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0:00:15

타이거트론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Maximal_symbol.png
파일:BW 타이거트론.jpg
타이거트론
Tigatron / タイガトロン
알트 모드 백호
소속 맥시멀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블루 만쿠마, 보 마리[1]
파일:일본 국기.svg 토치카 코이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재명[2](비디오), 이종오(MBC)

1. 개요2. 작중 행적3. 완구4. 기타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에 등장하는 맥시멀.

주 무기는 블래스터로, 적을 얼려버리는 냉각 기능도 갖추고 있다.

2. 작중 행적

파일:external/tfwiki.net/300px-Fallen_Comrades_Tigatron_beast.jpg
파일:external/tfwiki.net/200px-Tigatron1.jpg

사이버트론에선 엘리트가드였으며 골든디스크를 훔친 일당을 쫓다가 그들이 다크사이드를 타고 사이버트론 행성밖으로 탈출하는 바람에 에어레이저의 정찰기를 강제 징병해 함께 추적한다.

그후 위기에 처한 엑셀론과 조우하지만 그들을 도우려다 레이저비크의 우주선에게 치명타를 입게되고 전투가 끝난 뒤 타이거트론과 에어레이저의 스파크는 액셀론으로 긴급 회수된다. 라이녹스가 그들의 스파크를 빈 프로토폼에 이식시키지만 장비가 충분치 않아 응급처치에 불과했기에 비스트워즈 본편에서는 이미 기억을 잃은 상태로 추락한다.

자기 주변에 있던 백호를 스캔하는데 추락할 때의 충격으로 인해 정체성 회로에 이상이 생겨 스스로를 호랑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맥시멀들이 프레데콘들의 협박에 못 이겨 무장을 해제하자 자신이 누군지 기억해내고 변신해서 프레데콘들을 물리친다.

치토와는 서로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 라고 부르는 사이로, 치토를 동생처럼 잘 챙겨준다.

호랑이로서의 정체성이 강해서 다른 맥시멀들과는 달리 기지에 머물지 않고 비스트 모드 상태로 자신이 스캔한 암컷 백호 스노우 스토커와 함께 행성의 자연을 느끼며 방랑하기에 에어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비스트 모드로 너무 오래 있으면 동물의 야성이 트랜스포머들을 지배해 버리는데 타이거트론 자신과 에어레이저의 경우에는 평소 기지 밖에서 행동하는 지라 그 야성을 컨트롤하는 법을 알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를 활용해 프레데콘의 음모로 비스트 모드로만 있다가 야성에 지배당해 혼란에 빠진 동료들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만큼 맥시멀들과 프레데콘의 전투로 자연이 훼손되면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며, 프레데콘과의 전투 도중 스노우 스토커가 사망하자 충격을 받아 호랑이로 살 것을 선언하며 맥시멀을 떠나려 하기도 하지만 옵티머스다이노봇이 위험에 처하자 결국 남아있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계속 싸워 나갈 것을 결의한다.

시즌 2에서는 트랜스메탈화 되지 못했고[3], 인원 둘을 잃은 프레데콘 세력과의 밸런스 조정[4] 및 새로운 멤버들이 활약할 자리를 넣기 위해 에어레이져와 함께 지상에 떨어진 스테이시스 팟들을 확인해본다는 명목으로 시리즈에서 한동안 퇴장했다. 그러다가 시즌 2 중반부에서 연인이 된 에어레이저와 함께 보크의 새로운 무기의 시동에 휩쓸려 사라졌다.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타이거호크 페이지를 참조.

3. 완구

3.1. 비스트 워즈



비스트 모드의 모델링은 치토와는 확실히 다르지만[5], 로봇 모드에서의 모델링은 치토의 CG 모델에 약간의 변형을 가한 것 말곤 차이가 없다. 완구의 컨셉아트를 보면 치토의 금형에 어느 정도 변형을 가할 계획이었던 것 같은데, 막상 발매된 건 치토의 색놀이 버전으로 나와버렸다.

3.2. 마스터피스

3.3. 워 포 사이버트론: 킹덤

3.4. 비스트 워즈 어게인

파일:BWVS-04 타이거트론_1.jpg 파일:BWVS-04 타이거트론_2.jpg
WFC-K35 보이저 클래스 타이거트론의 리데코 제품이다. 블랙위도우(블랙아라크니아)와의 합본판 제품이다.

4. 기타

비스트워즈 시리즈에서 시즌 1의 첫 화부터 등장한 캐릭터들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완구가 먼저 나온 뒤에야 애니메이션에 출연했는데, 타이거트론의 역할은 본래 울팽(Wolfang)이라는 늑대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가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CG 모델 제작 과정에서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 캐릭터(치토)를 활용하는 게 더 저렴해서 결국 타이거트론으로 낙점되었다.

에어레이저와 연인 사이 인데 일본판에서 에어레이저가 남자가 되는 바람에 졸지에 게이가 돼버렸다.

트랜스포머 레전즈에서는 예쁜 캐릭터면 다 들이대는 변태(...)로 나온다.


[1]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2] 와스피네이토와 중복.[3] 스테이시스 팟에 있다가 지구에 내려와서 깨어난 트랜스포머들은 램페이지를 제외하고 트랜스메탈화가 되지 못했다.[4] 스콜포녹과 테러소어가 트랜스메탈화되던 도중 용암에 빠져 사망했다.[5] 애초에 호랑이와 치타는 크기와 체형, 골격 자체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