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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00:18:17

키노시타 아케미

파일:갈스패닉S-아케미.jpg
프로필
파일:갈스패닉S-아케미1.jpg
파일:갈스패닉S-아케미2.jpg
엑스트라 체인지
木下明美

파일:갈스패닉S-아케미-패널.jpg
看護計画β最終版
간호계획β 최종판

<기본 스테이지>
난이도: ★☆☆☆☆
노출도: ★★★☆☆

<엑스트라 체인지>
난이도: ★☆☆☆☆
노출도: ★★★☆☆

간호사. 1975년생, 22세, 159cm, 60kg, B96-W60-H92. 패널 일러스트는 주사기.

음란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치녀. 가슴 큰 여자는 멍청하다는 편견을 싫어해서 적이 공격할 때마다 이 점을 강조한다. 자신의 폭유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허리를 조금만 숙여도 가슴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기본 일러스트부터 노출이 과감하다. 엑스트라 체인지는 오히려 겸손해보인다. 특이하게도 아케미는 기본 일러스트와 EXTRA 일러스트 모두 스크롤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한 화면에 가득 차는 유일한 캐릭터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코모토다 에마이(小本田絵舞)로, 현재 상업지와 픽시브 등에서 부녀자향을 위주로 활동 중이다. 2022년 8월 경에 키노시타 아케미 그림을 리퀘스트 받아 리메이크하면서 당시 썰을 풀었는데, 갈스패닉S 당시에는 뭐든 하고 싶은 열정으로 참가했다고 하며, 당시 유행하던 토사카 갸루라는 컨셉을 반영했다고 한다. 게다가 외주 그림 외에는 게임에 전혀 관여하지 않아서 캐릭터의 성격이나 구체적인 설정은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는 성우가 추가되는지도 몰랐고, 다른 애니메이터가 100% 쇼타임을 그렸다는 것도 나중에서야 알았다고. 여담으로 작가 본인은 정작 아직까지도 갈스패닉을 플레이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캐릭터 특징에서 알 수 있듯이 야한 쪽으로 인기가 있다. 야한 팬아트 외에 멀쩡한 그림은 찾기 힘들 정도다. 다만, 실제 게임 내 취급은 좋지 못하다. 개전 CG와 90% 쇼타임 등에서는 충분히 에로함을 풍기지만, 캐릭터 데모 영상 및 100% 쇼타임에서는 작화가 너무 처참한 나머지 색기가 거의 안 느껴진다. 또한 <섹시 애니메이션>이라는 문구를 내건 인스트럭션 카드에서 유카에게 그 자리를 뺏기고 아케미는 의외로 건전한 컷만 나와 제작진이 아케미를 푸쉬할 생각이 그다지 없었던 모양이다. 그럼에도 코모토다 에마이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만은 호평받은 덕에 갈스패닉 S의 색기담당은 아케미라고 생각하는 게이머들이 제법 있다. 한마디로 '비공식 색기담당'에 가까운 편.

갈스패닉 S2의 신죠 아케미와 공통점이 많다. 일단 이름부터 읽는 법이 동일하고, 가슴을 무척 강조한다는 점이 같다. 또한 둘 다 섹스어필이 유독 노골적인 캐릭이라는 것도 겹친다. 스테이지 좌우로 빈 공간이 꽤 많다는 점도 나름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공략 Tip]
스크롤이 없어서 어려울 것 같지만 화면의 빈 공간이 매우 넓어서 예상과는 다르게 정말 쉽다. 다만 주의할 점 역시 있는데, %가 생각보다 빨리 채워져서 갑자기 뜬금없이 80%대로 클리어가 되어 버릴 수가 있다. 쇼타임을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너무 빨리 영역을 먹으려고 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1] "어때? 확 흥분돼? 막 개흥분되니? (どう? ぐっと来る? 来まくりやがってる?)"[2] 원작자인 코모토다 에마이가 밝힌 썰에 의하면, 일본의 인기 개그 콤비인 톤네루즈의 키나시 노리타케의 90년대 당시 유행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