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 네가 죽어―다수결 데스게임― 2장 전편 | |
개발 | 난키다이 |
장르 | 추리, 호러, 데스 게임 |
공개일 | 2018년 8월 7일[1] |
플레이 타임 | 5시간 |
엔진 | RPG Maker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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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2장 전편.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장으로, 인물 간의 유대와 갈등, 관계성에 대해 다룬다. 두 남매의 풀리지 않은 과거의 일이나, 갈등의 시작, 타인을 향한 신뢰, 합리와 정 사이에서의 선택, 아픔을 딛고 일어서 성장하는 내용이 중심이 된다.
1장과 다르게 제작자의 새로운 시도로 미니게임이 많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신뢰 매매 게임 참조.
2. 전개
2.1. 프롤로그
2.2. 신뢰 매매 게임
이후로, 3층을 조사해보기로 한다. 모니터룸을 조사하다가 만나게 된 칸나를 보고 그녀가 소우와 손을 잡았던 건으로 인해 그녀를 불신하게 된다. 모니터룸에서 미사마의 인공지능이 발견되고 나오는 그로부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치유한다. 사라는 혹시 죠의 인공지능이 없나 살피지만 죠의 인공지능만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3층의 플로어 마스터 토토 노엘이 등장하고, 사라는 그가 입고 있는 의류들이 죽은 이들의 것이 아니냐며 따진다. 이에 노엘이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투로 이야기하자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왜 아무말도 못했던거냐며 자신을 탓한다.
어느정도 룰을 숙지 한 이후, 칸나로부터 소우가 메인 게임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이미 게임의 룰을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러다가 침실에서 누군가에게 또 구타당해 기절당해있는 소우가 발견되며, 정신을 차린 이후로는 노트북을 발견한 직후부터 지금까지의 기억이 날아간것 마냥 행동하기 시작한다. 소우는 스스럼 없이 죠의 이야기를 꺼내고, 사라는 다시 떠올리기 싫은 죠의 죽음을 떠올리게 된다. 결국 누구도 이게 거짓말인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칸나가 자진하여 소우를 감시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전적으로 그의 감시를 칸나에게 맡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칸나와 어느정도 화해를 하게 된다.
이후로, 모든 참가자들은 착실하게 어트랙션을 클리어하며 코인을 모아나가고, 다른 이들과 교류하며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코인을 교환하기도 한다.
노엘과 Q타로가 카이의 노트북에 대한 다툼을 벌일 때 그들의 모습을 보게되고, 그의 노트북이 주최측으로부터 회수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쉬워한다. 그 이후로 케이지와 함께 카이가 어떤 인물이었을지 추리를 해보기도 한다. 사라는 케이지에게 현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예전에 없었냐고 물어보고, 예전에 어떤 폭련단들 사이에서 현 사건과 비슷한 데스 게임이 벌어졌던 사건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수 많은 사람들의 죽음이 있었고, 결국 마지막에 살아남은 사람이 폭력단의 우두머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천극 사건이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결국, 그 조직은 경찰의 제압으로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가, 누군가로부터 미시마 선생님의 모니터가 박살나 인공지능이 소멸되어 버린다. 이후 부서진 모니터를 보면서 다른사람들이 나오를 걱정하며 미시마의 AI를 파괴한 사람을 찾아야한다고 소란스러워졌을때, 뒤늦게 나오도 파괴된 미시마의 AI보면서 잠시 충격을 받으면서도, 미시마와의 작별을 이미 받아들였기 때문인지 굳이 범인을 찾을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어트랙션을 클리어하다가 다친 긴에게 한나키가 의무실을 제공하여 다친 이들을 치료해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후로도, 불편 사항이나 위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참가자들을 서포트한다.
1일차 저녁에는 3층을 조사하다가 200개의 코인을 넣을 수 있는 자판기를 발견하고 레코와 함께 조사하게 된다. 그러다가 200개를 모으기는 아무래도 힘들거라면서 신경 끄기로 한다.
2일차 아침에 레코는 저번에 발견했던 200개 짜리 자판기가 있는 통로에서 보너스 어트랙션을 발견하게 된다. 그 어트랙션의 이름은 거짓의 방으로 보상으로 클리어칩을 6개나 주는 어트랙션이었다. 그러다가 3층에 있는 9개의 어트랙션을 모두 클리어한 후 모을 수 있는 클리어 칩은 총84개로, 9명이 전원 생존하기에는 6개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보너스 어트랙션을 반드시 클리어해야만 전원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결국 레코와 사라 둘이서 어트랙션에 도전하기 위해 방에 들어서게 된다. 방안에는 행복의 거미줄이라는 이름의 밧줄과 클리어 칩 6개가 있었고, 이것들을 집자, 갑자기 정전이 돼버린다. 결국 사라와 레코는 방에서 도망치기로 하지만, 이내 레코가 비명을 지른다. 그러다가 사라는 어둠속에서 레코를 찾아내어 그녀의 손을 잡고 방을 뛰쳐나가게 된다.
밖으로 나온 사라의 손에 들려있는 것은 레코의 장갑이었다. 거짓의 방의 문은 닫혀있었고, 그녀가 안에 갇힌 게 아닌지 걱정하던차에 뒤에서 무사히 따라온 레코를 발견한다. 그런데 그 레코의 손에는 장갑이 모두 끼워져있었다. 이에 사라는 레코의 손을 잡았다가 벗겨진거 아니냐며 어리둥절해하지만 레코는 손을 잡힌적이 없다는 말을 한다. 결국 예비용 글러브라고 짐작하고 헤어진다.
한나키의 의무실에서 죠의 모습을 한 인형을 발견한 사라가 이 인형이 무엇인지 한나키에게 묻자, 현재 조직에서 어떤 연구를 위해 만들어지고 있는 인형이라고 답하고, 이런 인형을 만드는 것이 마음의 구제를 위한 것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그러면서 사라에게 죠의 인형을 빌려주겠다면서 사라에게는 죠의 죽음에 대한 깊은 후회가 있고, 이를 치유하기 위해 본인이 개발한 멋진 기능을 통해 인형에게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던 찰나에, 케이지에 의해 저지된다. 케이지는 한나키가 다른 플로어 마스터들에 비해서는 악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상은 아니라고 평가한다. 이에 간섭해서 죄송했다고 말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 본인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피력한다.
이후, 칸나와 함께 황폐한 복도안에서 칸나의 최초의 시련이 실행되었던 방을 발견한다. 칸나는 이 장소에 거부감을 느껴 밖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사라 혼자서 방을 조사하게 되는데 언니인 쿠기에가 스마트폰에 남긴 메세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메세지 내용[2]을 들키지 않기 위해 침대 아래에 숨기지만, 이내 소우가 그 스마트폰을 습득하게 된다. 그리고 소우가 기억상실은 거짓말이었다고 밝히면서 다시 사라를 적대시 한다.
황폐한 복도에서 Q타로가 카이의 노트북을 발견하고, 사라와 케이지와 함께 노트북을 조사하기로 한다. 어느정도 노트북을 조사한 결과 카이가 사라의 아버지와 관련이 있고, 조직을 배신하고 데스 게임을 막으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로, 노트북을 Q타로에게 맡기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Q타로가 소우와 어떤 거래를 하면서 노트북을 칸나에게 넘겨버리고 노트북은 소우의 소유가 된다. Q타로의 이런 행각에 케이지는 그를 높게 평가했지만, 이번 일은 적잖이 실망했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노트북을 찾으러 간다. 그리고 그런 그를 따라가기로 하고 소우와 마추게 된다. 소우는 노트북을 넘겨받고 싶으면 케이지의 메달 50개를 넘기라는 이야기를 하고 이를 들은 케이지는 정색한다. 소우는 사라에게 메달을 넘겨도 상관 없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끝내 사라에게도 자신의 메달을 넘겨주지 않는다.
소우는 노트북을 넘겨준 칸나에게 이전에 발견한 스마트폰의 문자 내용을 수정[3]하여 칸나에게 보여준다. 이를 본 칸나는 안심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한참 탐색을 하다가, 나오가 어떨결에 사버린 희생자 비디오를 함께 보자는 이야기를 들은 사라는 그 영상에서 사슬에 묶여있는 여자를 구해주지 않고 죽게 내버려 두는 어떤 남성을 보게 된다. 그의 뒷모습과 목소리가 케이지와 꼭 닮은 것을 알아차리고 혼란스러워한다.
2.3. 최후의 어트랙션 『재정의 방』
최후의 어트랙션이 시작되기 직전, 사라의 침실에 누군가가 4장의 종이를 두고간다. 그 종이에는 데스 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름과 직업, 그리고 알 수 없는 수치가 적혀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케이지가 전 경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이에 레코가 더이상 긴을 구할 방도가 없다며 포기한다. 나오는 서브게임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을 뿐,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하지않는 구조라면서 어딘가에 방법이 있다고 설득하지만 레코는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냐면서 긴을 죽게 내버려 둘수밖에 없다고 외친다. 그러자 나오는 어떻게 다른사람도 아니고 레코가 긴을 포기한다는 말을 그렇게 가볍게 하냐면서 그저께부터 레코의 태도가 이상해졌다고 추궁한다.
나오는 전후사정은 몰랐으나 손에서 피를 흘리며 모니터 룸에서 나온 레코를 보았기 때문에 미시마의 AI가 파괴된 것을 보며 범인이 레코라는 사실은 알고있었으나, 이유는 몰라도 레코가 악의로 이럴 사람이 아니니 무슨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함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자 밑에서 이야기를 듣고있던 케이지가 레코의 사정을 이야기한다. 실은 미시마의 인공지능은 자신이라는 존재가 더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나오에게 망설임을 심어버린다는걸 알고있었기에 나오의 등을 밀어주기 위해서 지나가던 레코에게 자신을 부숴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를 레코가 받아들여 부쉈던 것이다.[4]
그 말을 들은 나오는 레코에게 그런 사정이 있었는데 다그쳐서 미안하다면서, 레코도 원해서 긴을 포기하려고 한게 아니었다며 사과한다. 하지만 케이지와 나오의 증언을 들은 레코는 그건 무슨 헛소리냐, 자신은 그런짓 한 적 없다라며 부정하고 그 증거로 상처하나 없이 멀쩡한 한 손을 보여준다. 이로인해 논의가 계속된 끝에 지금의 레코는 거짓의 방에서 뒤바뀐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하지만 레코가 가짜라기에는 행동도 기억도 레코 본인과 다름없었고 이를 보다못한 아리스는 그 누구보다도 레코를 잘 안다며 레코가 가짜 일리 없다고 단언한다. 완고한 아리스의 행동에 추측이 틀렸는지 고민하던 끝에 사라가 죠의 인형과 가짜 미시마 AI를 떠올리며, 가짜 레코의 정체가 레코의 인형에 레코의 AI를 투입한 레코의 복제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사라는 눈앞의 레코가 본인이 진짜임을 증명하겠다며 아리스와 함께하던 밴드시절의 노래를 거침없이 부르는 모습을 들어, AI의 인격 업데이트의 지연 때문에 오빠의 살인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기억하지 못한다라는 사실을 증명해 레코가 가짜라는 사실을 증명해낸다.
가짜 레코는 자신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현재까지 살아온 자기 자신이 인형에 인공지능일 뿐이라는 소리에 정신적 충격을 일으키며 자신이 가짜라는 사실을 끝내 부정하며 울부짓기 시작한다. 결국 이 가짜 레코를 희생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 민다 #====
레코 루트 |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1장 후편 | ▶ | 2장 전편 | ▶ | 2장 후편 | |
타즈나 죠 | 사토 카이 | | ??? | ||
야부사메 아리스 |
가짜 레코를 죽일 경우, 마지막 어트랙션인 심판의 방이 끝나고 난 이후, 노엘은 진짜 레코를 찾으러 온 아리스에게, 진짜 레코는 사실 오래 전 부터 죽어있었다면서, 그녀의 시체를 아리스에게 보여준다. 이에 분노한 아리스는 노엘을 죽이기 위해 달려들고, 그런 아리스를 비웃으며 노엘은 레코의 머리를 던져준다.
그러자 레코의 머리는 갑자기 폭발을 일으키고, 그 폭발한 레코의 머리를 들고 있던 아리스 역시 폭발에 휘말리면서 아리스의 배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된다.
사실 진짜 레코는 살아 있었다. 진짜 레코는 방 중앙에 있던 기둥속에 갇혀있었으며, 아리스가 절명할 때가 돼서야 빠져나왔고 그제서야 오빠의 죽음을 목격한 레코는 역시 노엘에게 분노하여 달려들게 된다.[5]
- [ 2일차에 봉고 이벤트를 보았을 경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50px><table bordercolor=#000> ||
만약 아리스와의 봉고 이벤트를 보았을 경우, 레코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잠깐 의식을 되찾으며 그녀가 살아있는 것에 안심하며 미소를 지은 채 죽는다. 그래도 죽기 직전에는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 포기한다 #====
아리스 루트 |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1장 후편 | ▶ | 2장 전편 | ▶ | 2장 후편 | |
타즈나 죠 | 사토 카이 | 야부사메 레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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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가 가짜 레코를 차마 죽일수 없어 긴을 포기해버릴 경우[6], 다행히도 긴은 최후의 순간 어머니를 애타게 찾는 긴을 보며 마음을 바꾼 큐타로가 독을 대신 맞아주고 이후 케이지에 의해 치료받아 두사람 모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가짜를 포함해 나오와 사라는 해방되고 진짜 레코를 쫓아 거짓의 방으로 돌아가는데 그곳엔 진짜 레코와 가짜 레코가 함께 서있었다. 가짜가 정말로 자신은 가짜였냐며 절망하자 노엘은 어느쪽이 진짜일지 알아맞히는 게임을 할 생각이였는데 자백해버리면 어쩌냐고 타박하면서 레코들의 목걸이를 기동, 나오가 선택한 사람만을 살려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가짜 레코는 노엘이 던져준 칼을 주워 나오를 협박하지만, 나오는 "아무리 가짜라도 레코는 친구를 죽일 사람이 아니다. 그렇기에 자신도 친구인 레코를 구해줘야한다"라며 가짜에게 사죄하면서 진짜 레코를 선택한다. 가짜는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진짜 레코를 죽여버리고, 이걸로 자신이 살아남을수 있다고 기뻐하지만, 작동을 멈추지 않는 목걸이를 보며 왜이러냐고 노엘에게 묻자 "나오에게 선택받지 못했으니 당연하지않냐"며 조롱당한다. 이후 가짜는 처음부터 가짜인 자신을 살려줄 생각이 없었다며 눈물을 흘리고 목걸이가 터져 사망한다. 여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아리스는 노엘에게 분노하여 달려들게 된다.
2.4. 에필로그
3. 게임 오버
===# 어트랙션 실패 #===메모리 댄스 게임 | ||
칸나 | 레코 | 긴 |
팔씨름 게임 | ||
케이지 | Q타로 | 아리스 |
타메우치 카드배틀 | ||
케이지 | Q타로 | 긴 |
격추 파리채 게임 | ||
칸나 | 나오 | 긴 |
거합도 일섬 | ||
소우 | 레코 | 나오 |
심령 셔터 게임 | 격주 광차 | 숨바꼭질 |
체류 지역 한계선 | ||
소우 | 레코 | 아리스 |
확실하게 당신의 뇌를 녹여드릴테니까...
의무실의 죠 인형 이벤트를 본 이후로 한나키는 줄곧 의무실에 대기하게 된다. 이때 기억 제거 장치를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이 좋다면서 장치의 사용을 재촉한다.기억 제거 장치를 1번 사용할 경우 죠의 환영 농도가 0이 되면서 머리가 개운해진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장치를 1번이라도 사용할 경우 재정의 방에서 누군가를 희생시킬지 생각하는 부분에서 죠의 목소리를 듣는 장면이 나오지 않고, 카이가 격려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기억 제거 장치를 2번 사용하려 하면 한나키가 말리지만 사라가 강하게 부탁하게 되고 사라의 강한 멘탈이라면 어느정도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장치 사용을 허락한다.
기억 제거장치를 3번 사용하면 죠의 환영이 아닌 죠 자체의 기억이 지워지고 사라의 정신이 붕괴되고 만다. 이때의 모습은 흡사 약에 취한 중독자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한나키는 그런 사라를 보며 묘한 웃음을 짓는다.
===# 단독승리 #===
......미안해... 사라...
3일 차 아침에 버거버그 Q타로와 메달을 교환한다. 교환을 받아들이면 이때부터 배드 엔딩 확정이 되기 때문에 세이브가 불가능해진다.Q타로의 언동에 수상함을 느낀 사라는 Q타로를 따라 긴 계단이 있는 통로로 따라간다. 이때 Q타로가 자판기에 코인을 넣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지금 뭘하고 있냐는 사라의 질문에 Q타로는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으면서 대답을 흐리다가 이 자판기가 노엘이 이야기했던 지상 탈출권이 있는 자판기라는 것을 말해준다. Q타로는 소우와 거래를 통해 메달을 엄청나게 교환했고 사라의 메달 10개를 받고 200개를 다 모은 상태였던 것이다. Q타로는 지상에 탈출하는 척 하면서 유괴범측에 반란을 일으키고 나머지 전원과 탈출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라는 Q타로의 수상한 언동에 그 계획을 실제로 할 생각인지 다시 묻는다. 결국 Q타로는 자신은 정당한 방식으로 탈출권을 따낸것이며, 이런 페어 플레이를 통해 얻은 권리가 뭐가 나쁘냐고 이야기한다.
이때 노엘이 나타나 지상 탈출권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의 단독 우승이 결정되고 나머지는 전원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를 들은 Q타로와 사라는 당황하고 Q타로는 이미 코인을 넣어버린 상황에서 그런 사실을 알려주는 것은 비겁하다고 소리친다. 이에 노엘은 탈출권을 포기한다면 메달을 다시 환불해주겠다고 제안하고 Q타로는 큰 고민에 빠진다. 이를 보던 사라는 다급하게 Q타로에게 긴이나 칸나같은 어린 아이들도 버리고 갈거냐면서 매달리지만 Q타로는 굳은 얼굴로 결심을 한듯 코인을 넣고 탈출권을 얻어버린다.
===# 환영농도 MAX #===
내가 죠를 죽였어...
케이지 : 손을 쓰긴 늦었어... 사라는... 이미...
죠의 환영을 모두 보고 환영 농도를 130이상 올릴 경우 사라는 정신 붕괴에 빠지고 만다. 사라를 걱정하던 긴이 물을 가져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죠를 죽이는 환영을 목격하고 정신을 놓아버린다. 이를 본 케이지는 사라는 이미 늦었다며 탄식한다. - 환영 분기
- 2장 시작 시(강제) - 환영 농도 20 추가.
- 미시마의 AI와 대화하는 나오를 보고 '나도 같은 상황이었으면'을 선택할 경우. - 환영 농도 20 추가.
- 긴이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은 후, 긴이 가지고 있는 죠의 키홀더를 목격할 경우. - 환영 농도 30 추가.
- 의무실에 있는 죠의 인형을 발견 시(강제) - 환영 농도 20 추가.
- 2일차 밤에서 개인실에서 쉬고 눈물을 흘리고 난 후, 죠를 떠올릴 경우. - 환영 농도 20 추가.
- 3일차 정오 교섭 시간에 환영들에게 말을 걸 경우. - 환영 농도 20 추가.
4. 기타
- 본격적으로 분기가 생기기 시작하는 장. 신뢰 매매 게임에서 누구와 메달을 교환하느냐에 따라서 해당 인물의 과거사를 엿보거나 특별 이벤트를 볼 수도 있고, 어떤 인물의 운명[8] 을 바꾸기도 하는 등 게임 진행에 소소한 변화를 주며 엔딩의 내용에 따라 이후 스토리에도 영향을 준다.
- 1장에서 이미 죽은 캐릭터들도 본 2장에서 존재감을 잃지 않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덕분에 키미가시네는 초반에 죽은 캐릭터들도 공기화 되지 않는다고 평가받았다.
- 미시마 - 2장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AI로 등장해, 게임 핵심 요소인 AI와 인형에 대한 떡밥을 남긴다. 그와 더불어 AI임에도 본체와 똑같은 상냥한 성격으로 참가자들에게 정보를 알려주거나, 나오에게 성장할 수 있는 말을 남기고, 레코에게 자기를 파괴해달라고 하는 등, 여전히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 죠 - 주인공 사라의 가장 친한 친구로서, 계속 환영으로 등장해 사라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2장 전편의 게임 오버와 연관된 환영 농도는 죠와 큰 연관이 있는 것을 볼 경우 올라가게 된다.
- 카이 - 2장 프롤로그에서부터, 1장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카이의 뒷사정이 거의 밝혀진다. 그리고, 게임 진행 중, 카이의 노트북이 발견되면서 사라와 카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혀지게 된다. 카이의 헌신이 죽은 뒤에서야 밝혀지게 되면서 안타까움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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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 루트 |
데스게임 생존자 | |||
치도인 사라 | 타즈나 죠 | 시노기 케이지 | 키즈치 칸나 |
버거버그 Q타로 | 히요리 소우 | 야부사메 레코 | 에고코로 나오 |
사토 카이 | 이부시 긴 | 미시마 카즈미 | 야부사메 아리스 |
합계 | |||
생존 | 8명 | 사망 | 4명 |
아리스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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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
생존 | 8명 | 사망 | 4명 |
[1] 약 6개월 만에 공개 되었다.[2] 칸나를 증오하는 내용. 하지만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3] 칸나에게 힘이 되는 내용[4] 원래는 그전에 찾아왔던 사라와 대화를 마친 이후 사라에게 부탁을 할 생각이였지만, 거의 인간이나 다름없는 AI였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를 느껴 망설이고 있었다.[5] 하다못해 장치가 작동한 시점에서 노엘이 내건 게임은 끝났다. 그즉시 자신을 해방했으면 적어도 오빠에게 자신이 무사함을 알리며 임종만큼은 지킬수가 있었다 라며 그조차 농락하는 노엘에게 분노한다.[6] 레코를 밀기 직전에 우클릭 혹은 ESC를 누르면 레코를 떨어트리는 걸 포기할 수 있다. 또는 시간 내에 가짜 레코의 존재를 증명하지 못할 경우에도 이쪽 루트로 진행된다.[7] 룰에 벗어난 참가자의 죽음[8] 아리스 사망 시, 레코의 보물 이벤트를 봤는지 아닌지에 따라 그의 마지막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