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09 22:18:06

타카나시 토카

타카나시 토우카에서 넘어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중2코이 로고.png
등장인물
동호회 《극동마술낮잠결사의 여름
<rowcolor=#fff> 주연 조연
파일:external/p1.s.hjfile.cn/2012113044510991_826_o.png
파일:attachment/타카나시 릿카/교복.png
파일:external/s12.postimage.org/01_2.png
파일:1653553691436.png
파일:external/s13.postimage.org/01_8.png
토가시 유타
다크 플레임 마스터
타카나시 릿카
사왕진안
니부타니 신카
모리서머
츠유리 쿠민
나이트 시에스타
데코모리 사나에
묠니르 해머
기타인물
잇시키 마코토 시치미야 사토네 타카나시 토카 토가시 쿠즈하
토가시 유메하
츠쿠모 나나세

파일:小鳥遊 十花.png

小鳥遊 十花

1. 개요2. 특징3. 작중 모습4. 망상배틀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37051939_6291508684.gif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37051939_3117707321.gif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등장인물. TVA판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센다이 에리/소연/제네비브 시몬스.

타카나시 릿카의 언니. 토가시 유타네 윗집에 혼자 살던 직장인, 릿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자 이사해 릿카와 함께 살게 된다. 직업은 푸드 코디네이터.[1] 나이는 릿카보다 9살 많으므로, 1기를 기준으로 24살.[2] 참고로 릿카의 담임인 츠쿠모 나나세와 오랜 친구.

자매의 이름이 서로 연관이 있다. 릿카(六花)의 뜻은 '여섯 송이 (눈)꽃'이고 토카(十花)의 뜻은 '열 송이 꽃'이다.

2. 특징

릿카의 중2병 설정상으로는 불가시경계선관리국의 프리스테스[3]로 릿카의 적이며, 사왕진안으로도 이길 수 없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릿카는 토오카를 항상 프리스테스라 칭하면서 두려워하고 있는데, 옛날부터 릿카와는 자주 싸운 듯 하지만 릿카는 토오카를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애니에서 나오는 신체능력 및 전투력은 말 그대로 굉장한 수준. 고등학교리듬체조 선수였다고는 하지만, 소파 등받이를 한 손으로 짚고 뒤로 가볍게 덤블링을 한다거나 베란다에 묶은 줄을 타고 아랫층에 있는 유타의 방으로 내려가는 모습은 특전사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남들 일상물 찍을 때 혼자 배틀물 찍는 수준. 성인 잡지를 빼앗으려는 유타를 공중제비로 피하기도 하며# 조부모의 집에서는 아래쪽에서 지붕을 잡고 올라오면서 백 덤블링으로 위로 솟구쳐 올랐다.

여기에 평범한 국자도 토오카의 손에 들어가면 훌륭한 무기가 되며, 장거리에서 투척할 경우 여고생 하나 정도는 가뿐하게 기절시키는 등 도저히 평범한 20대라고 보긴 어려워서 릿카가 이길 수 없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 2기에선 던져서 쿠민을 때리고 돌아오기도 했다.[4]

심지어 만화적 과장일 수 있으나 망상세계가 아닌 현실에서도 마술을 사용한다.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마술은 중2병의 마족주술이 아니라 실제로 현대에 존재하는 마술사의 마술. 아무것도 없는 손에서 갑자기 유타의 성인 잡지를 여러 권 꺼낸다든지 국자를 꺼낸다든지 하는 식이다.

3. 작중 모습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37051972_2495015320.gif
애니메이션 1기 2화에서 첫 등장.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근처에 고양이를 두지 못하는 체질인데 함께 살게된 릿카가 자꾸 고양이를 주워와서 언니의 어그로를 쌓다가 결국 폭발, 유타와의 첫 만남은 2년 전으로 유타가 베란다에서 중2병 망상에 폭주했을 때 그 목소리를 녹음해서 가지고 있던 것을 빌미로 유타를 협박해 키메라 처분을 부탁했을 때이다. 이 때 했던 말에 따르면 자기 취미는 재밌는 동영상을 인터넷 사이트에 투고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반협박으로 고양이를 맡기려고 하는 데 기절해 있던 릿카가 어느 새 깨어나 고양이를 데리고 도망치는 사이에 유타는 녹음기를 들고 튀는데 쿠민도 즐거워하면서 따라갔다. 유타는 그 와중에 도망가던 릿카와 만나서 숨고, 호러 영화 같다며 즐거워하던 쿠민이 자신이 숨은 자리에서 얼굴을 살짝 내밀어 보는데 그 어둡고 먼 거리에서도 쿠민이 보였는지 토오카는 쿠민을 보자마자 국자를 던져 쿠민의 이마 정수리를 찍어버렸다.[5]

직장에서 일에 꽤나 시달리는 모양으로 언제나 늦게 퇴근하는 듯 하지만 아침마다 릿카의 도시락[6]을 싸주거나 자기 대신 릿카를 잘 돌봐주고 있는 유타에게 감사함과 부러움을 담고 있는 마음을 슬쩍 비친 점 등을 보면 자매 사이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닌 듯 하다. 실제로 한바탕 소란을 피운 후에 릿카가 도시락을 계속 남겨 오자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는 등 사실은 릿카를 끔찍히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동생을 키워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유타의 동생 유메하하고도 잘 놀아준다. 그런데 유타가 릿카에게 시험 공부를 가르쳐줄 때 방해하지 않으려고 유타의 집에서 유메하와 엄마 놀이를 하는데 주제가 하필이면 이혼하는 부부. 다만 이 장면은 단순히 개그로서 넣었다고 생각하기에는 상식적으로든 윤리적으로든 심각하게 문제가 많은 장면이였는데 이혼당하는 남편을 연기하는 토오카의 그늘진 얼굴을 클로즈업 시키면서 살짝 웃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거나 유타와 헤어지면서 부럽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미루어 단순한 개그용 플롯이 아닌 타카나시 자매의 어두운 과거를 슬쩍 보여 주는 장치로 추측되기도 했다.[7]

결국 여름방학을 맞아 릿카의 조부모 댁에 들렀을 때, 릿카가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으로 가려고 하자 릿카를 막으면서 유타에게 3년 전 릿카의 과거를 얘기해준다. 하지만 유타가 릿카를 도와줘서 토오카가 릿카를 놓치게 되었고,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이 사라지고 그 자리가 팔린 것을 보게되어 충격 받아 벙쪄있는 릿카에게 다가 와 "이게 현실이야. 아버지는 이제 없어. 지금은 그렇다."고 말한다.[8][9]

유타가 직접 조부모의 집에 방문해 릿카를 그 집에 살 수 있도록 부탁하다가 할아버지가 허락을 하지 않다가 토오카가 유타의 편을 들어주어 허락을 받게 했으며, 유타와 전화를 하면서 릿카가 살던 집을 할아버지가 오래 전에 계약 취소, 이사 접수를 했고 취소된 것을 할머니가 취소하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유타와 친구들이 문화제를 준비하는 동안에 근무하고 있던 음식점의 본점이 이탈리아에 있는데, 본점에서 이탈리아로 와서 일을 더 배워보라는 제안을 받아 유학을 가게 되자 유타에게 릿카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 등 동생을 아끼는 마음과 유타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릿카의 학교에서 문화제를 하고 3주 후에는 유타의 흑역사가 녹음된 문제의 녹음기를 유타에게 넘겨주며 릿카를 부탁하고 떠난다.

나중에 릿카의 집 문제로 다시 집에 돌아왔다가 이탈리아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릿카가 새로 이사한 곳의 주소를 토오카에게 말해주지 않자 릿카를 찾아오는데, 사실 집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라 도망치려고 하는 릿카 일행을 국자로 몽땅 제압하고 유타의 집에서 집을 마련하지 못하게 된 사정에 대해 듣는다. 쿠즈하가 외국에서 돌아와서 쿠즈하가 학교 다닐 동안은 집에서 지내게 되자 쿠즈하가 감시역으로 있으면 된다며 납득하고 릿카가 이사할 집을 찾을 때까지 유타의 집에서 좀 더 지낼 수 있게 해달라며 부탁하고 떠난다.

그리고 여름방학 때 이탈리아에서 공부 중이던 일본의 시대극을 좋아하는 가게 점장의 딸을 데려와 일본에 잠깐 머물고 다시 돌아간다. 쿠즈하가 만든 야키소바를 먹어보고 이탈리아로 스카우트 제안을 하기도.

시치미야가 유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떠난 듯하다.

4. 망상배틀

폭발하라, 현실이여(Real)!
터져라, 시냅스(Synapse)!
Vanishment![10]
This World![11]
VS 릿카를 통해 나오는 편으로 국자와 비슷한 무기를 사용한다.

Arrostire
상대방 밑에 마법진을 소환해 방벽으로 가두어 태우는 기술.
참고로 이 단어는 이탈리아어로 고기를 굽거나 볶다, 혹은 그렇게 할때 쓰는 불판을 지칭한다.
2기 1화 도중에 릿카와 유우타의 동거사실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5[12] vs 1로 망상배틀을 했으나 거뜬히 이기셨다.해당 영상 그런데 해당 마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망상 배틀 필드를 볼 수 있는듯..

5. 기타


[1] 출처: 뉴타입 2012년 11월호(한국판, 일본판 모두 해당)[2] 2기에서 1기를 기점으로 1년 지나서 한 살 더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3] Priestess(프리스테스). 여성 사제, 여자 성직자를 뜻하는 말.[4] 다만 이 애니는 만화적 과장인지 현실과는 동떨어진 장면이 간혹 나오긴 한다. 대표적으로 유타만 해도 여고생과 여중생 한명씩을 각각 한 팔로 들어올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현실에선 유타의 팔 굵기 정도로는 어렵다.[5] 현실적으로 운동한 남자들조차도 하기 어려운 기행을 보여주는데, 그렇게 먼 거리에서 국자를 던진다고 해도 팔 힘이 단련되어 강한데다 공을 던지는 것도 능숙한 야구선수들조차도 그렇게 충분히 먼 거리를 향해 일직선으로 날려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6] 양도 꽤 많다.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 당연한 일.[7] 나중에 나온 타카나시 자매의 과거나 부모님과 관련된 일을 생각하면 이혼한 부부놀이 쪽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8] 그 말을 들은 릿카는 토오카의 말을 인정할 수 없었는지 토카에게 싸움을 건다. 들어보면 망상 배틀을 할 때의 주문도 약간 울먹이면서 말하고 안대를 벗을 때 눈물을 글썽인다.[9] 하지만 12화에서 유타가 불가시 경계선을 찾아주고 릿카는 아빠에게 작별인사를 한다.[10] 애니판의 발음이 확실하지 못해서 Vanishment(소멸), Banishment(추방), Punishment(처벌)의 세 가지 단어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어 사람마다 표기가 달랐다. 원 발음을 해석하는데서 バニッシュメント(바닛슈멘토)와 パニッシュメント(파닛슈멘토)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고, 다시 バニッシュメント를 Vanishment로도, Banishment로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 애니맥스 한국어 더빙판에선 Punishment로 번역했으며 영어 자막판에선 Blow up, Real! Break down, Synapse! Banishment this world! 로 번역되어 3B가 된다. 그러나 2기 ED 제목이 Van!shment Th!s World로 알려짐과 동시에 논란은 종결. 다만 ZAQ의 VOICE 오프닝 앨범 2번 트랙은 PunIshment thIs worLd로 Vanishment! This World의 ZAQ버전이다. 꽤 노린 모양인듯.[11] 미국 더빙에선 "First level shield activated! Magical output increased! Be banished from... This World!" 라고 한다. 7화 끝부분에서 토오카랑 릿카가 싸울 때 한정으로 "Reality rejected, synapses shattered. Be banished from this world!"이라고 하기도 했다.[12] 타카나시 릿카, 토가시 유우타, 데코모리 사나에, 니부타니 신카, 츠유리 쿠민[13] 과거 1기 공식 홈페이지의 요미가나가 とうか로 적혀 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인 듯. 현재는 요미가나 없이 한자와 로마자로만 표기되어 있음.[14] 작중 1기에서 첫 등장하는 2화부터가 이게 일상물인지 의아해할 정도로 운동 능력이 거의 실제로 운동해서 몸을 키운 남자들조차 불가능할 정도의 상황을 보여준다. 예시를 들자면 후반에 유타와 릿카, 쿠민이 토오카에게 쫓기고 있을 때, 놀이터에 있던 기구 하나를 벽으로 엄폐로 삼아 숨어있다가 쿠민이 즐거워서 빼꼼 내밀어 보는 데, 어두운데서 그것도 충분히 먼 거리를 숲에서 국자를 돌려 던져서 포물선이 아닌 일직선으로 날아와 쿠민의 이마 정수리를 정확하게 맞추었다.[15] 만화라고는 하나 이게 일상물이라고 언급했었는데 토오카의 신체능력을 보면 전혀 일상물로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남자들조차도 단련해보았자 그렇게 어두운데서 국자로 정확하게, 충분히 먼 거리인데도 일직선으로 순순히 팔 힘으로 날리는 것은 거의 힘들다.[16] 국자로 스튜 같은 것을 젓다가 요리사가 어깨에 손을 두르려고 접근하자 시크하게 그대로 그 국자만 올려서 손바닥을 지져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