈고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승리에 공을 세웠다.
6.2. 2021-22 시즌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3차전 KRC 헹크전에서 애런 크레스웰이 올린 코너킥를 헤더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18R 사우스햄튼전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5R 레스터전에서 경기 막판 재러드 보언의 코너킥을 어깨로 밀어넣어 극장 동점골을 기록했다.
26R 뉴캐슬전에서 애런 크레스웰의 프리킥 크로스를 완벽한 헤더로 처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8강 2차전 리옹전에서 파블로 포르날스의 코너킥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4R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다른 센터백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3백의 유일한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첼시의 유효슈팅을 단 3개까지만 허용하면서 일당백으로 첼시의 파상공세를 다 막아내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으나, 86분에 로멜루 루카쿠의 침투 상황에서 잡아채는 파울을 해 PK를 헌납하고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이 PK는 조르지뉴가 실축을 하긴 했지만, 도슨이 퇴장을 당하면서 첼시의 공간침투를 막아낼 선수가 사라져버리고 말았고 결국 크리스천 풀리식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3경기 징계가 유력한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리그에서도 6위를 유지하기 쉽지 않게 된 최악의 악재를 맞이하고 말았다.
2022년 8월, 아스톤 빌라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6.3. 2022-23 시즌
맨체스터에 위치한 집에서 매일 출퇴근하고 있는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북쪽 팀으로 이적을 원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적시장 막판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의 이적이 근접했지만 대체자였던 얀 베드나렉의 영입이 무산되어 팀에 잔류했다.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실케보르 IF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애런 크레스웰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넣었다.
2023년 1월에 다시 울버햄튼과 링크가 뜨고 있다. 계약 기간도 이번 시즌이 지나면 만료다. 이후 20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울버햄튼이 £3.3M으로 도슨을 영입하는데 웨스트햄과 합의를 봤다고. 21일 메디컬 테스트를 볼 예정이라고 한다.
<rowcolor=#ffffff>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2020-21 | 26 | 4 | 0 |
2021-22 | 50 | 4 | 2 |
2022-23 | 30 | 2 | 0 |
<rowcolor=#ffffff> 총계 | 87 | 9 | 2 |
7.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23년 1월 22일, 울버햄튼 원더러스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15번이고 계약기간은 2년 6개월이다.#7.1. 2022-23 시즌
22R 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울버햄튼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28R 리즈전에도 선발로 나와 전반전 아주 아슬아슬하게 퇴장을 면하는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고, 결국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네이선 콜린스와 교체되었다.
겨울에 합류해 콜린스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해 팀의 수비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높은 타점을 이용해 공격을 보탰고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잔류에 기여했다.
7.2. 2023-24 시즌
주앙 무티뉴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이로써 팀에서 최고참이 되었다. 스쿼드의 나이가 워낙 젊다보니 33세에 제일 나이가 많은 선수가 된 것.7R 맨시티전에서 쓰리백으로 전술을 바꾸자 엘링 홀란드를 완벽하게 막아내는 등 철벽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날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프리킥 골을 내주긴 했지만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팀은 2:1로 승리했다. 도슨은 EPL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12R 토트넘전에서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에게 불필요한 거친 파울을 저질러 옐로 카드를 받아 극성 팬들의 인스타그램 댓글 테러를 한동안 받았다.
18R 첼시전에서 볼을 클리어하는 동작을 하던 중 무릎에 무리가 갔는지 경기를 뛸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아 교체 아웃되었다. 교체될 당시 부축을 받으며 피치를 빠져나왔기에 팬들이 많은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무릎에 상처가 난 정도라고 한다. 브렌트포드전은 산티아고 부에노가 대신 나왔다.
FA컵 32강 WBA전에도 선발 출전하면서 아주 오랜만에 더 호손스를 방문했다. 그러나 페드루 네투의 선제골 이후 팬들에게 도발적인 제스처를 취해 WBA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22R 맨유전에서는 막시밀리안 킬먼의 만회골을 도우면서 올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팀은 수비에서 불안함을 보이며 4실점을 허용해 패했다.
24R 브렌트포드전에서 후반 초반 페드루 네투의 크로스를 머리만 살짝 돌리면서 동점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이날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배를 허용했다.
3월 초반 부상을 당하고 딱 한 달이 지난 4월 초에 있었던 친정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으며 복귀했지만, 이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이다.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명단 제외가 되면서 다소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총 28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 비해선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주전 자리를 유지하면서 쓰리백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7.3. 2024-25 시즌
아스날과의 개막전 경기에서 후반 84분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했다. 3월 3일 뉴캐슬전 이후 약 5개월 반만의 정식 경기 출전.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얇은 센터백 뎁스로 인해 9월부터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고 있다.
8R 맨시티전 엘링 홀란드를 지속적으로 마크하는데 성공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경기 막판 존 스톤스에게 뼈아픈 코너킥 실점을 허용해 1-2로 패배했다.
[1] 손님들의 빈 유리잔과 빈 병을 수시로 수거해 바에 반납하는 일이다.[2] 현재는 래드클리프 FC로 개명했다.[3] 로치데일에서만 무려 566경기를 지휘한 감독이다.[4] THREE AWARDS FOR DAWSON[5] Football League award puts Rochdale's Craig Dawson in demand[6] Fond farewell to Dale hero Craig Dawson[7] Dawson named top man[8] Top ten best partnerships in the Premier League[9] Revealed, the Premier League player to cover the most distance this 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