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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 1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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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등번호 12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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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12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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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81828><colcolor=#ffffff> 필라델피아 필리스 No.12 | |
카일 슈와버 Kyle Schwarber | |
본명 | 카일 조셉 슈와버 Kyle Joseph Schwarber |
출생 | 1993년 3월 5일 ([age(1993-03-05)]세) |
오하이오 주 미들타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미들타운 고등학교 - 인디애나 대학교 |
신체 | 183cm | 104kg |
포지션 | 지명타자, 좌익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번, CHC) |
소속팀 | 시카고 컵스 (2015~2020) 워싱턴 내셔널스 (2021) 보스턴 레드삭스 (2021)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2~) |
계약 | 2022 - 2025 / $79,000,000 |
연봉 | 2025 / $20,000,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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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선수 경력
카일 슈와버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카일 슈와버/선수 경력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2019년 | 2020년 | 21 WSH | 21 BOS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2023년 |
3. 플레이 스타일
슈와버의 최대 장점은 바로 장타력. 유망주 시절부터 20-80 스케일에서 파워 70을 받았는데 현재는 이를 넘어서 리그 탑클래스의 파워를 보여준다.[3] 2022년 7월 20일 현재 통산 순장타율 .261, 통산 홈런당 타석수가 16.3으로 장타력에 있어서는 리그에서도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이미 수비에서 나쁜 평가를 받은 슈와버임에도 전체 4번이라는 높은 순위로 지명받게 해준 원동력이 바로 이것. 또한 선구안에서도 강점을 보여 순출루율도 상당히 높은 편으로, 자기만의 존을 설정해 놓고 치기 좋은 공만을 신중하게 판별해 확실하게 쳐내는 타입이다.
그러나 특유의 타석 접근법을 감안해도 컨택은 좋지 않아 타율은 보통 2할대 초반 정도에 형성된다. 2021년까지 슈와버의 컨택률은 72.4%, Z-Contact%는 80.7%, O-Contact%는 58.3%인데, 같은 기간에 2,500타석 이상 소화한 143명의 선수들 가운데 각각 뒤에서 12등, 9등, 23등으로 리그에서 하위 10% 수준이다. 여기에 좌상바이기까지 해서 좌완 상대로는 2할도 치기 버거워한다. 여기에 스윙률도 42.8%로 낮은 편이라 루킹 삼진도 많은 편. 2024시즌에는 8월 기준 좌완상대 .340, 우완상대 .213이라는 리버스 스플릿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수비도 약점으로 지적되는 중이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포수를 보았으나 처참한 수비력을 보여줬고, 그래서 전향한 포지션이 수비 난이도가 매우 낮다는 좌익수지만 첫 스텝도 좋지 않고 타구 판단 능력도 나쁜 데다 주력도 별로라 수비 범위 자체가 좁은 탓에 타구가 좌중간으로 가기라도 한다면 같이 뛰는 중견수가 상당히 고생한다. 그래도 포수 출신이라 어깨는 괜찮다. 2021년에는 보스턴 이적 후 후술할 J.D. 마르티네즈와의 포지션 중복 문제로 1루수 겸업도 잠시 시도해봤지만 1루수 자리에서 정말 심각한 수비를 보여줘서 손건영 해설위원이 슈와버의 수비력에 대해 극딜을 했을 정도.
위의 평가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지명타자로 뛰는 게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어울릴 선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23년 지금까지 슈와버는 지명타자와 영 인연이 없는 편이다. 일단 2021 시즌까지는 컵스와 내셔널스를 거치며 지명타자 제도가 없었던 내셔널 리그에서 뛰었고[4] 2021 시즌 중에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되며 드디어 아메리칸 리그에 입성하나 싶더니 보스턴에는 이미 수비 문제로 지명타자로 전업한 베테랑 J.D. 마르티네즈가 있어서 수비를 봐야 했다.[5] 2022 시즌부터는 내셔널 리그에도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되면서 숨통이 트이는 듯 했으나 정작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더니 브라이스 하퍼가 팔꿈치 부상으로 지명타자 자리를 꿰찼을 뿐더러 2023 시즌에도 팀에 슈와버급으로 수비가 낙제점인 선수들[6]이 많다 보니 슈와버가 지명타자 자리에 낙점될 가능성은 현재까지도 높지 않다고 여겨지는 중이다. 이러다 보니 2021 시즌까지 슈와버의 통산 지명타자 출장 횟수는 단 45경기에 불과하다. 그러다 2023 시즌 토미 존 수술 복귀 이후 지명타자를 보던 하퍼가 후반기에 1루수로 기용되면서 드디어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이후 2024 시즌부터 풀타임 지명타자로 기용되면서 2할 중반대의 타율을 기록 중이며, WAR도 안정적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주루도 2021 시즌까지 팬그래프 기준 통산 BsR 수치는 -0.5로 음수에, 순수 주력은 하위 10% 내외로 심하게 느리고, 주루 센스도 좋지 않다. 그러나 후안 소토랑 비슷하게 선구안을 통해 출루하는 역할 수행에 적합한 유형이며 만약 1회초부터 홈런을 치면 상대 팀 선발을 흔들 수 있는데다가 2024년 기준 NL 볼넷 1위를 달릴 정도로 주력과는 별개로 출루능력 자체가 상당히 좋아 투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귀찮고 부담스러운 유형의 리드오프이다.
여담으로 포스트시즌에 특히 강한 선수로, 정규시즌 통산 슬래시라인은 .233/.339/.495인데 포스트시즌에는 .242/.371/.527이다. 굳이 슬래시라인이 아니더라도 중요한 상황에서 한 방을 칠 줄 아는 클러치 히터이기도 하다.
또한 6월에도 상당히 강한데, 베이브 루스를 제치고 통산 6월 타석 당 홈런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
공격력(oWAR) 뿐 아니라 수비력(dWAR), 주루 능력 (BsR)도 고려해야 하는 시즌 성적 전체를 놓고 본다면 슈와버는 데뷔 이래로 딱 주전 선수급에 머무르고 있지만, 포스트시즌 같은 단기전에선 당장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공격력, 특히나 홈런 등 슈와버가 강점을 보이는 분야가 중요해진다. 더구나 2021 시즌 컵스를 떠난 이후 각성한 슈와버의 WPA를 보면 2.7 (2021) / 2.2 (2022) 로 WAR에 비해 굉장히 준수한 편이다. 아무리 클러치 히터라는 개념이 세이버매트리션 사이에서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진다 할지라도, 적어도 슈와버만큼은 보이는 성적에 비해 중요한 상황에서 더욱 잘 하며 팀에 승리를 안겨주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2021 시즌 bWAR 7을 넘기며 월등히 좋은 성적을 기록한 카를로스 코레아, 마커스 시미언의 WPA를 보면 각각 2.1, 1.3으로 슈와버보다 낮았다.[7]
MLB 포스트시즌의 모든 시리즈에서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월드 시리즈 우승 (2016) 올스타 2회 (2021, 2022) 내셔널 리그 외야수 실버 슬러거 (2022) 내셔널 리그 홈런 1위 (2022) |
5. 여담
- 별명은 'Schwarbomb'. 장타 툴에 치중된 그의 타격 스타일로 인하여 붙은 별명이다.
- 뛰는 모습이 상당히 특이하다. 여기에 느린 주력과 길쭉하지 않고 옆으로 큰(...) 곰인형 같은 몸매가 합쳐져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 2023 시즌에 1할대 타율과 40홈런 이상이라는 괴랄한 기록을 작성하였는데, 현지 언론인 디 애슬레틱의 기자 제이슨 스탁에게 내가 올 시즌에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담은 기사를 작성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해당 시즌에 슈와버의 타격 스탯은 타율은 낮지만 출루율과 장타율 덕분에 OPS 0.8 이상을 기록했고 wRC+ 119를 기록하는 등 공격 생산성 면에서는 괜찮았다.
- 4월 24일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이 날 경기 끔찍한 스트라이크 판정을 보여주던 앙헬 에르난데스 구심의 판정에 6회말에 이어 또다시 비슷한 코스의 공에 루킹 삼진을 당하자 참고 참았던 화가 폭발해 배트와 헬멧을 집어던진 후 즉시 퇴장당했고 "너는 경기 내내 판정이 개같았어. 바깥쪽도, 안쪽도, 높은 쪽도... 다 잘못 보잖아. X발, 그것도 양 팀 모두한테! 개X발!!"[8]이라고 격하게 앙헬 에르난데스에게 외치고 퇴장당했다.[9]
[1] 이 점은 조이 갈로와도 비슷한데, 갈로는 타격에서는 슈와버보다도 훨씬 컨택이 안 되고 파워와 선구안의 비중이 더 높은 대신, 수비력에서는 슈와버를 가볍게 압도한다.[2] 필라델피아 이적 후엔 마크 레이놀즈만큼 삼진을 당하면서 갈로마냥 홈런을 날렸고 그 결과 메이저리그 최초의 1할대 40홈런과 100타점을 기록했을 정도.[3] 홈런왕을 차지하기도 했고, 로파워에 가장 가깝다고 여겨지는 배트 스피드는 메이저리그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인 것을 감안한다면 슈와버의 파워툴은 사실상 80이라고 봐도 무방하다.[4] 2020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단축시즌 여파로 내셔널 리그에 지명타자가 임시 도입되었으나 이 때도 팀의 외야 자원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 좌익수로 뛰어야 하기도 했다.[5] 물론 보스턴도 슈와버가 지명타자로도 나설 수 있도록 JD와 적당히 로테이션을 돌리거나 JD의 좌-우익수 출전 비중을 늘리는 등 방안을 강구하긴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슈와버가 JD의 지명타자 자리를 뺏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슈와버가 1루 겸업을 시도하기까지 했다.[6] 알렉 봄, 닉 카스테야노스, 리스 호스킨스가 주로 지적된다.[7] 이 때문인지 실제 생산성과 관련된 WAR만 놓고 보면 형편없는 수비와 주루 등으로 인해 몸값에 비해 좋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비판하는 의견은 생각보다 없는 편이다.[8] You've been fucking horseshit the whole game. Over here you miss! On this side you miss! Up high you miss! Fucking... for both side! It's got fucked![9] 슈와버의 반응이 워낙 찰지기도 하고, 워낙 공 못보기로 유명해 심판 욕할때마다 항상 끌려나오는 에르난데스 주심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합쳐져 이 장면은 국내외 막론하고 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