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카터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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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카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 |||||||||||||||||||||||||||||||||||||||||||||||||||||||||||||||||||||||||||||||||||||||||
1992 | 1993 |
199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 ||||
호세 칸세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리키 헨더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엘리스 버크스 (보스턴 레드삭스) | → | 조 카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칸세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켄 그리피 주니어 (시애틀 매리너스) | → | 조 카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커비 퍼켓 (미네소타 트윈스) 후안 곤잘레스 (텍사스 레인저스) |
1992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 ||||
조 카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칸세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켄 그리피 주니어 (시애틀 매리너스) | → | 조 카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커비 퍼켓 (미네소타 트윈스) 후안 곤잘레스 (텍사스 레인저스) | → | 켄 그리피 주니어 (시애틀 매리너스) 알버트 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후안 곤잘레스 (텍사스 레인저스) |
198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타점왕 | ||||
돈 매팅리 (뉴욕 양키스) | → | 조 카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 | 조지 벨 (토론토 블루제이스) |
시카고 컵스 등번호 33번 | ||||
앨런 리플리 (1982) | → | 조 카터 (1983) | → | 포티 알타미라노 (1984)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30번 | ||||
칼 파겔 (1981~1983) | → | 조 카터 (1984~1989) | → | 세르지오 발데스 (1990~1991)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17번 | ||||
샌디 알로마 주니어 (1989) | → | 조 카터 (1990) | → | 밥 게런 (1993) |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29번 | ||||
그레날렌 힐 (1989) | → | <colbgcolor=#002f6c> 조 카터 (1991~1997) | → | 제로니모 베로아 (1999) |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43번 | ||||
그렉 웰스 (1981) | → | 조 카터 (1997) | → | 톰 다비 (1999) |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29번 | ||||
제로니모 베로아 (1997) | → | 조 카터 (1998) | → | 데릭 메이 (1999)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29번 | ||||
더그 미라벨 (1998) | → | 조 카터 (1998) | → | 스캇 서비스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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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크리스 카터 Joseph Chris Carter | |
출생 | 1960년 3월 7일 ([age(1960-03-07)]세) |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티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밀우드 고등학교 - 위치타 주립대학교 |
신체 | 190cm / 97kg |
포지션 | 외야수, 1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8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 (CHC) |
소속팀 | 시카고 컵스 (198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984~198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90) 토론토 블루제이스 (1991~1997) 볼티모어 오리올스 (199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998)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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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직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원래는 시카고 컵스의 유망주였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도 활약했지만, 사실상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은퇴 시점에서 블루제이스의 타자들 중 가장 많은 203개의 팀홈런을 기록했으며[1] 무엇보다도 1993년 월드 시리즈의 영웅이기 때문이다.
2. 선수 시절
1983년 드래프트로 컵스에 왔으나, 곧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된다. 그 후 1986년 선수 시절의 유일한 3할대 타율(3할 2리)을 기록하고 29개의 홈런, 121개의 타점으로 타점왕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이후 1989년까지 꾸준히 20개 후반에서 30개 중반에 이르는 홈런과 100개 이상의 타점을 기록하는 강타자로 활약했으나, 그 당시 소속팀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해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고, 199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된다. 이 때 트레이드 상대가 샌디 알로마 주니어. 아이러니하게도 1991년 토론토로 갈 때, 샌디에이고에 있던 샌디의 동생 로베르토 알로마가 카터를 따라가게 된다.
1990년에도 전 경기에 출장, 20홈런-20도루에 100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음에도 1991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로베르토 알로마와 함께 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전설이 시작되었다.
1992년과 1993년에 2년 연속으로 30홈런을 때려내며, 교타자 존 올러루드나, 데이브 윈필드, 폴 몰리터 등 다른 이적생들과 함께 블루제이스의 월드 시리즈 진출에 공헌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카터가 유명해진 건 1993년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무리, "와일드 씽" 미치 윌리엄스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려 시리즈를 완전히 끝내버린 일이 계기였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월드 시리즈를 결정해버린 끝내기 홈런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월드 시리즈 경기 중에 마지막으로 끝내기 홈런이 나온 건 2011년 월드 시리즈 (텍사스 레인저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때 6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의 데이비드 프리즈가 때려낸 끝내기 홈런. (그 후 7차전 연장 끝에 세인트루이스가 우승.) 이후 2018년 월드 시리즈 3차전 맥스 먼시가 18회말에 혈전 끝에 끝내기 포를 쏘아 올렸다.
이 때 블루제이스 중계석에서 얼마나 흥분했냐면... (해설자 톰 치크[2])
Here's the pitch on the way, a swing and a belt! Left field, way back, BLUE JAYS WIN IT! The Blue Jays are World Series Champions, as Joe Carter hits a three-run home run in the ninth inning and the Blue Jays have repeated as World Series Champions! Touch 'em all, Joe, you'll never hit a bigger home run in your life.
던집니다, 스윙해서 칩니다! 좌측 외야로! 넘어갑니다!! 블루제이스가 이겼습니다! 조 카터가 9회말에 3점 홈런을 쳐내면서, 블루제이스가 다시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일궈냅니다! 베이스를 모두 밟아요, 조! 당신 인생에서 이보다 더 큰 건 절대로 못 때릴 겁니다!
던집니다, 스윙해서 칩니다! 좌측 외야로! 넘어갑니다!! 블루제이스가 이겼습니다! 조 카터가 9회말에 3점 홈런을 쳐내면서, 블루제이스가 다시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일궈냅니다! 베이스를 모두 밟아요, 조! 당신 인생에서 이보다 더 큰 건 절대로 못 때릴 겁니다!
[kakaotv(395213542)]
그 후로도 1997년까지 블루제이스 선수로 뛰면서 1995년 시즌을 빼고 꾸준히 100타점을 기록했으며, 1998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통산 2189안타 396홈런 231도루를 남기고 은퇴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사실 세부 스탯을 보면 카터는 통산 타출장 .259/.306/.464의 기록을 가진 공갈포라서 겉으로 보이는 스탯에 비해 실질 생산성은 떨어지는 편이며, 여기에 수비력도 좋지 못하다보니 통산 fWAR은 17.1에 불과하다. 다만 중요한 상황에서 보여준 어마어마한 임팩트 덕분에 토론토 팬들에게는 스탯이고 뭐고 사랑받는 선수.그리고 타격에서의 기복이 상당히 심했다. 본인도 인터뷰에서도 인정할 정도. 잘 할 때는 사흘 연속 홈런을 연달아 칠 정도로 핫했지만, 슬럼프를 겪었을 때는 일주일 내내 안타를 못 치고 거의 매번 삼진당하기도 했다. 보통 눈야구가 좀 되는 선수라면 타격감이 안 좋더라도 눈야구를 통해 볼넷이라도 골라나가다가 간간이 몰리는 거 한 방 정도는 때릴 수 있는데, 카터는 출루율에서 보이다시피 눈야구를 하던 선수는 아니라서 타격감이 떨어지면 그대로 바닥을 뚫어버리곤 했다. 반대로 잘 맞을때는 어떤 공을 던져도 다 후려갈겨서 장타를 만들어냈지만.
통산 231도루를 기록했고, 그 가운데 20도루 이상을 6번이나 기록하며 30도루도 해낸 적이 있는 발이 꽤 빠른 타자였다. 단순히 발만 빠른 게 아니라 센스도 좋아서 통산 도루 성공률이 77.8%일 정도였다. 여기에 특유의 장타력이 더해지며 20-20도 5차례 기록했다. 다만 수비는 그닥 좋은 편이 아니었고, 스피드마저 떨어지던 선수 시절 말기에는 지명타자로 주로 기용됐다. 다만 어깨는 꽤 강한 편이라 강한 어깨로 3루와 홈플레이트에서 아웃을 곧잘 잡아내던 편이였다.
4.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비록 캐나다 국적은 아닌 오클라호마 출신 미국인이지만 끝내기 홈런의 위엄 때문에 토론토 팬들의 존경을 받으며 2003년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대신 같은 해,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서는 3.9%의 득표에 그치며 더 이상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
1983 | CHC | 23 | 52 | 9 | 1 | 1 | 0 | 6 | 1 | 1 | 0 | 21 | .176 | .176 | .235 | .412 | -0.6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
1984 | CLE | 66 | 257 | 67 | 6 | 1 | 13 | 32 | 41 | 2 | 11 | 48 | .275 | .307 | .467 | .775 | 0.9 | |
1985 | 143 | 523 | 128 | 27 | 0 | 15 | 64 | 59 | 24 | 25 | 74 | .262 | .298 | .409 | .707 | 0.9 | ||
1986 | 162 | 709 | 200 | 36 | 9 | 29 | 108 | 121 | 29 | 32 | 95 | .302 | .335 | .514 | .849 | 4.8 | ||
1987 | 149 | 629 | 155 | 27 | 2 | 32 | 83 | 106 | 31 | 27 | 105 | .264 | .304 | .480 | .784 | 1.3 | ||
1988 | 157 | 670 | 168 | 36 | 6 | 27 | 85 | 98 | 27 | 35 | 82 | .271 | .314 | .478 | .792 | 3.2 | ||
1989 | 162 | 651 | 158 | 32 | 4 | 35 | 84 | 105 | 13 | 39 | 112 | .243 | .292 | .465 | .757 | 1.8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
1990 | SD | 162 | 697 | 147 | 27 | 1 | 24 | 79 | 115 | 22 | 48 | 93 | .232 | .290 | .391 | .681 | -2.0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
1991 | TOR | 162 | 706 | 174 | 42 | 3 | 33 | 89 | 108 | 20 | 49 | 112 | .273 | .330 | .503 | .833 | 4.6 | |
1992 | 158 | 683 | 164 | 30 | 7 | 34 | 97 | 119 | 12 | 36 | 109 | .264 | .309 | .498 | .808 | 2.9 | ||
1993 | 155 | 669 | 153 | 33 | 5 | 33 | 92 | 121 | 8 | 47 | 113 | .254 | .312 | .489 | .802 | 2.0 | ||
1994 | 111 | 483 | 118 | 25 | 2 | 27 | 70 | 103 | 11 | 33 | 64 | .271 | .317 | .524 | .841 | 0.4 | ||
1995 | 139 | 603 | 141 | 23 | 0 | 25 | 70 | 76 | 12 | 37 | 87 | .253 | .300 | .428 | .728 | -0.5 | ||
1996 | 157 | 682 | 158 | 35 | 7 | 30 | 84 | 107 | 7 | 44 | 106 | .253 | .306 | .475 | .782 | -0.6 | ||
1997 | 157 | 668 | 143 | 30 | 4 | 21 | 76 | 102 | 8 | 40 | 105 | .234 | .284 | .399 | .683 | -1.4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
1998 | BAL/ SFG | 126 | 418 | 101 | 22 | 1 | 18 | 51 | 63 | 4 | 24 | 61 | .260 | .304 | .461 | .765 | -0.5 | |
MLB 통산 (16시즌) | 2189 | 9154 | 2184 | 432 | 53 | 396 | 1170 | 1445 | 231 | 527 | 1387 | .259 | .306 | .464 | .771 | 17.1 |
6. 이야깃거리
- 사실 1993년의 그 유명한 끝내기 홈런을 치기 전부터도 결정적인 순간에서 빛나는 클러치 히터로 리그에서 유명했었다. 1991년 시즌에서는 동부지구 1위를 결정짓는 게임에서 끝내기 중전안타를 치기도 했고, 통산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0시즌 이상 100타점을 기록하며 "타점머신"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타점이 앞서서 밥상을 잘 차려주는 테이블 세터들의 비중이 큰, 허황된 스탯이라고는 하나, 카터는 커리어 통산 OPS보다 득점권 OPS가 4푼 가량 높았고 큰 경기에서도 중요한 상황마다 하나씩 때려줬으니 진정한 클러치 히터라고 할 수 있다.
- 우연하게도 카터는 토론토가 결정적인 승리를 할때마다 그 중심에 있었다. 위에 언급된 1991년 시즌의 끝내기 안타나 너무 유명한 1993년 월드 시리즈 끝내기 홈런 뿐만 아니라, 1992년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 아웃을 잡은것도 당시 1루수를 맡은 카터였고, 1993년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과 월드 시리즈 진출을 결정짓는 아웃을 잡아낸 우익수도 카터였다.
- 마구마구에서도 레전드 카드가 나왔다. 등록명은 조.C이다.
[1] 현재 1위는 "그라운드의 놈 촘스키" 카를로스 델가도. 이후 버논 웰스, 호세 바티스타,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각각 기록을 경신하여 현재는 팀 홈런 5위.[2] 토론토의 빈 스컬리, 구단의 영구결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