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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3:51:28

키사라기 신에츠

파일:Ep189ShinetsuKisaragi.png

如月 秦戉

1. 개요2. 상세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TV판 신대장 아마가이 슈스케 편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기노 히로오미 / 조 오크만.

2. 상세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의 제자이자 1번대 석관으로 스승인 겐류사이 때문에 살해됐다고 알려져 그의 아들이 복수심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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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오오지가의 맥효도를 조사하러 카스미오오지가에 잠입했다가 오히려 쿠모이 교카쿠에게 붙잡혀 맥효도의 실험체가 되어 맥효도에게 조종당하고 침식되어 겐류사이를 공격하자 맥효도를 대처할 방안이 없던 겐류사이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벤 것이었다.

이후 아들에게 맥효도를 조심하라며 맥효도의 위험을 경고하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힌 나머지 유언의 전체적인 것을 듣지 않고 맥효도라는 단어만을 듣고 자기 나름의 뒷조사를 하다가 겐류사이를 오해하여[1] 겐류사이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게 되었고 나중에 요루이치에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뒤 아버지의 진짜 유언을 자각하고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하게 되었다.

결국 그의 아들 아마가이 슈스케호정 13대의 대장직까지 오른 걸출한 인재였음에도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사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참백도로 스스로 자결한다. 부자가 함께 카스미오오지 가문의 부패에 휘말린 최대의 피해자였던 셈.[2]


[1] 카스미오오지 가문을 보호하기 위한 중앙 46실의 뒷공작이 있었기 때문이고 겐류사이는 계속해서 카스미오오지 가문을 벼르고 있었다.[2] 아마가이는 모르고 있었지만, 그가 토사구팽한 쿠모이 교카쿠가 아버지의 진정한 원수였기 때문에 복수는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