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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9:21:31

브랜든 크로포드

브랜든 크로포드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35번
리치 오릴리아
(2007~2009)
<colcolor=#FFFFFF> 브랜든 크로포드
(2011~2023)
결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35번
호세 페르민
(2023)
브랜든 크로포드
(2024)
결번
}}} ||
파일:20241128_090151.jpg
브랜든 크로포드
Brandon Crawford
본명 브랜든 마이클 크로포드
Brandon Michael Crawford
출생 1987년 1월 21일 ([age(1987-01-21)]세)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풋힐 고등학교 - UCLA
신체 185cm | 101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08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17번, SF)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1~202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4)
가족 매제 게릿 콜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연도별 성적6. 이모저모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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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야구 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유격수.

2. 선수 경력

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파일:Brandon4.jpg

2013년까지는 수비는 좋으나 공격은 빈약한 선수라 평가 받으며 큰 활약을 못했다. 그러나 2014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제대로 폭발한 이후 2015년에도 홈런 21개와 뛰어난 수비를 펼치며 실버 슬러거와 골드 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하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 중 하나로 우뚝서게 된다.

이후에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동의 주전 유격수로 우뚝서며 비록 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뼈아픈 실책 두 개를 저지르며 팀의 광탈에 일조하긴 했으나 2016년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에 성공.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맹활약하며 우승에 일조, WBC 우승반지와 월드시리즈 우승반지가 모두 있는 선수가 되었다.

2017년에도 골드 글러브 수상에 성공하면서 3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에 성공하였다.

2018년 6월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는 9회말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였다.

2019년 2할 초반대의 타율 대략 1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2020년 2할 후반대의 타율과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9월 21일 개인통산 4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2.1.1. 2021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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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타격폼을 오픈 스탠스에 가깝게 수정했다.

부진을 이어가다가 4월 6일 선제 솔로포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4월 10일 2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벤 보든을 상대로 결승 역전 쓰리런을 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5월 4일 더블헤더 2경기 합쳐 3타수 3안타 2볼넷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4월에는 OPS .663을 찍은 반면 5월에는 한 달 동안 OPS 1.045를 찍으며 날아다녔다.

6월 3일 잭 데이비스를 상대로 역전 결승 쓰리런을 날렸다.

6월 8일 경기 출장으로 트래비스 잭슨을 제치고 샌프란시스코 역대 유격수 출장 1위를 달성했고, 경기에서도 멀티홈런으로 맹활약했다. 현재까지 14홈런 OPS .938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18홈런 OPS .921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타격 면에서는 회춘을 넘어 아예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라면 문제없이 연장 계약을 맺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반기에도 이러한 호성적을 유지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FA를 앞두고 2년 3,2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8월 16일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처음으로 3할대 타율에 진입하였다.(.306)

9월 3일 다저스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특히 그 1타점이 연장 10회말 팀의 동점을 만드는 적시타였고, 수비에서도 11회초 무사 1, 3루의 위기에서 윌 스미스의 땅볼에 3루주자 저스틴 터너를 홈에서 저격하는 데 성공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9월 8일 콜로라도전에서 존 그레이를 상대로 동점 쓰리런이자 20호 홈런을 쏘아올려 2015년 이후 6년만에 20홈런 시즌을 만들었다.

9월 17일 애틀랜타전에서 2회말 이안 앤더슨에게서 시즌 21호 홈런을 날려 개인 커리어하이와 타이를 이루었다. 비록 10회말 2사 만루 끝내기 찬스에서는 땅볼로 물러났지만, 11회말 케빈 가우스먼의 우익수 플라이 때 슬라이딩으로 결승득점을 올렸다.

9월 18일 애틀랜타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타율을 3할, OPS를 0.9대까지 끌어올렸고, 수비에선 호수비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9월 2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회초에는 1사 만루 찬스를 병살타로 무산시켰지만 6회초 동점을 만드는 2루타를 쳐냈다.

9월 24일 콜로라도전에서 피터 램버트를 상대로 시즌 22호 홈런을 날리며 개인 한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갱신했다.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3할 타율과 9할대 OPS도 회복했다.

9월 26일 첫 4타석에선 모두 범타로 물러났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다니엘 바드를 상대로 경기에 쐐기를 박는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9월 30일 애리조나전에서 한때 팀동료였던 매디슨 범가너에게서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4호.

시즌 최종전에선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3할 타율과 9할 OPS를 기록하는데 실패했지만, 24홈런 OPS .895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었고, 팀 역시 지구우승에 성공했다.
2.1.1.1. NLDS
NLDS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 20 5 1 0 1 2 2 0 4 0 .250 .250 .450 .700
10월 8일 1차전 8회말 2사에서 알렉스 베시아에게 경기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때려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선 1회초 코리 시거의 병살타 타구에 송구실책을 저질렀지만 4회말 저스틴 터너의 땅볼을 토미 라 스텔라와 함께 환상적인 수비로 병살타로 만들었다.

10월 9일 2차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버스터 포지와 함께 팀에서 유이하게 사람 노릇을 했다.

10월 11일 3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2피삼진을 기록하며 타격에서는 부진하였지만, 7회말 2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 무키 베츠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환상적인 점핑 캐치로 잡아내면서 실점 위기를 막았다. 팽팽한 투수전 끝에 1대0으로 간신히 승리한 것을 감안하면 경기의 판도에 영향을 준 중요한 수비라고 할 수 있겠다.

10월 12일 4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4일 5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이 2:1로 패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2.1.2. 2022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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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마이애미전에서 경기 전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으나, 정작 경기에서 9회초 브라이언 앤더슨의 타구에 실책을 저질렀고, 타석에서는 2:1로 뒤진 9회말 무사 1루의 마지막 기회에서 앤서니 벤더에게 병살타를 쳐 기회를 날려먹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4월 1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7회초 김하성의 느린 내야 땅볼을 처리해주지 못하며 결국 역전의 단초를 제공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12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손목 문제로 마우리시오 듀본과 교체되었다.

4월 15일 클리블랜드전에서 2회초 잭 플리잭을 상대로 결승 솔로포를 때렸다. 하지만 나머지 4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최종적으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9일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3회초 2사 2, 3루의 찬스에서 타일러 메길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쳤지만 10회초 1사 1, 3루의 역전 찬스에서 애덤 오타비노에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월 22일 워싱턴전에서 결승 득점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23일 경기에서도 1회초 애런 산체스에게 결승 적시타를 쳐냈다.

4월 한달동안 OPS .663을 찍었다. 물론 팀 타선이 전체적으로 답이 없는 지라 딱히 부각되진 않지만 팀이 잘나가기 위해서는 팀 타선의 최고참인 크로포드의 활약이 절실하다.

5월 4일 다저스전에서 토니 곤솔린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날렸지만 팀은 1:9로 대패했고, OPS .661로 계속 부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5월 11일 콜로라도전에서 5회말 채드 쿨을 강판시키는 쓰리런을 날렸다. 시즌 3호.

타율이 .203까지 떨어지며 1할 타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가 5월 17일 콜로라도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5월 2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잔루만 4개를 남기며 5월에도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5월 23일 메츠전에서 2회말 데이비드 피터슨을 상대로 날린 선제 투런(시즌 4호)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OPS는 .658로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다.

5월 24일 메츠전 12:12로 맞선 9회말 2사 1, 2루에서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5월 27일 신시내티전에서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쳤으나 1:3으로 뒤진 8회초 1사 만루의 결정적인 찬스에서 아트 워렌을 상대로 병살타를 치며 기회를 말아먹었다.

6월 3일 마이애미전에서 7회초 루이스 헤드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본인의 1,500번째 출장이기도 한 6월 15일 캔자스시티전 1회초 2사 2, 3루의 위기에서 MJ 멜렌데즈의 평범한 땅볼에 실책을 저질러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들어오게 만들고 말았고, 결국 팀이 3:2로 경기를 패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6월 18일 피츠버그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하면서 1,502경기로 짐 데이븐포트(1,501경기)를 넘고 윌리 맥코비(2,256경기), 윌리 메이스(2,095경기), 배리 본즈(1,976경기)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통산 최다 출장 4위에 올랐다.[1] 경기에서는 6회초 윌 크로우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날리고, 9회초에도 히스 험브리를 상대로 경기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날리며 5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6월 20일 애틀랜타전에서 1:1로 맞선 9회초 2사 2, 3루 상황에 커트 카살리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켄리 잰슨에게 삼진으로 물러났고, 결국 팀은 이어진 9회말 곧바로 카밀로 도발올랜도 아르시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패했다.

6월 21일 애틀랜타전에서 4회초 루이스 곤잘레스의 플라이 때 홈으로 달려들다 포수 트래비스 다노와 충돌하며 윌머 플로레스와 교체되었다.[2]

이후 2경기를 결장, 6월 24일 신시내티전에서 복귀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고 수비에서도 5회초 1사 2, 3루에서 도노반 솔라노의 땅볼에 홈 송구실책을 저질러 점수를 내줬다.

6월 26일 왼쪽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7월 5일 복귀해 당일 애리조나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7일 샌디에이고전 0:1로 뒤진 9회초 2사 2루에서 테일러 로저스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작렬했으나 팀은 10회말 할린 가르시아호르헤 알파로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했다.

7월 11일 애리조나전에서 4:3으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라는 최고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노에 라미레즈를 상대로 병살타를 치며 찬스를 뒤엎었고, 결국 팀은 패했다.

7월 13일 애리조나전에서 2사 3루 찬스를 두번이나 무산시키고 5회말 잭 갤런을 상대로 병살타를 치는 등 오늘도 경기의 역적이 되는듯 싶었지만, 9회말 1사 만루의 끝내기 찬스에서 마크 멜란슨의 초구를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냈다.

7월 16일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월 6일 복귀해 당일 오클랜드전에서 1회초 애덤 올러를 상대로 결승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16일 애리조나전 1:0으로 뒤진 9회말 2사 3루에서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끝내기 투런(시즌 6호)을 날리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8월 20일 콜로라도전에서 7회초 디넬슨 라멧을 상대로 동점 홈런(시즌 7호)을 날렸고, 팀이 재역전을 당한 9회초에도 2사 2루에서 다니엘 바드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날리며 원맨쇼를 선보였지만 팀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브랜든 벨트맹활약과 10회말 카밀로 도발브렌든 로저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패했다.

8월 24일 디트로이트전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빅터 레예스의 땅볼을 처리하지 못했고, 결국 로건 웹이 6실점으로 무너지는 결과를 불러왔다.

8월 3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6회초 매니 마차도의 땅볼에 실책을 저질렀고, 결국 로건 웹조시 벨에게 적시타를 맞고 강판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실책 15개를 기록하며 노쇠화로 인한건지 예전만 못한 수비를 보여주는 중이다.

8월이 끝난 시점에서도 OPS가 .651로 반등을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다.

9월 6일 다저스전에서 6회초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시즌 8호 홈런을 날렸다.

9월 23일 애리조나전에서 2회초 토미 헨리를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날렸다. 다만 7회초 2사 만루의 역전 찬스에서는 루이스 프리아스에게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9월 24일 애리조나전에서 3회말 카슨 켈리의 타구가 3루수 제이슨 보슬러의 글러브에 맞고 크게 튀었는데, 그 공을 잡아 빠르게 1루로 송구하며 아웃을 잡아내는 굉장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시즌 최종성적은 118경기 407타수 94안타 9홈런 52타점 50득점 1도루 39볼넷 98삼진 .231/.308/.344 OPS .652로, 작년의 활약이 무색하게 커리어 로우 성적을 기록했다.

12월 팀에서 크로포드에게 사전 양해도 없이 카를로스 코레아와 계약한 후에 일방적으로 유격수 포지션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통보했다.# 그런데 코레아의 계약이 파토나면서 포지션 변경 이야기가 무색하게 되었고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다. 물론 크로포드의 많은 나이[3]를 생각해 보자면 크로포드의 후임을 찾는 것은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팀 최고참 중 하나인 크로포드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중평.

2.1.3. 2023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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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양키스전에서 1:2로 뒤진 4회초 1사 3루 상황에 클라크 슈미트를 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역전 투런(시즌 1호)으로 장식했고, 6회초에는 마이클 킹을 상대로 무사 2, 3루를 만드는 2루타를 때려내며 이어진 팀의 역전에 기여, 9회초에는 2사 2루에서 클레이 홈즈를 상대로 적시타를 뽑아내며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의 최고의 활약을 했다.

하지만 이후 10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고, 4월 5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7회말 엘비스 앤드루스를 실책으로 출루시키며 션 젤리가 경기를 터트리는 단초를 제공했다.

OPS가 .583까지 떨어졌다가 4월 8일 캔자스시티전에서 4회말과 6회말 브래디 싱어를 상대로 적시타를 날리며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지만 팀이 5:5로 동점을 허용한 8회말 1사 만루의 결정적인 찬스에서 테일러 클라크에게 삼진으로 물러났고, 팀은 결국 이어진 블레이크 세이볼의 삼진으로 득점에 실패하고 9회초 카밀로 도발의 폭투로 6:5의 대역전패를 당했다.

4월 10일 다저스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3회초 프레디 프리먼의 땅볼에 송구실책을 저지르며 이어진 맥스 먼시의 쓰리런의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다.

4월 11일 다저스전에서 8회말 에반 필립스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4월 15일 디트로이트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치며 OPS가 .635로 떨어지고, 수비에서도 5회말 1사 2루의 위기에서 에릭 하스의 땅볼에 실책을 저지르고 맷 비얼링의 타구를 뒤로 빠뜨리면서 2개의 실책을 기록한데 이어 7회말에도 2사에서 에릭 하스의 타구를 잡았다 놓치며 결국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강판되도록 만드는 등 공수양면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계속 이런 모습이라면 케이시 슈미트라는 좋은 유격수 자원이 마이너에서 대기하고 있는 자이언츠이기에 이번 시즌이 자이언츠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4월 17일 마이애미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고 OPS가 .583으로 떨어져 .6대가 무너졌다.

4월 22일 메츠전에서 1회말 데이비드 피터슨을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스플래시 히트로 장식했다.

4월 29일 샌디에이고전에서 3회초 조 머스그로브를 상대로 파울홈런 후 시즌 4호 홈런을 날렸지만 부상으로 4회말 브렛 와이슬리와 교체되었고, 결국 5월 1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5월 14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지만 당일 애리조나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15일 필라델피아전에서 1회말 2사 만루의 기회를 베일리 팔터에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걷어찼지만 이어진 2회말 2사 2루의 기회에서는 적시타를 쳐내며 타점 하나를 기록했다.

5월 17일 필라델피아전에서 1회말 타이후안 워커를 강판시키는 적시타를 쳐내며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8회말 미치 해니거와 교체되었다.

5월 24일 미네소타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해 3출루를 했으나 수비에서 2회말 라이언 제퍼스의 도루 시도 때 포수 블레이크 세이볼의 송구를 놓쳐 세이프를 만들어주었고, 3회말에도 2사에 카일 파머의 평범한 땅볼을 뒤로 빠뜨리면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2실점하게 만드는 등 실책을 2개나 저질렀다.

5월 29일 피츠버그전에서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100% 출루를 기록해 2할대 타율에 진입(.202)하고 8회초 브렛 와이슬리와 교체되었다.

6월 6일 콜로라도전에서 2회초 디넬슨 라멧을 상대로 결승 적시 2루타를 기록했지만 이후 4타석은 모두 아웃되면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8일 콜로라도전에서 3:4로 뒤진 9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 케이시 슈미트의 대타로 출장했고, 피어스 존슨을 상대로 동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팀의 6:4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6월 9일 컵스전에서 3:1로 역전당한 7회말 1사에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로 2루타를 쳐낸 후 작 피더슨의 내야안타에 득점을 올려 1점차를 만들었으나, 9회말 2사의 마지막 타석에서 아드베르트 알솔라이의 한가운데 직구를 그대로 지켜보며 경기를 끝냈다.

6월 10일 컵스전에서 선발 출장하며 통산 16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그리고 3회말 1사 첫 타석에서 카일 헨드릭스를 상대로 중앙으로 큰 타구를 날려보냈으나 중견수 마이크 터크먼의 호수비로 잡혀버렸고, 결국 3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팀도 카일 헨드릭스에게 8회말 2사까지 노히트로 묶이는 등 무기력한 모습으로 결국 4:0으로 패했다.
6월 11일 컵스전에서 경기가 3:13으로 크게 앞서자 9회초 데뷔 후 처음으로 투수로 등판했다. 마이크 터크먼에게 볼넷, 니코 호너에게 안타를 내줘 역시나 첫 두 타자를 모두 출루시켰지만, 크리스토퍼 모렐을 3루수 땅볼, 이안 햅을 좌익수 플라이, 트레이 만시니를 1루수 파울 팝플라이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데뷔 첫 등판을 무사히 마쳤다.

6월 12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3:3으로 맞선 8회초 1사 2루 상황에 크리스 스트래튼을 상대로 결승 적시타를 쳐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6월 13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5회초 헤네시스 카브레라를 상대로 스퀴즈 번트로 점수를 올려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4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3:5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 데이비드 비야의 대타로 출장했으나 지오바니 가예고스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다행히 팀은 뒤이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극적인 동점 투런과 10회초 3득점으로 8:5 승리.

6월 16일 다저스전에서 9회초 닉 로버트슨을 상대로 병살타를 쳐 추가득점 기회를 날리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삽을 펴다가 11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알렉스 베시아를 상대로 결승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7:5 승리를 완성시켰다.

6월 17일 다저스전에서 3, 5, 6회초 바비 밀러를 상대로 안타를 날리고 7회초에도 닉 로버트슨을 상대로 안타를 날리면서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제대로 날아다니고 7회말 데이비드 비야와 교체되었다.

6월 2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3:1로 뒤진 7회말 2사 1, 2루 찬스에 팀 힐을 상대로 추격의 적시타를 쳐내 3타수 1안타 1타점 기록했다. 3:3 동점이 된 9회초 2사 1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땅볼에 송구실책을 저질러 위기를 만들었으나 다행히 타일러 로저스잰더 보가츠를 투수 땅볼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넘어갔고, 9회말 케이시 슈미트와 교체되었다.

6월 2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5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팀의 결승점을 만들었다.
6월 23일 애리조나전에서 3타수 1볼넷 2삼진에 그쳤지만 9회초 2사 상황에 헤랄도 페르도모의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6월 24일 애리조나전에서 6회말 메릴 켈리를 상대로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루이스 마토스의 투런에 결승득점을 올렸다.

6월 30일 메츠전에서 2회초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날려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7회초 케이시 슈미트와 교체되었다.

7월 2일 메츠전 3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제프 맥닐의 땅볼에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송구를 잡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책으로 역전점을 내줬고, 타석에서도 4:5로 뒤진 7회초 2사 1, 2루 찬스에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팀의 4:8 패배에 기여했다.

7월 3일 시애틀전에서 2:2로 맞선 8회말 케이시 슈미트의 대타로 출장해 안드레스 무뇨즈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6:5가 된 9회말 2사 1루의 마지막 찬스에서도 폴 시월드에게 삼진으로 물러나 경기를 끝냈다.
7월 7일 콜로라도전에서 2:0으로 뒤진 6회말 무사 1루에 오스틴 곰버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동점 투런으로 장식했고, 이 홈런으로 통산 731타점을 기록하며 729타점의 버스터 포지를 넘어 샌프란시스코 연고지 이전 이후 자이언츠 통산 타점 6위에 올랐다.[4] 하지만 팀은 7회초 타일러 로저스에제키엘 토바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5:2로 패하고 말았다.

7월 8일 콜로라도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통산 1623경기 출장을 달성하면서 래리 도일(1622경기)를 넘어 자이언츠 통산 최다 출장 7위에 올랐다.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기록 후 6회말 J.D. 데이비스와 교체되었다.

7월 14일 피츠버그전에서 2:2로 맞선 6회초 1사 2, 3루 찬스에 리치 힐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리며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6일 피츠버그전에서 5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현재까지의 타율은 .207, OPS는 .618이다.

7월 19일 왼쪽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7월 29일 복귀했다.

7월 30일 보스턴전에서 복귀전을 치러 5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1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 마우리시오 조베라를 상대로 안타를 쳐냈으나 아쉽게 끝내기 안타가 되지는 않았다.

7월 31일 애리조나전에서 4회말 무사 2, 3루 찬스에 라인 넬슨을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면서 통산 733타점을 기록, 732타점의 맷 윌리엄스를 넘고 샌프란시스코 연고지 이전 이후 자이언츠 통산 타점 5위에 올랐다. 하지만 팀은 연장 11회 승부끝에 4:3으로 패배.

8월 1일 애리조나전에서 3:1로 뒤진 6회말 2사 2루에 잭 갤런을 상대로 동점 투런(시즌 6호)을 쏘아올리며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 팀의 3:4 승리를 이끌었다.

8월 2일 애리조나전에서 2:0으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에 슬레이드 세코니를 상대로 적시 3루타를 쳐내고 이산 디아즈의 적시타에 동점 득점을 올렸다. 다만 2:4 역전에 성공한 6회말 무사 2, 3루의 더 달아날 수 있는 찬스에서는 타일러 길버트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8월 5일과 6일 오클랜드 2연전에서는 9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찬스를 모두 무산시고 실책도 2개나 저지르는 최악의 모습으로 결국 팀은 최하위 오클랜드에게 2연전 스윕을 당했다.

8월 8일 에인절스전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기록 후 7회초 마크 마타이아스와 교체되었다. 3회말 1사 2루 위기에서는 랜달 그리칙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처리했다.

8월 9일 에인절스전에서 2회초 1사 2, 3루 찬스에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고[5] 1:4로 뒤진 9회초 1사에 카를로스 에스테베즈를 상대로 안타를 쳐내며 팀의 마지막 불꽃을 살렸지만 팀은 결국 패했다.

8월 15일 탬파베이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고, 최근 4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결국 다시 2할 타율이 무너졌다.

8월 18일 애틀랜타전에서 1회말 1사 1, 3루 위기에 맷 올슨의 병살타성 타구를 한 번에 잡지 못해 병살타로 만들지 못했고, 결국 알렉스 콥이 1회부터 2실점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타석에서도 0:4로 뒤진 8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삼진을 당해 흐름을 끊는 등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8월 20일 왼쪽 팔뚝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9월 1일 복귀해 당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6으로 뒤진 4회초 1사 2, 3루 찬스에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타점을 올리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5일 컵스전에서 6:10으로 뒤진 8회초 무사 2루에 마크 라이터 주니어를 상대로 적시타를 치고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8일 콜로라도전에서 7:6으로 뒤진 8회말 케이시 슈미트의 대타로 출장해 제이크 버드의 초구에 바로 사구로 출루하고 이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타에 동점 득점을 올렸다.

9월 10일 콜로라도전에서 3:0으로 뒤진 2회말 1사 2, 3루에 피터 램버트를 상대로 2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리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11일 클리블랜드전에서 0:1로 앞선 3회초 2사에 호세 라미레즈의 땅볼에 실책을 저질러 이후 알렉스 콥조시 네일러에게 역전 투런을 맞는 원인을 제공했고,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쳐 다시 2할 타율이 무너졌다.

9월 13일 클리블랜드전에서 5:5로 맞선 10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 폴 데용의 대타로 출장해 재비언 커리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9월 16일 콜로라도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고,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1:4로 뒤진 5회초 1사에 폴 데용의 대타로 출장해 빅터 보드닉을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 2:4가 된 7회초 2사에는 맷 카라시티를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치다가 2:5가 된 9회초 2사 2, 3루 찬스에서는 풀카운트에서 타일러 킨리의 존 안에 들어온 9구를 랜스 박스데일 주심이 잡아주지 않으며 끝내기 삼진 대신 볼넷을 기록했다.

9월 17일 콜로라도전에서 5:0으로 앞선 6회초 2사 2, 3루에 맷 쿡을 상대로 7득점 빅이닝을 완성시키는 쓰리런(시즌 7호)을 작렬하고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2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9월 21일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즌 최종전까지 10일 남아있기 때문에,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0월 1일 복귀했고, 당일 다저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번타자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9회초 관중들의 박수 속에서 마르코 루시아노교체되면서 2년 연장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와 별개로 이 경기에서 크로포드의 딸이 시구를 하고 구단에서 크로포드에게 팬들과 작별 시간을 따로 마련해주면서 사실상 자이언츠에서의 마지막을 암시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93경기 283타수 55안타 7홈런 38타점 31득점 3도루 28볼넷 81삼진 .194/.273/.314 OPS .587로, 작년보다 더 안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커리어 로우 시즌을 경신했다.

시즌 후인 11월 2일 FA 신분이 되었다. 이미 구단에서는 케이시 슈미트를 주전 유격수로 키우고 있어 크로포드를 굳이 잡을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6] 크로포드 본인도 자이언츠맨으로 남고 싶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이대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단 크로포드 본인은 현재 현역 연장 의지를 보이는 중이다.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카디널스크로포드.jpg
2024년 2월 26일, 세인트루이스와 1년 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 이후 본인은 자이언츠에 잔류하고 싶었으나, 파르한 자이디가 그의 복귀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2.2.1. 2024 시즌

시즌 내내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28경기 71타수 12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쳐 8월 20일 방출되었다.

11월 27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버스터 포지성명 래리 베어의 성명

3. 플레이 스타일

수비에 있어선 노쇠화 전엔 메이저리그 탑 티어 수준의 수비를 가진 유격수였고 골드 글러브를 네 번이나 타내는 기염을 토했었다. 다만 나이가 많아지면서 수비력도 자연스레 하락하는 중이고, 2022 시즌에는 매우 나빠지며 자이디 사장에게 포지션 변경을 통보받는 굴욕을 당하게 되었다. 물론 수비력이 전에 비해 심히 나빠지긴 했지만 젊은 유격수들 중 보 비솃같은 수비 못하는 유격수보다는 나은 수비를 보이는 중이다.

공격에서는 OPS가 7할 중후반대를 찍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유격수 치고는 공격력이 좋은 편이다. 홈구장이 좌타자에게 극악이라는 오라클 파크를 사용하는 타자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나름 괜찮은 성적이다. 홈런 개수를 보면 30홈런을 노릴만큼 파워가 뛰어나진 않지만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두자릿수 홈런을 노릴 정도의 갭파워는 보유하고 있다.[7] 2014년과 2016년에는 10홈런-10 3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8] 그리고 2021년, 마침내 타격 능력이 완전히 만개해 커리어 최고 성적을 찍었다. 물론 2022년에 곧바로 제자리로 돌아오긴 했지만...

4. 수상 내역

수상
파일:2012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파일:2014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2012, 2014)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3회 (2015, 2018, 2021)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유격수 골드 글러브 4회 (2015~2017, 2021)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유격수 실버 슬러거 (2015)

5.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브랜든 크로포드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d5a1e>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1 SF 66 220 40 5 2 3 22 21 1 23 31 .203 .288 .296 .584 0.4 0.3
2012 143 476 108 26 3 4 44 45 1 33 95 .248 .304 .349 .653 1.9 2.4
2013 149 550 124 24 3 9 52 43 1 42 96 .248 .311 .363 .674 2.2 2.4
2014 153 564 121 20 10 10 54 69 5 59 129 .246 .324 .389 .713 2.7 3.4
2015 143 561 130 33 4 21 65 84 6 39 119 .256 .321 .462 .783 4.3 5.8
2016 155 623 153 28 11 12 67 84 7 57 115 .275 .342 .430 .772 4.1 5.5
2017 144 570 131 34 1 14 58 77 3 42 113 .254 .305 .403 .709 1.8 2.1
2018 151 594 135 28 2 14 63 54 4 50 122 .254 .325 .394 .719 2.6 1.5
2019 147 560 114 24 2 11 58 59 3 53 117 .228 .304 .350 .654 0.7 -0.5
2020 54 193 44 12 0 8 26 28 1 15 47 .256 .326 .465 .792 1.5 1.3
2021 138 549 144 30 3 24 79 90 11 56 105 .298 .373 .522 .895 6.2 6.1
2022 118 458 94 15 2 9 50 52 1 39 98 .231 .308 .344 .652 2.0 0.7
2023 93 320 55 11 1 7 31 38 3 28 81 .194 .273 .314 .587 0.4 -1.3
<rowcolor=#ffef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4 STL 28 80 12 5 0 1 5 4 0 8 26 .169 .263 .282 .545 0.1 -0.2
MLB 통산
(14시즌)
1682 6318 1404 295 44 147 674 748 47 544 1294 .248 .318 .395 .713 30.9 29.4

6. 이모저모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브랜든 크로포드의 수상 경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반지
2017

파일:2012샌프우승로고.png파일:2014샌프우승로고.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2 2014

파일:2015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8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21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5 2018 2021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 201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
안드렐튼 시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랜든 크로포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닉 아메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2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
하비에르 바에즈
(시카고 컵스)
브랜든 크로포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댄스비 스완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 슬러거
이안 데스몬드
(워싱턴 내셔널스)
브랜든 크로포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코리 시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1] 다만 이는 샌프란시스코 시절 한정으로, 뉴욕 시절까지 포함한다면 1위 윌리 메이스(2,857경기), 2위 멜 오트(2,730경기), 3위 윌리 맥코비(2,256경기), 4위 배리 본즈(1,976경기), 5위 빌 테리(1,721경기), 6위 트래비스 잭슨(1,656경기), 7위 래리 도일(1,622경기), 8위 브랜든 크로포드(1,502경기)로 8위가 된다.[2] 처음엔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챌린지로 판정이 번복되며 득점이 기록되었다.[3] 1987년생으로, 2023 시즌 기준 만 36세 시즌을 보내게 된다. 운동 능력이 중요한 대부분의 유격수들은 데릭 지터 등의 특수 케이스를 뺀다면 이 나이가 되면 포지션을 바꾼다.[4] 5위가 732타점의 맷 윌리엄스이기에 앞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지지 않는 이상 조만간 5위에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5] 사실 원래 1, 2루 상황에서 친 평범한 뜬공이 되었어야 했지만, 포수 맷 타이스가 견제 실책을 저질러 주자가 한 베이스씩 진루한 덕에 타점을 올릴 수 있었다.[6] 때마침 시즌 마지막 경기에 케이시 슈미트는 멀티홈런을 기록했다.[7] 2014년 10홈런, 2015년 21홈런, 2016년 12홈런, 2017년 14홈런[8]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 크로포드가 발이 빠르다고 할 순 없다. 사실 크로포드는 한시즌 두자릿수 도루를 한번도 기록한 적이 없고 통산 도루갯수도 24개에 불과하다. 물론 주루센스가 필요한 도루와 일반 주력은 다를 순 있겠지만 아무리 주루센스가 없는 선수라도 발이 빠르고 뛰려고만 한다면 두자릿수 도루 쯤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