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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22:55

크루세이더 퀘스트/영혼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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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퀘스트 시스템과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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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스킬 퀘스트
컨텐츠
모험 결투장 던전 토벌 총력전
낚시 과수원 시공의
도서관
이벤트


1. 개요2. NPC
2.1. 아칸2.2. 영혼의 군주 솔타르
3. 공략
3.1. 영혼의 요새
3.1.1. 어둠의 행진3.1.2. 맹진하는 어둠3.1.3. 영혼의 군주
3.2. 분노하는 영혼의 요새
3.2.1. 어둠의 행진3.2.2. 맹진하는 어둠3.2.3. 영혼의 군주

1. 개요



트레일러 영상.

2015년 4월 중순경 새로이 추가된 신규 컨텐츠. 이전에도 '사도의 침공에 대항할 전설의 무기가 곧 찾아옵니다!'란 문구로 사람들을 설레게 해왔다. 그리고 4월 대규모 패치와 함께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봉인되었던 솔타르가 강자들의 영혼을 모아 힘을 되찾고 이 세계를 다시금 침공하여 모두를 영혼병사로 만들려하고 플레이어는 그 옛날 솔타르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무기 '다난'의 파편을 모아 다난의 힘을 지닌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솔타르에 대항한다는 스토리. 대체 다난의 검은 얼마나 큰거야... 영혼요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2. NPC

아무래도 외전격 스토리이므로 요새의 업데이트로 NPC 이미지가 새로이 추가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2.1. 아칸

파일:bEZkQHK.jpg
해당 일러스트 자체는 사전에 어플리케이션 분해로 몇 개월 전에 이미 유출되었다. 본래 아칸의 최초 설정은 '마력 파편을 발견했다! → 앗! 마력 파편들의 상태가? → 나 각성함!'이라는 약간 경박한 스토리였던지라 아직 자신의 힘을 잘 조절 못하는 푼수데기 같은 이미지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아칸의 쿨 시크한 이미지를 보고 심한 괴리감을 느꼈다.
사람들은 그 와중에서도 추리력을 발휘해서 '아칸이 저렇게 나온 걸 보니 분명 초월무기랑 관련해서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였고, 예상대로 영혼의 요새가 추가되며 정식으로 등장했고, 그에 따라 배경 설정도 수정되었다. 갑툭튀한 유물을 주워 캡짱세진 마법사가 아니라 흘러들어오는 기억에 대한 해답을 찾아 영혼의 요새로 찾아가고 병사들과 싸우다가 황금 성배에 든 물을 마시고 자신의 사명을 기억하게 되었다는 고대의 용사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영혼의 요새에 처음 입장하게 되면 마을 한가운데에서 포탈을 타고 나타나 '솔타르가 강자의 힘을 모아 사도의 힘을 다시 일깨우려 한다'며 플레이어에게 경고를 하며, 자신을 도와 솔타르를 물리치는 데 힘을 보태달라 청한다. 후에 새로운 시나리오인 전장에서 여신 크로노스와 그녀의 용사단인 크로나 용사단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2.2. 영혼의 군주 솔타르

파일:Pml4faO.jpg

영혼의 요새의 최종 보스격 인물로 심히 불쌍한 인물이다. 본래 남쪽에 위치한 나라인 발렌시아의 끝자락에 있던 요새의 군주였으나 100년전의 대전쟁때 사도에게 몸을 뺏겨버리고 요새에 있던 백성들을 사악한 영혼의 군대로 만들었다.
불쌍하게도 몸을 뺏기고 요새마저 지옥으로 만들어버린셈... 이후 꽤나 판치고 다녔다고 하지만 먼치킨 용사들에 의해 괴멸되었고 죽기 전 자신에게 일격을 가하려던 용사의 빛의 수정검 다난이라고 불려지는 무기를 파괴했다. 이 다난의 파편들이 우리가 모으는 초월무기의 재료이기도 하며 때때로 스테이지에서 등장할 시 보상을 50%P만큼 늘려준다. 이녀석이 부숴버린 검때문에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고 있다. 이게 다 솔타르 때문이다.

8월 19일 패치로 보스로 등장할 10층이 사라져버렸지만 9월 23일 패치로 8층에서 만날 수 있다. 사실 기존 10층 시절에는 그냥 날아와서 스턴 먹이고 가는 짜증나는 방해물에 가까웠기에 보스로써의 위엄은 8층 리뉴얼 이후가 압도적으로 높다.

8, 9, 10층 공통사항으로 상시 스턴면역이며 초월무기로 때려줘야 딜이 제대로 들어간다. 초월무기가 없으면 딜이 반감한다. 아무래도 초월무기가 자신의 천적인 수정검의 힘을 가졌다는 설정이 반영된 듯.

2018년 11월 패치 기준으로는 편의성을 고려해서 6층까지 축소시켰던 영혼의 요새를 다시 10층까지 늘리는 것에 하드모드를 추가시켜 새로운 보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업데이트 이전 기준은 6층까지로 과거에 비해 많이 축소된 모습이다.
등장시의 공략은 아래에 서술되어 있다.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일반 영혼의 요새와 분노하는 영혼의 요새를 포함 해 총 6개의 스테이지 밖에 없다.

3. 공략

영혼의 요새 개편으로 인해 분노하는 영혼의 요새가 바뀌었고 일반 영혼의 요새와 분노하는 영혼의 요새의 난이도 차이가 크다.
일반 영혼의 요새의 경우 10계승 용사도 깰 정도로 쉽지만, 분노하는 영혼의 요새는 도전 조합을 데려가도 못 깨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3.1. 영혼의 요새

3.1.1. 어둠의 행진

총 2웨이브로 1웨이브에는 지난주에 결투장 3위를 달성한 유저가, 보스는 솔타르가 나온다.

보상은 다난의 파편 250개다.

난이도가 매우 쉬우므로 4성 용사들로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초반에 주어지는 레온이나 아칸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3.1.2. 맹진하는 어둠

총 2웨이브로 어둠의 행진 맵과 다를 바가 없다. 지난 주에 결투장 2위를 달성 한 유저가 1웨이브에 나온다.

보상은 철 8000개이다.

초반 시나리오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귀향과 초보 용사단 보상인 뮤, 탱커 조합을 추천한다.
귀향은 3체인을 사용하면 4,444의 무속성 데미지를 입히므로 4성 승급용사치고 매우 강력하기 때문이다.

3.1.3. 영혼의 군주

총 2웨이브로 앞서 말한 스테이지와 다를 바가 없으나 이번에는 솔타르를 처치시 발악 패턴이 나온다.

그리고 챔피언이 사용 불가능 해서 블럭이 조금 모자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다.

보상은 다난의 파편 300개이다.

초반 시나리오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몽테를 추천한다.
몽테는 아군 용사가 3체인을 사용하면 5,000의 무속성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4~5성으로도 충분하다.

클리어하면 푸거스가 똥옵 개벽을 만들어서 초월무기의 힘이 예전만 못해 솔타르를 봉인하는데 실패하고 봉인할 합당한 사람이 나오기까지 계속 싸우겠다는, 언제나처럼(?) 적당적당한 스토리와 함께 아칸과 헤어진다. 이후 이벤트 컷씬과 함께 라이오넬, 아리아, 아칸이 크로노스를 만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2] 영혼의 요새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 컷씬 이후 요새 툴팁을 다시 누르면 라이오넬과 아리아가 아칸과 크로노스를 만나는(자세한 사정은 에피소드 6과 용사 이야기를 참조) 이벤트가 뜬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 문구와 이벤트는 히든 엔딩 해금을 위한 떡밥이었다. 라이오넬과 아리아의 일러스트가 다소 뜬금없이 추가된 것도, 시공의 도서관에서 마지막 영혼의 요새 이야기가 완전히 해금되지 않은 것도, 이야기가 다소 찝찝하게 끝난것도 이야기의 진짜 대종장을 장식하기 위해서였다. 본 항목에 컷씬 원문을 굳이 서술한 것도 이 문단을 설명하기 위해서. 자세한건 이 글을 참고.

간단히 요약하면 라이오넬과 아리아와 관련된 모든 용사 이야기를 관람하고[3], 6층 클리어 컷씬들을 본 후 상기한 아칸-아리아-라이오넬(당연하지만 전부 6성이어야 된다)+크로노스 세팅을 하고 진입하면 컷씬과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에 진입한다. 작 안 돼있다고 쫄 필요가 없는 게 이 이벤트 한정으로 풀 초월 세팅+스탯뻥으로 난이도가 대폭 낮아지는데다 HP가 1 이하로 내려가지 않기에 죽지도 않는다.[4] 이 조합들로 클리어하면 컷씬과 함께 라이오넬의 히든 코스튬[5]과 개조권 1개를 획득.

자세한 내용은 직접 클리어해보자. 따로 찾아봐도 되긴 하지만 스포일러 문제도 있고, 히든 엔딩 진행과 함께 스토리를 읽어봐야 여운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크퀘에 처음 도입된 히든 엔딩인지라[6] 첫 인증 당시에 크퀘 관련 모든 커뮤니티에서 충격과 흥분의 도가니였다. 설마 이런 식의 엔딩이 추가될 줄은 몰랐기에 더더욱.

3.2. 분노하는 영혼의 요새

개편으로 인해 스테이지가 3개로 줄었다.
어둠의 행진, 맹진하는 어둠, 영혼의 군주의 스테이지로 구성 되어 있으며 일반 영혼의 요새처럼 여기서는 라엘이 바로 나온다.
이전과는 다르게 광고로 다시하기가 가능하며 보석을 소비해 해당 층을 정화 해 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3.2.1. 어둠의 행진

라엘이 바로 나오며 15계승 미만의 용사들은 초당 5퍼센트의 피해를 입는다.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본인이 도전을 돌 때 사용하는 조합을 사용한다면 쉽게 깰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즉사 패턴을 사용한다.

보상은 푸거스 포인트 1개 이다.

3.2.2. 맹진하는 어둠

20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 된 스테이지.
20계승 미만의 용사들은 초당 5퍼센트의 피해를 입는다.
라엘이 피격 시마다 라엘의 SP가 차며 회복 패턴이 있어 데미지를 한 순간에 꽂아 넣는게 아니라면 잘 안 죽어서 까다롭게 할 수도 있다.

보상은 타락한 영혼 조각 1개 이다.

3.2.3. 영혼의 군주

앞선 스테이지와 같이 패치 되어 추가 된 스테이지.
앞선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챔피언 사용이 불가능하여 블럭이 상당히 모자라다.
25계승 미만의 용사들은 초당 5퍼센트의 피해를 입고 라엘을 처치 시 발악 패턴이 있어 여신 사용에 유의를 해야한다.
피가 33퍼센트 이하로 떨어지면 여신 사용 패턴이 있으며 라엘의 SP가 다 찼을 때 발동이 되니 패턴을 보기 전에 처치하던지 여신을 사용하여 패턴을 넘겨야 한다.

보상은 타락한 영혼 조각 3개다.


[1] 푸거스 포인트,옵변권,다난의 파편,철,골드 구성[2] 영혼의 군주는 어둠의 장막 속으로 몸을 숨겼지만 그는 언제든지 돌아올 것이다. 그를 향한 증오와 슬픔, 집념이 이 세상에 남아있는 한... 사념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세상을 증오하게 된 칠흑의 기사그의 앞길을 밝히는 별빛의 처녀. 그리고, 100년의 시간 끝에 돌아온 마법사... 제각기 흩어진 그들의 인연을 모은다면 이야기는 시작될 것이고 그들이 위대한 시간의 주인 앞에 섰을 때 모두가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갈 것이다. 그때까지는 그 무엇도 끝났다고 단언하지 말지어다.[3] 6성 잔다르크가 필요하다.[4] 다만 SP스킬은 따로 제공되지 않으니 쓰지 않을 용사라도 아무렇게나 달아주고 진입하자. 없어도 클리어는 되지만 답답할 수 있다.[5] 용사 이야기에서 몇번 나온 투구 벗은 모습. 이 이벤트에선 투구 벗은 일러도 나온다! 옵션은 미묘하기 짝이 없는 모든 능력치 1퍼 증가. 공짜 코스튬이라 납득가는 옵션이지만.[6] 이전에는 짧막하지만 스파이니-스파이로 이스터에그가 하나 추가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