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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2:56:34

크리스 사이보그

Strikeforce 여성 페더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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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인 데 란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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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1일~2017년 6월 19일)
크리스 사이보그
(2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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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9일~2018년 12월 30일)
아만다 누네즈
(2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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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0일~2023년 6월 20일)
1 저메인 데 란다메크리스 사이보그와의 방어전을 거부하면서 2017년 6월 19일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2 2차방언전을 끝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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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ris_Cyborg_UFC_214.jpg
이름 크리스치아니 주스티누 베난시우
(Cristiane Justino Venâncio)
생년월일 1985년 7월 9일 ([age(1985-07-09)]세)
파라나주 쿠리치바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종합격투기 전적 31전 28승 2패 1무효
21KO, 1SUB, 6판정
1KO, 1SUB
입식 전적 3전 2승 1패 (2KO)
체격 173cm / 66kg[1] / 173cm
링네임 Cris Cyborg
주요 타이틀 Strikeforce 초대 여성 페더급 챔피언 (박탈)
2009 ADCC +60kg 동메달
2011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74kg 금메달 (퍼플벨트)
2012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74kg 금메달 (퍼플벨트)
Invicta FC 초대 페더급 챔피언
UFC 2대 여성 페더급 챔피언
Bellator MMA 2대 여성 페더급 챔피언
기타 Strikeforce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 2회
Invicta FC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 3회
UFC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 2회
Bellator MMA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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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데뷔 이전3.2. Strikeforce3.3. Invicta FC3.4. UFC3.5. Bellator MMA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clearfix]

1. 개요

Bellator MMA 여성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Strikeforce, Invicta FC, UFC, Bellator MMA 에서 타이틀을 석권했다.

2. 전적

3. 커리어

3.1. 데뷔 이전

본래는 여성 핸드볼 국가대표로, 슈트 박세 아카데미의 트레이너 후지마르 페드리고의 눈에 띄어 종합격투기에 발을 들이게 된다.

3.2. Strikeforce

2005년 종합격투기에 프로 데뷔해 첫 경기에서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이던 에리카 패스에게 니바를 헌납하며 패했지만 이후 무서운 실력을 보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2008년 당시 크게 성장하던 단체인 Elite XC와 계약, 첫 상대인 세이나 베이즐러를 2라운드만에 넉아웃 시키며 화려하게 메이저에 등장하였다. 그 이후 그야말로 압도적인 연승행진을 달렸고, 그 상대들 중에는 당시 여성 종합격투기 최고의 슈퍼스타이던 지나 카라노도 있었는데 카라노는 사이보그에게 처절하게 패하며 곧바로 은퇴, 영화계로 전업해 버리기도 했다. 사이보그는 카라노에게 승리하며 2009년 8월 Strikeforce 여성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였고 이때부터 사실상 세계 최강의 여성으로 대접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2011년 12월 야마나카 히로코를 상대로 한 3차 방어전에서 승리한 직후 약물 복용이 적발되며 경기는 무효화, 타이틀은 박탈당하고 한동안 경기 출전도 금지되었다. 그리고 그 사이 세계 최강의 여성 타이틀은 한 체급 아래의 론다 로우지가 가져간다.

3.3. Invicta FC

1년여간의 공백기 이후 2013년 4월 Invicta FC에서 복귀전을 가지고 가볍게 승리, 바로 다음 경기에서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였고 2016년 현재까지 적수가 없는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다. UFC에는 사이보그의 체급인 여성 페더급이 없어 계약에 난항을 겪다가 2016년 5월 브라질에서 열린 UFC 198 대회에서 레슬리 스미스를 상대로 140파운드 계약 체중 경기를 치르며 UFC에 데뷔하였고, 역시 압도적인 강력함을 뽐내며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다만 이것은 단발 계약으로 일단은 다시 Invicta FC로 돌아가야 한다고 한다.

3.4. UFC

첫번째 UFC 경기에서 1라운드만에 TKO로 승리하였다.

두번째 UFC 경기에서 리나 랜스버그를 2라운드 TKO로 이겼다. 역시 강력한 공격을 선보이면서 무시무시함을 보여주었다.

이후 드디어 사이보그가 간절히 원하던 여성부 페더급이 신설되었는데, 놀랍게도 초대 챔피언 결정전은 홀리 홈 vs 저메인 데 란다메의 경기가 되었다. 이에 사이보그는 UFC에 불만을 표했고, 데이나 화이트는 이전에도 140파운드 계약 체중 경기가 아닌 페더급 타이틀 경기를 3차례나 주선했는데도 사이보그 측에서 매번 거절했다며 맞받아쳤다.

2016년 12월 23일 불시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뇨제 성분이 검출됐는데, 이뇨제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마스킹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최장 1년 출장정지 징계를 받는다. 사이보그는 치료 과정에서 쓴 것이며, 주치의가 먼저 사전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해서 문제가 안 될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흔한 약물러의 변명 레퍼토리이긴 하지만, USADA는 추가 조사 결과 치료용으로 썼다는 사이보그측의 주장을 인정하며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대신 이뇨제를 치료용으로 쓰려면 먼저 치료사용목적면책을 신청하라며 주의를 줬다.

페더급 챔피언이 된 저메인 데 란다메와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란다메가 약물하는 사기꾼과는 경기를 못한다며 방어전을 미루다가 2017년 6월 19일자로 타이틀을 박탈당하면서 7월에 열리는 UFC 214에서 공석이 된 페더급 타이틀을 두고 토냐 에빈저[2]과의 경기가 확정됐고, 경기에서는 토냐 에빈저를 일방적으로 두들긴 끝에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었다.[3]

2017년 12월 30일 열리는 UFC 219에서 홀리 홈과의 1차 방어전이 확정되었다. 사이보그의 기세가 여전히 엄청났고, 홀리 홈은 체격 자체는 사이보그에게 크게 밀리지 않긴 했으나 최근 3연패를 기록하는 하락세를 보인 터라 배당은 사이보그 쪽으로 많이 몰린 상태. 그렇지만 사이보그의 장기전 능력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홀리 홈은 좋은 아웃파이팅 능력으로 사이보그를 5라운드까지 끌고 가며 판정승을 이끌 수 있는 가능성도 점쳐졌다.

경기가 시작된 후 의외로 체격 차이가 나지 않은 홀리 홈에게 정타를 다소 허용하기는 했으나 홀리 홈의 고질적인 단점인 단조로운 콤비네이션을 읽으며 사이보그가 적응해나기 시작했고, 이후 사이보그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홈은 사이보그의 지구력이 약하다는 판단 하에 장기전 플랜을 짜온 듯 했으나 사이보그 역시 무리하게 에너지를 쓰지 않고 체력을 안배해가면서 오히려 후반까지도 사이보그가 두들기는 양상을 보였다. 결국 5라운드 까지도 사이보그는 딱히 페이스가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홈은 이럴듯 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결과는 사이보그의 만장일치 판정승. 단 홀리 홈도 사이보그에게 정타를 몇 차례 적중시키고 급기야 사이보그의 코피를 터뜨리는 업적을 세우며 꽤나 선전했다. 사이보그와 그나마 싸움이 성립될 수 있는 수준은 사실이고, 앞으로 선수풀이 너무나 적은 여성 페더급에 이런 역량을 가진 선수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

2018년 3월 UFC 222에서 야나 쿠니츠카야를 KO로 잡으며 2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야나 쿠니츠카야도 사이보그에 절대 꿇리지 않은 피지컬을 가진 선수였으나 사이보그의 첫 방에 휘청거리며 초반부터 절망적인 결과를 예고했다. 대부분 사이보그와 타격전을 벌이다가 박살났기 때문에 야나 쿠니츠카야는 반대로 사이보그를 클린치와 그라운드 늪으로 끌어들여 탈진시키는 계획을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실제로 사이보그를 몇 분 붙잡아 두는 것은 성공했으나 사이보그도 데미지 없이 쉽게 풀려났고, 결국 사이보그에게 TKO 패배를 당했다. 또 이 경기의 압승으로 인해 홀리 홈이 재평가받고, 앞으로 다음 방어전을 치를 선수가 누구인지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이 경기 이후로 사이보그는 뜬금없이 복싱 진출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여성 페더급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여담으로 사이보그와 대립각이 불던 메간 앤더슨이 UFC 225를 통해 드디어 UFC에 입성했다. 바로 사이보그와의 대결을 예상했는지 엔더슨의 첫 상대는 바로 홀리 홈이였는데, 1라운드 초반만 해도 홀리 홈보다도 더 사이즈가 큰 앤더슨이 타격으로 홈을 몰아붙이면서 사이보그와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이후 홈이 그래플러로 변신해 앤더슨을 3라운드 내내 바닥 청소를 시키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결국 가능성이 있었던 메간 앤더슨의 탈락, 그리고 사이보그의 복싱 떡밥 때문에 여성 페더급은 당장 2020년을 넘길 수 있을지가 관심사가 되었다.

아만다 누네즈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UFC 232 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1라운드 52초만에 통렬한 펀치 KO패를 당함으로써 기나긴 연승행진에 종지부를 찍고 말았다. 상대를 여지껏 폭행해왔던 사이보그가 역으로 폭행을 당한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주먹을 교환하며 극초반에 나쁘지 않게 압박하나 싶더니만 얼마못가 누네즈에게 첫 카운터를 강렬하게 얻어맞은 이후 승세가 압도적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맷집으로 버텨가며 주먹교환을 시도했지만 누네즈에게 수차례 강력한 카운터와 정타를 계속 턱에 허용하면서 다리가 풀려 처절하게 두들겨 맞다가 결국 마지막 오버핸드 라이트를 정통으로 맞고 링 바닥에 고꾸라졌다.

UFC 240에서 펠리시아 스펜서를 판정으로 이기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데이너 화이트 사장과 불화설이 나왔고 UFC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해졌다는 뉴스가 나왔다.

사실 론다 로우지가 UFC 챔프였을 때 상품 보호하는 차원으로 UFC가 사이보그를 대립적으로 대해서 사이가 처음부터 불편했다. 145파운드 디비전을 몇 년간 설립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135파운드로 오라고 하니 140파운드 케치웨이트를 시도해봤으나 사이보그 입장에서는 완전 살인과 같은 고통감량이었고 화이트의 앙숙인 티토 오티즈를 방패막이로 사이보그의 매니저로 앞세우니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리고 화이트는 사이보그를 "반달레이 실바가 힐 신은 버전"이라고 비웃고 조 로건은 사이보그는 피네스(자지)가 있다고 조롱하니 아예 감정적이 되어버렸다. 그런 와중에 로우지가 은퇴하니 화이트가 드디어 145파운드를 열었고 겨우겨우 서로 타협을 하는듯 싶었지만 문제는 누네즈에게 진 후에 계약서에 마지막 남은 1경기를 앞두고 특유 UFC의 값 후리는 협상 전략으로 다시 UFC와 사이보그가 대립하게 되었다. 여론은 사이보그를 지지하는듯 했으나 어리석게도 무모하게 사이보그가 화이트를 정면 충돌하는 동영상을 찍어서 올리고 거기에 덧붙어서 악마의 편집으로 멋대로 대사를 집어넣는 등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므로 사이보그는 공개사죄를 하게 되고 화이트는 거기에 힘입어 아예 재계약서를 찢어버리고 사이보그를 퇴출시켜 버렸다.

3.5. Bellator MMA

Bellator 238에서 페더급 챔피언인 줄리아 버드를 상대로 4라운드에 KO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내내 타격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크리스 사이보그는 Strikeforce, Invicta FC, UFC에 이어 Bellator MMA까지 네 개의메이저 단체에서 챔피언이 되는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이후 5차 방어까지 성공하였다. 마지막으로 꺾은 파이터는 전 UFC 밴텀급 랭커인 캣 진가노.

4. 파이팅 스타일

링 버저가 울린다 → '폭행 → 경기 끝 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타격 능력을 보여준다. 단순히 타격의 파워가 아니라 타격 테크닉 자체가 여성부 경기에서는 보기 힘든, 남성 선수 수준의 테크닉과 타격폼을 보여준다. 물론 타격 하나만 믿고 들이대는 반쪽 선수가 아닌 주짓수 블랙벨트[4]에 상당한 테이크 다운 디펜스 능력을 보여준다. 물론 상대가 테이크 다운을 하러 들어왔다 완력과 타격에 압살당해 먼저 뻗어버리는게 대부분의 경기 내용이다. 실제로 KO율이 굉장히 낮은 여성부 경기에서 KO율 80%를 보여주는, 말 그대로 폭행을 행사한다. 또한 홀리 홈과의 경기에선 긴호흡을 가져가는 장기전도 가능한 전략적인 경기운영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만다 누네즈와의 경기처럼 평정심을 잃은 듯한 닥돌을 하는 경우도 많다.[5]

다만 테크닉을 인정하더라도, 다른 여성 선수를 압살하는 완력 부분은 아무래도 약물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약물에 걸린 전적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더더욱 그렇다. 특히 몇 년 전의 사진을 보면 몸매가 매우 우락부락한데 약물에 걸리고 나서 다들 언제냐가 문제였지 걸릴 줄은 알았다는 반응이었다. 사실 너무 독보적으로 몸매가 남성적이어서 거의 저 약물합니다 라고 써붙이고 다니는 수준이었다.

2016년에 들어와서는 약물을 안 하다보니 아무래도 그 시절만큼 압도적인 근육을 유지하진 못하고 있지만 약물로만 챔피언 된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인정받기보다는 약쟁이라고 비판받는다. 론다 로우지가 사이보그를 약쟁이라고 비난하면서도 자기는 이길 수 있다고 큰소리쳐놓고 대결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여론은 론다 로우지를 비판하기보다는 약쟁이라는 원죄가 있는 사이보그가 더 비판받는 상황이다.

5. 기타

널리 알려진 사이보그란 링네임은 전 남편인 에반겔리스타 산토스의 링네임에서 따온 것으로, 에반겔리스타와는 이혼했지만 크리스가 사이보그란 링네임을 계속 쓰는 것과 2016년 7월 17일 Bellator 158에서 에반겔리스타가 마이클 페이지와의 경기에서 니킥을 맞고 두개골이 부서지는 큰 부상을 당하고 난 후 크리스가 수술비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금한 것을 보면 원만하게 지내는 듯 하다.


워낙 여성계에서 절대강자 이미지이지만 티토 오티즈와의 그래플링 대결에서는 남녀를 떠나서 체급 차이도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평체가 100kg이 넘는 티토에게 바디슬램을 하는 엄청난 근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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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형이라는 별명에서 오는 느낌과는 달리 나이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은데, 2023년 기준으로 37세이다.

여성 체급이 거의 다 그렇긴 하지만 여성 페더급 선수층이 상당히 얇은 편인데, 챔피언과 1~15위 랭킹 집계도 나오지 않았다.

레슬링 시합에서 국제대회 입상전적이 있는 올림피언을 이긴 적도 있다.영상


[1] 평체는 79kg[2] Invicta FC 밴텀급 챔피언으로 원래는 페더급 챔피언인 메간 앤더슨과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교체됐다.[3] 너무나 심하게 얻어맞은 에반저는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넋이 나간 표정으로 넘사벽의 기량차 이를 인정했다.[4] 2020년에 주짓수 블랙벨트를 수여받았다.[5] 보통 이런 닥돌에 다 무너졌지만 아만다 누네즈에겐 오히려 역관광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