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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 상세 프로필 보기/접기 】 | <colbgcolor=black><colcolor=orange> 성별 | 여성 | |||
| 생년 | 1985년 | ||||
| 연령 | 18세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555 | ||||
| 변신체 | [include(틀:글배경br, 글자색=orange, 배경색=black, 내용=델타)] |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 첫 등장 | 델타 등장 (가면라이더 555 26화) | ||||
| 배우 | 사이토 마이[1] | ||||
| 한국판 성우 | 윤여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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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다행이다, 역시 다정한 사람이었네요. よかった、やっぱり優しい人なんですね 헤이세이 라이더 20작품 기념 공식 사이트 캐릭터 도감 |
가면라이더 555의 등장인물.
전 유성학원 학생으로, 이누이 타쿠미와 소노다 마리가 세탁소 일을 전혀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에 화가 난 키쿠치 케타로가 새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했을 때 왔다. 마리의 말에 의하면 "온후하지만 심지가 강한 성격".
일도 잘하고 예쁜데다[2] 성격도 좋아서 키쿠치가 한동안 호감을 품었으며, 까칠한 성격의 타쿠미도 사야와는 상당히 친밀해졌다. 이유는 그녀가 타쿠미처럼 뜨거운 음식을 못 먹는 고양이 혀이기 때문. 첫만남에서 무뚝뚝하게 굴다 사야가 고양이 혀라는 사실을 안 타쿠미가 반가워하는 얼굴로 이름을 밝히는 장면은 상당히 코믹하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그 정체는 델타 기어의 첫 장착자로, 음지에서 타쿠미 일행을 돕고 있었다. 장착자의 성격을 난폭하게 변화시키는 델타 기어를 착용하였지만 델타로 변신한 후에도 난폭해지지 않은 최초의 델타 기어 적응자이다. 델타로 변신한 사야의 힘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하여, 센티피드 오르페녹인 타쿠마 이츠로가 델타로 변신한 사야에게 완전히 압도당했던 공포로 인해 잠시 정신착란에 빠졌던 적도 있다. 타쿠미들 앞에서 델타로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에는 도주한 프로그 오르페녹을 뒤쫓아 따라간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를 시체인 채로 타쿠미와 쿠사카 앞에 드러나게 하는 위엄도 보인다.사실 그녀의 진짜 목적은 델타 기어의 힘에 사로잡히지 않으리라 생각되는 타쿠미에게 접근해 그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확인한 다음 델타 기어를 건네주는 것이었다. 세탁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간간히 델타로 변신해서 파이즈로 변신하는 타쿠미를 그림자처럼 서포트하고 있었다.[3] 과로로 쓰러졌을 때는 타쿠미에게 간병받아서 타쿠미가 정말로 강하고 상냥한 인간이란 것을 재차 실감한다.
사야 : 이누이 씨는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나요? 싸움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타쿠미 : 제대로 대답해야 하는건가? ...10년 후에 대답해주지. 내가 만약 살아있다면.
사야 : 10년 후에도 살아주세요. 이누이 씨라면 분명,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4]
한번은 델타 기어를 다른 유성 학원생들에게 맡겼던 적도 있지만 델타 기어의 힘에 사로잡힌 학원생들 사이에 균열이 발생해 결국 사와다 아키와 함께 델타 기어를 도로 회수하지만 사와다는 오르페녹의 기호를 통해 스파이더 오르페녹으로 각성했고 럭키 클로버의 사주를 받은 상태였으며, 결국 사야는 델타 기어를 타쿠미에게 맡기지 못하고 사와다에게 살해당한다. 이때 사망하면서 오르페녹처럼 푸른 불꽃이 일어나며 재가 된 걸 보면, 오르페녹의 기호를 이식받은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단지 사와다와 달리 오르페녹으로서의 괴인 형태가 나오지 않았을 뿐 사와다처럼 오르페녹의 기호를 이식받아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것일 수도 있다.[5] 그렇지 않고서야 델타를 사용해도 델타의 힘에 먹혀 성격이 꼬이지 않았을 것.타쿠미 : 제대로 대답해야 하는건가? ...10년 후에 대답해주지. 내가 만약 살아있다면.
사야 : 10년 후에도 살아주세요. 이누이 씨라면 분명,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4]
그렇게 그녀가 지니고 있었던 델타 기어는 오르페녹에게 강탈당하여, 당분간 키타자키가 델타로 변신하여 타쿠미 일행과 대적하게 된다.
2.2. 소설판
이노우에 토시키가 집필한 555의 소설판 「이형의 꽃들」에서는 키타자키 대신 드래곤 오르페녹으로 등장. TV판과 달리 변신체가 용인태 뿐이지만, 이것만으로도 호스 오르페녹을 압도할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타쿠미처럼 일찍 오르페녹으로 각성한지라 다른 오르페녹처럼 수명이 짧았기에 손이 서서히 재가 되고 있었고, 이를 숨기기 위해 장갑을 끼고 다닌다.소설판이 TV판과 설정이 많이 다른 만큼, 사야 역시 원작과는 180도 다른 악녀로 나온다. 예쁘고 상냥한 겉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자기중심적인 얀데레로, 원생들이 입양되면서 유성학원의 식구들이 줄어드는 걸 두려워한 나머지, 원생들의 양부모들을 죽이고 다시 원생을 유성학원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현재는 본인도 유성학원을 나오면서 고급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표면적으로는 탤런트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황상 양부모를 살해하고 차지한 재산으로 보인다.
또한 여기서는 쿠사카 마사토와 연인이었지만 헤어졌다는 설정이며, 여전히 쿠사카를 포기하지 않았는데 그 집착은 쿠사카가 마리한테 품은 독점욕 그 이상으로 묘사된다. 결말에서는 쿠사카가 호스 오르페녹과의 싸움에서 사지가 잘리고, 성대마저 망가진데다 천식이 재발하는 등의 악재가 겹쳐 식물인간이 되자, 자신의 집에 데려가 간호하지만, 사실상 사육에 가까웠다. 복각판에 추가된 후일담 '5년 후'에서는 결국 수명이 다 되어 사라졌고, 그대로 방치된 쿠사카는 더 이상 원형이 남지 않은 처참한 몰골로 죽으면서 스파이더 오르페녹으로 부활한다.
3. 기타
사실 초기 설정에서는 키무라 사야가 바로 드래곤 오르페녹이었다. 원래는 그녀가 키타자키 본인이거나, 키타자키를 살해해 럭키 클로버의 멤버가 되는 전개로 가려 했으나 사야 역을 맡은 사이토 마이가 현역 중학생이라서 학업 때문에 스케줄 관리에 애로사항이 있었고 여성이 가면라이더 델타로 변신하면 완구 매출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버리기에[6] 사망처리되어 극중에서 일찍 퇴장했던 것.[7] 그리고 성별 관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급조된 캐릭터가 미하라 슈지다. 소설판은 아마도 이 초기 설정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여러 문제 때문에 일찍 리타이어했지만, 프로그 오르페녹을 순식간에 쓰러뜨리고 타쿠마 이츠로에게까지 트라우마를 심어준 것을 보면 그녀의 전투력 또한 이후 장착자인 미하라 슈지에 비교해 보면 상당했다고 짐작할 수 있다. 애초에 하나가타가 사야에게 델타 기어를 보낸 것도 그녀의 실력을 높게 평가해서였을 것이다.
[1] 1988년생 배우로 현재는 은퇴했다. 울트라맨 가이아 극장판의 히로인 나나세 리사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에도 울트라맨 맥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 게스트 출연했다. 가면라이더 파이즈 출연 당시 만 14세의 나이로 델타로 변신하여, 가면라이더로 변신한 최연소 배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기록은 이후 덴오 극장판에서 노가미 코타로 역의 미조구치 타쿠야가 만 12세로 경신했다.[2] 소설판에서는 유성학원 제일의 미녀라는 설정까지 붙기도 했다.[3] 하지만 화면상으로 등장하는 건 가끔씩 얼굴 비치는 게 전부이나 그 잠깐의 포스가 키타자키 못지않게 강렬하다![4] 이 말은 훗날 가면라이더 대전에서 타쿠미의 출연으로 실현되었다.[5] 레오의 경우 설정상 오르페녹임에도 불구하고 오르페녹으로서의 괴인 형태가 나오지 않았다.[6]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남자아이들이 주요 타깃이기 때문에 남성 라이더가 당연히 더 남자아이들이 몰입하기 좋다. 여성 라이더 관련 상품이 많지 않고 그나마 나와도 몇몇 예외를 빼면 그렇게 인기가 높지 않은 이유다.[7] 정작 이후 델타의 장착자가 된 키타자키 역의 후지타 레이 역시 사이토 마이와 동갑인 1988년생이었고 보통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는 악역 포지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