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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2 16:45:27

키사키 키리하


파일:Screenshot_20170124-154709.png

1. 개요2. 특징 및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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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妃崎 霧葉

일본 라이트 노벨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등장인물이자 태사국 검무이다.

성우는 후지이 유키요

2. 특징 및 작중 행적

사자왕 기관의 라이벌 격인 태사국[1] 소속. 마물 퇴치 전문 요원으로 일명 리쿠진(六刃). 리쿠진은 일명 '흑의 검무'라 불리며 실제로 팔뢰신법과 영시를 통한 미래시 등 기본적인 능력이 완전히 똑같다. 일종의 유키나 흑화버전 혹은 2p 칼라. 실제로 (흑색)세일러 복을 입고 다니며 똑같이 창술사라는 점이 비슷하다. 사람을 비아냥대면서 대하거나 본색을 들어내면 죽인다느니 박살낸다느니 하지만 정작 그러면서도 어느 정도 여린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는 등 입체적인 캐릭터.[2] 9권[3]에서 적으로 등장했지만 11권에서 아군 포지션.

코죠를 여러 번 낚는데 뜬금없이 "나 사실 F컵이야!"라고 한 적이 있다.[4] 코죠가 "옷 입으면 말라 보이는 건가"라면서 바라보자 뻥이라고 하거나 미나미야 나츠키와의 전투 이후 쓰러진 걸 부축할 때 사실 주술적 의미 때문에 오늘 속옷 안 입었다고 말한 다음 또 뻥이라고 하는 등 코죠를 여러 차레 놀린다. 12권에서 수영복을 통한 혼욕 비스무리를 한 후 헤어진다.[5]

파일:리체르카레.png
사용 무기는 을형 주장 쌍자창(리체르카레) 소리굽쇠와 같이 생긴 창인데 기능은 바로 일정 주식을 저장하는 것. 즉 일종의 카피 기능. 저장된 주식은 역시 창에 저장되는 마력을 통해 발동시킬 수 있는데 원본보다 마력소모가 심해서 많이는 못쓴다고 한다.
내 그림자는 안개이자 안개가 아닐지니 칼이되 칼이 아닐지니 베어내면 몽환과도 같이 통곡이 재해를 연주할지어다!

영창같은 게 있는데 정황상 필살기인 듯하다. 리체르카레에 기를 모은 후 에너지파같은 공격을 한다. 필살기로 추정되는 기술을 쓰려고 할 때 영창을 하는 것을 보면 무조건 영창을 해야하는 것으로 보인다.[6]

17권에서 재등장했다. 이토가미 섬에 나타난 마수를 처리하기 위해 이토가미 섬으로 왔다. 마수를 처리하기 위해 카스가야 시즈리 카스티엘라의 힘을 빌려 처리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본인은 카스가야 시즈리 카스티엘라를 보호하다 부상을 입었다. 결국 히메라기가 설하랑을 파괴하면서까지 어떻게 마수를 일시적으로 잠재웠고, 이후 마수를 감시하다 기습공격을 받으며 전투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와서 마수에게 막타를 날린다. 여기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인이 치는 장난이나 농담에 반응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카스가야 시즈리 카스티엘라가 마음에 든 듯.

21권 중후반부때 참전해 상황[7]을 전해듣고 코죠의 열두 반려자 후보로 들어오게 된다.[8][9]
아사기: 뭐야 이 멤버들은?? 코죠를 차지하고 싶으면 싸우라고??
키리하: 재미겠네?? 그럼 제일 먼저 탈락하는건 너일거 같은데 카인의 무녀여
아사기: 미안. 누구야??

카페에서 모일때 개그성이 있는 씬을 찍었다.

22권에서 "아카츠키 코죠의 피의 반려 나쁘지 않을지도??"면서 반지를 만지작 거리다가 그렌다 덕분에 강제로 노도에 보내져 후반부 때가 등장이 없다가 코죠와 유키나가 노도에 갇히자 그제서야 재등장한다. 샤프리알 렌과 싸우다 파마의 말뚝을 맞은 아카츠키 코죠가 한줌의 재로 소멸하는 모습을 보곤 충격을 받았는지 표정이 굳었다. 그러던 과정에서 단체흡혈씬 때 "두고보자고 아카츠키 코죠 나의 '순결'에 대한 빚은 배로 갚아 줄테니"면서 괴로워하다가 아카츠키 코죠가 부활한다. 그 후 MAR이 결전을 시작하고 샤프리알의 공격으로부터 코죠를 수호하면서 대치해 샤프리알을 물리쳤다.

3. 여담


[1] 태사국은 사자왕기관과 동일하게 국가 공마관들을 통해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사자왕기관은 그 중에서도 마도재해나 마도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서 설치된 국가공인 위원회에 속한 특무기관이며, 태사국도 하는 일은 사자왕기관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태사국은 주로 "마수(魔獸)"에 관한 사건과 사고를, 사자왕기관은 "마족(魔族)"에 관련된 사건 및 사고를 담당한다는 것이다. 마족은, 아카츠키 코죠, 디미트리 버틀러, 제1 진조, 제2 진조, 제3 진조, 아브로라와 같은 흡혈귀나 반요반마, 수인 등이 속한다. 마수일 경우에는 조건을 잡는 것이 상당히 애매한 편인데, 작가의 후기에 의하면 마족과 마수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바로 인간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한가의 여부로 마족과 마수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고 한다. 즉,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마족으로 구분이 되고, 불가능하면 마수로 구분된다는 얘기인 듯하다.[2] 그래도 초면인 상대에겐 자기소개하는 기본 예의범절은 갖추고 있다.[3] 애니메이션 시즌 2의 시작점.[4] 참고로 키리하 역시 상당히 호리호리한 슬랜더 몸매다. 단 12권에서 수영복 일러스트를 보면 유키나보다 가슴이 크다. 그리고 OVA 6화 마지막에 보면 일종의 버프를 받았는지 딱 보아도 "거유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끔 나온다.[5] 그걸 "덤으로 말하자면 아카츠키 코죠와는 같이 노천탕에 들어간 사이야"라고 자랑하면서 말했다.[6] 지금까지 영창이 있는 무기는 유키나의 설하랑과 사야카의 코우카린 그리고 카스가야의 하울레스인데 유키나와 사야카 그리고 카스가야도 필살기로 추정되는 기술을 쓸 때 키리하처럼 영창을 했다.[7]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사실은 '권수'들만 양보한거고 '불사'의 저주는 그대로 '더 블러드'의 권수때문에 폭주[8] 사실 이때 모인 이들 중 가장 타산적이긴 하지만 코죠에게 호의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9] 사실 착각하기 쉬운데 이 때 열두 명이 코죠의 피의 반려가 된 것은 아니다. 아카츠키 코죠를 이토가미섬의 영주로 만들어서 그 신민들의 마력을 모아서 권수들에게 공급한 것. 그렇긴 해도 코죠가 데리고 있던 흡혈왕의 권수를 하나씩 맡아서 처리한 것을 보면 이들은 틀림없는 피의 반려 후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