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의 2025년 시즌에 대한 내용은 프레디 프리먼/선수 경력/2025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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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05A9C><colcolor=#FFFFFF> 투수 | 7 스넬 · 18 야마모토 · 26 곤솔린 · 28 밀러 · 29 그로브 · 31 글래스나우 · 35 스톤 · 43 반다 · 45 코펙 · 48 그라테롤 · 49 트라이넨 · 51 베시아 · 57 브레이저 · 59 필립스 · 60 엔리케스 · 63 허트 · 70 로블레스키 · 77 라이언 · 78 캐스패리우스 · 79 프라소 · 80 시핸 · 85 메이 · 96 낵 · # 드라이어 | |
포수 | 15 반스 · 16 스미스 · 67 페두시아 · 76 카르타야 | ||
내야수 | 5 프리먼 · 9 럭스 · 11 로하스 · 13 먼시 · 50 베츠 | ||
외야수 | 3 테일러 · 25 에드먼 · 30 콘포토 · 33 아웃맨 · 37 에르난데스 · 44 파헤스 | ||
투타겸업 | 17 오타니 | ||
'''''' 데이브 로버츠 대니 레만 마크 프라이어 애런 베이츠 · 로버트 반 스코욕 크리스 우드워드 · 디노 에벨 조시 바드 코너 맥기니스 스티브 실라디 밥 게런 | |||
다른 MLB 팀 40인 로스터 보기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산하 AA팀 로스터 보기 | }}}}}}}}} |
프레디 프리먼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 |
2021 | 2024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
2013 | 2014 | 2018 | 2019 |
2021 | 2022 | 2023 | 2024 |
202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MVP | ||||
코디 벨린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브라이스 하퍼 (필라델피아 필리스) |
2024년 월드 시리즈 윌리 메이스 상 | ||||
코리 시거 (텍사스 레인저스) | → | 프레디 프리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2025년 수상자 |
202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행크 애런 상 | ||||
크리스티안 옐리치 (밀워키 브루어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브라이스 하퍼 (필라델피아 필리스) |
2019년 ~ 202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실버 슬러거 | ||||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폴 골드슈미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2018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골드 글러브 | ||||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앤서니 리조 (시카고 컵스) | → | 앤서니 리조 (시카고 컵스) |
카를로스 산타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2020년 수상자 |
랜디 아로자레나 (탬파베이 레이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제레미 페냐 (휴스턴 애스트로스) |
2018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안타왕 | ||||
찰리 블랙몬 (콜로라도 로키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아지 알비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202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안타왕 | ||||
트레이 터너 (워싱턴 내셔널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프레디 프리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2020~202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득점왕 |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202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득점왕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2019 ALL-MLB SECOND T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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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LL-MLB FIRST T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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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 SP | SD | SP | ARI | SP | LAA | SP | ATL | SP |
BAL | RP | SD | 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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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 ||||
월드 시리즈 최다 연속 경기 홈런 | 6경기 | 2021년 5차전 ~ 2024년 4차전 | ||
단일 월드 시리즈 최다 타점 | 12타점 | 1960년 바비 리차드슨과 동률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5번 | ||||
클린트 새몬스 (2008~2009) | → | 프레디 프리먼 (2010~2021) | → | 결번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5번 | ||||
코리 시거 (2015~2021) | → | 프레디 프리먼 (2022~) | → | 현역 |
<colbgcolor=#005A9C><colcolor=#FFFFFF>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5 | |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 |
본명 | 프레더릭 찰스 프리먼 Frederick Charles Freeman |
출생 | 1989년 9월 12일 ([age(1989-09-12)]세) |
캘리포니아 주 파운틴밸리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엘 모데나 고등학교 |
신체 | 196cm | 102kg |
포지션 | 1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0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78번, ATL) |
소속팀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0~202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2~) |
계약 | 2022 - 2027 / $162,000,000[1] |
연봉 | 2025 / $22,000,000 |
기록 | 사이클링 히트 2회 (2016. 6. 15., 2021. 8. 19.) 20-20 클럽 (2023) MLB 최초 WS 끝내기 그랜드 슬램 (2024. 10. 25.) MLB 최초 WS 6경기 연속 홈런 (2024. 10. 29.) MLB 최초 WS 1~4차전 연속 홈런 (2024. 10. 29.) |
등장곡 | Dayvi, Víctor Cárdenas - Baila Conmigo |
종교 | 개신교 |
후원사 | 언더아머 |
|| |
[clearfix]
1. 개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1루수.2. 선수 경력
프레디 프리먼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프레디 프리먼/선수 경력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17년 WBC | 2023년 WBC |
3.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프레디 프리먼/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수상 내역
프레디 프리먼의 수상 |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2021, 2024) 올스타 8회 (2013, 2014, 2018, 2019, 2021~2024) 윌리 메이스 상 (2024) 베이브 루스 상 (2021) NL MVP (2020) NL 행크 애런 상 (2020) NL 1루수 골드 글러브 (2018) NL 1루수 실버 슬러거 3회 (2019~2021) NL 안타 1위 2회 (2018, 2022) NL 득점 1위 3회 (2020~2022) All-MLB 퍼스트 팀 2회 (2020, 2023) All-MLB 세컨드 팀 3회 (2019, 2021, 2022) |
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35세 시즌인 2024년까지 2,267안타와 343홈런에 60이 넘는 WAR을 기록했다. 타출장은 3-4-5에 근접하며 약 140의 OPS+ 등 훌륭한 누적 및 비율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또 실버슬러거 3회와 골드글러브, MVP 1회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호세 알투베, 매니 마차도와 함께 현역 선수 중 3,000안타 기록을 가시권에 둔 선수이다. 또한 꾸준함과 철강왕 신체를 가지고 있어 500홈런 고지도 노려봄직한 페이스다. 3,000안타와 500홈런 어느 쪽이든 달성한다면 명예의 전당 첫 턴 입성도 가능하다.
현역 통산 홈런 4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먼은 500홈런 가능성이 있다. 만약 위 두 기록을 전부 달성한다면 행크 애런, 윌리 메이스, 알버트 푸홀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라파엘 팔메이로, 미겔 카브레라, 에디 머레이에 이어 역대 8번째 3,000안타-500홈런 클럽 고지에 오르게 된다. 프리먼에 앞서 해당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은 약물 논란이 있는 에이로드와 팔메이로를 제외하면 명예의 전당에 첫턴 입성을 했거나 후보 자격을 얻었을 때 첫턴 입성이 확실시 되는 선수들이다.
또한 2024년 MLB 역사에 길이 남을 WS 퍼포먼스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월드 시리즈 MVP까지 수상하며 임팩트까지 충족시켰기에 현 시점에서는 입성 자체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2] 첫 턴 입성 여부와 쓰고 가게 될 모자에 대한 논쟁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5.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 | 그레이잉크 | HOF 모니터 | HOF 스탠다드 | |
프레디 프리먼 | 25 | 165 | 127 | 44 |
HOF 입성자 평균 | 27 | 144 | 100 | 50 |
- JAWS - First Base (6th)
career WAR | 7yr-peak WAR | JAWS | |
프레디 프리먼 | 55.7 | 39.0 | 47.4 |
1루수 HOF 입성자 평균 | 66.4 | 42.7 | 54.6 |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에이전트 관련 논란
6월 말 경 프리먼이 에이전시이던 엑셀스포츠매니지먼트와 갈라설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다. 그 이유는 FA 협상 때 자신을 완전히 따돌린 상태로 독단적으로 애틀랜타와의 협상 창구를 닫아버렸다는 것이다. 루머가 나온 다음 날인 2022년 6월 29일 에이전트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3][4]그리고 2022년 9월 7일,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에이전트는 프리먼과 계약 진행 관련 내용을 정상적으로 공유했다. 해당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던, 라디오 진행자이자 스포츠 애널리스트 더그 고들립은 자신이 잘못된 사실을 전파했음을 시인하고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관련 기사. 해당 사실이 드러나자 애틀랜타 팬들은 공분하고 있다.[5] 다만 이와는 별개로 선수에 대한 민심 자체가 나빠진 것은 아니었는지, 트루이스트 파크 첫 원정길에 들어섰을 때는 브레이브스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환대를 받는 등 나름대로 대우를 받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7. 여담
- 2000년 6월에 모친을 악성흑색종으로 일찍 여의었다.
- 슬하에 아들이 있는데 인스타그램에 올린 아들의 스윙을 보면 장래성이 보인다. 아들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좋은지 2021시즌 초반 부진할때 올스타전에 꼭 가달라고 했다고. 그리고 프리먼은 그 뒤에 귀신같이 살아나더니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프리먼과 함께 올스타전이 열리는 쿠어스 필드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 후원사가 언더아머이다.
- 2014년 1월 눈사태로 하마터면 봉변을 당할 수 있었지만 팀 선배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은퇴한 치퍼 존스가 그를 구해준 덕분에 위험을 넘겼다.
-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모두 캐나다인[6]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캐나다 대표 합류설이 나왔었다. 하지만 조이 보토와 저스틴 모노가 있었기에 캐나다 대표팀에서 그에게 관심을 덜 갖던 편이었다.
- 2023년 메이저 리그 유니폼 판매량 전체 11위를 기록했다.
- 당초 다저스로 이적할 당시 애틀랜타의 최종 제시안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저스의 오퍼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계약 협상 당시 에이전트가 일부러 애틀랜타의 최종 조건(5년 135M)을 프리먼에게 알리지 않고 무리한 요구(계약 조건, 협상 기한)를 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실제로는 2022 시즌 중 6월 말 다저스의 애틀랜타로 원정 당시, 앤소폴로스 애틀랜타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화를 통해 FA 당시 상황에 대해 오해를 풀고 애틀랜타 선수들과 만난 자리에선 에이전트의 해고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프리먼이 큰 손해를 본 게 애착이 강했던 애틀랜타를 떠난 것도 크지만 금전적으로도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되었다. 6년 162M 중 57M은 분할 지급이고 조지아 주와 캘리포니아 주의 주세 차이를 비교할 시 계약 기간만 빼면 금전적으로 오히려 손해를 봤다. 결국, 기존 에이전트였던 엑셀 에이전시에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그러나 2022년 9월, 해당 주장은 거짓이며 에이전트는 프리먼에게 계약 관련 내용을 공유했단 것이 밝혀졌다. 해당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던 인물 역시 사과와 함께 원 글을 삭제했다. 자세한 내용은 선수 경력 문서 참고.
- 2023년 다저스의 1번 타순을 맡고있고 배추도사로 불리는 무키 베츠와 이어 2번 타순을 고정으로 맡고 있으며, 7-8월 두 선수가 무시무시한 퍼모먼스를 보이자 베츠와 더불어 무도사로 불리기도 한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호세 라미레즈의 말투에서 따온 쁘리망.
- 어렸을 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팬이었다. 정작 본인 두 번째 커리어는 같은 지역의 형제 구단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8. 둘러보기
2016년 9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선수 상 | ||||
크리스 브라이언트 (시카고 컵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라이언 짐머맨 (워싱턴 내셔널스) |
2020년 9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선수 상 |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2023년 5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선수 상 |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프레디 프리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2011년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 ||||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크레이그 킴브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9. 관련 문서
[1] 57M deferred. 따라서 연봉은 2022-2024 : $20,000,000 / 2025-2027 : $15,000,000 / 2028-2035 : $4,000,000 / 2036-2040 : $5,000,000 이며, 프리먼은 이 계약으로 인해 51세까지 연봉을 수령하게 되었다.[2] MLB 역사상 리그 MVP와 월드 시리즈 MVP를 모두 수상한 사례는 샌디 코팩스, 밥 깁슨, 프랭크 로빈슨, 브룩스 로빈슨, 로베르토 클레멘테, 레지 잭슨, 롤리 핑거스, 피트 로즈, 자니 벤치, 윌리 스타젤, 마이크 슈미트, 프리먼까지 총 12명인데, 4000안타를 치고도 도박으로 영구 제명을 당해서 입성하지 못한 피트 로즈를 제외하고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구원 투수라는 한계로 인해 2번째 투표에서 입성한 롤리 핑거스를 제외하고 모두 첫 투표에서 입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이번 월드 시리즈 MVP 수상을 기점으로 사실상 명전 입성 자체는 확정지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3] 하지만 구단이 프리먼과 가벼운 연락만 주고받은 것은, 그가 에이전트에게 재계약 협상을 전권위임했기 때문이다. 에이전트에게 맡겨두고 뒤로 따로 협상한다면 에이전트의 존재 의의가 없어지는 것이다. 또, 계약 기간이 길어서 다저스를 골랐다는 것 역시 바보같은 변명이었다. 세후 실수령액은 세율 차이와 디퍼를 감안하면 오히려 브레이브스 측이 더 높은데다가 기간도 1년 더 짧다. 보통 AAV(평균연봉)냐, 계약 기간이냐로 고민하는 경우에는 계약기간이 긴 쪽이 총액이 조금 더 높고 대신 AAV는 적게 나와야 정상이다. 그런데 프리먼은 1년 더 뛰면서 AAV와 총액 모두 덜 받게 되는 이상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프리먼 급의 선수라면 기량을 어느 정도 잃어도 계약 종료 후 다른 팀과 괜찮은 단기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었다. 이 때문인지 홈팀의 계약을 독단적으로 걷어차고 좋지 못한 계약을 맺어준 에이전트에 대한 비난 여론이 한동안 있었지만, 상술했듯 이는 프리먼의 언플로 밝혀졌다.[4] 한편 브레이브스 측이 빠르게 맷 올슨으로 선회한 것은 사실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협상 견해 차가 안 줄어들 것 같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었다. 이후 다저스와의 계약 내용과 비교했을 때 구단 측은 충분히 좋은 오퍼를 주었다는 것도 확인됐다. 이렇게 되자 팬들은 올슨을 헐값에 데려온 구단 판단을 나쁘지 않다고 평가하게 되었다.[5] 국가를 막론하고 프로스포츠 이적시장에서는 이런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적과 계약에 대한 논의사항은 확실히 입증할 증거가 모자라거나, 당사자들만이 진상을 알고 있거나, 목소리 크고 먼저 우는 사람이 이기거나 하다 보니 프랜차이즈 스타가 구단과 갈라지고 서로 언성이 높아지는 것도 순식간에 진행된다. 특히 협상에 있어서는 '이런 말이나 약속이 있었다', '협상&오퍼 자체가 없었다' 등의 내용에 대한 공방전이 자주 벌어진다.[6] 부모가 모두 캐나다에 머물던 시절에 만나고 비록 미국으로 이주했지만 어머니는 평생 캐나다 국적을 유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