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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3:32:43

카일 슈와버/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카일 슈와버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시카고 컵스
3.1. 2015 시즌3.2. 2016 시즌3.3. 2017 시즌3.4. 2018 시즌3.5. 2019 시즌3.6. 2020 시즌
4. 워싱턴 내셔널스5. 보스턴 레드삭스6. 필라델피아 필리스
6.1. 2022 시즌6.2. 2023 시즌6.3. 2024 시즌
7. 국가대표 경력8. 연도별 기록

[clearfix]

1. 개요

카일 슈와버의 커리어를 서술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1993년 3월 5일 미국 오하이오 주 미들타운에서 태어난 슈와버는 자신이 태어난 주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4년간 4할대의 타율과 18홈런, 103타점을 쌓으며 타격쪽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로는 인디애나 대학교에 진학하여 3할 이상의 타율을 꾸준히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으며 대학교 마지막 시즌에 3할대의 타율과 10할대의 OPS, 13개의 홈런을 기록 대학 최고의 포수에게 주는 자니 벤치 어워드의 수상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2위를 차지한다.

이후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픽을 가지고 있던 시카고 컵스에게 지명되었다.

3. 시카고 컵스

파일:Kyle_Schwarber.jpg

3.1. 2015 시즌

비록 포수로서 수비적인 부분에서 약점을 지적받았으나[1] 모든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3/4/5 이상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였고 2015년 6월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를 앞두고 지명타자로 쓸 자원이 부족했던 컵스는 슈와버를 콜업하게 된다.

2015년 6월 16일 9회에 데뷔 첫 타석에서 삼구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다음날 경기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했으며 6월 18일 경기에서는 커리어 첫 홈런을 때려냈다. 6월 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끝으로 다시 마이너로 내려갔으나 후반기에 다시 콜업되어 타선의 한 축으로 활약하였다.

2015 시즌은 총 69경기만 출장하고도 16홈런을 기록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5홈런을 기록하면서 장타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3.2. 2016 시즌

2016 시즌 두 번째 선발출장 경기에서 수비 도중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와 충돌하면서 왼쪽 십자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시즌 아웃이 확정된 것 같아 보였으나,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재활 속도로 시즌 막바지에 교육 리그를 몇 경기 치른 후 지명타자로 월드 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했다. 조 매든 감독은 홈 경기에서 슈와버를 선발 좌익수로도 쓰려고 했으나 담당 의사의 만류로 거기까지는 무산된 모양. 그리고 당해 월드 시리즈에서 타율 0.412의 맹타를 휘두르며 컵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기여한다. 컵스의 4승 중 3승이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거둔 승리였음을 감안하면 슈와버의 지명타자 가세가 컵스의 시리즈 우승에 차지한 지분을 무시할 수 없는 셈이다. 여담으로 정규시즌 안타가 하나도 없는 선수가 월드 시리즈에서 안타를 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3.3. 2017 시즌

그렇게 주전 좌익수 자리를 차지한 2017 시즌, 파워는 여전하지만 수비와 컨택에서 큰 문제점을 보였다. 2015년 0.250/0.350정도를 웃돌던 타율,출루율이 0.210/0.310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좌투수와 우투수 상대기록 편차가 크다는 점도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3.4. 2018 시즌

2018년에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홈런 더비에 참가하여 결승까지 진출해 결승에서 무려 홈런을 18개를 기록했으나, 상대였던 브라이스 하퍼가 아버지와의 미친 호흡으로 19개를 기록하면서 우승에 실패하였다.

2018 시즌 최종 기록은 .238/.356/.467, 26홈런 61타점, wRC+115, fWAR 3.2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했고 체중 감량 이후 수비에서도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Def에서도 4.3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한 좌상바 기질[2]과 데뷔 때 기대치에 비하면 여전히 만개하지 못한 공격력은 아쉬운 부분.

3.5. 2019 시즌

2019년에는 .250 .339 .531에 38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삼진 비율도 약간 줄었으나 볼넷이 크게 줄어 출루율은 낮아졌다. 그러나 적극적인 타격의 영향인지 장타율과 홈런이 크게 늘었고 그에 따라 wRC+도 120으로 2018년에 비해 올랐다. 그러나 작년에 나아진 듯 했던 수비에서 또 다시 단점을 드러냈고 주루 수치도 안 좋아지며 작년보다 더 많은 경기에 출전했음에도 fWAR은 떨어졌다. 좌상바 기질도 여전했는데 우투 상대의 .255 .348 .552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229 .306 .450을 기록했다.

3.6. 2020 시즌

2020 시즌에는 내셔널 리그 지명타자제 도입이 확정되며 사실상 컵스의 붙박이 지명타자로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비게 되는 외야 자리는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 제이슨 헤이워드, 이안 햅,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출전 기회를 나눠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3] 정규시즌에 타율 .188 11홈런 24타점이라는 매우 공갈포스러운 성적을 거뒀고, 시즌 후 논텐더 방출되었다.

4.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내셔널스슈와버.jpg

1월 9일 카일 슈와버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앤서니 렌던 이적 후 라이언 짐머맨의 노쇠화 등이 겹쳐 장타 자원이 부족해지다 보니 추진한 영입으로 보인다. 내츠의 팬들은 내심 기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4~5월까지 페이스가 안 올라오며 실패한 영입으로 보였으나, 6월부터 갑자기 보름 동안 14홈런을 치고 이 중에서 9개 홈런은 6경기 연속으로 치는 등 6월말 기준 20홈런을 넘기고 커리어 하이급의 비율 스탯을 보여주면서 성공적인 영입으로 되어가고 있다. 6월 28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멀티홈런을 기록해 최근 17경기 15홈런, 9경기 11홈런을 기록 중이다!

결국 6월 한 달간 무려 16홈런을 몰아치는 미친 페이스를 선보이며 내셔널 리그 6월 이달의 선수 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한다.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2021 내셔널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되었다.

5. 보스턴 레드삭스

파일:레드삭스슈와버.jpg

2021년 7월 29일, 알도 라미레즈를 상대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당시 부상 중이라 8월 중순부터 출전하기 시작했는데, 홈런이 워싱턴 시절보다는 적게 나오지만 고감도 타격을 선보이며 J.D. 마르티네즈보다 좋은 활약을 하고 있어서 오히려 시즌 후 옵트아웃 가능성이 높은 제이디가 옵트아웃을 선언하면 잡지 않고 슈와버를 잡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슈와버의 상호 옵션은 발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보스턴의 향후 계획이 전문 지명타자 없이 라파엘 데버스, 바비 달벡, 트리스턴 카서스 등을 지명타자로 돌려 쓸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실성은 높지 않다.

보스턴에서는 1루수로도 준비하여 출전하고 있는데 수비력은 매우 좋지 않다. 그 중 압권인 장면은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평범한 1루 땅볼을 처리하고 커버에 들어오는 투수에게 토스를 하는데 토스에 힘이 들어가 투수의 키를 넘어가는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는 장면이다. 그 후 똑같은 상황의 루틴 플레이를 성공하자 마치 끝내기 홈런을 친듯한 세레머니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2021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3회에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는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렸다.

2021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렸다.

6. 필라델피아 필리스

파일:2DD4DADC-D17C-44FA-91D2-796F6518BC04.jpg

2022년 3월 16일, FA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4년 7,9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필리스는 슈와버와 함께 닉 카스테야노스까지 영입하면서 중심타선에 브라이스 하퍼의 앞뒤를 받쳐줄 타자를 데려와 타격상승이 기대된다.

6.1. 2022 시즌

파일:슈와버.jpg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한 2022 시즌 개막전에서 1번타자로 출장해 필라델피아 데뷔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지만 그 이후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 24일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이 날 경기 끔찍한 스트라이크 판정을 보여주던 앙헬 에르난데스 구심의 판정에 6회말에 이어 또다시 비슷한 코스의 공에 루킹 삼진을 당하자 참고 참았던 화가 폭발해 배트와 헬멧을 집어던진 후 즉시 퇴장당했고 "너는 경기 내내 판정이 개같았어. 바깥쪽도, 안쪽도, 높은 쪽도... 다 잘못 보잖아. X발, 그것도 양 팀 모두한테! 개X발!!"[4]이라고 격하게 앙헬 에르난데스에게 외치고 걸어나갔다. 많은 팬들은 이 날 앙헬 에르난데스가 보여준 끔찍한 스트라이크 판정을 비난함과 동시에 슈와버의 행동이 우리들이 원했던 것이었다는 등의 칭찬을 하였다.[5][6]

7월 10일 현재 타율은 낮지만 28홈런으로 내셔널리그에서 홈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7월 2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8월 9일 현재 34홈런 기록 중으로, 내셔널리그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2위이지만 1위 애런 저지와의 격차가 너무 압도적으로 커서 다소 묻히는 중이다.

9월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쳤다. 커리어 첫 40홈런.

10월 5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200삼진[7]을 채웠으나 46홈런으로 내셔널 리그 홈런왕을 확정지으며 홈런-삼진 2관왕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역대 45홈런 타자 최저 타율(.218)과 최저 장타율(.504) 기록을 경신했다.

2022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에서는 다르빗슈 유로부터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2016년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나온 홈런 가운데 가장 빠른 타구속도(119.7마일)이자, 두 번째로 긴 비거리(149m)의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는데, 역대 야수 수상자 최저 타율 기록을 경신했다.

6.2. 2023 시즌

4월 4일(미국시간 기준)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초 1아웃 상황에서 도밍고 헤르만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서 우월 솔로 홈런을 쳤는데 이 홈런은 카일 슈와버의 2023 시즌 1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200호 홈런이었다.

5월 22일(미국시간 기준)까지의 성적을 보면 타율이 1할 7푼대로 매우 낮지만 볼넷과 홈런으로 OPS는 0.742.

6월 5일(미국시간 기준)까지 타율이 1할 7푼대를 유지하면서 출루율 3할대 OPS는 홈런+볼넷으로만 0.734를 기록, 홈런은 15개를 때려내면서 NL 홈런 5위에다가 홈런 2위인 맥스 먼시와는 겨우 3개 차이이다.

전반기 성적은 .184/.313/.423 22홈런 49타점. oWAR은 0.6으로 지난해보다 떨어졌고 dWAR은 벌써 -2.2로 2009년의 애덤 던을 제외하면 역대 최악의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117삼진으로 리그 삼진 1위를 달리고 있는 건 덤. 시즌 WAR은 -1.2로 역대 최초의 마이너스 WAR 40홈런 시즌에 도전하고 있다.

후반기 시작 이후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는 등 장타력을 보여주긴 했는데, 그것 말고는 전반기와 딱히 다를 게 없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7월 22일까지의 성적은 0.185/0.310/0.435 26홈런 60타점 wRC+100 fWAR -0.4.

9월 2일(미국시간 기준)까지 39홈런을 기록하여 2년 연속 40홈런 달성이 유력하다. 밀워키 3연전을 소화하면서 리드 오프 홈런을 2경기 연속으로 기록하는 등, 1번 타자로서 역할을 나름 착실히 해내고 있다. 5월에 월간 타율 .115를 기록하고도 안타 10개 중에서 7개가 홈런이었기 때문에 월간 안타 대비 홈런율 70% 이상을 역대 7번째로 기록한 타자가 되었는데, 이제는 역대 최초 1할 대 40홈런(미국시간 기준 9월 2일 현재 타율 0.191) 타자 타이틀까지 가지게 될 것인가를 지켜봐야 한다. OPS 0.8을 돌파할 수도 있다. 다만 135경기 중에서 134경기를 소화했고 삼진 174개를 지금까지 당했지만, 볼넷 103개를 골라내고 있다. 처음으로 세 자릿수 볼넷을 단일 시즌에 골라내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타석 당 볼넷 비율(17.1%)과 볼삼비(0.59) 역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타고 나지 못한 컨택 능력이 더 나빠져서 극심한 기복을 보이게 되었고 장타율까지 하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선구안과 출루 능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 타율이 2022년(.218)보다 낮아도 출루율(.335)은 작년보다 높으며, wRC+도 115까지 반등했다. 전반기 종료 당시에 음수였었던 팬그래프 기준 WAR은 어느새 0.9까지 올랐다. 올해에도 정말 여러모로 독특한 시즌을 써내려가고 있다.

9월 3일(미국시간 기준)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지만 볼넷 3개를 골라나갔다. 홈런 39개 포함 94안타에 106볼넷으로 시즌 200출루를 채웠다. 2022년 기록이 155경기 126안타 86볼넷이었으니 출루 기록은 작년보다도 좋은 셈이다.

그리고 9월 4일(미국시간 기준) 드디어 40홈런에 도달했다. 3타수 2안타(1홈런) 3득점 1타점 볼넷 3개를 기록했다. 출루율(.342)과 장타율(.471)을 계속 높여서 OPS 0.810을 비로소 넘겼으며, 109볼넷은 전성기 시절의 던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페이스이다. 타율도 .193까지 높였기 때문에 먼시와 마찬가지로 2할 대를 넘길 수도 있다.

9월 6일(미국시간 기준) 41호 홈런을 기록했다. 5타석 4타수 2안타(1홈런-1단타) 1타점 2득점 1삼진 1볼넷을 기록했고, 타율은 0.195로 조금조금씩 2할 타율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9월 9일(미국시간 기준) 42호 홈런을 기록했다. 4타석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삼진 1볼넷을 기록했고, 9월 9일까지 2023 정규시즌 성적은 140경기 출장 0.196(타율)/0.345(출루율)/0.477(장타율)/0.822(OPS) 42홈런 93타점 93득점 113볼넷(고의사구 5개) 188피삼진 몸에 맞는 공 5개를 기록 중이다. 평균 타구속도와 하드히트 비율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9월 18일(미국시간 기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서 45호 홈런을 기록했다. 9월 18일까지 2023 정규시즌 성적은 149경기 출장 0.197(타율)/0.345(출루율)/0.479(장타율)/0.824(OPS) 45홈런 99타점 102득점 120볼넷(고의사구 5개) 200피삼진 몸에 맞는 공 5개를 기록 중이다.

9월 30일 뉴욕 메츠 전에서 시즌 47호 홈런을 날리며 개인 신기록을 세웠다.

시즌 최종 성적은 {{{#red,#ff0000 .197}}}/.343/.474/.817 47홈런 104타점 108득점 126볼넷 215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다른의미로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로 역대 최초로 1할대 타율로 40홈런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215삼진은 역대 올타임 5위 기록으로 시즌 막판 무지막지하게 삼진을 당할 땐 신기록[8]을 세울 페이스였다. 올해 슈와버의 기록은 시즌 중반 한국 언론에도 소개될 정도로 기상천외했으며 결국 애덤 던도 기록하지 못한 1할대, 4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다만 너무 낮은 타율로 인한 다소 아쉬운 OPS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수비[9]로 인해 bWAR과 fWAR은 각각 0.7, 1.4로 연봉값을 못한 편이다. 본인이 지난 시즌에 세운 내셔널리그 좌타자 한 시즌 최다 삼진 기록과 한 시즌 45홈런 이상 타자 역대 최저 타율 및 최저 장타율[10] 기록도 본인이 1년만에 경신한 건 덤.

포스트시즌에서는 디비전 시리즈까지 무홈런으로 침묵했으나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 초구를 받아쳐 리드오프 홈런을 작렬시키며 기선제압,팀의 선승을 견인했다. 그리고 다음날 2차전에서도 멀티홈런을 작렬시키며 팀의 10:0 대승에 일조했다.[11] 18홈런으로 레지 잭슨과 함께 포스트시즌 좌타자 통산 최다 홈런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

NLCS에서만 5개의 홈런을 쳤고, .364의 타율과 OPS 1.670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이번에는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타자들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결국 팀은 탈락하였다.

6.3. 2024 시즌

현재까지 0.231 3홈런 6타점 OPS 0.703을 기록했다.

7. 국가대표 경력

7.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파일:16731.jpg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플래툰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준결승까지 1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결승 일본 상대로 부진을 이어가다 8회초 다르빗슈 유 상대로 파울홈런을 계속 때려내더니 끝내 우측 펜스 2층을 강타하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다만 팀은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8.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카일 슈와버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5 CHC 69 273 57 6 1 16 52 43 3 36 77 .246 .355 .487 .842 1.8 1.3
2016 2 5 0 0 0 0 0 0 0 1 2 .000 .200 .000 .000 -0.1 -0.1
2017 129 486 89 16 1 30 67 59 1 59 150 .211 .315 .467 .782 1.2 0.1
2018 137 510 102 14 3 26 64 61 4 78 140 .238 .356 .467 .823 2.5 2.1
2019 155 610 132 29 3 38 82 92 2 70 156 .250 .339 .531 .871 2.0 2.3
2020 59 224 36 6 0 11 30 24 1 30 66 .188 .308 .393 .701 0.3 0.1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1 WSH
BOS
113 471 106 19 0 32 76 71 1 64 127 .266 .374 .554 .928 2.9 3.1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2 PHI 155 669 126 21 3 46 100 94 10 86 200 .218 .323 .504 .827 2.7 2.2
2023 160 720 115 19 1 47 108 104 0 126 215 .197 .343 .474 .817 1.4 0.7
MLB 통산
(9시즌)
979 3968 763 130 12 246 579 548 22 550 1133 .227 .340 .492 .832 14.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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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도 실제보다 훨씬 낮은 순위에 지명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2] 좌투수 상대 .224/.352/.303, 첫 홈런이 9월 23일에야 나왔고 슈와버가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기록한 유일한 홈런이다.[3] 결국 이안 햅이 외야를 차지했다.[4] You've been fucking horseshit the whole game. Over here you miss! On this side you miss! Up high you miss! Fucking... for both side! It's got fucked![5] 특히 에르난데스는 이전에 진 세구라를 상대로 한 타석에서 몸쪽으로 공 2개는 족히 더 붙은 공을 스트라이크 콜을 하는 등, 양 팀 모두에게 여전히 일관성이 없는 판정을 경기 내내 보여주며 비난받았다. 미국 유명 야구 유튜버인 Jomboy는 이 경기 이후 영상에서 슈와버가 에르난데스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직접 올리기도 했다! 앙헬이 메이저리그 최악의 심판으로 불리는 건 다 이유가 있다.[6] 슈와버는 부족한 타율을 선구안으로 만회하는 선수다. 때문에 자신이 지켜본 공이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 명확히 구분할 줄 아는 능력 정도는 갖춘 선수이다. 만약 정말 본인이 지켜본 공이 스트라이크였다면 본인도 알았을 것이고 수긍하고 들어갔을 것이며, 항의의 이유가 없기 때문에 항의하지도 않았을 것이다.[7] 내셔널리그 좌타자로는 역대 최초.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애덤 던이 2012년에 한 번, 크리스 데이비스가 2015~2016년에 2년 연속으로 기록했다.[8]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최다 삼진 기록은 2009년 마크 레이놀즈의 223삼진이다.[9]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dWAR 최하위(-2.8)를 차지했다. 플레이 스타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지명타자가 어울리는 선수이나 팀 사정 상 지명타자로 뛰지 못하고 있다.[10] MLB 역대 최초의 45홈런 이상 5할 미만 장타율 시즌[11] 슈와버는 지난해 PS에서도 디비전 시리즈까지 잠잠했다가 챔피언십 시리즈부터 활개치기 시작했다. 이번 PS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무브를 보여주는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