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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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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 벨그라노

아르헨티나의 CA 벨그라노의 유스 출신으로 2016-17 시즌 17세의 나이로 1군 경기에 데뷔했다.[1]데뷔시즌에는 15경기에 출전했으나 2017-18 시즌에는 4경기로 입지가 줄어들었다.

2. 제노아 CFC

센터백 유망주를 찾던 제노아 CFC에 영입되어 2018-19시즌 체사레 프란델리로 시작해 부진속에 감독 3명이 갈리는 동안 27경기에 출장하며 자신이 유럽 무대에서 통하는 선수라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3. 유벤투스 FC

2019년 7월 12일, 계약기간 5년에 26M 유로(약 365억원)의 이적료로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하였다.

계약 직후 제노아 CFC에 재임대되어 2019-2020 시즌 다비데 니콜라 감독 체제에서 리그 30경기에 출장하며 경험치를 쌓아올렸다.

3.1. 아탈란타 BC (임대)

2020년 여름 제노아에서 유벤투스로 임대복귀했지만 더리흐트, 데미랄, 보누치, 키엘리니 등 기존 중앙수비 자원들이 건재하고 루가니는 팔리지가 않는 상황이라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아쉬웠던 아탈란타의 상황과 맞물려 임대이적하게 되었다.# 임대 기간 2년에 임대료 2+2m, 완전 이적 옵션은 18m이다.

리그에서도 부상없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시즌 종료 후 20-21 시즌 세리에 A 베스트 DF로 선정되었다.
3.1.1. 이적 사가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자 해리 매과이어의 마땅한 짝이 없어 수위급 센터백을 원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센터백 영입 후보군으로 링크되었으나, 양 구단 간 진지한 협상은 없었으며 이후 맨유는 라파엘 바란에 포커스를 몰두했다.

그리고 본인을 유벤투스 FC로 데려왔지만, 두터운 센터백 뎁쓰로 인하여 다시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 조건으로 아탈란타 BC로 보냈던 파비오 파라티치가 현재 디렉터 자리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링크가 나고 있다. 골리니를 데려옴과 동시에 로메로의 영입을 타진하는 듯하다. 한국시간으로 7월 23일, 골리니는 임대로 팀에 합류한 반면 로메로와는 협상은 아직 미지수라고 한다.

여러 유력기자들이 로메로와 토트넘이 5년 계약에 합의했고 구단간의 협상만이 남았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말에 따르면 아탈란타는 55m~60m 정도를 원하고 있고 다년할부 계약도 가능하다고 하며 현재 가격과 지급 방식, 보너스 등을 두고 조율 중이라고 한다. 토트넘을 제외한 나머지 팀의 팬들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소속팀에서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소속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며칠째 좀처럼 진전되지 않는 상황들을 보이면서 토트넘 팬들이 서서히 걱정하고 있다. 또한 FC 바르셀로나가 주시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면서 마찬가지로 세리에 A 탑클래스 수비수이자 자금 부족으로 인해 놓쳤던 밀란 슈크리니아르처럼 또 놓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31일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두 클럽 간 이적 협상은 아직 성과가 없으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개인합의는 완료된 것으로 보이나 두 클럽간 이적료 차이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비롯한 이적 관련 소스가 있는 언론인들은 이미 합의가 됐으나 아탈란타 측에서 로메로의 확실한 대체자원을 충분히 물색하기 전에는 계약을 성사시킬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때문에 토트넘은 다른 선수들과 계약을 진전시키려 한다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 이후 아탈란타가 로메로의 대체자로 메리흐 데미랄을 선택했다고 보도되었다.[2] 조만간 이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8월 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트위터에서 이적료 €50m(699억) + €5m (74억)로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고 한다.

8월 6일 한국 시간으로 새벽 2시경에 런던으로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인터뷰에서 "아탈란타에게 감사드리며 런던에서 응원하는 팬이 한 명 더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싶다."라면서 "토트넘은 첫날부터 나를 원했고 이제 경기장에서 갚아야 한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프로젝트가 마음에 들었고 그래서 토트넘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비슷한 시각에 리오넬 메시가 재계약 협상 최종 결렬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되는 쇼킹뉴스에 의해 이어 터진 소식들에 의하면,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전력보강을 위해 자신의 숙원사업이었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도와준 로메로를 영입하길 원했었다고 한다.#

8월 6일 저녁 11시, 아탈란타에서 완전 영입 오피셜을 발표하였다. # 이로써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건 시간 문제. 이후 새벽 2시에 같은 아르헨티나 동료인 지오바니 로셀소가 인스타 스토리에 로메로 영입을 암시하는 사진과 로메로, 골리니와 함께 토트넘 라커룸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실상 공식 확정인 셈이다.

4. 토트넘 홋스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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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이 데뷔 나이는 로메로가 가장 선호하는 등번호가 된다.[2] 데미랄은 동갑내기인 로메로와 함께 2019년 여름 유벤투스에 입단한 동기로, 데미랄은 스쿼드에 남아서 로테이션에 합류한 반면 로메로는 그 해 여름 바로 제노아에 임대로 복귀했고, 결국 아탈란타로 다시 임대되면서 유벤투스에서 뛰어보지도 못한 채로 나갔으나 수차례의 부상 때문에 팀에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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