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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385D><colcolor=#FFFFFF>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No.48 | |
| 엠마누엘 클라세[1] Emmanuel Clase | |
| 출생 | 1998년 3월 18일 ([age(1998-03-18)]세) |
| 리오 산 후안 | |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88cm | 93kg |
| 포지션 | 마무리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SD) |
| 소속팀 | 텍사스 레인저스 (201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디언스 (2021~) |
| 계약 | 2022 - 2026 / $20,000,000[option] |
| 연봉 | 2024 / $2,500,000 |
| 등장곡 | El Mayor Classico x Rochy RD - No Tengo Para |
[clearfix]
1. 개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 우완 마무리 투수.2. 선수 경력
| 통합 선수 경력 : 엠마누엘 클라세/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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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3. 피칭 스타일
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커터, 리그 수준급의 슬라이더 두 구종만을 던지는데, 커맨드를 신경 쓰지 않고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 욱여넣으면서도 커터의 구속과 무브먼트 덕분에 땅볼 유도도 뛰어난 전형적인 우완 파이어볼러이다.
클라세의 패스트볼은 구속도 구속이지만 컷 패스트볼의 궤적을 보인다는게 가장 큰 장점. 커터 같은 변형 패스트볼은 포심 패스트볼에 비해 구속이 느린 것이 일반적이나[3] 클라세의 커터는 평균 구속이 99.5마일[4], 최고 구속이 무려 103마일이 찍히며, 이는 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커터라고 봐도 무방하다.[5] 커터 구사율이 무려 80% 가까이 될 정도로 커터 의존도가 높으며 구속과 무브먼트 둘다 리그 최고 수준이라 타자들이 정타를 만들기 어려우며, 땅볼 양산에 최적화되어 있다.
슬라이더는 평균 구속 92마일, 최고 96마일까지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로, 메이저리그 기준 웬만한 에이스 투수의 컷 패스트볼 구속 수준으로 나온다. 커터와 비슷한 무브먼트를 지닌 듯하면서도 커터보다 구속이 느린 동시에 각이 훨씬 커서 볼카운트에 몰린 타자들이 속을 수밖에 없다.[6]
히트맵을 보면 커터의 탄착군이 스트존 한가운데 몰려있을 정도로 커맨드는 뛰어나다고 볼 수 없지만[7] 리그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구위 덕분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텍사스 시절부터 BB/9이 2개 초반대 였을 정도로 컨트롤은 굉장히 뛰어났고 클리블랜드 이적 후에도 BB/9이 계속 줄어들면서 컨트롤이 더욱 개선되었다. 공격적 피칭을 하기 때문에 컨택을 많이 당하는 편이지만 컷 패스트볼의 특성 상 범타 유도가 많다.
요약하자면 커맨드를 줄이고 구속을 늘린, 가히 마리아노 리베라와 전성기 켄리 젠슨을 섞은 듯한 스타일의 현역 마무리 투수이다.
단점으로는 포스트시즌에 약하다.
4. 수상 내역
| 수상 |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금지약물 복용
2020년 금지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적이 있다.6. 여담
- 후원사가 아디다스이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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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셀 이글레시아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엠마누엘 클라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 | 리암 헨드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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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 홈즈 (뉴욕 양키스) | → | 엠마누엘 클라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 | 조던 로마노 (토론토 블루제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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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던 로마노 (토론토 블루제이스) | → | 엠마누엘 클라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 | 펠릭스 바티스타 (볼티모어 오리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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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슨 밀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 | 엠마누엘 클라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 | 카를로스 에스테베즈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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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에스테베즈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 | 엠마누엘 클라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 | 조시 헤이더 (휴스턴 애스트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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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시 헤이더 (휴스턴 애스트로스) | → | 엠마누엘 클라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 | 2025년 4월 수상자 |
[1] 에스파냐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에마누엘 클라세'. 스페인어에서 겹모음으로 들어가는 m은 한 글자만 발음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대다수의 케이스에서 이를 잘 반영하지 않고 표기하며 이에 따라 '엠마누엘'로 쓰는 경우가 훨씬 많다.[option] club option for 2027 with buyout $2,000,000 and 2028 with buyout $1,000,000[3] 특히 커터의 경우 마리아노 리베라, 코빈 번스, 켄리 잰슨 등 타고난 악력 덕분에 포심 그립으로 던져도 공이 커터처럼 움직이는 극소수의 선수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투수들은 슬라이더의 그립을 잡고 커트를 던지는데 사실상 고속 슬라이더와 다를 바 없으며, 포심 패스트볼과 구속 차이도 클 수 밖에 없다.[4] 2022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들 중 패스트볼 평속이 클라세 보다 빨랐던 투수는 평속 100.8마일을 찍은 조안 두란 한명 뿐이었다. 하지만 두란은 포심를 던지고 클라세는 커터가 그 정도 구속이 찍히니 놀라운 따름.[5] 당장 마리아노 리베라는 커터 최고 구속이 96마일이었고 리베라 보다 더 빠른 커터를 던진 켄리 잰슨도 시즌 최고 평균 구속이 94.6마일 정도였으며 선발 투수 중 가장 빠른 커터를 던지는 코빈 번스는 커터 평속이 93~95마일 정도로 찍힌다. 커터 구속만 놓고 보자면 클라세에 비길만한 투수는 카밀로 도발 정도가 유일하나 도발의 커터는 무브먼트에서 클라세보다 살짝 아쉽다.[6] 마치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차이를 보면 될 듯 하다.[7] 그냥 '쳐볼테면 쳐봐라' 식으로 아예 커맨드 자체를 신경 쓰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렉 매덕스 같이 무브먼트가 뛰어난 땅볼형 투수들은 존 바깥 공략보다는 어차피 정타를 안맞을 자신이 있으니 과감하게 존 안에 집어넣는 경향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