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5 시즌 40인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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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스킨스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파일:2024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
2024 |
2023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자 | ||||
잭슨 홀리데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 SS) | → | 폴 스킨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 P) | → | 트래비스 바자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2B) |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30번 | ||||
(2022~2023) | → | 폴 스킨스 (2024~)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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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db827> 피츠버그 파이리츠 No.30 | |
폴 스킨스 Paul Skenes | |
본명 | 폴 데이비드 스킨스 Paul David Skenes |
출생 | 2002년 5월 29일 ([age(2002-05-29)]세) |
캘리포니아 주 풀러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엘 토로 고등학교 - 미국공군사관학교 -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
신체 | 198cm | 106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PIT) |
소속팀 |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4~) |
계약 | 1yr / $740,000 |
연봉 | 2024 / $740,000 |
SN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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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우완 선발 투수.2. 선수 경력
폴 스킨스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폴 스킨스/선수 경력 | |
2024년 | 2025년 |
3. 플레이 스타일
사이드암보다 조금 높은 쓰리쿼터의 팔각도로 평균 99마일, 최고 102마일의 강력한 패스트볼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볼을 던지는 선발 투수이다.[1] 횡무브먼트와 낙폭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80마일대의 슬라이더, 마이너 리그에서 완성시킨 94마일대 하드싱커[2]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이 외에도 커브와 체인지업을 구사하고는 있다.
사실 포심 구속에 비해 포심의 위력이 뛰어난 선수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데, 포심 비율이 39.2%로 100마일대의 빠른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 중 포심 구사비율은 낮은편이다.[3] 리그 평균보다 살짝 낮은 회전수와 낮은 팔각도 덕분에 수직무브먼트는 뛰어나지 않아 피안타율이 높고 한복판에 몰리면 여지없이 장타로 이어진다. 덕분에 패스트볼 구종가치는 리그 평균보다 살짝 좋은 정도. 그래도 수평무브먼트는 리그 평균 이상이며 높은 코스보다는 스트존 바깥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결정구인 싱커 비율은 28.4%인데 평균 구속이 90마일 중반대로 웬만한 선발 투수 포심 평균 구속보다 빠르며, 포심과 비슷한 궤적으로 날아오다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볼카운트가 몰리면 좌우타자 가리지 않고 배트를 낼 수밖에 없는 마구 중 하나다.[4]
구사율이 20% 이하인 슬라이더는 우타자 상대로 자주 던지며 나름 쏠쏠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끔 커브를 던진다.
던지는 공들도 위력적이지만 더 놀라운 점은 신인 투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안정적인 커맨드와 경기 운영능력이다. 오히려 리그 최고수준으로 빠른 구속보다도 동나이대 선발 투수 중 가장 뛰어난 멘탈과 제구력, 볼 배합과 경기운영 면에서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흔히 구위가 좋다는 신인 투수들은 소위 긁히는 날에는 거침없이 존을 공략하며 경기를 풀어가지만 컨디션이 안좋거나 경기가 잘 안풀리는 날에는 멘탈이 흔들려서 볼넷을 남발하거나 실투 비율이 높아져서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스킨스는 컨디션이 좋은 날은 말할 것도 없고 안좋은 날에도 특정 구종에 의존하지 않고 싱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들을 섞어 던지며 베테랑 투수처럼 어떻게든 실점을 최소화 하면서 5이닝 정도는 소화해 낸다. 괜히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
투구 스타일과 그 재능에 있어 15년 전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10년 전의 게릿 콜[5]과 비교된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올스타 (2024) |
5. 여담
- 2024년 5월 , LSU 동문인 체조 선수이자 SNS 셀럽인 리비 던 (Livvy Dunne)과 사귀고 있다고 발표했다.
- 고등학교 시절 투타 겸업을 했지만 프로 입문 후 투수로만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스킨스는 투타 겸업의 대명사 오타니 쇼헤이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 어린 나이에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구위로 타자들을 말 그대로 학살하자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명예의 전당 설레발이 나오는 중이다. 특히나 최근 들어 젊은 야구 재능들이 타자로 몰려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해 보이는 선수들이 거의 다 타자로 몰리자[6] 투수로써 어린 나이에 압도적인 피칭 내용을 보여주는 스킨스에게 엄청난 기대감이 몰리고 있는 중이다. 물론 시기상조이긴 하다.
- 콧수염에 더해 안타깝게도 M자 탈모까지 진행 중이라 02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노안이다. 거기에 실력도 연차 좀 있는 수준이라 드래프트된지도 얼마 안 된 신인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 그러나 중남미 선수가 아닌 미국인이라 나이 위조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그냥 순수한 노안이다.
6. 둘러보기
2024년 9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 ||||
잭슨 메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 | 폴 스킨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 → | 2025년 4월 수상자 |
[1] 원래 제이콥 디그롬과 헌터 그린이 거론되었는데 디그롬은 부상, 그린은 구속이 낮아졌다.[2] 팬그래프닷컴에서는 싱커로 표기하고 있는데 낙폭이 리그 평균적인 싱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스플리터인지 싱커인지 논란이 있었다. 일단 투심 그립으로 잡는데 포심을 던질 때보다는 검지와 중지를 벌리지만 일반적인 스플리터만큼 벌리지는 않기 때문에 언론이나 중계진에서는 스플링커(splinker)로 부른다.# 미네소타의 마무리 투수 조안 두란도 구사하는 구종이다.[3] 평균적으로 100마일때 구속을 던지는 투수들은 못해도 50%대의 구사율을 보여주며 불펜으로 가면 70~80%까지 패스트볼만 던지는 투수들이 있다.[4] 오타니 쇼헤이 또한 패스트볼의 회전수가 낮아 구종가치가 구속 대비 낮고 피안타율이 높아 구사율이 낮은데 스위퍼와 스플리터의 가치가 높아 그를 커버하는것이 스킨스와 비슷하다.[5] 게다가 콜과는 전체 1순위 지명인 것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커리어를 시작한다는 점이 똑같다. 단 콜은 구속 대비 구위가 매우 좋은 반면 스킨스는 직구 구속 자체가 사기적이다.[6] 투수들 중에서는 게릿 콜이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명예의 전당 입성을 논할 수 있는 레벨로 여겨지는데, 콜은 1990년생으로 커리어의 중반부를 이미 지난 지 오래이다. 타자들 중에서는 후안 소토 등 명예의 전당이 가시권으로 보이는 90년대 후반생 선수들이 점점 나오는 것과 대조적이다. 현재 사이 영 컨텐더나 에이스로 거론되는 선수들은 거의 모두 20대 후반인데 이제야 커리어가 제대로 시작된 선수들이 대부분이며, 이닝이팅이 힘들어지고 타자보다 부상 위험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외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투수들은 스킨스의 데뷔 기준 거의 모두 부상당해 재활 중이거나 마이너리그에서 구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