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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9:52:29

타임 크라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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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임 크라이시스 로고.png
타임 크라이시스 타임 크라이시스 프로젝트 타이탄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 개요2. 스토리3. 연출4. 특징5. 스페셜 미션
5.1. 분기
6. 기체7. 플레이 영상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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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가의 건슈팅 게임들에 뒤지지 않는 시대를 풍미한 3D 건슈팅 게임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최초의 작품으로 프로듀서는 사와노 카즈노리, 매니지먼트 사노 다카시, 게임 디자인 카미 히로후미[1], 사츠카와 다카시.

한때 오락실을 풍미한 건슈팅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시초이며, 특유의 WAIT 구간 이후 사격 개시와 동시에 음성으로 ACTION!이라고 외치면 페달을 밟고 신나게 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2. 스토리

세르시아의 독재정권인 가로 왕가가 혁명으로 무너지고 공화정으로 변모했으며, 윌리엄 맥퍼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20년 후, 왕가의 남은 사람인 셰르도 가로가 와일드 독과 손을 잡고 대통령의 딸인 레이첼 맥퍼슨을 납치하고 북서쪽 섬에 숨으며 군사 기밀을 요구하면서 대치하고 있었다. 이에 맞서 V.S.S.E는 리처드 밀러를 투입한다.

가정용으로 이식된 PS 버전 스페셜 모드에서 추가된 시나리오는 세계적으로 지명수배 중인 악당 칸타리스가 그녀의 호텔로 위장한 무기공장을 운영하는 범죄조직[2]과 함께 작전을 모의하고 있다는 것을 V.S.S.E가 눈치채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리처드 밀러가 다시 투입된다.

3. 연출

건슈팅 게임을 부흥시킨 전설의 게임인 버추어 캅과 차별화시키기 위해서인지 연출이 상당히 진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BGM도 빠르고 비트가 강하며 범죄자들이 깽판을 부리고 그걸 경찰들이 때려잡고 체포하는게 다인 버추어 캅과는 달리 적의 수괴에게 납치당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홀로 적진에 잠입하는 액션 영화스러운 시나리오를 보여준다. 게임 곳곳에도 영화 오마쥬가 여럿 들어가 있으며 특히 와일드 독은 주윤발, 첩혈속집에 나오는 독안룡 / 매드 독(Mad Dog)에서 따온데다가 분수대를 빙글빙글 돌면서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도 오마쥬했다.

버추어 캅이 적이 하나씩만 나오던 것에 비해 여럿이 나와서 덤벼들며, 중화기도 주저없이 사용하고 여기저기서 폭발이 성대하게 터지는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방불케하는 화려함을 보여준다.

4. 특징

5. 스페셜 미션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에 추가된 모드. 덕분에 기존의 아케이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본편 볼륨 외에도, 추가로 새로운 스토리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상으로는 1편 본편 이후, 와일드 독(조직)을 추적해나가던 도중 와일드 독에게 무기를 공급하는 또 다른 세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들의 본거지인 (호텔로 위장한) 무기 공장을 급습해 생산 시설을 파괴하고 그 수장인 칸타리스를 쓰러트리는게 목적인 시퀄이다. 이후 PS1용으로 발매된 타임 크라이시스 프로젝트 타이탄의 시발점이 되는 모드. 다만 프로젝트 타이탄의 시스템인 멀티 하이딩은 도입하지 않아서 인게임 시스템 자체는 1편과 동일하다. 대신 후술할 분기 시스템을 채택해서, 여러가지 루트로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위장 호텔이기 때문에 등장하는 적들도 호텔 직원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중세풍 고성이 대부분의 배경이었던 1편과 다르게 호텔, 카지노, 쇼핑몰, 쓰레기 처리장, 무기 공장, 지하 주차장, 옥상 수영장 등 스테이지 구성이 다양해져서 배경의 변화가 눈에 크게 띄는 편이다. 안타깝게도 진행 속도는 1편보다는 느린편...이지만 분기점을 대부분 구간 클리어 타임이나 특정 적들을 일정 시간 안에 잡아야 하도록 조건이 맞춰져 있기에 원하는 루트를 타려면 1편과 비슷하게 적의 구성을 최대한 외워서 스피드런을 해야하므로 진행 속도도 크게 느리지는 않다.

5.1. 분기

하오데1 루트 시스템과 비슷하게 클리어 시간 혹은 특정 행위에 따라 루트가 정해진다. 각 에이리어의 분기점마다 A,B,C로 되어 있으며, A로 갈수록 어렵고 상대해야 할 적들이 많아 시간도 많이 드는 반면, C로 갈수록 쉽고 적들도 다소 적어 시간도 적게 든다.

에이리어 1은 무조건 호텔 로비 고정, 에이리어 4는 ABC상관없이 무조건 보스전이다.

6. 기체

파일:b0012051_48a4ddcd118d9.jpg
SD 기체 (전세계 공통 적용)

7. 플레이 영상


플레이스테이션


아케이드판 월드 레코드 영상 (9분 33초 75)[8][9]


한글 자막


아케이드판 실기 플레이 영상[10]

일본 전일 영상은 불명.

8. 기타

9. 관련 문서


[1] 이 사람은 후속 시리즈, 레이징 스톰, 다크 이스케이프의 제작을 맡는다.[2] 와일드 독에게 무기를 대주고 있기도 하며, 프로젝트 타이탄에서는 동맹관계였다.[3] ⓒ1995 NAMCO LTD, ALL RIGHTS RESERVED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발매는 이듬해 3월이다.[4] 릿지 시리즈의 22의 강화판이다.[난이도] 스테이지 1: 쉬움, 스테이지 2: 보통, 스테이지 3: 어려움[6] 공장출하 설정 라이프 3개, 타임 40초, 난이도: 보통.[7] 사실 스페셜 모드 에이리어 1에서도 호텔 라운지에 차량을 타고 돌진해 난입하는 복면 잡몹들이 있긴 하다. 다만 이 패턴에서의 자동차는 판정이 없기에 아무리 쏴도 전복시키거나 파괴할순 없다.[8] 통상 오락실에서 플레이(후자)한 사람이 플스(전자)로 플레이하게 될 경우 화질과 소리가 얼마나 다른지 확실히 느끼게 된다.[9] 일본 오락실에서 플레이한 것이 아니므로 공식전일에 해당되지 않는다. 1996년에 등록된 9분 35초 05 이후로 갱신된 기록이 없다.[10] 영상 2분 22초부터 플레이 시작. 2024년 3월 기준으로 한국에 유일하게 남아 있다. 장소는 부산 사하구 감천동 고바우 오락실이다. 오른쪽, 왼쪽 하단이 인식이 안 되는 등 상태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그래도 수리 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좋아진 것이다.[11] 2, 5는 영점 조절 세팅만 가능.[12] 번외로 크라이시스 존[13] 심지어 4는 반동 설정 외에 일본 내수판 한정으로 음성 설정(일본어, 영어) 변경 기능도 있다. 북미 수출판은 음성 변경 기능이 없다.[14] 당시 등재 이름은 “HIGE"NAKAMURA, 사운드 디렉션은 카와다 히로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