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高島 一子, ruby=たかしま いちこ)]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의 히로인... 이자 유령. 성우는 게임판은 쿠사야나기 준코, TV애니메이션&드라마CD판은 고토 유코.
20년전 미야노코우지 미즈호의 방에서 죽은 소녀로 생기 발랄, 정신없이 빠른 말투를 사용한다. 좀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지 옛날의 연예인들이 현재에 와서 나이든 것을 보고 놀라기도 하며, 유행이 지나간 말을 쓰기도 한다.
몸이 아픈 상태로 미즈호의 어머니[1]를 만나기위해 기숙사로 찾아왔지만 당시 부재중. 안에서 문을 잠그고 옷장 안에 숨어있었기 때문에 사망하고 난 뒤에야 발견되었다.
죽은뒤 심령현상을 일으켜 어떤 고승에 의해 부적으로 봉인되었지만 언니(미즈호의 어머니)와 추억이 담긴 방의 가구위치를 바꾸려 할 때마다 다시 말썽을 일으켜 미즈호가 오기전까지 사용할 수 없었다. 미즈호가 입주한뒤 스오인 카나가 실수로 부적을 찢어서 깨어난뒤 미즈호를 언니 라고 부르면서 반가워한 것도 20년전의 사치호와 외모도 같고 방 가구 등도 같기 때문.
사람 등에는 닿을 수 있지만 물건에는 닿지 못하는 듯. 언니 (미야노코우지 미즈호)에게 차를 내올 수 없다며 슬퍼한다.
본인 루트에서는 엔딩까지 승천하지 않지만, 미카도 마리야와 카미오카 유카리루트에서는 엔딩 직전, 그 외의 루트에서는 무도회 전에 승천한다.
처음엔 기숙사에서 나올수 없는 지박령으로 생각되었으나 점차 활동범위가 넓어져 학원 내라면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고, 이치코 루트를 탈시 학원 밖으로도 나올수 있게 된다.
미즈호와 유니존(?)하면 실제로 여체화도 가능하다.
애니에서는 미즈호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마리야가 직접 벗겨서(...) 설명해주면서...
[1] 미야노코우지 사치호. 당시 엘더 시스터였으며 미즈호와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