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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22:55:35

치도인 사라

파일:네가죽어 타이틀.png
최초의 시련 생존자
파일:Sara_icon.jpg
파일:joe_ic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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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인 사라 타즈나 죠 키즈치 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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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리 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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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shima_ic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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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카이 이부시 긴 야부사메 아리스
플로어 마스터 · 최초의 시련 희생자

치도인 사라
千堂院 紗良 | Sara Chidouin
파일:Sara_big.png
<colbgcolor=#bd7d54><colcolor=black> 성별 여성
신체 164.5cm|51kg
모발 / 눈 갈발(주황) / 자안
나이 17세
생일 5월 18일(황소자리)
신분 소노베노 고등학교(園辺之高等学校) 2학년
1인칭 와타시(私)
선호 달달한 것, 친구
불호 수영[1]
가족 아버지, 어머니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야노 유미카 (矢野 優美華)[2]

[[미국|]][[틀:국기|]][[틀:국기|]] 케이틀린 대니스 (Katlynn Dannes)
테마곡
<colcolor=black> 사무라이 걸
サムライ女 | Samurai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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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d7d54><colcolor=black> 승률 <colcolor=black,#ddd> 15.5% (1위)
상태 2장 후편 메인게임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성격5. 인간 관계6. 어록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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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거다!(これだ!)"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주인공.

2. 상세

고등학교 2학년. 솔직하고 올곧은 성격이라 친구는 적지만 주위의 신뢰와 인망이 두텁다.
소설 Side Joe
소노베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늦은 밤 친구인 와 함께 귀가하다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데스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치도인 사라/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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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격

주인공이지만 1장에서 죠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등 정신력이 강한 편은 아니며, 딱 그 나이대 평범한 여고생의 면모를 보여준다. 물론 정신적 여유가 있는 인물이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게임 특성상 주인공인 사라가 대부분의 중요한 상황에서 리더 역할을 한다. 그래도 사라가 힘들어할 땐 그 상황에 정신적 여유가 있는 케이지[4][5], 칸나[6] 혹은 Q타로[7]가 사라를 고무하기도 한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사라의 성격이 자세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두 번째 메인 게임 시작 전 대역 카드가 평민으로 바뀌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웃음 짓거나 예선 투표에서 뽑히지 않아 안도하는 등 모두 함께 살아 나가는 것이 목표이지만 본인이 죽을 위기에 처하면 자신의 생존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8] 또한 미도리의 언급에 따르면 실제 사라는 훨씬 냉혹하고 위선적일 뿐만 아니라 이해득실에 따라 행동하는 부분이 있다. 사라의 이런 성격은 주변에 아군이 많을 때, 특히 죠의 영향으로 많이 완화되었던 것. 때문에 사라가 죠를 기억하느냐, 잊어버리느냐에 따라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상 속에서의 사라는 말주변이 좋은 편은 아니라 친구 수는 적지만, 죠나 료코같이 좁고 깊은 관계를 맺는 편이다.

5. 인간 관계

6. 어록

"죠... 부탁이야... 대답해..."
"눈을 떠... 료코가... 부모님이... 돌아갈 거잖아..."
"같이... 학교에... 료코랑..."
1장 후편
"소우.....! 당신...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2장 전편
"플로어 마스터의 규약... 나는 알고 있어."
"만약 우리가 의 부정을 알아낸다면, 이 메인게임은 없던 일로 해."
"이 진실만 알아내면 우리는 다시 싸울 수 있어요...!!"
"모두 힘을 합쳐 살아남는 거예요!!"
(이건 운명의 전환점...!)
(서로 의심만 하고 있었다면 절대 다다를 수 없었을 길...!)
(모두가 서로를 믿고... 유괴범과 정면승부하는 길이다...!!)
(힘을 합쳐서... 가슈의 부정을 우리 손으로...!)
2장 후편
"...나도, 계속 말하고 싶었어."
"죠... 너는 내... 최고의 친구야."
"이젠... 울지 않을 거야..."
"나는... 지지 않을 거야..."

(계속 시달리고 있었어...)
(내가 만들어낸 거짓된 환영에게.)
(하지만 더 이상... 환영 따위는... 보지 않겠어...)
(앞으로... 나아갈거야...!!)
(이 데스게임을... 끝내버리겠어...!!)
2장 후편, 칸나 루트
"용서 못해...!! 만큼은...!!"
"돌려내!! 죠를...!![9] 모두를...!!"
"나오 씨도...!! 카이 씨도...!!"
"표에 이름이 실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관계 없었다는 거잖아!!"
"그런 시답잖은 이유로...!! 장난감 취급 당하다니...!!"
"우리 모두... 평범하게 살아왔을 뿐인데...!!"
"열심히... 평범한 삶을 살아온 것뿐인데...!!"
3장 전편 B파트
(Q타로: 우리들은... 모두 크기는 달라도... 죄를 짊어지고 있어...)
(Q타로: 그런데 자네는 누구도 탓하지 않어. 언제 관계를 끊어도 원망받을 입장도 아닌데.)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저희는..."
"동료...... 니까요..."
3장 전편 B파트, 소우 루트

7. 평가

참가자들 간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몇몇을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크게 신망받는 인물이다. 각종 게임과 시련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하며 이끌어가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등 스토리 전체에 걸쳐 유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장 메인 게임에서는 갈등이 크게 빚어져 일부 참가자에게 껄끄러운 감정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곧장 누가 나쁘거나 한 것이 아니라며 자기자신을 뉘우친다. 또한 의도적으로 죠가 대역을 줍게 한 인물이자, 본인을 대놓고 적대하는 소우에게까지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크게 감정적으로 동요하거나 나쁘게 대하지 않았다. 오히려 본인을 의심하는 그의 말을 납득할 때도 있으며 동시에 그런 소우를 동료로 생각해주는 등, 물론 죠의 죽음 이후 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고등학생이라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이해심이 많음은 분명하다.

동료가 아닌 인물, 즉 아스나로 측 인물에게는 그들의 비인간적인 행위에 대해 앞뒤 가리지 않고 분노한다. 그러나 동료애가 큰 만큼 생존욕 또한 못지않게 강한 인물로, 이 캐릭터와 유사하게 분기에 따라 스토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죠에 대한 기억이 없어질 경우 이 생존욕이 초래하게 될 결과는 그야말로 시한폭탄이다.

작품 내 입지로는 모두가 사라를 신뢰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시뮬레이션 속 사라라든지 타인 대신 자신이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을 때 본인도 모르게 크게 안도하는 모습은 그들의 생각처럼 마냥 선하고 희생적인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방증한다. 반면 시뮬레이션을 본 미도리와 승률을 아는 소우는 사라를 아예 잔혹하고 위선적이며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로 보는데, 절친의 죽음 이후 정신적으로 무너지거나 동료만큼은 늘 생각하는 모습을 통해 이쪽 또한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죠와 친해지기 이전의 인격 AI 데이터로 돌렸던 가상 시뮬레이션에선 지금보다 훨씬 잔혹하고 가식적으로 행동했고[10] 오히려 죠와 친해지고 살인게임에서 같은 편이 늘어난 이후의 시뮬레이션에선 승률이 낮아졌다고 한다. 상당히 양면적인 캐릭터성을 부여받았는데 사라가 주인공임을 생각했을 때 이는 꽤 흥미로운 부분이다. 오히려 이러한 요소로 인해 더욱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평가할 수 있다.

여담으로, 2장 후편 메인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합리인가 감정인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데, 사라는 미성년자 여성이면서 게임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이기 때문에 둘 중 어느 쪽을 두고 따져도 희생시킬 수 없는 인물이다. 이러한 부분도 압도적인 승률의 근거 중 하나로 작용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8. 기타


[1] 맥주병이다. 정확하게는 못하는 것.[2] https://youtu.be/GSlHR3nN_Es 0:08부터[3] 정식엔딩이긴 하지만 게임이 2장에서 끝나버리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배드엔딩 취급 받는다.[4] 1장 메인 게임 예선 투표에서 뽑힌 직후[5] 2장 후편 카드 교환에서 대역을 받은 직후[6] 3장 칸나 루트 술래잡기가 시작된 후[7] 3장 소우 루트 아리스/레코 사망 후[8] 자신의 생존을 갈구하는 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대역승을 노렸던 죠/나오, 메달 200개로 단독 승리를 꾀했던 큐타로 등, 오히려 죽음에 대한 원초적 공포 앞에선 누구라도 자신의 생존을 우선하는 게 당연하며, 전개에 입체성을 더해준다.[9] 소우 루트에서는 죠를 언급하지 않는다.[10] 사람을 냉혹한 표정으로 죽여놓고는 자기가 죽인 그 사람의 시체를 붙잡고 오열하면서 동료들의 신뢰를 얻는, 완전히 악인의 범주에 속하는 행동까지 했다.[11] 작중 노트북의 패스워드에 타당성을 부여.[12] 반머리+포니테일. 그리고 한 쪽 옆머리를 기르고 있다.[13] 친구들 조차 놀리는 것을 넘어 숨이 막히는 정도의 그림이라고. 그림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받은 미시마도 힘든 여정이 될 것 같다고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