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어 단어
キラキラ. '반짝반짝', '반짝 빛나고 있는'이라는 뜻.2. 에로게의 이름
3. 일본 AV 레이블
이쪽은 kira☆kira로 표기한다.
4. aiko의 18th 싱글
5. 미나토 아쿠아의 4th Single きらきら
6. 마법진 구루구루에 등장하는 검
빛의마법 가운데 최강을 자랑하며, 니케가 사용한다.1,2기 더빙판에서는 '빛나리'로 번역됐다. 3기에서는 '반짝반짝'. 3기에서도 쿠쿠리가 처음 '자신의 검' 키라키라를 보고서는 "빛나리라고 하면 어때요?"라고 한 번은 언급한다. 이 부분에서 원문은 'キラちゃん'.
말 그대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기 때문에 키라키라이며, 용사만이 사용 할 수 있다. 그래서 용사임을 증명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네가 용사라고? 너같은 꼬마애가?" 하던 등장인물들이 키라키라를 보고 진짜 용사라는걸 깨닫고 갑자기 친절해지는 경우가 많다.
키라키라 자체로 검은 아니고, 자연의 에네르기를 검으로 바꾸는 일이 가능한 힘이다. 종류로는 불의 검, 땅의 검, 물의 검, 바람의 검 등이 있는데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정령왕에게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
구루구루 2에선 기리를 봉인했기에 정령왕의 힘을 빌릴 수 없어 쓸 수 없어졌다고 한다.
등장한 키라키라의 능력은 다음과 같다. 설명은 원작 기준이며, 순서 역시 원작에서 등장한 순서.
6.1. 자신의 검
키라키라를 사용 할 수 있게된 후부터 불의 검을 얻기 전까지 사용한 검으로, 자신의 에네르기를 검으로 바꾼건지 형태는 니케의 모양을 하고있다. 니케를 닮아서인지 이 검으로 상대를 공격하려고 하자 검이 상대를 피한다던가 하는 쓸모없는 검이다. 그렇지만 레벨이 오른 끝없는 탑의 보스인 사타나치아 전부터는 제대로 공격하게 된다. 1기 애니메이션에서는 니케의 형상을 하지 않은 평범한 빛의 검 형상이었다.구루구루 2에서 정령왕들의 힘을 빌릴 수 없어 키라키라가 봉인되었다는데 이건 다른 키라키라와 달리 이쪽은 자기자신의 힘이라 쓸 수 있을지도...?
6.2. 불의 검
코팔 왕국 편에서 불의 왕의 가르침으로 불을 다룰수 있게 되어 인정받게 되었다. 불을 손으로 잡아 검으로 만드는 능력인줄 알았으나[1] 그 뒤로는 그냥 꺼내고 싶을 때 꺼낼 수 있다.[2] 사용하는데 조건이 없어서 땅의 검을 얻은 이후로도 계속 사용된다. 조건이 없어서 위력은 다른 검들에 비해 약하다.6.3. 땅의 검
땅의 왕의 시험에 통과하여 인정받게 되었다. 땅의 에네르기를 검으로 바꾸는 능력으로 땅에서가 아니면 사용 할 수 없다. 불러내기 위해 땅의 왕의 이름인 '옷포레'를 외치면서 드럼을 두들겨야 한다. 주인공 보정인지 드럼 두들기면서 옷포레를 부르는 중에는 공격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처음 땅의 검을 얻었을 때 외에는 활약한 적이 한번도 없다. 선에 걸려서 가지 못하는 것을 보고 목줄에 묶인 개처럼 보인다고 '개의 검'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이다.
2017년 리메이크에서는 땅의 왕의 민폐가 줄어들어 얻기까지의 과정도 짧아지고, 활약도 은근 늘었다. 레이드와 싸울 때도 두 번이나 활약했고.
6.4. 물의 검
지타리의 탑에서 물의 왕에게 용자의 주먹으로 태클을 먹이고 용사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물만 있으면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눈물이나 오줌(!)으로도 만들 수 있다. 땅의 검과 같이 위력은 사기적이다. 불의 검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최종보스인 기리와 싸울 때도 역전을 이뤄낸 검이다.2017년 리메이크에서는 오줌 검은 커트되어 활약이 하나 줄었다.
6.5. 바람의 검
바람의 왕이 시험으로 가져오라고 한 마법석을 성공적으로 가져옴으로서 용사임을 인정받게 되었다.[3] 평소에는 머플러로 위장되어 있으며 사용할 때 머플러를 흔들면 된다. 바람만 불면 사용 가능하며 깃털보다 가볍고 ADSL보다 빠르다고 한다.[4] 바람이라서 변덕스럽게 효과가 나올때가 있다. 변덕스러운 정도가 자신의 검 수준이지만 위력은 매우 뛰어나다. 활약은 땅의 검보단 많은 편으로 물의 검과 함께 기리에게 사용한 검이다.원작에서도 획득 방법이 그렇게 길게 나온 것은 아니었는데 리메이크판에서는 분량 관계상 아예 그 과정이 다 짤리고 그냥 준다. 그래도 쿨시크한 바람의 왕이라서 그나마 잘 어울리는 듯. 아예 작중 캐릭터 대사로 급 엔딩이 닥쳐와서(打ち切り) 그런 것 같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6.6. 용사의 검
4개의 검이 합쳐진 궁극의 검으로 매우 무겁다. 발동 조건은 4대왕을 전부 불러내서 인정을 받는 것. 니케는 4대왕에게 동시에 츳코미 레벨의 욕을 해서 불러냈다. 클래스 제한이라도 걸려 있는지 니케가 혼자서 못들어서 쿠쿠리와 같이 기리가 있는 어둠을 뚫는데 사용되고 버려졌다.6.7. 원작 외에서 등장한 기타 키라키라
이하는 애니메이션 등 원작 외에 등장한 검.- 북북노인 검: 애니메이션 1기에서 등장. 적을 공격해서 계속 북북춤을 추게 만들어 지치게하는 무시무시한
마검. '키라키라'와 '키타키타'(북북)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활용한 말장난이다. 원작에서도 아라하비카에서 니케가 '키타키타'하고 잘못 외친 적이 있지만 그땐 그냥 검이 안 나오고 말았다. - 게일의 검: 드라마 CD에서 등장. 게일의 에너지에서 나온 검 답게 외견은 화려한 모양이지만, 간단히 부러졌다.
- 학교의 검: 애니메이션 1기에서 등장. 학교 건물의 에너지로 만들어진 검으로 상대에게 문제를 내서 틀리면 공격한다.
- 얼음의 검: 애니메이션 1기에서 등장. 상대를 얼려 박살내는 강력한 검으로 4대 원소 검에 비견할 위력을 지녔다. 다만 손잡이까지 얼음이라 불편하다.
6.8. 어둠의 검
마계의 왕자 레이드의리메이크 애니메이션 23화에서 레이드가 마지막으로 꺼낸 어둠의 마법.
키라키라처럼 레이드의 가계에 대대로 전해지는 검으로 선택받은 자만이 쓸 수 있으며 사용조건은 레이드가 사용하는 어둠의 마법이 다 그렇듯 꼴 사나운 포즈를 취하는 것.[5]
그렇지만 지금까지 레이드의 마법들이 나사가 빠진 것과 달리 이쪽은 최종결전에서 마지막에 꺼낸 만큼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지만, 제대로된 힘을 보일 기회가 없었기에 무슨 능력을 지녔는지는 불명. 니케가 비겁검을 쓸 거라 생각한 레이드의 예상을 뛰어넘어 진 비겁검을 시전한 터라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지금까지 레이드가 마계의 왕자라 불리는 이유는 불명이었지만 이 검에 대한 설명과 니케가 용사라 불리는 이유가 키라키라임을 생각해보면 레이드도 이 어둠의 검을 쓸 수 있기에 마계의 왕자로 불리는 것일 수 있다.
키라키라는 아니지만 키라키라와 대칭적인 마법이라 이쪽에 기술한다.
사족으로 1기 애니메이션에서도 레이드는 키라키라에 대응하는 어둠의 검을 썼는데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당시엔 키라키라처럼 어둠이 검의 형태를 한 모습이었다.
7.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1] 틀린 건 아니다. 처음에 얻을때도 그랬고 팜포스 유적 등에서 불을 사용해서 검을 만드는 장면이 있다. 내용이 많이 잘린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에선 거의 볼 수 없다.[2] 단 이건 다른 검들과 습득 과정이 다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다른 검들은 정령왕의 시험을 통과해서 받은 것이라면 이쪽은 시험이 아니라 불의 왕의 가르침을 받은 니케가 불을 다뤄내어 직접 검을 만들어냈다.[3] 중간에 인디아나 존스 비슷한 회피의 시련을 주는데 삐끗해서 "용사 죽다-!!" 하는 내레이션이 나와 독자를 벙찌게 하지만 사실 뻥카였고 잘 통과한다.[4] 작품 원문 대사가 이렇다. 본 작품은 1990년대~2000년대 초에 연재되던 작품으로, 당시에 ADSL은 인터넷 분야의 첨단 기술 중 하나였다.[5] 니케와 토마가 이걸보고 낄낄댔고 레이드도 대단히 수치스러워한 걸 보면 지금까지 이 마법을 쓰지않은 건 이것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