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lack><colcolor=#ffcc21>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오르페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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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만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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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사와다 아키 [ruby(澤田, ruby=さわだ)][ruby(亜希, ruby=あき)]|Aki Sawada | |
<white,#191919> | |
성별 | 남성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555 |
변신체 | ''' 스파이더 ''' |
변신 타입 | 오르페녹 |
첫 등장 | 델타 등장 (가면라이더 555 26화) |
배우 | 아야노 고[1] |
한국판 성우 | 노계현 |
류점희(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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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수교대야. 댁들 상대는... 내가 한다(選手交代さ。あんたたちの相手は……俺がする)"[출처]
가면라이더 555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前 유성학원의 학생.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며, 항상 헤드셋을 쓰고 대음량으로 힙합 음악을 들으면서 다닌다. 종이접기가 특기로 누군가를 공격할 때는 종이접기를 태운다. 별 얘기 아니지만 고정형 성냥으로 태우는데 언제나 한손으로 켠다.과거에 키타자키에게 유성학원 동창생들과 같이 살해당했지만[3], 스마트 브레인의 실험에 의해 "오르페녹의 기호"을 이식받고 다시 소생했다. 그 후 유성학원 출신 중에 유일하게 그 때 시술받은 "오르페녹의 기호"가 각성해 스파이더 오르페녹이 되었다.
어릴 때부터 소노다 마리를 좋아하고 있었으며[4], 그 때문에 중반부에 마리를 죽임으로써 인간의 마음을 완전히 버리고 오르페녹이 되려고 했다. 사람들을 많이 습격하고 다녀서인지 럭키 클로버의 보충 멤버로서 한 번 들어갔었지만, 마리에 대해 너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혼자서 제멋대로 행동하는 바람에 무라카미 쿄지에 의해 추방된다.[5]
몇 번이고 마리를 노리고 그녀를 한 번 죽이기까지 하지만, 사실 인간의 마음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계속 방황하고 있었다. 그런 도중 오르페녹이면서도 인간의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누이 타쿠미를 보고 질시하게 되어 대립하게 된다.
그런데 인공적으로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탓인지 후반부들어 신체가 재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래서인지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이런 상태를 자각하면서 방황하게 되고 자신이 직접 죽이거나 적대하며 최악의 위기를 여러번 선사했음에도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마리와 타쿠미를 보며 결국 회개의 조짐을 보이며 유성학원의 진실을 폭로해준다. 그러던 도중 타쿠미가 럭키 클로버 3명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죽을 각오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인간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타쿠미의 모습을 보면서 그를 기절시킨 뒤 자신이 대신 럭키 클로버와 싸우러 간다. 물론 신체가 계속 망가져 갔기 때문에 럭키 클로버에게 대책없이 두들겨 맞게 되고 또 우연히 등장한 쿠사카에게 겁을 먹으면서도 도움을 요청하는 눈빛을 보내지만 쿠사카는 되려 "네 마음 따위가 이제와서 어떻게 변하든 네 녀석의 죄는 용서받지 못해."[6]라는 일갈과 함께 역으로 럭키 클로버가 행하던 사와다의 처형식을 도와줘버렸고 그 끝에 사와다를 죽이기 위해 날린 필살기에 치명상을 입고 간신히 달아난다.
결국 마지막에는 마리와 타쿠미에게 발견되었고 쿠사카의 말대로 어떻게 변하든 그의 죄는 없어지지 않았지만 사랑하던 마리의 곁에서 인간의 마음을 잃지 않은 채 완전히 재로 변하면서 사망한다. 애초에 사와다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불완전한 오르페녹이라서 수명이 기존 오르페노크보다 훨씬 짧아 설령 쿠사카가 처리하지 않았어도 결국 결말은 똑같았을 것이다. 상술했듯 마지막에 자신에게 남은 인간의 마음을 다시 깨닫고 괴물이 아닌 인간으로서 죽은게 그에겐 마지막 구원인 셈.
초기 설정때는 여성이었다는 말이 있다.
3. 기타
이 배역을 연기한 아야노 고는 파이즈 이후에도 무명 배우의 생활을 거치다가, 어느 정도 유명세를 끼치며 성공하여 일본에서 상당히 잘나가는 거물급 배우로 유명해졌다.[7] 그래서 이쪽도 다른 라이더 출신 배우들과 더불어 가면라이더 출신의 대스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가면라이더 시리즈 출연 경력이 있는 일본의 대스타 배우들인 오다기리 조[8], 카나메 준[9], 미즈시마 히로[10], 사토 타케루[11], 스다 마사키[12], 후쿠시 소타[13], 타케우치 료마[14] 등, 그 외의 잘 나가는 배우들도 최소 주연급 분량을 맡은 후 잘 나가게 되었다.[15] 그러나 아야노는 특이하게 조연이라도 하기 애매한 단역급 괴인 출신으로 스타가 된 유일한 케이스이다.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에서의 설정으로 인해 마리와 다른 유성학원생들을 죽이려고 했던 것이 결과적으로는 뻘짓이 되어버렸다. 스마트 브레인이 유성학원생들은 오르페녹의 기호가 체내에 잔류하는 상태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활성화되어 오르페녹이 되기 때문에 바로 제거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를 감시역으로 붙였다. 실제로 본인이 좋아했던 소노다 마리가 와일드캣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걸 생각하면 본인이 조금만 머리를 굴렸어도 스마트 브레인에게 부탁해서 기호를 활성화 시켜달라 부탁하면 유성학원생들이 오르페녹이 되고 마리를 죽일 거 없이 같이 있을 수 있는 길도 있었다.
다만 이는 당시 기술력의 문제도 한몫했다. 본편에서 한 오르페녹의 기호 이식은 오르페녹들이 인간을 가지고 생체실험을 해서 얻은 결과물이고, 20년 후의 스마트 브레인은 인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반대로 오르페녹을 생체실험해서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기호 활성 방법을 알아낸 것이기 때문. 애초에 자신들 수명도 어쩌지 못해서 아크 오르페녹에게 의존해야 했던 과거의 스마트 브레인과 달리, 신생 스마트 브레인은 죽어가던 이누이 타쿠미도 연명시킬 정도로 인간만의 기술이 발전되어 있었다.
4. 스파이더 오르페녹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스파이더 오르페녹 スパイダー オルフェノク |Spider Orphnoch | |||||
<nopad> | |||||
신장 | 209cm | <colbgcolor=DimGray><colcolor=black> 체중 | 126kg | ||
특수 능력 | 거대한 팔방 수리검|신축자재의 팔다리 |
거미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디자인 모티브이자, 심층내면의 싸우는 모습은 닌자.
오르페녹의 기호를 받은 사람 중 유일하게 각성이 성공한 모습이지만 사와다의 육체가 가호에 완전히 순응하지 못했고, 서서히 재가 되어 가는 몸이 되었다.
인공적으로 탄생한 오르페녹이지만, 사도재생한 오르페녹과 달리 심장이 멀쩡한 상태에서 부활했기에 '리버스 하트'[16]가 건재하며, 이 때문에 전투력은 럭키 클로버의 일원이 될 정도이다. 물론 오최상위급인 로즈 오르페녹에게 손쉽게 압도당하여 염동력과 폭발하는 장미잎에 치명타를 입어 맥을 못추지만, 그래도 카이자와 파이즈를 상대할때 쉽게 안밀리며 압도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비록 육체가 적응을 못해 후반부 갈수록 전투력이 약화되었지만 최상급 오르페녹을 제외한 웬만한 오르페녹에게는 쉽게 꿇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자바라 형태로 된 어깨, 무릎 관절을 신축이 가능하고 거미처럼 수직으로 벽에 붙어 이동도 가능하며 얼굴 중앙에 있는 눈은 예민한 센서의 역할도 한다. 무기는 거미줄과 비슷한 모양의 거대한 팔방 수리검으로 투척, 찌르는 것과 원근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하며 싸우기도 하며 두부에서는 촉수를 뻗어 표적에게 오르페녹 에너지를 주입한다.
파이즈 소설판에서는 쿠사카 마사토가 사후에 이 오르페녹으로 부활한다.
[1] 본작이 데뷔작이다.[출처] 헤이세이 라이더 20작품 기념 공식 사이트 캐릭터 도감[3] 소노다 마리를 구하려고 덤벼들었다 두들겨 맞아 죽었다. 만약 덤벼들지 않았었다면 유성학원생 중 유일하게 생존자가 됐을지도.[4]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유성학원 동료들은 다 알고 있었다.[5] 사실 결정적인 추방의 원인은 쿠사카에게 델타 기어를 넘긴 것도 있다. 결국 그 델타 기어는 쿠사카가 한 번 밖에 사용하는 결과를 낳고 만다.[6] 그럴만도 한 게 델타 드라이버 건만해도 델타 드라이버의 원래 주인이었던 키무라 사야의 경우, 신입 알바로 위장 취업을 하긴 했어도 툴툴대긴 했지만 그녀에게 상냥한 친절을 베풀어준 타쿠미나 이용가치 면을 따져도 아군이 되면 든든하게 여길 정도로 좋게 봐준 유성학원의 동창생인 쿠사카에게 있어서 몇 안되는 선역인데, 타쿠미의 친절을 계기로 타쿠미 일행에게 델타 드라이버를 양도해주려던 도중에 사와다가 그녀를 럭키 클로버 멤버들과 함께 그녀의 앞을 가로막고 죽여서 델타 드라이버를 강탈해 럭키 클로버에게 팔아넘겼다. 그것도 모자라 럭키 클로버가 되었으니 인간의 마음을 버린 세상에서 강력한 존재가 되겠다며 마리를 제 손으로 죽여버리거나 타쿠미 덕분에 되살아난 마리를 몇번이고 죽이려 들었고 타쿠미는 물론 쿠사카 본인한테까지 위해를 끼친 게 한 두가지가 아닌 만큼 이제와서 사와다가 갱생했다고 한들 그 죄값을 갚아가기 위해 속죄를 하기엔 너무도 선을 넘어버린 상황이었다.[7] 한국에서도 나름 유명한데, 야쿠자와 가족 The Family이라는 넷플릭스 일본 영화로 좀 더 인지도가 오르기도 했다.[8] 가면라이더 쿠우가.[9] 가면라이더 G3.[10] 가면라이더 카부토.[11] 가면라이더 덴오.[12] 가면라이더 W[13] 가면라이더 포제.[14] 가면라이더 드라이브.[15] 같이 출연한 나름 잘 나갔던 배우인 이즈미 마사유키도 최소 주연급 분량 이상이었다.[16] 오리지널 오르페녹의 심장. 사도재생한 오르페녹은 심장이 재가 된 채 부활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없으며, 능력치는 오리지널보다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