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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13:00:30

저스틴 벌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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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2019시즌 40인 로스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투수 20 마일리 · 29 마틴* · 30 론돈 · 31 맥휴 · 35 벌랜더 · 36 해리스 · 38 스미스** (60-day IL) · 39 제임스 · 41 피콕* (10-day IL) · 43 맥컬러스 주니어 · 45 · 47 데븐스키 · 51 페레즈* · 52 로저스* · 54 오수나 · 55 프레슬리 · 59 발데스 · 61 아멘테로스* · 62 디츠* · 64 구두안* · 65 얼쿠이디* · 67 스니드 · 88 아브레우*
포수 11 스텁스* · 12 스테시 · 28 치리노스
내야수 1 코레아* (10-day IL) · 2 브레그먼 · 9 메이필드* · 10 구리엘 · 13 화이트 · 16 디아즈* (10-day IL) · 27 알투베 · 44 알바레즈
외야수 3 터커* · 4 스프링어 · 6 매리스닉 · 18 켐프 · 21 피셔* · 22 레딕 · 23 브랜틀리 · 26 스트로
* : Not on Active Roster
** : Not on 40-Man Roster
}}}||

파일:Verlander14.jpg
휴스턴 애스트로스 No.35
저스틴 브룩스 벌랜더
(Justin Brooks Verlander)
생년월일 1983년 2월 20일 ([age(1983-02-20)]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출신지 버지니아 주 마나킨 사보트
출신학교 올드 도미니언 대학교
가족 배우자 케이트 업튼 / 딸 주느비에브 업튼 벌랜더 / 동생 벤 벌랜더[1]
신체조건 196cm / 102kg
포지션 선발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 (DET)
소속구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005~2017)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7~)
계약 2020 ~ 2021 / $66,000,000
연봉 2019 / $28,000,000
수상 8× All-Star (2007, 2009–2013, 2018, 2019)
AL MVP (2011)
AL Cy Young Award (2011)
AL Rookie of the Year (2006)
ALCS MVP (2017)

Triple Crown (2011)
2× MLB wins leader (2009, 2011)
AL ERA leader (2011)
5× AL strikeout leader (2009, 2011, 2012, 2016, 2018)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2017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
2.2.1. 성장의 시기2.2.2. 2009년: 大각성2.2.3. 2010년2.2.4. 2011년: 압도적인 사이 영 위너 그리고 커리어하이2.2.5. 2012년2.2.6. 2013년2.2.7. 2014년2.2.8. 2015년: 드디어 퍼지나?2.2.9. 2016년: 부활
2.3.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2.3.1. 2017년: 정든 팀을 떠나 휴스턴으로
2.3.1.1. 포스트시즌
2.3.2. 2018년: Dr. K 2.3.3. 2019년: 삼진 아니면 홈런
3. 투구 스타일4. 명예의 전당?
4.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5. 이모저모6. 연도별 기록

1. 개요

파일:Verlander6.jpg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소속의 우완 선발투수. MVP와 사이 영 상을 동시 석권한 역대 투수 11명[2]중 한 명이며 33세 시즌까지 bwar 50.0을 달성한 역대 43명의 선수 중 하나인 현시점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한국 한정으로 별명은 데뷔 이후로 선발투수로 95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탈인간급 내구성으로 매해 이닝을 소화한다고 하여 금강벌괴.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미국통신노동자협회 시 지부장인 아버지 리처드 벌랜더의 권유로 13살 때 야구를 시작했다. 실력은 성장을 거듭하며 고등학교에 입학 했을 때 이미 93마일을 찍으며 MLB 스카우터들을 설레게 했지만 부상으로 구속이 80마일 중반대로 떨어지자 스카우터들은 실망을 하며 그에게 관심을 끊어버린다(...).

하지만 아버지의 노력 덕분인지 200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에 성공했다. 참고로 입단 당시 계약금은 312만 달러였는데, 이중 0.1%인 3천달러를 초콜릿 우유를 사먹는데 썼다. 이래서 계약서는 함부로 내주면 안된다. 어쨌든 쿨하게 친구와 했던 약속을 지키면서 대인배 인증.[3][4]

부상이 회복되고, 마이너리그에서 제구력을 가다듬는데 성공하며 2005년 더블 A 리그에서 7번의 선발 경기에서 ERA 0.28을 기록,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 상을 받게된다.

2.2.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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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스의 1선발이었으며 타이거스가 낳고 기른 21세기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2.2.1. 성장의 시기

마침내 2005년 7월 4일 선발 투수로 메이저리그 데뷔. 하지만 2경기 선발로 나와 11.1이닝 동안 2패 ERA 7.15를 기록하며 빅리그의 쓴 맛을 제대로 맛보았다. 하지만 마이너리그를 이미 초토화시킨 상태였기 때문에 2006년 풀타임 선발은 이미 결정된 상황이었다.

겨울 동안 코칭스태프가 그에게 주문한 것은 바로 불안정한 딜리버리의 교정. 이후 스트라이드 폭을 더욱 줄이고 거의 90도에 가까웠던 팔의 각도를 조금 낮추어 안정적인 투구폼을 만드는 한편 대학 시절 어설프다는 평가를 받은 체인지업을 연마, 본격적으로 장착하면서 변화구 비율을 높이게 된다.

그리고 돌아온 2006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게 된다. 의식적으로 코너웍에 신경쓰며 최대한 바깥쪽 낮은 코스를 공략하려고 노력한 결과, 100마일의 패스트볼과는 어울리지 않게 맞춰잡는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17승 9패, 186이닝, 124K, ERA 3.63을 기록하며 AL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 해 디트로이트는 24년만의 월드 시리즈 진출하면서, 풀타임 첫 시즌에 월드 시리즈 1차전 선발로 등판하는 행운도 함께 얻었다. 다만 루키의 한계인지 포스트시즌에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어쨌든 신인으로서는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 것.

2007년에는 서서히 몸쪽 구사 비율을 높이며 피안타율을 낮추고 탈삼진 비율을 끌어올렸으나 몸쪽 제구가 완전히 잡히지는 않은 탓에 몸에 맞는 공이 무려 19개에 달했다. 일단 커리어 처음으로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는데 201.3이닝을 소화하면서 허용한 볼넷도 60개로 준수했고 6월 12일 밀워키전에서 노히트 노런까지 달성하게 된다. 시즌 최종 성적도 18승 6패, ERA 3.66, 183K로 준수해서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했으나...
2008년 릴리즈 포인트가 다시 흔들리며 추락. 전 시즌의 문제점이었던 좌타자의 몸쪽 제구를 잡기 위해 팔을 더 끌어당겨 던진 것이 화근이었다. 좌타자 몸쪽 제구는 어느정도 잡았으나 반대로 우타자 상대 몸쪽 제구가 완전히 망가졌으며 설상가상으로 구속과 구위까지 떨어진 것. 더불어 전 시즌의 혹사 여파도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6월 이후 이전의 투구폼으로 돌아옴에 따라 6연승을 거두는 등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더니만 7월 말부터 다시 꼴아박으며 11승 17패 4.84로 지토와 함께 최다패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사실 7월 이후의 경우 투구폼 자체의 문제보다는 기복이 심한 탓이 더 컸다. 제구가 잡히는 날엔 가히 언터처블의 모습을 보이다가 흔들리는 날엔 공이 모조리 가운데로 쏠리며 난타를 당하기 일쑤였다. 그리고 이 때부터 어린 나이에 많이 던진 것 때문 아니냐는 말이 나오면서 소위 벌랜더가 언제 무너지는지에 대한 내기가 시작되었다.

2.2.2. 2009년: 大각성

그리고 대망의 2009년 우타자 몸쪽 제구가 완전히 잡히진 않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정되면서 구위와 구속이 살아났고 전형적인 탈삼진 머신이 되어 보란듯이 리그를 초토화시켜 버렸다. 시즌 성적이 19승 9패, ERA 3.45에 240이닝을 소화하면서 269K, K/9 10.09를 기록, 탈삼진 기록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는다. 거기에 양대 리그 전체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라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러나 이 해 사이 영 투표에서는 하필이면 09 그레인키가 더 미친듯한 성적을 찍으며 1위에 오르고 킹 펠릭스에게도 2위를 내주면서 벌랜더는 사이 영 수상에는 실패한다.

2.2.3. 2010년

지난 시즌 혹사를 당한 나머지[5] 2010년 초반에는 다소 불안한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우타자 몸쪽 제구마저 잡으면서 결국은 제 궤도에 올라와 시즌 최종 성적은 18승 9패, 224.1이닝, ERA 3.37, 219K를 기록했다. 더불어 자신이 용가리 통뼈급으로 강인한 하드웨어를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2011년을 포함한 지난 6시즌 동안 1196.1이닝(6년 평균 199이닝)을 소화한 것. 같은 기간 메이저리그에서 그보다 더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는 펠릭스 에르난데스, 댄 해런, CC 사바시아, 로이 할러데이 단 4명뿐이었다. 그야말로 MLB를 대표하는 이닝 이터가 된 것이다.

2.2.4. 2011년: 압도적인 사이 영 위너 그리고 커리어하이

2011년에도 변함없이 괴물 같은 모습을 보이며 디트로이트의 에이스 노릇을 확실히 했다. 이미 8월 부터 사이 영 상을 받을거란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투수 주요 부문에서 모두 선두로 치고 나갔다. 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였던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에서 7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게 문제였지만 제러드 위버가 남은 경기에서 등판하지 않으면서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로 AL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확정했다. 이로써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78년 만의 양 리그 동반 트리플 크라운이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2011년 정규시즌 종료 시점에서의 아메리칸 리그 경쟁 투수들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에서의 노히터까지. 에라 모르겠다잉. 나 혼자 다 해먹자.

21년 만의 25승 투수란 타이틀은 물건너 갔지만 이런 무시무시한 포스 덕분에 MVP 후보 떡밥에 오르내릴 정도로 2011년의 벌랜더는 무시무시했다. AL 사이 영 상은 당연히 만장일치로 벌랜더가 탔고 결국 MVP까지 수상하는 데 성공했다. 사이 영 상과 MVP의 동시 수상은 1992년 데니스 에커슬리 이후 19년 만이다.

대체로 경쟁자들이 고만고만한 덕에 투수로서 먼치킨급의 활약을 펼친게 높게 평가받은 듯 하다. 2011 AL MVP 투표 세부결과 : 난장판 투표(...)

아쉬운 점은 팀이 ALCS에서 텍사스에 밀려 탈락했다는 점이다. 벌랜더 본인도 정규시즌 막판 페이스 쳐진 것이 그대로 이어져 다소 실망스러운 피칭을 했다. 평균자책점만 본다면 벌랜더가 많이 부진했다고 보이겠지만 FIP으로 보면 3.47로 나름대로 괜찮았다. 실제 경기를 봐도 불운한 장면이 많았고, 뭣보다 불펜 사정 탓에 무리한 피칭을 한 탓도 있다.

2.2.5. 2012년

전년도에 몬스터 시즌을 보냇 탓에 이번 시즌은 다소 퍼질 거란 예측이 많았다. 헌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보란 듯이 지난 해를 초월하는 페이스로 질주했고 전반기까지의 성적은 18경기 132.3이닝, ERA 2.58, FIP 2.94 fWAR 3.8을 기록하며 전반기만 놓고 보면 다시 만장일치 사이 영에 도전할 수 있는 성적을 냈다.

그러나 2012년 프린스 필더를 영입했음에도 타선 부진과 수비 난조가 이어지며 지난해 만큼의 승수쌓기는 되지 않는 상황. 벌랜더는 이 상황이 매우 'Not Happy'한지 8회말에 102마일의 광속구를 꽂아넣는 분풀이투를 선보였다.
하필 화풀이당하는 상대가 추신수 게다가삼진

헌데, 올스타전[6] 전후로 케이트 업튼과의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둘은 MLB 2K12 광고를 함께 찍은바 있다. 원래 사귀던 여자친구는 어쩌고![7] 게다가 시카고에서 같이 식사를 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며 확인 사살. 이후로 벌랜더는 케이트 업튼이 언급될 때마다 천하의 개쌍놈에 준하는 까임을 당하고 있다(...) 이제는 저스틴 C. 벌랜더

결국 2012년에도 승운만 잘 안 따랐다 뿐이지 전년도에 버금가는 성적을 찍었다. 17승에 그쳤지만 2.64 ERA와 리그 최다인 6완투, 역시 리그 최다인 238⅓이닝은 이제 그가 한 시대를 지배하는 괴수의 반열에 올랐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전년도 포스트시즌에서 살짝 부진을 보인 것과는 달리 2012 포스트시즌에도 호투를 이어갔는데, ALDS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을 했고 팀이 리버스 스윕 위기에 몰린 5차전에서는 11K 완봉을 해버렸다. 그 다음 등판인 ALCS 3차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도 8⅓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오오 혼자 다 해먹는 벌괴 오오

그러나 지느님의 법력(...) 탓일까, 아니면 업튼을 차지한 것에 대한 수많은 팬들의 분노가 작용한 것일까. 월드 시리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1차전에서 호되게 털렸다. 매번 못해도 6이닝을 먹어주던 벌괴가 4이닝만에 5실점을 해버리고 내려갔다. 특히 파블로 산도발에게 2홈런을 헌납[8]한 것으로 모자라 지느님에게 적시타를 내준 것이 아쉬웠다.

한편 사이 영 상 투표에선 단 4포인트, 1위표 개수로는 딱 한 표 차이로 탬파베이 레이스데이비드 프라이스에게 밀리며 2연패에 실패했다. 이후 각 지역별로 사이 영 투표에 참여한 기자들의 투표 결과가 일부 알려졌는데, 디트로이트 지역 대표로 투표에 참여한 전국구 기자 존 폴 모로시가 프라이스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시의 말에 따르면 프라이스가 AL 동부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한 점을 높이 샀다고 하는데 디트로이트 대표면 디트로이트 선수를 우선으로 뽑아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일부 디트로이트 팬들이 아쉬운 마음에 모로시를 까기도 했다. 만약 벌랜더가 사이 영 상을 2연패했더라면 2012년 타격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미겔 카브레라와 묶여서 2년 연속으로 타이거스가 사이 영 상과 MVP를 쓸어가는 모습이 나올 수도 있었다.

2.2.6. 2013년

2013년 시즌 개막을 며칠 앞둔 3월 29일, 역대 투수 최고 금액의 연장 계약에 합의하였다. 기존에 남아있던 2년 4000만불의 연봉에다 5년 $140M을 추가, 총 7년 $180M의 계약에 사인하였는데, 이는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7년 $175M 계약을 뛰어넘는 크고 아름다운 규모의 계약이다. 연봉 총액으로나 평균 연봉으로나 역대 투수 최대 계약이며, 2015년부터 5년간 매년 실제 수령하도록 되어있는 2800만불의 연봉은 과거 뉴욕 양키스에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2007년 로저 클레멘스의 명목상 연봉[9]인 28,000,022달러 이후 투수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10]

시범경기나 시즌 초 경기에서는 구속저하로 인해, 불안한 피칭을 하였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구속이 95마일대로 살아나 본연의 구위를 되찾았다. 시즌 개막 후 약 한달 동안은 에이스의 포스를 보여주었지만 5월 16일 레인저스 볼파크 인 알링턴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2.2이닝 8실점 8자책으로 영혼까지 털린 것을 기점으로 전의 벌랜더같지 않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면서 평균자책점은 시즌 내내 3점대 중반 ~ 3점대 후반을 유지했고 엠팍의 디트팬에겐 아예 '5선발'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예전같지 않은 속구 구속. 평균 94~95마일대에서 놀던 속구 구속이 13시즌 93마일대로 떨어져버렸다. 이는 패왕(..)에 등극했던 08시즌의 속구 구속보다도 낮은 데뷔 이후 최저 수치이다. 투구 구종의 5~60%를 차지하는 주무기인 속구의 위력이 떨어지니 안 털릴래야 안 털릴 수가 없다.. 팬들 사이에선 '설마 천하의 벌괴조차도 마침내 퍼지고 만 것인가?'라는 염려까지 나왔다. 아니면 비시즌 내내 업튼에게 양기를 빨린 건가..?

그리고 정말 뜬금없게도 경기력 향상 약물 의혹이 불거졌다(...) 물론 이건 은퇴 선수가 관심 끌어서 돈 좀 만져보려는 수작이라는 의견이 중론이고 벌랜더는 이미지 자체가 약물과는 거리가 몇 광년쯤 떨어져있어서 사람들도 딱히 믿지 않는다. 일단 이 발언을 처음 내뱉은 잭 클락에 대해서는 벌랜더와 마찬가지로 누명을 쓰게 된 LA 에인절스알버트 푸홀스고소미를 먹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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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보이는가!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자기 이름값을 과시했다. 2차전에서 팀은 패했지만 벌랜더 자신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5차전에서도 8이닝동안 오클랜드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틀어막으며 팀의 ALCS 시리즈 진출을 이끄는 등 벌괴가 예전만 못한 듯 해도 벌괴는 벌괴라는 걸 증명했다. 5경기 중에 오클랜드 팬들이 가져온 업튼 사진을 봤다고 하며, 다른 것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

그리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 등판. 8이닝 1실점이라는 괴물 피칭을 보였는데 팀 타선이 낸 점수는 0점(...) 1점만 내라고 빠따 시발들아! 결국 잘 던지고도 어이없는 패를 적립했다. 이 경기뿐만 아니라 디트로이트 타선 자체가 챔피언십 시리즈 내내 침체 분위기.
이후 7차전 선발로 내정되었지만 팀은 6차전에서 2승4패로 패배하며 ALCS 3차전이 벌랜더의 2013년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어째 반대편 리그의 누군가와 데자뷰(...) 예년에 비해 정규시즌에서 부진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부진을 어느 정도 떨쳐내었다. 다만 아쉽게도 팀은 상술한대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밀려 허망하게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좌절.

2013년 최종 성적은 34경기 218.1이닝 3.41 ERA 217탈삼진 13승 12패. 2011년이나 2012년의 모습을 보고 기대치가 높아진 거지, fWAR는 5.2로 1선발 에이스에 부끄럽지 않은 성적이다.

2.2.7. 2014년

4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승리를 거뒀는데, 특이사항이라면 타율 0할인 그가 이날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석에서도 활약했다는 것. 자신도 그게 기뻤는지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 참고로 벌랜더에게 멀티 히트를 내준 샌디에이고 투수는 이안 케네디다.

작년부터 조짐이 좋지 않더니만 이번년도 초반 성적이 좋지 않다. 5월 22일까지 성적이 10경기 등판 5승 3패로 준수하지만 방어율은 3.55로 벌괴의 명성에 비교하면 뭔가 부족한 성적. 전체적으로 세부 지표가 불안.

5월 25일 경기에서는 6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피홈런 1개를 포함한 9피안타에 3볼넷, 9실점 6자책점을 찍으며 패전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그가 뽑아낸 삼진은 단 1개에 불과했다. 100개를 넘게 던져도 90마일대 후반의 공을 던지며 삼진을 뽑아내던 모습을 생각하면 심각한 부진. 결국 5월 성적은 6차례 등판,삼진 26개 방어율 5.54.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속저하다. 기록을 보면 패스트볼의 구속이 떨어졌음에도 피안타율은 높지 않고 체인지업의 피안타율이 상당히 높아졌는데 느려진 패스트볼을 체인지업으로 기록해서 그렇다는 주장이 나왔고, 신빙성있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 실제로 벌랜더 스스로도 패스트볼의 구위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고 회복에 신경을 쓴다고 밝혔으니.

일단 6월 6일 경기에서는 패스트볼의 구속을 97마일까지 끌어올리며 구위를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이게 다 업튼때문이다. 6월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1홈런 7실점하며 패했다. 팀에서 최대한 기회를 주며 살아나길 바라고 있지만 방어율 4.61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오늘도 업튼이 직관. 업튼이 요물이다.

그리고 8월 31일 케이트 업튼검열삭제한 사진이 유출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2.2.8. 2015년: 드디어 퍼지나?

사진 유출이라던가 영 좋지 않은 성적 등이 겹치며 작년을 힘들게 보낸 후 근육 수술까지 받은 뒤 재활하고 있다. 다시 절치부심으로 근육량을 늘리는 등 미리 시즌을 준비 중. 맥스 슈어저는 FA 계약을 통해 워싱턴 내셔널스로 떠났고,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015년 이후 FA 자격을 얻어 최대어가 될 전망이 높은지라 부활이 필수적이라는 건 스스로가 잘 아는 상황. 허나 팬들은 업튼과 헤어지지 않는 이상 근육을 늘려도 업튼 때문에 도로아미타불이 될 거라는 농담 반, 진담 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물론 벌랜더가 살아나주기를 바라는 디트로이트 팬들이 태반.

시범경기에서 그럭저럭 무난하다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3월 28일 시범경기 등판 때 삼두근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어스무스 감독은 시즌 준비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 인터뷰했지만 팬들은 케이트 업튼 드립을 하면서 탄식 중.

결국 4월 2일 공식적으로 DL이 확정. 6월 복귀를 준비하고 있지만 예전에 그 금강불괴 모습을 보이기는 힘들 거라는 전망이 대부분.

6월 들어서 복귀했다. 복귀 후 2번째 가진 경기에서 A-Roid에게 3000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허용하고야 말았다.

이후 7월과 8월 들면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다가 8월 26일 에인절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뒀다. 이날 8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갔으나 9회초 아쉽게도 2루타를 내주면서 노히트가 깨졌다. 여담으로 얼마 전 케이트 업튼에게 청혼했다가 아직은 이르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는데, 팬들은 그 분노가 작용한 거 아니냐는 드립을 달았다.

결국 그의 복귀는 일단 성공적이었다. 선발투수의 후반기 기록을 봤을때 FWAR은 3.2로 3위, ERA 2.80, FIP 2.81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닝도 15경기 103이닝으로 옛 벌괴의 모습이 어느정도 나타났다. 타이거스로선 중계권 재계약이 다가와 2016년 성적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이는 매우 희망적인 것이다.

2.2.9. 2016년: 부활

널뛰기 피칭을 하고 있다. 컨디션이 좋은 날은 호투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털린다. 등판이 있기 전 휴식일에 뉴욕에 있는 연인 케이트 업튼을 찾아 약혼 반지를 선물하며 공식적으로 약혼하게 됐지만 5월 3일 등판에서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한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선 5월 25일 경기에서 구속 97마일을 기록하는 등 호투를 계속하며 AL 탈삼진 타이틀 레이스에서도 순항 중이다.

6월 6일 경기에서 호세 퀸타나의 시삭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8K 호투로 시즌 5승을 달성하고 시즌 평균자책점 3점대 진입에 크리스 아처에 이은 AL 탈삼진 순위 2위에 랭크되었다. 작년 후반기 복귀 이후 점점 전성기 수준에 가깝게 구위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7월 16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7이닝 10K 2실점 1자책 역투를 펼쳤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5마일을 이루어 전성기 시절의 재림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올 시즌 네 번째 10K 경기로 아메리칸 리그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7월 21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8이닝 9K 1실점 2피안타 2볼넷의 성적을 내놓고도 승을 챙기지 못했다. 7월 4경기의 성적은 2승 0패 ERA 1.63 WHIP 0.90 32탈삼진의 경이로운 성적을 내고 있다. 업튼과 싸웠나보다

7월 26일 보스턴과의 경기, 6이닝 5K 1실점 5피안타 2볼넷으로 시즌 10승을 챙겼다. 이로써 통산 10번째 10승을 만들어낸 시즌이 되었다.

7월 31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8회까지 10K 무실점으로 호투한 후 9회에도 등판한 뒤 2점을 내주었지만 팀은 이글레시아스의 끝내기 내야 안타로 승리를 거두며 9이닝 11K 2실점 5피안타 1볼넷 완투승으로 11승째를 거머쥐었다. 통산 10번째 11K 이상-1볼넷 이하 경기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팀 타이 기록(맥스 슈어저, 미키 롤리치)

7월의 성적을 6경기 4승 0패 ERA 1.69 WHIP 0.89 48탈삼진으로 마감했다.

7월 31일 까지의 현재 성적은 22경기 147.1이닝 ERA 3.54 11승 6패 155탈삼진을 기록하며 현재 무시무시한 최근 포스를 감안하면 완벽한 재기 시즌이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7월의 완벽한 성적으로 8월 4일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되었다. 2012년 9월 이후로 4년 만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었던 때는 2009년 5월, 2011년 6월, 2012년 9월, 그리고 2016년 7월이다.

8월 6일 노아 신더가드의 메츠를 상대로 6이닝 9K 2실점 4피안타 1볼넷으로 시즌 12승을 달성하였다. 현재 164탈삼진으로 아메리칸리그 탈삼진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161개의 크리스 아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전체 탈삼진 2위이다(2107삼진). 1위는 2679개의 미키 롤리치.

8월 11일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맞붙었다. 에이스들의 대결이어서 이 경기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벌랜더는 7이닝 6K 1실점 7피안타 2볼넷의 성적을 보였고 킹은 7이닝 8K 1실점 3피안타 4볼넷으로 두 투수 모두 호투했지만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경기는 시애틀의 승리로 끝났고 디트로이트는 4연패에 빠졌다.

8월 17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벌랜더는 7이닝 6K 3실점 5피안타 1볼넷의 성적으로 시즌 7패를 기록했다. 팀은 6-1 패배. 피홈런만 3개를 맞아 6월 27일 클리블랜드 전 이후 처음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8월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6이닝 5K 1실점 3피안타 1볼넷의 성적을 보이며 시즌 13승을 수확했다. 디트로이트는 이 경기를 승리했음에도 최근 14경기 4승 10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8월 27일 LA 에인젤스와의 경기에서 7.2이닝 8K 2실점 4피안타 1볼넷으로 시즌 14승을 달성했다. 저스틴 업튼은 6회 멋진 투런포로 벌랜더의 승리에 일조했다. 8회 벌랜더는 에인젤스의 9번타자 페닝턴과 10구 만에 삼진으로 승부를 가렸는데 그 다음 타자 칼훈에게 2루타를 맞고 강판,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의 밀당(볼넷, 폭투)으로 14승 날아가나 싶었으나... 남은 이닝을 잘 잡아내며 디트로이트의 5연승을 이어갔다.

9월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과의 맞대결. 벌랜더는 7이닝 9K 2실점 3피안타 무사사구를 기록했다. 4회 호세 아브레유알렉스 아빌라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은 것이 실점 요인이었다. 상대 선발 세일은 8이닝 6K 2실점 8피안타 4볼넷, 결국 두 투수는 승부를 가르지 못했고 디트로이트의 신인 재코비 존스의 끝내기 득점으로 디트로이트가 3-2로 이겼다.

세일과 벌랜더의 맞대결은 이번에 세번째였다. 그동안의 성적을 보자면

2012 벌랜더 8이닝 1실점 세일 6이닝 4실점
2014 벌랜더 8이닝 1실점 세일 6이닝 1실점
2016 벌랜더 7이닝 2실점 세일 8이닝 2실점

벌랜더 2승 1.57 세일 1패 3.15 라고 한다.

오늘 경기로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 후반기 선발투수 fwar 1.9로 콜 해멀스와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크리스 세일.

9월 6일 벌랜더와 세일은 또 만났다. 이번에도 역시 두 선수 모두 엄청난 호투. 벌랜더는 7이닝 11K 2실점 8피안타 1볼넷, 세일은 8이닝 8K 2실점 6피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벌랜더는 아빌라에게 또 홈런을 허용했다... 아빌라는 벌랜더와 가장 많은 경기를 함께한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노디시전. 하지만 벌랜더는 1회 멜키 카브레라를 잡고 통산 여섯번째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2009, 2010, 2011, 2012, 2013, 2016.

9월 12일 벌랜더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맞붙었다. 벌랜더는 이 경기에서 또다시 2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올 시즌
27, 28 피홈런. 5이닝 7K 3실점 7피안타 2볼넷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8패를 기록하며 승수 쌓기에 제동이 걸렸다.

9월 1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 벌랜더는 7이닝 7K 무실점 1피안타 4볼넷의 완벽투, 그러나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10회 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현재 207이닝을 던졌다. 이닝이터의 면모를 올해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삼진은 18일 기준 223개를 잡았다. 아메리칸리그 1위, 메이저리그 전체 1위는 맥스 슈어저. 총 259개를 잡았다. 벌랜더는 전체 4위를 기록 중.

9월 23일 벌랜더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 나왔다. 6이닝 11K 2실점 4피안타 2볼넷으로 시즌 15승을 챙겼다. 통산 8번째 15승 시즌을 이루어냈고 벌랜더의 승리로 디트로이트는 와일드카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경기 실점 모두 또 다시 솔로 홈런 2방이었다. 피홈런의 숫자가 30개에 도달했고 최근 5경기 피홈런이 7개이니 벌랜더로서는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9월 2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대결, 지구 우승을 이루어낸 인디언스의 주전은 대거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에서 벌랜더는 7.2이닝 12K 무실점 4피안타 1볼넷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시즌 16승을 이루어냈다.

파일: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투수 지표.png
화려한 부활

현재 아메리칸리그 투수 지표에서 수 많은 지표가 상위권에 마크 되어있다. 다승 공동 6위(16승, 전체 공동 10위), 평균자책점 3위(3.10, 전체 12위), 이닝 3위(220.2이닝, 전체 4위), 탈삼진 1위(246개, 전체 공동 3위), 피안타율 2위(.206, 전체 5위), WHIP 2위(1.00, 전체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와일드카드를 얻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만큼 10월 3일 폐막전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압도적인 피칭을 펼친다면 릭 포셀로코리 클루버와 함께 AL 사이 영 상의 유력한 후보로 부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11]

한국시간 10월 3일자에 열린 애틀랜타와의 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에서 7이닝 8K 무실점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난조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2016년 최종 성적은

16승 9패
227.2 이닝 (리그 2위)
탈삼진 254개 (리그 1위)
ERA 3.04 (리그 2위)
fwar 5.2 (리그 2위)
bwar 6.3 (리그 2위)

으로 다승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을 마크할 정도의 완벽한 재기 시즌이 되었으나 시즌 후반기의 불운으로 승수 적립에 어려움을 겪어 사이영상 수상에 물음표가 붙게된것은 아쉬움이 남게 되었다.[12]

11월 8일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그러나 정말로 아쉽게도 투표 2위로 사이영 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1위 포셀로랑 단 5점차이의 초접전이었고, 1위표는 6표 더 받았으나 포셀로가 2위표를 16표 더 가져간 것을 바탕으로 포인트에서 앞서갔다. 1위표를 최다 득표하지 못한 투수가 사이영 상을 가져간 경우는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13][14]

열받은 케이트 업튼은 트윗을 통해 F가 들어가는 단어를 써가며 투표단을 극딜했다. 그런데 그 극딜 내용에는 섹드립도 섞였다. F 단어의 검열삭제와 엿먹이다라는 이중적 뜻을 사용한 언어유희. 어차피 검열삭제한 건 유출 사건으로 온 세상이 알고 있으니 뭐. 파일:1479340850974.png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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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후 벌랜더에게 5위표조차 던지지않은(...) 두 기자의 투표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여러모로 뒷말이 많게 되었다. 벌랜더 본인에게도 많이 아쉽게 되었을듯...

2016년 사이영상 투표 논란에 관해서 켄 로젠탈이 칼럼을 썻는데, 여기서 로젠탈이 말하는 듯이 아직까지도 사이영상 투표 과정이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월 30일 현역 선수 중 명예의 전당 입성에 가까운 10명의 선수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여담으로 열받아 투표단을 극딜한 업튼의 트윗에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 노아 신더가드는 '난 표도 거의 받지 못했어.'라고 웃픈 내용의 답글을 달았다.

비록 사이영상 수상엔 실패하였지만 커리어의 하향 곡선을 마치고 다시 리그 정상급 위치에 올라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시즌이었다.

2.3.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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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창단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하나이자 선수 본인이 맞이한 제 2의 전성기[16]

2.3.1. 2017년: 정든 팀을 떠나 휴스턴으로

1월 22일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선정되었다. 통산 9번째라고 한다.

4월 5일 비로 하루가 늦어진 디트로이트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개막전에서 6.1이닝 10K 2실점 6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했다. 벌랜더는 4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4월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크리스 세일과 맞붙은 경기에서 벌랜더는 7이닝 4K 1실점(비자책) 3피안타 2볼넷을 기록했지만 세일 또한 역투를 펼쳐 노 디시전으로 끝났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2-1 승리를 거두었다.

4월 1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이닝 4K 9실점 11피안타 1볼넷으로 박살이 나버렸다. 홈런 3개를 맞으며 무너졌다. 2016년 사이영상 2위와 3위의 대결이었기에 투수전이 될거란 예상은 가볍게 빗나갔다. 벌랜더 4이닝 9실점, 클루버 6.1이닝 6실점을 기록한 난타전 끝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22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쳤으나 볼넷-볼넷을 내준 뒤 2타점 적시타, 강판 불펜의 실점으로 총 4실점했다. 5이닝 4K 4실점 3피안타 6볼넷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5볼넷 이상 경기는 2015년 이후로 처음이다. 개막전과 그 다음 경기 호투를 이뤄가던 벌랜더는 그 이후 두 경기에서 심각한 난조를 보이고 있다.

4월 28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7이닝 8K 비자책 1실점 5피안타 2볼넷으로 지난 두 경기를 만회하는 투구를 펼쳤지만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5월 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또 클루버와 맞붙었다. 벌랜더는 7이닝 5K 2실점 4피안타 4볼넷, 클루버는 3이닝 4K 5실점을 기록했다. 벌랜더는 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최근 많아지는 볼넷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있다.

5월 10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6이닝 7K 3실점 7피안타 3볼넷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3승.

5월 15일 LA 에인젤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7K 4실점 5피안타 6사사구(5볼넷 1사구)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번 시즌 벌랜더의 홈, 원정 등판 경기를 비교하면
[홈] 1승0패 0.86 [원정] 2승3패 7.24

홈에서의 성적은 훌륭하지만 원정에서는 완전히 배팅볼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다. 더구나 9이닝 당 볼넷은
4.66개로 심각한 수준이다.

5월 2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맞붙어 7이닝 5K 3실점 4피안타 1볼넷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추신수와의 맞대결에서는 2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으로 완승. 참고로 벌랜더는 추신수가 가장 많이 만난 투수이기도 하다(69타석 .217)

7월 9일까지의 성적은 5승 6패 ERA 4.73 104.2이닝 98K WHIP 1.52로 작년의 모습과는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5.0마일로 예년에 비해 증가했지만 볼넷이 무려 51개에 달한다. 벌랜더의 최다 볼넷 시즌인 2008년의 87개, 이를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 그리고 BABIP는 .315, 최악의 시즌이었던 2014 시즌의 .317과 별 다를 바가 없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를 포함해 3~4개의 팀이 벌랜더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벌랜더는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평범한 투수가 된 벌랜더를 과거 전성기 시절의 그로 생각하고 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기에 트레이드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는 아직 2년 56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 이후 들려온 소식으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연봉 보조를 해줄 의사가 있다고 한다.

7월 19일 김형준 기자가 벌랜더의 부진에 대한 칼럼을 올렸다. [인사이드 MLB] 알 수 없는 벌랜더의 부진

7월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간만에 좋은 피칭을 펼쳤다. 7이닝 8K 2실점 6피안타 1볼넷의 호투, 하지만 노디시전을 기록. 여전히 시즌 5승에 머물러 있다.

7월 25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 또 등판, 7이닝 9K 3실점 5피안타 2볼넷의 성적을 냈으나 또 다시 노디시전. 6월 28일 캔자스시티또? 전 승리 이후 승리가 없다.

7월 31일 휴스턴의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 6K 무실점 5피안타 3볼넷으로 시즌 6승을 챙겼다. 7월 첫 등판인 클리블랜드 전 이후 1승 2패 2.25의 성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일 논웨이버 트레이드 기간이 마감되었고 3일 곧바로 웨이버 공시 했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아직 없다. 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휴스턴. 문제는 과연 디트로이트가 연봉 보조를 해줄 것인가 말 것인가의 여부일 것이다.

8월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10K 2실점 6피안타 무사사구로 시즌 7승을 챙겼다.

8월 10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8이닝 6K 무실점 1피안타 3볼넷으로 시즌 8승을 달성했다. 7월 3일 클리블랜드 전 대량 실점 이후 7경기 3승 2패 ERA 1.34의 압도적인 모습. 현역 투수 중 인터리그 최강자의 면모를 또 다시 뽐내었다.(15경기 선발 기준 .853의 승률로 1위, 2위는 .800의 클레이튼 커쇼) 또한 이 날의 경기로 3점대 평균 자책점에 진입했다.

8월 16일 텍사스 레인저스 전에 선발 등판했다. 2회까지는 자신의 최근 폼이 최고조에 달함을 보여주었으나 그 이후 텍사스 타선의 끈끈함과 3피홈런으로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6이닝 8K 5실점 8피안타 무사사구로 시즌 8패를 기록했다. 377번의 선발 등판 중 3피홈런 경기는 단 10번 뿐이었는데 2015년 이후 무려 6번에 달한다. 이번 시즌에는 그 반인 3번을 기록하고 있다.

8월 21일 최고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LA 다저스를 8이닝 9K 1실점 2피안타 1볼넷으로 잠재우며 시즌 9승을 따냈다. 이 승리로 은퇴한 마크 벌리바톨로 콜론과 함께 인터리그 최다 승 투수에 올랐다.

8월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등판에 7이닝 8K 2실점 6피안타 2볼넷의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8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나와 6이닝 9K 1실점 3피안타 1볼넷으로 시즌 10승을 수확했다. 통산 11번째 두 자리 승수, 이 경기에서 자신의 커리어 첫 타점도 때려내며 자신을 도왔다.

9월 1일 (한국시간) 웨이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2초를 남기고 마이너 유망주 3명을 상대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전격 트레이드 되었다. 논웨이버 트레이드를 실패한 이후 디트로이트가 벌랜더를 어떻게든 팔아 볼려고 연봉 보조를 대폭으로 지원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가장 유력한 행선지였던 휴스턴 애스트로스 이적이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벌랜더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쓰면서[17] 트레이드가 결렬될 뻔했다. 하지만 막판 마음을 바꿔 거부권을 철회하면서 트레이드가 성사 됐다고 한다.[18] 연간 28M의 잔여 연봉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연 8M씩 부담을 하는 구조로 연봉 보조를 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벌랜더의 등번호 35번은 애스트로스에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가 쓰고 있지만 팬덤에서는 리리아노가 양심있으면 알아서 벌랜더에게 등번호를 양보하라는 반응이었고, 이후 벌랜더는 35번을 애스트로스에서도 쓴다.

9월 6일 휴스턴으로의 이적 후 데뷔 경기를 시애틀과 치렀다. 6이닝 7K 1실점 6피안타 1볼넷으로 좋은 데뷔전을 펼쳤다. 시즌 11승은 덤. 이 날 최대 구속이 무려 99마일까지 나왔다!

9월 13일 LA 에인젤스와의 경기에 등판해서 8이닝 9K 무실점 1피안타 1볼넷 1사구의 압도적인 피칭으로 시즌 12승을 챙겼다.
다음은 7/20 이후 평균자책점 순위이다.

1.71 - 잭 데이비스
1.93 - 코리 클루버
2.01 - 저스틴 벌랜더
2.06 - 제이크 아리에타
2.15 - 루이스 세베리노

벌랜더가 압도적인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는 게 증명되는 지표이다.

9월 18일 휴스턴의 지구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경기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7이닝 10K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휴스턴의 서부 지구 우승과 더불어 시즌 13승, 그리고 통산 7번째 200K 시즌을 만들어 냈다.

이적 후 3경기에서 2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43이라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면서 휴스턴에 힘을 보태고 있다.

9월 23일 LA 에인절스전에서도 7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QS+와 함께 휴스턴 이적 후 4G 연속 승리를 기록하였다. 이적 후 4G 4승 ERA 0.64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중. 평균자책점을 3.38까지 떨어뜨렸다. 오늘 경기로 10번째 200이닝 시즌도 만들어 냈다!

9월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1탈삼진 2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이적후 5G 연속 승리를 달성하며 시즌 15승째를 기록했다.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15승 8패 ERA 3.36 206이닝 219K WHIP 1.17 fwar 4.1 bwar 6.3으로 시즌을 마쳤다.

애스트로스에서 반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에 마련된 슈퍼 하이 스피드 카메라라는 이름의 정밀 초고속 카메라 덕분[19]이었다고 하는데, 이 장비로 촬영한 자신의 투구 영상을 보고 브렌트 스트롬 투수코치와 함께 슬라이더의 문제점을 잡은 것이 적중했다고 한다. 선수 영입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쓰면서 사치세로 적잖은 돈을 쓰고 있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는 이러한 장비가 없었는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는 이 장비가 있었다는 것.[20] 본인이 이를 직접 언급을 하며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간 것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로까지 반등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분석 시스템과 인프라를 고평가하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전반기의 부진(104.2이닝 ERA 4.73)을 후반기(101.1이닝 ERA 1.95) 에 완전히 만회하면서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5위를 차지하였다.
2.3.1.1. 포스트시즌
10월 5일 2017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1차전 홈 경기에 등판, 좁은 스트라이크 존과 2회초 2사 1,2루, 4회초 무사 1,3루 위기로 인해 투구수가 늘어나며 고전했지만 노련미를 발휘하여 5, 6회에 투구수를 절약,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냈고 크리스 세일을 무너트린 호세 알투베를 포함한 휴스턴 타선의 활약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10월 9일 팀이 시리즈 2:1로 리드하고 있던 ALDS 4차전에서 휴스턴은 5회 2:1 리드를 잡았고, 전날 3차전 불펜 소모가 막심했던 팀 사정으로 인해 힌치 감독은 커리어 내내 불펜 등판이 한번도 없었던 벌랜더를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불펜으로 등판시켰다. 그러나 첫 타자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치명적인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히도 역전홈런 실점 이후 7회말까지 안타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휴스턴 타선이 8회초 크리스 세일크레익 킴브럴을 공략해내어 4:3 역전에 성공하면서 2.2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며 결국 켄 자일스의 2이닝 세이브로 벌랜더는 팀의 ALCS 진출과 함께 시리즈 2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4일 휴식 후 10월 14일 2017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124구 5피안타 1볼넷 13K 1실점이라는 전율의 피칭을 펼쳤고 9회말 카를로스 코레아의 끝내기 안타로 완투승을 거뒀다.

팀이 양키 스타디움 원정 3연전에서 스윕패당하여 시리즈 스코어가 2:3으로 뒤집힌채 홈으로 돌아온 가운데, 벌랜더는 5일 휴식을 취하고 10월 20일 6차전 홈에서 펼쳐진 엘리미네이션 게임에 등판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애런 저지의 타구를 카를로스 코레아의 환상적인 수비로 병살처리 한것 이외에는 5회까지 이렇다할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넘겼고, 휴스턴은 5회말 3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5일 휴식을 취했더라도 앞선 경기 124구 투구의 여파는 무시할수 없었던건지 6회초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6회초에 체이스 헤들리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안타로 2사 1,2루 상황이 된 가운데 게리 산체스에게 3-0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으나 변화구로 유격수 땅볼 유도에 성공하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7회초 그렉 버드스탈린 카스트로를 볼넷과 사구로 출루 시키며 무사 1,2루 최대의 위기에 몰렸고, 다음 타자 애런 힉스에게 다시 3-0 카운트로 몰렸지만 일단 10구까지 가는 접전끝에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냈다. 그런데 1사 1,2루에서 토드 프레이저에게 적시 2루타성 타구를 허용했지만,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환상적인 점핑 캐치로 벌랜더를 구했고, 결국 자신에게 멀티 히트를 기록했던 헤들리마저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최종 성적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8K 무실점으로 훌륭히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팀은 8회말에 데이비드 로버트슨을 무너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7:1 승리로 시리즈를 7차전으로 끌고갔으며, 벌랜더는 이번 포스트시즌 4전 4승에 엘리미네이션 게임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결국 팀은 7차전에서 찰리 모튼과 랜스 맥컬러스의 호투로 4:0 완승을 거두며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고, 벌랜더는 개인 통산 3번째 월드 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2, 6차전에서의 대활약으로 ALCS MVP를 수상했다.

10월 25일 2017년 월드 시리즈 2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벌랜더는 초반 6타자에게서 4K를 잡아내며 LA 다저스를 위협했지만 피더슨과 시거에게 각각 솔로 홈런, 투런 홈런을 얻어 맞아 6이닝 5K 2피홈런 3실점 2볼넷으로 등판을 마감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벌랜더가 마운드를 내려갈 때 3대1로 뒤지고 있었지만 연장 10회와 11회 역전과 재역전을 거쳐 원정에서 월드시리즈 1승을 챙겼다.

이제 팀이 혈전끝에 시리즈 3승 2패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의 월드 시리즈 첫 승과 팀의 창단 첫 우승이 걸린 10월 31일 6차전 원정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도 6이닝 2실점 3피안타 9K로 팀이 열세인 상황에서 마운드를 물러나면서 또 월드 시리즈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5회까지 1피안타로 완벽하게 상대 타선을 제압하고 있었지만 6회 시작 후 오스틴 반스에게 피안타, 체이스 어틀리와의 심리 싸움에서 패하여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고 이후 크리스 테일러에게 동점 허용 2루타, 코리 시거의 우측 큼지막한 희생타구에 의해 2실점 했으나, 그 이후 1사 3루 상황에선 터너, 벨린저를 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진 않았지만 결국 타선이 더 이상의 득점 지원을 하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이 패배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벌랜더가 등판한 경기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당한 첫 패배이기도 하다.

다행히 휴스턴이 7차전을 잡아낸 덕분에 벌랜더는 우승 반지를 얻었다. 월드시리즈 성적은 2경기 0승 1패로 ERA 3.75 12이닝 14K AVG 0.128 WHIP 0.58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2차전에서 대량 실점 없이 6이닝을 던져주어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6차전도 득점 지원이 부족했지만 투구는 좋았다. 덕분에 지난 월드 시리즈 악몽은 극복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 우승 후 곧바로 이탈리아로 날아가 11월 4일 케이트 업튼과 결혼했다. 이에 팬덤은 반지 생겼으니 내친김에 결혼한다는 드립이 폭발.

2.3.2. 2018년: Dr. K

3월 29일 본인의 열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6이닝 5K 무실점 4피안타 2볼넷으로 시즌 첫 승을 가볍게 얻어냈다.

4월 4일 볼티모어 전에서 5.2이닝 9K 3자책 6피안타 1볼넷 노 디시전을 기록, 팀은 10대6으로 승리했다.

4월 9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7이닝 9K 무실점 4피안타 1볼넷으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휴스턴 이적 후의 성적은 포스트시즌 포함 14경기 11승 1패, 정규 시즌으로만 따진다면 8경기 7승 ERA 1.20이다.

4월 1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나와 최고령 투수인 바톨로 콜론과 맞붙어 8이닝 11K 1실점 1피안타 1볼넷의 완벽한 피칭으로 콜론의 7이닝 퍼펙트 피칭과 맞 붙었으나 두 투수 모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팀은 3-1 패배. 다음날, A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통산 7번째.

4월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나서 6이닝 5K 무실점 2피안타 3볼넷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놀랍게도 이 경기 후 벌랜더의 ERA는 1.10인데 이는 아메리칸리그 3위의 기록이며 1위는 같은 팀의 찰리 모튼, 2위는 또 같은 팀의 게릿 콜이란 것이다(ERA 0.72, ERA 0.96).

4월 25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등판해서 7이닝 9K 2실점 4피안타 무사사구로 시즌 4승을 따냈다.

5월 1일 뉴욕 양키스 전에 등판하여 8이닝 14K 무실점 3피안타 1사구를 기록 했으나... 팀은 1점의 득점 지원도 해주지 못하였고 불펜이 무너지며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5월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6이닝 8K 1자책 3피안타 3볼넷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휴스턴 입단 후 이어오던 12경기 9연승 행진이 마침내 중단된 경기.

5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7K 1실점 3피안타 2볼넷으로 또 패전 투수가 되었다. 최근 3경기의 성적은 2패 20이닝 2실점 29K이다...

5월 16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등판 9이닝 7K 무실점 5피안타 1볼넷으로 완봉승과 함께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마이크 트라웃-오타니 쇼헤이 타선을 8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이번 경기로 통산 2500K도 달성한 것은 덤.[21]

5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6이닝 9K 1실점 3피안타 1볼넷으로 시즌 6승을 얻었다. 이 날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에도 불구하고 ERA가 오르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했다.

5월 2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6.2이닝 5K 1실점 5피안타로 0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에 아쉽게 실패했다.[22] 그럼에도 양키스의 천적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고, 무난하게 승은 챙겼다.

5월 6번의 등판에서 0.86의 괴물같은 방어율을 찍으며 이달의 투수에 등극했다. 내셔널리그의 이달의 투수는 맥스 슈어저. 통산 6번째 이달의 투수 수상으로 휴스턴에서는 처음이다.

6월 전까지의 최고의 페이스는 2000년의 페드로 마르티네즈에 버금 갔다. 아메리칸 리그 100년 역사상 6월 이전 10자책, 50피안타 이하(최소 10경기)를 달성한 투수는 벌랜더와 페드로 단 두 명 뿐. 페드로의 2000년은 역사에 남은 시즌이었다.

6월이 되자 슬슬 맞아나가기 시작. 6월 성적은 2승 4패 ERA 4.3. 평균자책점이 2점대로 올랐다.탬파베이 원정에서 2회까지 5점을 헌납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디트로이트전 홈경기에서는 홈런만 4개 맞으며 6실점을 하기도 했다.친정팀 사랑
7월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루그네드 오도어에게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허용한 것을 포함 부진한 피칭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8월 3일 LA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1회 작 피더슨에게 선제 솔로홈런을 맞아 실점을 했지만 그 후 7.2이닝 동안 14K 1볼넷 4피안타 1실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꽁꽁 묶고 시즌 11승을 챙기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8월 9일 시애틀전 홈경기는 그야말로 시즌 최악의 경기.1회부터 홈런-3루타-2루타-안타를 맞고 3점을 내주더니 2회에도 홈런 두방을 맞고 2이닝 6실점이란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데다가 심판의 보크 판정에 항의 하다가 퇴장까지 당했다.평균자책점도 어느새 2.50까지 올랐다.

8월 1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나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로키스의 간판 놀란 아레나도에게 역전 투런홈런을 맞고 불펜진들이 추가실점까지 내주면서 또 패전.그러다가 8월 19일 오클랜드전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타자들이 5점을 뽑아주면서 개인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시애틀전에서 탈탈 털린 이후 폼이 예전같지 않다. 시애틀전 포함 5경기 평균자책점이 6.57로 올랐고 시즌 평균자책점이 2.78까지 올랐다. 이것도 대단한 성적이지만 시즌 초의 대단한 포스를 생각하면 아쉽다.

한국시간 기준 9월 1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서 7이닝 동안 10K 1볼넷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15승을 기록하게 되었고, 벌랜더의 2018시즌 탈삼진 갯수는 258개가 되면서 본인의 커리어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69개 : 2009시즌 기록)에 11개 차로 다가섰다. 평균 자책점은 2.72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이 경기는 이적후 첫 코메리카파크 방문이었는데 벌랜더가 디트로이트에서만 13년을 뛰며 많은 공헌을 했던 만큼 구장에서도 디트로이트 시절의 활약상을 담은 헌정영상을 띄워주고 홈팬들도 기립박수로 환영을 해줬다.영상 그리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이 경기로 251K를 기록한 게릿 콜과 더불어 '한 시즌 두명의 선발 투수가 250K 이상을 기록한 팀' 기록을 세웠다.2002년 애리조나(랜디 존슨/커트 실링)이래 16년만의 기록.

한국시간 기준 9월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잭 그레인키와 선발투수 맞대결을 펼쳤다. 7이닝 동안 11K 1볼넷 3피안타(피홈런 1개) 1실점으로 시즌 16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이번 시즌 269 탈삼진을 기록하여 본인의 커리어 시즌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다시금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떠올랐다. 시즌 중반 가장 먼저 레이스에서 떨어진 서베리노에 이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던 세일이 부상으로 레이스에서 떨어지고, 새로운 유력 후보 클루버가 시즌 말미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며 스넬 또는 벌랜더가 사이영을 받는다는 평이 지배적. 스넬은 20승+1점대 평균 자책점이라는 화려한 클래식 스탯을 자랑하지만 이닝이 많이 부족하며, 삼진과 war 등 기타 누적 스탯은 대부분 벌랜더의 우위이다.

9월 22일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제이미 바리아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6이닝 동안 11K 무볼넷 1피안타로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뒤에 나온 불펜들의 방화로 인해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이번 경기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갯수를 280개로 추가 갱신함으로써 사이 영 상 수상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현지시간 9월 3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10K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리고 이 경기가 2018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018년 최종 성적 214이닝(리그 2위) 16승(리그 공동 6위) 9패 ERA 2.52(리그 3위) 290탈삼진(리그 1위) WHIP 0.90(리그 1위) fwar 6.8(리그 1위)bwar 6.3(리그 3위)을 기록하면서 강력한 사이영 상 후보로 떠올랐다.

경쟁자는 블레이크 스넬. 승과 방어율에서 우위를 점한 스넬이 사이 영 수상자가 될 지 이닝과 탈삼진 등 외에도 세부 지표에서 우위를 점한 벌랜더가 사이 영 수상자가 될 지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팬들의 끊임 없는 논쟁거리로 자리 잡을 것이다.

AL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출전하여 5.1이닝 7삼진 2실점을 기록. 벌랜더치고는 다소 평범한 피칭을 했다. 하지만 코리 클루버가 휴스턴 타선에 와르르 무너지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AL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 출장하여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4회까지는 완벽한 피칭을 했지만 5회 급작스러운 제구 난조로 만루에서 밀어내기가 나오고 포수의 블로킹 실패로 폭투가 나와 2실점했던 것이 아쉬운 점. 하지만 그 후로 흔들리지 않고 다음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치고 내려왔다. 팀은 코레아의 결승타점과 구리엘의 쐐기 3점홈런으로 7-2로 승리했다.

AL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원하기 위해 등판하였으나 6이닝 4실점 4자책으로 부진, 피홈런 2방에 울었고 팀은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하였다. 이는 벌랜더 본인에게는 2006년 월드 시리즈 5차전 이후 첫 포스트시즌 엘리미네이션 게임 패배이기도 했다. [23]

팬들의 관심사였던 사이 영 상은 블레이크 스넬에게 단 15점차로 뒤져 또 다시 사이 영 상을 수상하는데 실패했다. 이 정도면 콩라인 2년전 기자단을 극딜했던 케이트 업튼은 이번에는 트위터로 '남편이 당분간 탬파베이는 안간다고 했다'라는 농담을 올리기도....

2.3.3. 2019년: 삼진 아니면 홈런

MLB.com에서 선정한 선발 투수 탑 10에서 당당히 5위를 차지하며 현역 최고 투수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정상급 피칭을 펼치는 현 실력을 몇 년 간 잘 유지한다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것은 물론 커리어를 더 쌓아나가 역대급 투수 반열에 등반하는 일은 어불성설이 아닐지도 모른다.현재 최고의 선발투수 TOP 10:벌랜더

2019년 3월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 총액 6600만 달러다. 2018 AL 사이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크리스 세일에 이어 또 하나의 연장계약자가 되었고, 이는 투수 평균 연봉으로는 최고 금액이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는 마이크 트라웃 다음이다. 종전 투수 기록은 잭 그레인키가 갖고 있었다. 그레인키는 지난 2015년 12월 FA 자격을 얻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 총액 2억6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연평균 금액은 3441만 달러로 벌랜더보다 높다. 그러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그레인키는 계약이 끝난 뒤 추후 지급하는 ‘디퍼’ 조항으로 인해 연평균 금액이 3250만 달러로 집계된다. 그레인키의 디퍼 금액은 60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기사

13경기를 치룬 현재 9승 2패 ERA 2.27 87.1IP 103K bwar 3.4 fwar 1.9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각광받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동갑내기 잭 그레인키가 벌랜더와 같이 나이를 잊는 활약을 펼치고 있어 두 투수의 이번 시즌의 마지막이 기대된다.[24]

2019년 6월 1일 오클랜드의 타선을 잠재우며 8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 8K로 시즌 9승을 비롯해 통산 탈삼진 갯수를 2809개로 늘리고 전설적인 대 투수 사이 영의 탈삼진 기록을 제치고 6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는 7K를 추가하여 마이크 무시나를 제치고 탈삼진 순위 역대 20위에 등극한다.

6월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선 7이닝 15K로 개인 통산 한경기 최다삼진 기록을 경신하였으나 홈런 3방을 맞으면서 ND,[25]팀도 연장접전 끝에 6:3으로 졌다.사족으로 벌랜더는 12년전 이날 밀워키를 상대로 노히트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개인기록을 달성했으나 승리는 얻지 못했다.

MLB.COM에서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모의 사이영 투표를 한 결과 35명 중 30명에게 1위 표를 받으며 사이영 상 후보 1순위로 꼽혔다. 이 시점에서 벌랜더는 17선발 114.2이닝 10승 3패 ERA 2.67 142탈삼진 ERA+ 166을 기록 중이었다.

다만 한 가지 염려스러운 점은 피홈런 갯수가 지나치게 많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6월 23일 기준으로 17경기에서 21피홈런을 기록했다. 9이닝당 홈런 갯수로 따지면 무려 1.6에 달한다. 피홈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후반기에 큰 점수의 홈런을 몰아 맞고 대량 실점을 할 위험성이 있다.

7월 8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팀동료 마리스닉이 태그업 도중에 누가봐도 명백하게 상대편 포수인 조나단 루크로이에게 고의로 들이받는 행위를 저질러서 루크로이는 뇌진탕으로 들것에 실려가고 해설들마저 마리스닉을 비판하고 상대편 감독도 경기후에 징계를 요청하는등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베테랑 포수인 야디어 몰리나 육두문자를 박으면서 인스타에 마르스닉의 행위는 미친짓이라고 비판했고 이에 호세 알투베알렉스 브레그먼 등등 휴스턴 선수들이 몰리나에게 고의가 아니였다고 설득했지만 몰리나는 거기에 일일이 반박하면서 진정하지 못한채 끝나나 싶었다. 여기까지는 그냥 베테랑선수가 동업자의 행동을 비판하고 같은 팀 동료들이 커버치는 수준이였지만... 여기에 벌랜더가 개념이 터진듯한 발언을 하여 기름을 부었다. 과연 본인 팀 동료가 그런일을 당해도 이런 반응이 나오실까...?

누가 봐도 영상과 가 존재하는데[26] 안그래도 열받은 몰리나 인스타에 가서 fakenews라는 태그를 달았다. 당연히 몰리나는 이에 대해 Fake u xxx로 대응했고 팬들도 이에 대해 베테랑으로서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비난하는 중이다. 본인이 굳이 기자단에 안티를 만드는 중

한국시간 7월 1일 8번째 올스타로 선정 되었다.

7월 9일 프로그래시브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선발 투수로 출전하여 1이닝 2K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영상

정규시즌이 3분에2가량 지난 시점에서 아메리칸 리그 다승 1위, 삼진 2위, 평균자책점 4위를 기록하면서 MLB.com에서 실시한 모의 사이영투표에서 1위표 38개중에 27개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는데 정작 fwar은 메이저리그 19위, 아메리칸리그 10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당장 벌랜더 위에 랜스 린, 게릿 콜, 찰리 모튼, 루카스 지올리토, 셰인 비버, 크리스 세일, 호세 베리오스, 마이크 마이너, 맷 보이드라는 아메이칸 리그 각팀의 1,2선발들이 즐비하다. 내셔널리그 모의 투표에서 다승과 평균자책점에서 앞서는 류현진을 제치고 맥스 슈어저가 1위를 기록한것만 봐도 클래식 스탯뿐 아니라 세이버매트릭스도 매우 중요하게 따지는데 과연 후반기 이후에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할듯하다. 애초에 각 리그마다 다른 기준으로 투표해대면 그거야말로 기자들은 내로남불로 할 말 없다.. 벌랜더는 특히 9이닝당 피홈런 1.88과 FIP 4.08이 눈에 띈다. 최종투표에서 벌랜더가 1위표 못 받으면 또 케이트 업튼은 치맛바람 날리며 트윗질하면서 기자단을 극딜하겠지

3. 투구 스타일

파일:JustinFB.gif
파일:JustinCB.gif
던지면 던질수록 더 잘 던지는 신기한 괴력을 가진 선수다. 야구를 오락처럼 한다.[27] - 추신수

전성기 시절 벌랜더의 피칭.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8, 9회에도 98~100마일(...)의 구속을 찍어댄다.

주무기인 90마일 후반~100마일을 넘나드는 파괴적인 포심 패스트볼, 무브먼트가 엄청나진 않지만 포심과는 궤적이 다르고 구속은 비슷한(!) 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12시에서 6시 방향으로 떨어지는 폭포수 커브, 패스트볼과의 구속차에 힘입은 리그 정상급의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끌어내는 전형적인 탈삼진 머신. 또한 일반적으로 파이어볼러는 제구력이 좋지 않다는 인상이 강한데 벌랜더는 그런 거 없다. 완벽한 좌우 코너웍을 선보이는 핀포인트급 제구력 또한 큰 장점. 하지만 패스트볼의 구위가 떨어진 후 체인지업도 덩달아 위력이 떨어지면서 2016년에는 슬라이더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이닝이터이자 엄청난 하드웨어가 바탕이 된 강철체력으로도 유명하다. 심지어 9회 말 2아웃까지도 90마일 후반대의 공을 던진다. 치퍼대장저 친구는 6회에도 100마일을 던진다. 진정 인간인가?라고 평한적이 있다. 이는 벌랜더가 경기 초반보다 경기 후반, 주자가 없을 때보다 주자가 있을 때 더 빠른 공을 던졌기 때문이다. 그것도 제구의 흔들림 없이. 충공깽 단순히 구속만 빠른게 아니라 빠른 공의 완급조절에도 경지에 이르렀다는 얘기. 우투수 킬러인 추신수가 괜히 야구를 게임처럼 한다고 평한게 아니다. 선술한 바와 같이 한 때 투구폼이 엉성하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지금은 투구폼을 거의 다 개선한 상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롤모델로도 평가받았다.하지만 스벅은 벌랜더의 강철몸을 갖지 못했다.

더 경악스러운 것은 투구수인데, 최전성기인 2009 ~ 2012년 동안 경기당 평균 112.4구, 113.4구, 115.9구, 114.1구를 던졌다. 동시대 최정상급 이닝 이터들도 경기당 평균 투구수가 110구를 넘기기 힘들다는 것을 생각하면 거의 탈인간 수준의 하드웨어.[28] 특히 2009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즌 막판까지 가을야구행 접전을 벌이던 때 9월 이후부터 7경기 845구, 평균 120.7구를 던진 것은 압권. 심지어 전부 4일 휴식이다.

다만 워낙 많이 던지는 통에 부상에 대한 염려가 늘 따라다닌다. 종종 해외야구 매니아들에게는 시즌 전 내기거리나 이야깃거리가 되는데, 대다수가 올해는 퍼지겠지 라는 식의 이야기로 진행이 된다. 그러나 솔직히 퍼질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올해는 안 퍼질걸?" 이라고 조심스럽게 점쳐본 사람들이 항상 이겼다(…)

사실 중간에 (2014~2015 시즌) 좀 퍼지기는 했다. 당시 업튼 때문에 기 빨렸다는 의견도 있지만 (...) 그거야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이고, 아무래도 현대야구에서 벌랜더처럼 매우 많은 공을 던진 투수가 30대에 하락세를 겪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그래도 이후 33~35세 시즌에 다시 리그 정상급 투구(사이영상 순위 2-5-2위)를 하는 것을 보면 엄청난 강골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제는 퍼진다 해도 하등 이상할 게 없는 나이다. 당장 2019시즌에 벌랜더의 나이는 36살인데, 로이 할러데이가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한 해가 35세 시즌이었다. 페드로 마르티네즈 역시 34~35세 시즌부터 부진에 빠졌으며, 클리프 리도 36세 시즌부터 부상에 허덕이며 결국 그 시즌 이후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즉 벌랜더는 언제 하향세에 접어들어도 이상할 게 없는 고령인데다가, 2759이닝이나 소화할 정도로 충분히 롱런한 선수이기 때문에 만약 2019시즌에 퍼진다 하더라도 그렇게 놀라운 일도 아니다.

오히려 벌랜더 본인은 '투구수 제한'을 비롯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과도한 투수 보호 정책이 오히려 투수들의 성장을 막고 부상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Tigers' Justin Verlander is anti-coddling

2016년 드디어 패스트볼의 위력은 돌아왔는데 사이 영을 받았던 2011년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5.05마일이었고 그후 조금씩 떨어졌다가 2016년 94.27마일까지 끌어 올렸다. 어? 이거 구속그래프가 완전 로켓맨과 일치하잖아? 특히 9월 평균 구속은 95.21마일이었다. 패스트볼의 평균 회전수는 2565rpm으로 전체 1위는 덤. 회전수가 높을수록 피안타율은 떨어지는데 실제로 올해 피안타율은 .207이다(커리어에서 두번째로 낮다). 패스트볼의 비중도 2014년 37.5%에서 53.6%로 늘렸다. 체인지업은 과거에 비해 위력을 잃어 슬라이더의 비중을 더 늘렸다. 특히 슬라이더는 예년에 비해 평균 구속을 올려 변화를 꾀했다. 그 결과로 내야 뜬공의 비중이 늘었고 헛스윙 비율도 최고 수준에 달한다.

다만 벌랜더의 패스트볼 구위나 구속이 20대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최고 속도를 기준으로 하면 약 2~3 마일 정도 떨어졌다. 그래봐야 101~102마일이 98~99마일로 줄어든 수준이라 타자들은 여전히 속수무책. 즉 과거의 벌랜더는 경기 초반에는 완급 조절을 하다가 뒤로 갈수록 기어를 끌어올리며 이닝도 먹어주고 타선도 봉쇄했던 투수였다면, 현재의 벌랜더는 그냥 처음부터 기어를 끌어 올리는 스타일. 그래서 평균 투구수도 줄어들었는데, 2016~2017년 경기당 평균 투구수가 107구로 나름 관리(?)를 받았고[29] 2018년이 되어서야 타팀 1선발 수준인 100구 이내 투구수를 던지고 있다. 그 결과 전체 투구 중 전력 투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최고 구속은 줄었지만 평균 구속은 과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전성기에 비해 이닝 소화력은 많이 줄었지만, 현 시대는 선발 투수에게 과도한 이닝을 부담시키지 않는 시대인지라 벌랜더는 여전히 리그 전체에서 손에 꼽히는 이닝이터이다.

4. 명예의 전당?

2019시즌 기준 현역 투수 중 사바시아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확률이 가장 높은 투수. 2014년이나 2015년에 부진했던 벌랜더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그의 명전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으나, 2016~2018년에 다시 훌륭한 투구 내용을 다시금 보여주면서 이제는 별 일이 없는 한 명전 입성한다고 예상할 수 있다.

한국시간 2019년 7월 21일 현재 그의 주요 통산 성적은 216승 127패 ERA 3.37 2897.2이닝 2878K로 명전행이 밝다. 그가 3000IP-3000K를 달성하면입을 화려하게 털거나 약을 하지 않는 이상 100% 입성하겠지만 그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도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투수로써 MVP를 수상한 이력, 빅게임 피처로서의 이미지, 디트로이트 지역의 강력한 지지 등 가산 요소들도 분명한 이점이라는 것. 후술할 베이스볼 레퍼런스가 제공하는 명예의전당 입성 통계 자료는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2018시즌 사이 영 컨텐더급 피칭 덕에 팀 옵션이 행사되었고, 2021년까지 연장 계약이 채결되어 3년간 선수 생활이 보장되었다. 2019시즌 현재 페이스로 보아 3000IP-3000K 달성의 가능성은 2020시즌에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벌랜더의 명전 입성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4.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그레이잉크HOF 모니터HOF 스탠다드
저스틴 벌랜더 65 220 154 48
HOF 입성자 평균 40 185 100 50
career WAR7yr-peak WARJAWS
저스틴 벌랜더 65.8 46.0 55.9
투수 HOF 입성자 평균 73.2 49.9 61.5

5.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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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도별 기록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탈삼진 WHIP ERA+ bWAR
2005 DET 2 0 2 0 0 11.1 7.15 7 1.76 61 -0.2
2006 30 17 9 0 0 186 3.63 124 1.32 125 4.0
2007 32 18 6 0 0 201.2 3.66 183 1.23 125 4.2
2008 33 11 17 0 0 201 4.84 163 1.40 92 1.8
2009 35 19 9 0 0 240 3.45 269 1.17 131 5.5
2010 33 18 9 0 0 224.1 3.37 211 1.16 124 4.5
2011 34 24 5 0 0 251 2.40 250 0.92 172 8.6
2012 33 17 8 0 0 238.1 2.64 239 1.06 161 8.1
2013 34 13 12 0 0 218.1 3.64 217 1.31 120 4.3
2014 32 15 12 0 0 206 4.54 159 1.39 85 0.9
2015 20 5 8 0 0 133.1 3.38 113 1.08 118 2.3
2016 34 16 9 0 0 227.2 3.04 254 1.00 140 7.2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탈삼진 WHIP ERA+ bWAR
2017 DET/ HOU 33 15 8 0 0 206 3.36 219 1.17 133 6.5
2018 HOU 34 16 9 0 0 214 2.52 290 0.902 159 6.2
통산 14시즌 419 204 123 0 0 2759 3.39 2706 1.162 126 63.8


[1] 2014년 드래프트 14라운드 픽, 외야수.[2] 돈 뉴컴, 샌디 쿠팩스, 밥 깁슨, 데니 매클레인, 바이다 블루, 롤리 핑거스, 윌리 에르난데스, 로저 클레멘스, 데니스 에커슬리, 클레이튼 커쇼[3] 여담으로 1라운드 1픽을 가지고 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샌디에이고 지역 출신 고졸 유격수 맷 부시를 지명했는데, 부시는 음주 폭행 등 술 문제로 갖가지 사고를 치며 기대만큼 성장을 못 해 줬고 결국 콜업 한 번 못 되보고 투수로 전향한 후 탬파베이와 마이너 계약을 맺지만 이후 음주 운전하다 뻥소니 사고를 내며 하며 4년 6개월 징역 크리를 먹는다. 벌거맷 폭망에도 정도가 있지 이 정도면 가히 레전드급 폭망. 사실 부시는 좋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이긴 했지만 벌랜더 포함 부시보다 좋은 평가를 받던 유망주가 많아 샌디에이고가 1픽으로 맷 부시를 뽑을 때부터 욕한 팬들이 많았다. 아무리 홈보이라고 해도 다른 포지션은 물론 유격수 포지션에도 명백히 나은 선수들이 있었으니...(물론 그렇게 무리하게 홈보이 지명한 사례 중에도 조 마우어 같은 성공사례가 있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으니 더 까여야 마땅하다)[4] 이후 맷 부시는 텍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고, 셋업맨으로 안착하게 된다. 그래도 재능 자체는 진짜였는지 그렇게 방황을 하고도 100마일 포심을 펑펑 던졌다.[5] 2009년 240.0이닝으로 리그 1위, 평균 투구수 112.2개로 2등인 우발도 히메네스 108.0개와는 4.2개 차이로 압도적인 1등이다. 자세한 것은 2009/10/01일자 "릴 감독님, 왜 그러시나요" 참조.[6] 1회 5실점하며 털렸다.(...)[7]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 온 여자친구다보니 이번 열애설은 더욱 충격적이다.[8] 산도발은 이후 세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날리며 역대 5번째로 WS 한경기 3홈런의 대기록을 세웠다.[9] 시즌 중반에 합류한지라 실제 연봉은 계약에 명시된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수령했다.[10] 타자 중에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이보다 많은 연봉을 수령했던 적이 있다.[11] 포셀로와의 성적 경쟁에서는 승과 WHIP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벌랜더가 앞서고 있다. 클루버와의 경쟁에선 승을 제외하면 모두 벌랜더가 앞 줄에 서 있는 상황.[12] 단순 성적은 사이영상 첫턴에 꼽힐 정도지만 릭 포셀로와의 압도적인 승수 차이가 큰 걸림돌이 되어버렸다... 승운이 조금만 따라주었어도 사이영 수상이 매우 유력했을 것을 감안하면...[13] 트레버 호프먼이 1998년에 1위표 최다 득표 이후 수상에 실패한 적이 있다. 당시 수상자는 톰 글래빈. 또한 2009년 웨인라이트가 1위표 최다득표를 했지만 정작 그 해 NL 사이영상은 팀 린스컴에게 돌아간 전례도 있었다.[14] 그러나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사상 처음이 맞다.[15] 업튼의 비판과 달리 벌랜더 자신은 자신을 위해 투표해준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트위터로 전했다.[16] 52G 30W 11L ERA 2.31 335.1IP 436K ERA+ 181 fwar 9.6 bwar 11.4[17] 벌랜더 자신이 내심 디트로이트에서 가까운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길 바랬다고 하는 설이 돌기도 했다. 단 트레이드 거부권을 유이하게 삽입하지 않은 시카고 컵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두 팀은 모두 후술할 연 28M의 잔여 연봉과 구단 페이롤 관리 문제로 인해 가능성이 낮았고, 시카고 컵스는 찔러봤다가 결국 발을 뺐다고. 그리고 그 시점에서 컵스는 팀내 최고 유망주 중 하나인 엘로이 히메네스까지 넘겨가며 호세 퀸타나를 영입하면서 이미 로테이션을 재편한 상황이였다.[18] 루머에서는 타이거스 프런트가 직접 벌랜더의 자택까지 찾아가 설득했다고 한다. 벌랜더 본인도 이미 리빌딩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팀에 계속 남느니 월드시리즈 우승이 가능한 팀에 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본인 피셜에서는 연인 케이트 업튼의 뜻이 강하게 작용했다고 한다. 또한 휴스턴의 댈러스 카이클 또한 벌랜더에게 연락을 하면서 설득했다고 한다.이 때 카이클이 한 말이 '우리 팀에 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였다고 했는데...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19]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의 경우 edgertronic이라는 초고속 카메라 전문 제조업체에서 만든 것을 쓴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20] 제프 르나우 단장이 스카우트 해고 건이나 선수단에 대해 돈을 미적지근하게 쓰는 등으로 많은 논란을 키우긴 했지만 그 와중에도 구단 차원으로 분석실과 거기에 사용할 분석장비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투자해 왔었다. 그 당시 투자한 장비 중 하나가 바로 초고속 카메라. 2017년 현재에도 구단 차원에서 초고속 카메라까지 구비한 구단은 손에 꼽는 수준이다.[21] 이번 등판 무렵에 야구계를 난리나게 한 로빈슨 카노의 약물 적발과 징계에 대해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5년 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 팀 동료였던 자니 페랄타의 약물 징계 당시 인터뷰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 내로남불 비판을 받았다.[22] 경기전 평균자책점이 1.08로 하도 낮은 탓에 6.2이닝 1자책만 해도 경기 평균자책점이 1.35로 평균자책점이 오르게 된다.[23] 그런데 사실 이 경기는 벌랜더와 휴스턴에겐 정말 하늘이 버렸나 싶을정도로 운이 없었던 경기다. 3회초, J.D. 마르티네즈에게 홈런을 허용하기 전에 볼카운트 0-2로 유리한 상황이었고, 3구째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에 형성되었음에도 심판은 이를 잡아주지 않았고, 바로 다음 공에 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리고 라파엘 디버스에게 맞은 스리런 홈런도 다른 구장이었다면 플라이로 아웃될 타구지만 좌측펜스가 매우 짧은 미닛 메이드 파크의 구조 특성으로 인해 펜스를 살짝 넘어가며 홈런이 되었다.[24] 잭 그레인키도 개막전을 최악으로 시작했지만 그 이후 안정세를 찾았지만 6월 초중순 기준으로 이 친구가 내셔널 리그 선발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25] 그나마 다 솔로홈런이었고 하나가 에릭 테임즈에게 맞은 거였다.[26] 첫번째 짤을 자세하게 몇번 보면 주자가 달려오다가 홈플레이트에 거의 다 도달했을때 슬쩍 포수가 있는 왼쪽 방향으로 각도를 틀고 들이 박는다. 루크로이도 주자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본인 기준으로 살짝 오른쪽으로 빠져서 공을 받으려는 중이였다. 주자 입장에서 오른쪽에 길이 열렸는데 굳이 왼쪽에 포수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 오는것만 봐도 야구 모르는 사람이 봐도 누가봐도 명백한 고의로 때려박은거다..[27] 추신수일기<14> "이종범 선배님께 쓰는 편지"[28] 동시대 또다른 이닝 이터였던 로이 할러데이는 벌랜더처럼 미친듯이 많이 던지기보다는 지능적인 그라운드볼 피칭과 칼같은 제구력으로 투구수를 아끼던 스타일이었다. 266이닝을 던지고 9완투를 기록한 2003년 할러데이의 경기당 평균 투구수는 의외로 평범한 100.7구.[29] 물론 이것도 동 시대의 왠만한 1선발들보다 휠씬 많은 수준이다.[30] 업튼 외에도 제니퍼 로렌스 등 할리우드 탑급 배우들의 노출 사진이 다수 유출되었다.[31] 이번에는 아예 납득이 가지않는 수준은 아니었다.[32] 세 시즌 모두 war상으로는 벌랜더가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