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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2:18:04

타임즈(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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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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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이진우 주변 인물4. 서정인 주변 인물5. 서기태 주변 인물6. 서울마운경찰서7. 주변 인물

1. 개요

OCN의 드라마 타임즈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다행히 이진우에 의해 세계관이 바뀌면서 다시 살아났지만 이제는 진우를 기억하지 못한다.[2] 하지만 아버지가 저지른 여론조작, 언론탄압 행보에 분노하고 이에 반기를 드는 등 열혈파 기자로 활동하는 것은 여전하다.

일련의 사건 속에서 강신욱 앵커가 서기태를 위해 편파보도를 하는 등의 상황을 마주하며 결국 DBS를 그만두고 다시 한번 타임즈로 이직한다. 하지만 서기태의 압박 속에서 결국 이진우로부터 더 이상 타임즈에 나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는다. 결국 서기태에게 모든걸 그만 두겠으니 타임즈 멤버들을 풀어달라는 딜을 하지만 이후 서기태 정권의 민간사찰 계획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며 아버지의 등에 칼을 꽂는다.

아버지의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이진우의 배웅을 받으면서 출국길에 오르던 와중 다른 시간대의 자신에게서 전화가 오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 장면으로 엔딩.[3]
드러나는 정권의 추악한 모습에 자신을 외면하는 딸에게 거듭해서 널 지키기 위함이란 변명을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선이 마지막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이진우가 서기태를 설득하면서 딸의 죽음이 찾아오는 미래를 이야기 했던 것이 그의 눈을 멀게 만들었던건 아닌가 추측된다.

등장 인물들이 과거를 바꾸기 위한 핵심적인 요인이 되는 사람이라 본의 아니게 사망전대가 되었다. 각 시간선별로 서기태의 상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과거가 바뀌기 전
* 기존 시간선: 2015년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임기를 정상적으로 수행한다.
* 과거가 바뀐 후
* 첫 번째 시간선: 2015년 대학교 유세 현장에서 저격당해 사망한다.
* 두 번째 시간선: 2015년 뺑소니 혐의를 쓰고 시장 유세 현장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다.
* 세 번째 시간선: 2015년 파업 현장에서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자동차에 치여 사망한다.
* 네 번째 시간선: 2015년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임기를 정상적으로 수행한다.
* 다섯 번째 시간선: 2015년 선거 사무실에서 이진우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한다.
* 여섯 번째 시간선: 2015년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지만 지지율이 굉장히 낮고 평가가 안 좋다. 그리고 본인 대신 딸인 정인이 사망한다.
* 일곱 번째 시간선: 대통령 당선 이후 외형상 국정 운영을 잘 이끌어오고 있지만 실상은 반대 의견에 대한 포용없이 탄압하는 독선적인 인물이 되었다.

여담으로, 배우인지라, 각종 합성물에도 종종 이용된다. 안녕하십니까~ 나 김두한이다! 2015년 서기태는 오랜 지병이었던 시간역변으로 쓰러졌다

3. 이진우 주변 인물

4. 서정인 주변 인물

5. 서기태 주변 인물

6. 서울마운경찰서

7. 주변 인물


[1] 그러나 서정인은 진우를 기억하지 못했다. 서정인이 죽은 이전 세계관을 진우가 바꾸면서 서정인과 진우가 함께하던 기억마저 사라지게 된 것.[2] 정인에게 특수제작 스마트폰이 없는 상태에서 진우가 세계관을 바꿨기 때문에 다시 살아났음에도 과거의 진우와 통화한 사실은 소멸됐다. 정인보다 먼저 과거와 통화한 남성범도 스마트폰이 고장난 후 과거가 바뀌자 이 사실을 잊어 버리고 영주에게 들어서 알고 있다.[3] 공항에서 진우와 대화 호칭이 통화를 할 때의 호칭이었기에, 그동안 시공을 넘은 통화에 대해 진우에게 들은 듯 하다. 그렇다해도 이 시간선의 정인이 그걸 직접 확인하는 건 처음이니 더욱 충격적이었을 듯.[4] 서기태 의원실로 온 두 대의 한정 제작 스마트폰 중 하나는 딸인 정인에게 선물했고, 다른 하나는 근우에게 준 것이 다시 진우에게 갔다. 이것은 서기태가 근우를 아들처럼 여겼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다.[5] 진우가 자기가 아끼던 근우의 형이며, 여기에 더해 정인이 죽었다는 걸 과거에 알려 운명을 바꾼 2020년의 진우에게 보답하는 목적도 있는 듯. 사면도 진우에게 2020년의 기억이 덮어씌워질 시점에 맞춰 했다.[6] 타임즈를 나오면서 수경과도 헤어지게 됐다. "수경이는 혼자서 잘 버틸 사람이다"고 말하는걸 봐선 아직 잊지는 않은듯. 하지만 수경과 다시 사귀자는 말을 했다가 바로 까이고 후추 스프레이 공격을 받는다.[7] 서기태가 처음 암살당한 시간대[8] 정인을 보면 해당 스마트폰 소지자는 자기가 손쓰지 않아도 과거가 바뀐 걸 인지하지만, 정인보다 먼저 과거와 연결한 남성범은 스마트폰도 먼저 망가지면서 더 이상 시간선의 변화를 인식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9] 민국당을 분당하여 창조당을 만들어 이진우를 지원하였다. 당적도 아마 창조당일 가능성이 높다.[10] 5년 전 이진우로부터 2020년의 서정인이 2015년의 이진우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