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23:20:18

클리블랜드 가디언스/2024년/포스트시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2024년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0385d> 파일: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엠블럼.svg클리블랜드 가디언스
2024년 월별 경기
}}}||
정규시즌
3~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포스트시즌

1. 개요
1.1. 디비전시리즈 VS DET 3W 2L
1.1.1. 1차전 10월 5일 (홈) W
1.1.1.1. 상세1.1.1.2. 1차전 총평
1.1.2. 2차전 10월 7일 (홈) L
1.1.2.1. 요약1.1.2.2. 2차전 총평
1.1.3. 3차전 10월 9일 (원정) L
1.1.3.1. 요약
1.1.4. 4차전 10월 10일 (원정)W
1.1.4.1. 요약
1.1.5. 5차전 10월 12일 (홈) W
1.1.5.1. 요약
1.1.6. 시리즈 요약
1.2. 챔피언십 시리즈VS 양키스
1.2.1. 1차전 10월 14일 (원정) L
1.2.1.1. 요약
1.2.2. 2차전 10월 15일 (원정) L
1.2.2.1. 요약
1.2.3. 3차전 10월 17일 (홈) W
1.2.3.1. 요약

1. 개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2024년 포스트시즌 일정 및 경기이다.

1.1. 디비전시리즈 VS DET 3W 2L

1.1.1. 1차전 10월 5일 (홈) W

2024년 10월 5일 프로그레시브 필드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DET 타일러 홀튼 0 0 0 0 0 0 0 0 0 0 4 1
CLE 태너 바이비 5 0 0 0 2 0 0 0 - 7 7 0
승: 케이드 스미스
패: 타일러 홀튼
1.1.1.1. 상세
1회초, 1사 이후 케리 카펜터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고, 맷 비얼링의 땅볼로 2루까지 진루했다. 라일리 그린이 사구로 출루하며 주자 1, 2루 상황에서 콜트 키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이닝 종료.

1회말, 선두 타자 스티브 콴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데이비드 프라이가 볼넷으로 나가며 주자 1, 2루 상황에서 호세 라미레즈의 땅볼 타구를 3루수 잭 맥킨스트리가 뒤로 흘리는 실책을 범하면서 클리블랜드가 1점 앞서나갔다. (0-1) 이후 후속타자 조시 네일러가 1-2간의 안타를 때려내며 1점을 더 뽑아냈다. (0-2) 결국 오프너였던 타일러 홀튼이 교체되고 리즈 올슨이 올라왔지만, 레인 토마스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으면서 순식간에 5점차가 되었다. (0-5) 이후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이닝이 끝났다.

2회초, 1사 이후 맥킨스트리가 2루타를 쳤으나, 후속 타자들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2회말, 선두타자 콴의 볼넷과 프라이의 안타로 무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3회초, 태너 바이비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3회말, 올슨이 첫 타자에게 사구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들을 삼진-삼진-땅볼로 잡으며 이닝 종료.

4회초, 그린과 키스가 출루했으나, 스펜서 토켈슨이 병살을 쳤고, 맥킨스트리도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이 끝났다.

4회말, 올슨이 삼자번퇴로 이닝을 마쳤다.

5회초, 2사 이후 바이비가 안타를 맞자 클리블랜드는 케이드 스미스를 등판시켰다. 스미스가 카펜터를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말, 올슨이 다시한번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6회초, 스미스가 KKK로 이닝을 종료했다.

6회말, 선두타자 존켄시 노엘이 볼넷 출루 했으나, 보 네일러가 우익수 뜬공, 브라이언 로치오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콴이 볼넷을 골라냈고, 프라이가 좌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기록해 2점을 추가했다. (0-7) 이후 라미레즈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디트로이트는 션 건터를 등판시켰다. 건터가 네일러를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 종료.

7회초, 팀 헤린이 올라와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7회말, 케이더 몬테로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8회초, 헤린이 선두타자 제이크 로저스에게 볼넷을 허용하자, 헌터 가디스가 등판했다. 가디스가 대타 웬실 페레즈를 뜬공으로, 카펜터를 병살로 유도하며 공 7개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8회말, 1사 이후 로키오가 2루타를 치고 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9회초, 엠마누엘 클라세가 올라와서 깔끔한 삼자범퇴로 경기 종료. 클리블랜드가 1차전을 승리했다.
1.1.1.2. 1차전 총평
파일:2024ALDSGm1DET@CLE.jpg
디트로이트 3루수 잭 맥킨스트리의 1회 실책이 큰 스노우볼로 굴러갔다. 불펜은 정규 시즌의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1차전을 치루었을 뿐이고 섣부른 장담과 방심은 금물이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1.1.2. 2차전 10월 7일 (홈) L

2024년 10월 7일 프로그레시브 필드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DET 타릭 스쿠발 0 0 0 0 0 0 0 0 3 3 9 0
CLE 매튜 보이드 0 0 0 0 0 0 0 0 0 0 3 0
승: 윌 베스트
패: 엠마누엘 클라세
세: 보 브리스키
1.1.2.1. 요약
투수전. 이 한마디면 충분했다. 클리블랜드는 매튜 보이드가 4.2이닝 무실점으로 어찌어찌 잘 막아주며 불펜까지 잘 이어주었고, 분명 5회와 6회말 찬스도 있었으나 각각 안드레스 히메네스데이비드 프라이의 병살로 날려먹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었던 반면, 디트로이트는 케리 카펜터가 클블이 가장 믿던 구석이었던 불펜, 그 중에서도 핵이었던 엠마누엘 클라세를 상대로 쓰리런을 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1.1.2.2. 2차전 총평
역시 포시 변수는 무서웠다. 아무리 역사에 남을 훌륭한 불펜이었다고는 하나, 마리아노 리베라, 트레버 호프먼, 데니스 에커슬리조차도 있었던 것이 포시 블론이었고 엠마누엘 클라세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애초에 클블과 같은 불펜 야구가 포시에서 힘을 발휘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했다.
첫째는 포시는 숫자가 아닌 실력으로 보여주고 증명하는 자리라는 것을 기억하고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는 불펜이 정말로 다 막아준다고 하더라도 상대 투수진도 똑같이 틀어 막아버리면 어느쪽이 더 불펜이 우수하고 우위인가는 의미가 없는 논쟁이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제 하루를 쉬고 디트로이트로 향하게 되는 두 팀. 5차전에 가게 되면 다시 타릭 스쿠발을 만나야 한다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클리블랜드. 그나마 하루를 쉬게 되어 망정이지 2차전에 불펜도 총동원했던 클블에 반해 불펜을 아낀 디트로이트. 클블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생각일까?

1.1.3. 3차전 10월 9일 (원정) L

2024년 10월 9일 코메리카 파크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CLE 알렉스 콥 0 0 0 0 0 0 0 0 0 0 6 1
DET 케이더 몬테로 1 0 1 0 0 1 0 0 - 3 5 1
승: 브랜트 허터
패: 알렉스 콥
세: 타일러 홀튼
1.1.3.1. 요약
AJ 힌치에게 스티븐 보트가 당했다고 할 수 있는 게임. 케이더 몬테로를 조기 강판, 브렌트 허터를 내세운 것에 당황하며 대타 자원을 있는 대로 다 내보낸 보트. 심지어는 윌 브레넌은 선발 출장에서 교체되어서 타석에 서지도 못했다.

1.1.4. 4차전 10월 10일 (원정)W

2024년 10월 10일 코메리카 파크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CLE 태너 바이비 1 0 0 0 1 0 2 0 1 5 11 0
DET 리스 올슨 0 1 0 0 1 1 0 0 1 4 9 0
승: 헌터 개디스
패: 보 브리스키
세: 엠마누엘 클라세
1.1.4.1. 요약
데이비드 프라이가 해결사 역할을 해주었다. 역전 투런에 추가점 1점으로 5점 중 3점을 만들어내었다. 호세는 5회 홈런을 쳤다. 불펜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클리블랜드의 걱정거리이다. 5차전은 현지 시간으로 8:08pm으로 시간이 조정되었는데, 이 때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1.1.5. 5차전 10월 12일 (홈) W

2024년 10월 12일 프로그레시브 필드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DET 타릭 스쿠발 0 0 0 0 1 1 1 0 0 3 7 1
CLE 매튜 보이드 0 0 0 0 5 0 1 1 - 7 11 0
승: 팀 헤린
패: 타릭 스쿠발
세: 엠마누엘 클라세
1.1.5.1. 요약
계속해서 두드렸고 마침내 깨졌다. 클블 불펜이 정규 시즌 좋은 숫자와 기록에도 불구하고 2차전에 무너졌었다면 5차전은 디트로이트라고 포시 변수가 없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듯 스쿠발이 고배를 마신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1.1.6. 시리즈 요약

비슷한 팀 컬러의 두 팀이 만나서 포시다운 포시를 했다고 할 수 있는 명시리즈. 포시답게 좋은 경기력도 있었고, 양 팀 모두 믿었던 구석이 무너지는 변수도 있었다. 디트로이트는 4차전을 잡았어야 하는 것이 맞았으나 클리블랜드가 포기하지 않고서 5차전을 포스, 이후 스쿠발까지 이겨내며 양키스와 붙게 되었다.

1.2. 챔피언십 시리즈VS 양키스

1.2.1. 1차전 10월 14일 (원정) L

2024년 10월 14일 양키스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CLE 알렉스 콥 0 0 0 0 0 1 0 1 0 2 6 0
NYY 카를로스 로돈 0 0 3 1 0 0 1 0 - 5 6 1
승: 카를로스 로돈
패: 알렉스 콥
세: 제러드 위버
1.2.1.1. 요약
2차전이 게릿 콜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경기는 잡았어야 하는 경기였다. 하지만 중심 타선은 부진했고, 알렉스 콥은 제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다음 투수로 올라온 조이 칸티요는 연이은 폭투로 자멸했다. 이제 클리블랜드는 2차전 게릿 콜을 상대로 이기지 못하면 2패로 몰리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1.2.2. 2차전 10월 15일 (원정) L

2024년 10월 15일 양키스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CLE 태너 바이비 0 0 0 0 2 0 0 0 1 3 8 2
NYY 게릿 콜 1 2 0 0 0 1 2 0 - 6 11 0
승: 클레이 홈즈
패: 태너 바이비
1.2.2.1. 요약
예상과 다르게 게릿 콜은 헤롱헤롱한 상태였다. 타선이 공략을 하지 못 했을 뿐. 불펜은 되려 약점이 되고 있다. 엠마누엘 클라세에 이어 또다른 믿었던 카드 헌터 개디스까지 무너지고 있다. 이런 경기는 저렇게 드물게 게릿 콜이 헤롱헤롱한 상태이니만큼 터뜨렸어야 하는 경기였는데 그것조차도 못 했다. 변명의 여지도 없었던 경기.

1.2.3. 3차전 10월 17일 (홈) W

2024년 10월 17일 프로그레시브 필드
선발 1 2 3 4 5 6 7 8 9 10 R H E
NYY 클라크 슈미트 0 1 0 0 0 0 0 3 1 0 5 6 1
CLE 매튜 보이드 0 2 0 0 0 1 0 0 2 2 7 11 1
승: 페드로 아빌라
패: 클레이 홈즈
1.2.3.1. 요약
프로그레시브 필드로 돌아오고서 3연전의 첫 경기.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다. 클블은 오늘도 불펜에서 배신을 당했다. 개디스가 2아웃 잡고서 워크 주니 바로 클라세로 바꾸었는데 또 골치를 썩였다. 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연이어 홈런을 얻어맞았다...
이 경기의 분수령을 정리하자면
2회초 위기 상황에서 보이드의 1루 픽오프 성공으로 1사 13루 위기가 2사 3루가 되었고 위기 탈출.
2회말 양키스 1루수의 라이너 포구 실패로 인한 로키오 출루, 이후 만자르도의 투런샷으로 이어졌던 순간.
6회말 레인 트레인의 3루 도루 성공, 이후 안드레스 히메네스의 중전 안타 타점.
9회말 레인 트레인의 홈런성 타구가 싱글이 되었으나, 출루 성공 이후 빅 크리스마스의 2아웃 기적적인 투런 샷으로 동점!
10회초 안드레스 히메네스재즈 치좀의 타구를 건져내어서 1루 송구, 조시 네일러가 잘 잡아주면서 큰 아웃카운트를 잡아주었고, 이후 무실점 탈출에 성공했다
10회말 보 네일러가 단타로 출루, 로키오의 번트로 1사 2루, 콴의 투땅으로 2사 3루 상황, 프라이가 끝내기 투런 샷을 갈기며 다시 한 번 영웅으로 떠올랐다.
앞으로가 문제인데 지금까지의 포스트시즌에서 클리블랜드는 못 믿더워 하던 선수들은 잘 하고 되려 믿는 구석이던 선수들이 삽을 푸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전자의 선전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후자의 부진이 문제라는 것이다. 믿었던 카드들이 어떻게든 살아나야 희망을 볼 수 있을텐데 지켜보기 참 갑갑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