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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치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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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에 유이 칸다 아케미 타카하시 치아키 아사노 마스미 키무라 마도카
<colbgcolor=#e1d5d7><colcolor=#000> 타카하시 치아키
たかはし [ruby(智, ruby=ち)][ruby(秋, ruby=あき)][1] | Chiaki Takahashi
파일:Takahashi Chiaki.jpg
본명 타카하시 치아키 ([ruby(高, ruby=たか)][ruby(橋, ruby=はし)] [ruby(千, ruby=ち)][ruby(晶, ruby=あき)], Chiaki Takahashi)
출생 1977년 5월 8일 ([age(1977-05-08)]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가수, 그라비아 모델
신체 160cm|O형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1997)
아트비전(1997~2007)
프리랜서(2007~현재)
활동 시기 성우 | 1997년 ~ 현재
가수 | 2010년 ~ 현재
별명 치아킹, 화백[2], 세뇨리따 선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Ameba 아이콘.svg

1. 개요2. 아이돌 마스터에서3. 여담4. 성우 외 활동5. 주요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1.1. TVA5.1.2. 극장 애니메이션
5.2. 게임5.3. 프로젝트5.4. 외화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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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어머니의 영향으로 서양 음악이나 마돈나를 굉장히 좋아했고, 3살 적부터 섹시한 포즈를 흉내내곤 했다. 그 때문에 초등학생 때 반에서 너무 튀는 모습에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너무 다른 모습에 걱정이 된 선생님이 매주 가정방문을 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밝힌 이야기로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어릴 적에는 심할 정도로 살이 쪘던 시기가 있었고, 목소리도 약간 남달랐던 모양이다. 이런 요소들이 결합되어 왕따의 대상이 되어 놀림받으며 돌을 맞기도 했을 정도였기에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가 고민을 하다가 그렇게 목소리가 특이하다면 아예 이쪽 방면으로 가보자라고 생각했다.

성우가 된 계기는 모모코크러브[3]에 재적하면서 예능 활동을 하고 있었을 때,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었던 카타히라 나기사로부터 목소리를 칭찬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성우가 되겠다고 부모님에게 취지를 전한 건 고등학교 3학년 때 진로에 관한 삼자면담 때였는데, 버스가이드로 내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우 오디션을 받겠다고 말하자, 어머니는 울음을 터뜨리셨고, 엄격했던 아버지는 100만 줄 테니 당장 나가라!며 절연금을 내놓았으며, 그걸 받아들고 집을 나와 부모자식간의 연을 끊었다고 한다.

의외로 성우를 장래희망으로 정해놓은 시기 자체는 초등학생 때부터로 매우 일렀던 편이다.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계속해서 오디션을 보았으며 한국 나이로 약 20세즈음에 아오니 양성소에 소속된다. 엄격한 양성소 생활이였지만 주위 인물들과는 사이가 좋았기에 꽤 괜찮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성우 업계를 대표하는 기획사인 아오니 프로덕션에서 데뷔했는데, 당시의 타카하시는 그야말로 성우 업계 또는 아오니 프로덕션의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안 좋은 의미에서 전설 중 하나였다는 모양. 지금이야 튀는 외견이나 가벼운 듯 깊은 성격 등이 개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젊은 시절의 타카하시는 신인인데도 거리낌없이 행동하고 발언하는 갸루의 화신이였다. 나이불문 기수제로 상하관계가 엄격하기로 이름높은 그 아오니에 속해 호랑이같은 선배들을 앞에 두고도 한 치 주눅드는 일 없이 가슴팍을 까고 힐을 신고 염색한 채 돌아다녔으니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안될 수 없었던 셈.[4] 수많은 선배 성우들은 타카하시를 향해 그렇게 하다간 이 업계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없을 거라고 꾸짖고 때론 비아냥거리기까지 했지만, 그 이후로도 아랑곳않고 마이웨이를 걷길 약 3년, 소속사를 옮기며 비로소 아오니를 떠나게 된다.

2007년 30세를 맞이해 아트비전을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이전보다 더욱 과감해진 그라비아 활동이나 연예계 활동을 감행하기 시작한다. 여자 성우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당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웠기에, 그녀를 아는 오랜 동료들이나 선배들이 혹시 누구에게 속았거나 이상한 바람이 불어넣어진 것은 아닐까 우려하며 진지하게 만류하기도 했을 정도. 다만 타카하시 본인은 '가수나 배우들이 우리 영역에 드나드는데 왜 그 반대는 할 수 없냐'며 결코 실패하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끈덕지게 활동을 이어나갔다. 최종적으론 '어딘가 좀 이상하지만 유쾌한 여자성우'로 이미지가 정리되며 짧은 외도는 막을 내리게 되었지만 딱히 후회는 없다고 술회. 현재 경력이 20년도 훌쩍넘은 타카하시는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긴 커리어와 독자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프리랜서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견 성우지만, 그런 자신이 돌이켜봐도 젊은 시절의 자신은 보통내기가 아니였던 것 같다고 회상하곤 한다.

이러한 굴곡진 인생사를 가졌기 때문인지 일견 느껴지는 인상과는 달리 속이 깊고 이야기하는 화제들도 진중한 편이라 타카하시 치아키와 오랜기간 알고지낸 이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갭이 크다. 대중에게 드러나는 모습이 다소 자극적이고 거친 것들이 많을 뿐, 실제 그녀와 오랜시간 어울린 지인들은 오히려 가장 소녀같은 성격의 소유자라고 입을 모은다.[5] 외모에서 받는 강한 인상과는 달리 섬세한 성격에 배려심도 많아 업계에 막 발을 들인 신인들을 보살피고 필요하다면 조언도 아끼지 않는 편이라, 남에게 함부로 꺼내기 힘든 무겁고 어려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믿음직한 선배로서 그녀를 꼽는 후배들도 많다.

현재의 타카하시를 보다보면 클럽같은 곳에서도 능히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접객업무를 소화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성향이 맞지 않아 잘 풀리지 않았다고 한다. 상경 후 20세에 접어든 시점부터 여러군데의 클럽이나 술집, 바 등을 전전하며 아르바이트를 구했지만 당시부터 솔직담백하고 직설적인 성격이였던지라 손님의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나 치는게 도무지 성에 맞지 않았다는 듯. 덕분에 며칠만에 해고통보를 받고 짤리길 일쑤였지만 단 하나 뛰어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노래였다. 타카하시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순간 시끌벅적하던 분위기가 정리되고 모든 시선이 그녀를 향했다고 하니 젊었을 적부터 실력이 대단했던 모양. 자연스레 접객은 접고 노래나 불러주면 된다는 이야기를 고용주로부터 들은 뒤 밴드 가수 알바로 전업, 이후 여러 업계인들의 눈에 띄어 바쁘게 불려다니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는 생활을 5년이상 지속하게 되었다.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노래의 재능이 이 시기에 극한까지 갈고 닦여져 지금의 경지까지 이르는 기반이 된 셈.

활달하고 잘 노는 화끈한 누님 스타일 성격으로, 클럽을 좋아하며 노출을 즐긴다. 표범 무늬, 가죽, 란제리 룩 등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패션을 주로 입으며, 그렇게 노출되는 부분에 장난삼아 이것저것 그림을 그려넣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시모네타를 그대로 받아넘기거나 오히려 반격해버려서 아예 성인용 만담 쪽으로 방향을 바꿔버리기도 한다. 술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대체로 도수가 높거나 맛이 극단적인 것들을 즐긴다고 하며, 라디오 방송에서 술 드립을 칠 때는 거의 다 데킬라 마시자 분위기. 물론 성우 생활 초창기부터 이런 식이었던 건 아니고, 아트비젼 당시에는 노출도 높은 복장에 대한 NG도 있었고 술 이야기는 당연히 못 하니 얌전히 있었으나[6] 프리로 나오면서 그제서야 자연스럽게 노출도 높은 옷을 입고 술 드립도 치게 된 듯.

그런데 대표 캐릭터는 오못챠마미우라 아즈사 등, 본인의 성격과 정반대되는 캐릭터들이 많이 거론된다. 이건 성우 본인도 인정한 부분으로, 아이돌 마스터 관련 홍보 방송에서 이걸 이용해 이중인격 드립 비슷한 걸 치기도 했다.[7]

외모가 딱히 노안인 건 아닌데 색기 넘치고 성숙한 누님 이미지 때문인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오노 료코는 타카하시와 1977년생으로 동갑이지만, 사실을 알고 좀 놀랐다고.(...)

최근에는 애니보다는 외화나 내레이션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4월부터 Abema의 성우콘텐츠인 요아소비의 화요일 퍼스널리티로 우에사카 스미레와 궁합을 맞추게 되었다. 가슴골을 대놓고 비추는 변태적인 카메라워크마저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륜이 느껴지는 토크력을 발휘하고 있다. 5:15부터~ 귀여운 척 내숭 떠는 여자들에 대해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타카하시 치아키

2. 아이돌 마스터에서

본래 뛰어난 끼와 더불어 가창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시리즈 초기부터 아이돌 마스터에서 가창으로는 손에 꼽히던 인물. 다만 타카하시 본인 기준으로 라이브란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표출하는 곳'이라는 개념이였기에 딱히 캐릭터 송으로서 불러내야 한다는 인식이 없었다.[8][9] 자연스레 본인의 색깔만이 짙게 드러나 5년차를 전후해서 팬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불만의 소리가 나오기도 하는 등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이는 시리즈가 10년차에 접어들고 후속 프로젝트가 활발히 발족하며 확장되면서 본인도 강하게 인식하고 고치기 시작해 수그러든 편.

실제로 가창력, 즉 테크니컬한 측면이나 타고난 성량, 음압들은 후속 프로젝트를 통해 백 명이 넘어가는 후배들이 합류한 현재 시점에도 여전히 최상급에 자리할 만큼 월등한 수준을 자랑한다. 취향상 선호하는 음악들이 강한 스윙의 재즈 등 온 몸으로 리듬을 타며 다양한 기교를 적용하는 장르였기에, 그러한 바탕에서 쌓인 출중한 기본기들이 새어나오면 도무지 아즈사로서의 가창으로 들리지 않았던 셈. 캐릭터로 발성하기 위해 여러모로 억제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지금의 형태로, 이러한 제한 요소를 제거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기량을 뽐낸다. 기본기가 워낙 탄탄하다보니 발라드댄스,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실력을 지니고 있어 특정 악곡을 녹음하든 무대에서 피로하든 타카하시 자신의 입으로 유일하게 어려움을 겪는 점으로 꼽는 것은 긴 가사를 외우는 것 정도뿐.[10] 워낙 타고난 요소들이기에 타카하시는 자신이 특별히 노래에 자신있다거나 능하다는 표현은 절대 하지 않으며, 이러한 자신의 기술적인 부분을 다른 이에게 설명하거나 가르치는 것도 서툴러 겨우 조언을 하더라도 추상적인 표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11]

타카하시는 가창을 수행하는 것에 이렇다할 난관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캐릭터송 녹음이라면 1시간 내에 끝내버린다고 말한다. 보통 3시간 스케줄을 잡고 녹음에 들어가도 1시간 만에 끝내버리고 2시간은 잡담이나 하다 돌아가는 수준.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그저 타카하시가 노래를 잘 부르기 때문이 아니라, 제작측에서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캐치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도출해낼 수 있을만큼 준비된 실력과 프로정신이 갖추어져있기 때문이다. 예로 미우라 아즈사의 대표적인 명곡 중 하나인 곁에...의 수록에선 이런 타카하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당시 해당 악곡을 수록함에 있어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갈 것인가에 대해 디렉터작곡가가 대립하고 있었다. 보다 아즈사다움을 살리느냐 혹은 아예 곡의 분위기에 발맞추어 가느냐로 의견이 갈려 좀처럼 녹음이 진행되지 않던 교착 상태를 지켜보던 타카하시는 처음으로 제작측에 먼저 제안을 건넸다. 지금부터 딱 세 번 노래를 부를 것인데 처음은 디렉터의 말처럼 캐릭터에 가깝게, 두 번째는 작곡가의 말처럼 곡풍에 가깝게, 세 번째는 자신이 그 두 가지의 중간지점을 나름대로 조율한 버전이니 들어보고 선택하자는 내용. 결국 해당 녹음의 결과는 타카하시가 해석한 세 번째 버전이 채택되었다고.[12] 그 자리에서 하나의 악곡을 서로다른 세 가지 버전으로 구분하여 녹음해내는 역량에서 타카하시가 지닌 내공의 편린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

초기, 정규 주년 라이브 무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이벤트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팬들로서는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 본인도 처음엔 출연한 작품 중 하나 정도로 여겼던 것으로 보이나, 기약없이 시작한 작품이 5년을 넘어 10주년을 맞이할만큼 지속되면서 여러모로 생각이 바뀐 모양. 넘버링 2편에서 시리즈 침몰 위기를 맞은 이후 후속 프로젝트를 추가해 시리즈가 회생하는 기간동안 애착이 더욱 깊어져, 10주년을 전후해선 시리즈에 대해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눈에 띄게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전업 성우로서의 활동이 다소 뜸해진 이후, 자신의 성우 인생 중 가장 오랜 기간 연기한 미우라 아즈사라는 배역과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그리고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를 구성하는 동료 성우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가만히 놔두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자신이지만 그런 모습조차 언제든지 따스하게 맞이해주는 동료들이 정말로 고맙다고 말한다. 사실 정체불명의 Juicy Party 콜[13]이나 진한 인상의 화장, 팀 내에서 유독 과한 노출 정도, 괄괄한 웃음소리와 털털한 성격들을 보고 있자면 일견 특이하고 센 언니 캐릭터로만 느끼기 쉽지만, 실제 타카하시의 성격은 오히려 과하게 진중한 쪽으로 분류된다. 사적인 자리에선 말도 조곤조곤하니 되려 조용한 편이고, 속이 깊다보니 타카하시와 가까운 이들은 그녀에게 사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상담을 받는 경우도 많을 정도. 그런 타카하시의 드러나지 않는 내면을 말로 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을 함께해 이해하고 있는 팀 멤버들이기에, 굳이 숨기려 노력하지 않고 평범한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 중 하나로서 아이돌 마스터의 무대를 마음편히 여긴다.

2014년에 있었던 M@STERS OF IDOL WORLD 2014에서 호텔에 묵는 게 익숙치 않은 바람에 첫째 날 공연 후 잠을 못 자고 둘째 날 공연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실수하면 안 된다는 마음에 공연 전 각종 에너지 드링크 십수 개를 연거푸 마셨고, 그대로 기억이 날아갔다고. 공연 영상이나 메이킹을 보면 멀쩡히 노래하고 춤추고 대화를 하고 있는데 본인은 이 날의 기억이 전혀 안 난다고 하며, 아주 단편적인 몇몇 기억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날아가서[14]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시계를 보고 공연 날에 늦잠을 잤다고 착각하여 난리가 났었다고. 급하게 스탭에게 전화해서 물었더니 어제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2014년, SSA에 이어 치러진 올스타즈의 9주년 라이브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2015년 10주년 라이브는 양일 참가하면서 그 실력을 마음껏 피로하며 아이돌 마스터와 함께한 10여년간의 시간을 되새겼다. 타카하시의 드러나는 성향이 워낙 괄괄하기도 하고 다소 이미지가 드센건 여전했기에 지레 겁을 먹은 후배들과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아쉬웠다고 후술. 그나마 신데렐라 후배들은 하나하나가 예능감 출중한 인원들인데다가 연배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였기에 기세를 타고 이런저런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었지만, 밀리언 후배들과는 간단한 인사 정도만 나누는게 고작이였던지라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사실 이 때는 밀리언 팀 내에서조차 아직 피차 낯을 가리는 이들이 많았을 정도로 친교가 다져지지 못했던 상태로 개중엔 선배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자신들이 숟가락을 얹었다는 부담에 시달리는 이들도 많았기에, 자연스레 밀리언 팀 후배 입장에선 먼저 선배에게 다가올 생각은 하지도 못했으며 혹여 타카하시 쪽이 먼저 다가가더라도 워낙에 어려워하는지라 도무지 무슨 말을 건네야 할지 몰라 곤혹해하던 이들이 많았던 편. 이러한 아쉬움들은 후술된 2017년에 전환기를 맞는다.

2017년 10월, 밀리언 팀과의 합동 무도관 라이브에선 처음으로 마주치는 후배 성우들도 많았을 정도로 타카하시에게 있어 신선한 공연이 되었다. 겉으로는 전혀 티를 내지 않았지만 자신을 아득한 선배로서 대우하며 한편으론 어려워하면서도, 그럼에도 어떻게든 먼저 거리를 좁히고자 노력해주는 후배들을 지켜보는 것이 내심 무척 기뻤었다는 모양.[15]후배 성우가 심각하게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해 고민하며 난관에 부딪혀 있자 자신의 연습을 조기에 마치고 남은 시간을 모조리 할당해 조언과 지적을 아끼지 않는 등 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때 자신의 연습을 조기 종료한 이유가 이전 수술했던 무릎이 아파서라는 것이였지만, 그 이후 몇 시간동안 한 번도 자리에 앉지 않고 후배를 곁에서 지켜보며 도와줬다는 미담도 존재. 미우라 아즈사마냥 혹은 더욱 길치라 툭하면 자신의 위치를 잃는 자신을 여러 후배들이 살뜰히 챙겨가며 라이브를 준비하는 내내 또는 본 공연까지 챙겨준 것이 너무나도 고마웠던지라 이 공연을 통해 설정상 765AS의 직속 후배나 다름없는 밀리언 팀 후배들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히려 최근의 정규 라이브 이벤트에 높은 참가율을 유지하며 10주년을 넘어선 765AS의 활발한 활동량에 기여하고 있다. 여러 부상을 겪기도 하며 체력적인 부침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겁고 소중하기에 앞으로 10년이고 20년이고 자신이 오를 수 있을 때까지 무대에 오르며 아이돌 마스터와 나란히 걸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하는 2018년 8월, 프로듀서 미팅을 치른 후 타카하시 치아키가 블로그에 남긴 글 발췌.#
아이돌 마스터도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디션부터 역산하면 14,15년은 흘렀다고 생각되네요.

최근 765AS가 다망한 가운데 문득 떠오른 것은 '단결과 결속의 존재방식'입니다. 765AS는 10년이상 아이돌 마스터와 마주해왔습니다.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언제라도, 아이돌 마스터가 그곳에 있었고.. 아이돌들과 같이 그 성우들도 각자 아이돌 마스터와 함께한 스토리가 있으며.. 10인10색이라고나 할까요. 그야말로 13색의, 13인의 성우가 쌓아온 아이돌 마스터와의 스토리,역사도 그곳에 존재할 것입니다. 단결과 결속이란 구성원 하나하나가 색은 다를지라도 함께 에너지와 파워, 열정과 애정을 주입하고 나서야 비로소 탄생하는 것. 765AS는 항상 서로다른 개성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지탱하고, 절차탁마하며 지금껏 아이돌 마스터의 무대에 도전해왔습니다. 변동과 약동으로 눈앞이 어질어질한 작금의 세상, 무슨 일이 있더라도 765AS는 비축해 둔 저력으로 단결하고 결속해 무대에 오릅니다. 한 명 한 명, 각자 다른 색깔로 아이돌 마스터를 향한 열정을 가슴에 품고.

프로듀서 여러분도 분명 각기 다른 아이돌 마스터가 있어 색이나 형태는 각양각색일지라도 아이돌을 응원하고자 하는 그 따스한 감정만은 분명 모두가 같을 터. 그래서 더욱 앞으로도, 진심으로 '아이마스에요! 아이마스!'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가 늘 주장하고 있는 '아이돌 마스터 성우진 60세 기념 파티'. 개최까지 앞으로 약 20년입니다. 프로듀서 여러분도 그땐 펜라이트 대신 13색으로 반짝이는 지팡이를 들고! '빛의 저편으로'란 영원히 꺼지지 않고 반짝이는 것이라는 희망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3. 여담

파일:external/juicypartyyey.up.seesaa.net/chiaki-ism2_omote06.jpg
팬층이 의외로 두꺼워서 팬북이 시리즈로 나와 있기도 하다. 위 그림은 그 중 2권의 표지.

어디서든 인사할 때는 주시 포리 예~(Jucy Party Yeah~, 줄여서 JPY)라는 인사를 하며, 자신에게 마무리가 돌아올 때는 주시 포리 바이~(Jucy Party Bye~, 줄여서 JPB)라고 인사하는 것이 특징.[16]

본인이 수도권(위치상 도쿄와 맞닿아 있는 가나가와) 출신이라 사투리를 쓰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에로 연기를 못한다. 정확하게는 H씬 한정으로 절망적인 발연기를 보여준다. 오랜 성우 경력에 뛰어난 음성 변조 능력과 연기력, 스스로 선보이는 색기 넘치는 이미지가 무색할 정도로 그 쪽 연기가 엉망진창이다. 묘사하자면 마지못해 대충 쥐어짜내는 소리. 사실 섹시계 연기 자체는 비교적 잘 소화하는데다가 발랄한 처자부터 포근한 누님까지 연기폭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성우인지라, 미즈하시 카오리와 비슷한 과로 본인의 의욕 문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위의 이유로 역시 에로게 출연시 사용하는 가명이 많은 편이다. 그마저도 2012년 이후 음지 쪽은 거의 개점휴업 상태.

가희낙원본인의 캐릭터 송STYLISH QUEEN★이 수록되어 있다. 영상 보기 동영상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우라 아즈사를 이용한 MAD일 뿐, 정말로 성우 본인의 노래이다. 후렴구 가사 안에 JPY가 들어가 있는 걸로도 확인 가능.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본인이 강림하셨다. CV ~캐스팅 보이스~에서도 마찬가지

존재감이 존재감이다보니 아이마스 걸즈들이 이치방쿠지 라디오나 벌칙 게임 등으로 섹시한 여성을 연기하게 되면 여지없이 JPY가 소환된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안타까운 미인(残念な美人)이라고 부르고 있다. 방송 보이스타(ぼいすた)2011.05.01 방송에서 언급. 본인의 방송을 한번이라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면 모두 동의할 것이다..

은근 기존 남성 캐릭터의 TS버전을 잘 맡고 있다. 곤도 이사오, 이야미, 테리 보가드라든가...

타케타츠 아야나는 타카하시 치아키로부터 "여자는 슴가까지 외모로 친다"는 발언을 들었다고 한다.

2019년 연말 시점에서 그녀와 같이 사진을 찍은 아이마스 성우들이 순차적으로 결혼 발표를 하면서 본의아니게 인간 결혼 토템 이야기도 나온다. 물론 우연의 일치인 것을 갖다붙였겠지만 성우 팬덤에서는 재미나게 여기고 있다.

후쿠야마 쥰과 첫 일을 함께한 동기사이라고 하며, 아오니에 들어간 시기도 같다. 정확하게는 타카하시는 도쿄교 17기, 후쿠야마는 오사카교 13기인데, 둘다 사정상 아오니에서 일찍 나오게 되었다.

4. 성우 외 활동

파일:external/e99585260dcf1cfc69526bcfc4d8d40625164a108d859fa0bf2c552466a584a6.jpg

2008년 12월 25일에는 <sabra>라는 그라비아 아이돌 전문 잡지에 란제리 사진이 실렸다. 이후로도 <sabra>, 일본판 플레이보이에 연달아 엄한 사진이 줄줄이 실리는가 하면 슴가 마우스패드까지 나오는 등 본업을 능가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2010년 2월에 sabra 게재분을 모아 발매된 그녀의 사진집은 이틀만에 초판이 전량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아이마스 성우인 만큼 노래실력도 출중하며, 이마이 아사미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는 등 가수로서의 활동도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시드니에서 열린 A NIGHT IN FANTASIA 2009에서 아이돌 마스터 대표로 미우라 아즈사의 노래인 '隣に…'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불렀는데, 여기에서 가수 뺨치는 성우로서의 이미지가 완전히 굳었다. 성우유닛 Aice5로 칸다 아케미, 호리에 유이, 키무라 마도카, 아사노 마스미와 같이 가수 활동을 했었다. 담당 색깔은 보라색.

2011년 10월 5일에 데뷔 음반 '오늘 밤은 츄파리코[17]'가 발매 예정으로, 최근 PV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이게 엄청난 에로도를 보여주고 있다! 유튜브의 avex 공식 채널에 올라온 PV 영상은 연령제한 설정이 된 상태. 그리고 음반 재킷도 수위가 보통이 아니다.

성우 외적인 활동이 워낙 활발하다 보니 거의 만능 엔터테이너 취급이지만, 아직까지는 스스로를 성우 이외의 다른 직업으로 소개한 적이 없다. 아무래도 시이나 헤키루처럼 다른 일로 더욱 조명을 받다 보니 본업을 소홀히 해서 기존의 팬을 잃지 않을까 의식하는 모양.

4월 22일자 오레츠바 라디오에 출연해서 고토 유코의 성대모사를 했는데 목소리 특징을 잘 살려서 따라해서 현장에 있던 요시다 마유미, 오노 료코, 마타요시 아이에게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 1월 1일, TV 도쿄신춘 가라오케 배틀에 출연하여 원조 가수인 미즈모리 카오리의 히트곡 홀로 나가라가와를 멋지게 불러 출연자 전원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노래가 끝난 후 미즈모리가 "내 노래를 엉덩이랑 슴가 살랑살랑 흔들며 부르는 게 점점 얄미워졌다",[18] "가라오케 기계가 슴가를 좋아하면 가산점을 받을지도" 라면서 타카하시를 농담조로 디스했고 MC인 사카이 마사아키는 "과연 기계는 슴가를 좋아하는가? 좋아하는가?" 라고 거들어 주었는데 결과는 상당히 고득점인 94.190점을 받아 미즈모리를 긴장 시켰다. 그리고 미즈모리가 학생 시절 팬이었던 모로호시 카즈미(전 히카루 겐지 멤버)에게 구애하는 장면(백점 받으면 결혼, 타카하시를 이기면 연애 라든가)에 타카하시가 끼어들어 깐족대자 MC 사카이가 "누가 타카하시 씨한테 마취총 좀 쏴달라" 고 할 정도로 예능감을 번뜩였다. 결국 미즈모리가 95.796점으로 승리하며 모로호시 와의 연애 관계(?)를 쟁취(???)했고 타카하시는 "사랑의 큐피트가 된 거 같아 기쁘다. 미즈모리 씨 잘됐네요" 라고 축하했지만 미즈모리는 "닥쳐라 좀!!"이라고 받아치면서 좌중을 폭소케 했다.(...)

2015년 그것이 성우! 애니메이션 화에 맞춰서 AICE5가 10년만에 다시 부활했는 데 AICE5 부활에 대해서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한 다른 멤버들[19]과 달리 타카하시는 반대[20]였지만 평소에도 리더라고 부르면서 잘 따르는 호리에 유이가 이러한 유닛 부활[21]에 적극적이였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AICE5 부활이라고 하더라도 토크쇼나 공연에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한 번 참여하는 것 정도로 생각했기 때문에[22] 참여했다고 밝혔는데 물론 지금은 즐겁게 AICE5로서의 공연[23]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하지만 공연 준비 도중 아킬레스 건 부상을 입어 당시 얼마 남지않았던 공연에 불참하는 게 아닌가 싶었으나 휠체어와 무대 위 소파[24] 등을 사용해서 별 다른 위화감없이 공연을 성공시킨 바 있다.[25]

여담으로 부상으로 찾은 병원의 주치의가 상당히 잘 생긴 사람이였다고 라인을 날렸다고 한다. 물론 이건 전부 우리의 아사노 마스미 선생께서 그것이 성우! 웹 공개 144화에 그대로 올려버렸다. 물론 이어폰즈들은 이러한 걸 의도적으로 후배들을 안심시키게 해준 거라고 오해하게 만들어 버렸지만...

2011년 이후 들어서 자신의 가슴을 보고 참배하면 잘 팔린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어서 트위터 같은 데 보면 CD나 책 같은 걸 가슴골에다가 끼워넣거나 아니면 누군가가 타카하시의 가슴을 향해 합장하거나 고개를 숙여서 참배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많이 나오고 있다.

5. 주요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1.1. TVA

5.1.2. 극장 애니메이션

5.2. 게임

5.3. 프로젝트

5.4. 외화

6. 관련 문서



[1] 데뷔 초 아오니 소속 당시 본명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소속사를 아트비전으로 옮기면서 현재의 표기로 바꿨다.[2] 코바야시 유우와 오십보 백보 격인 파격적 그림 실력 때문에 주변에서 붙여줬다.[3] 1986년부터 87년까지 일본에서 방송했던 예능 방송.[4] 여기서 나열된 행동들은 아오니의 신인 성우에겐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 것들이다.[5] 괄괄하게 남자들을 후려칠 것 같은 인상과는 반대로 만약 누군가가 마음에 들어도 절대로 먼저 말을 걸거나 접근해서 속내를 드러낼 수 없을 거라고 본인도 인정할 정도.[6] 실제로 아트비젼 소속으로 활동하던 AICE5 시기에 그녀의 복장은 다른 멤버들과 별반 다를 게 없었고, 부활 이후 라디오들 중 하나에서 당시 치아키에게는 복장 NG가 걸려 있었다는 발언이 나왔었다.[7] 그런데 영 근거없는 설정은 아닌 것이, 거의 모성애에 가까울 정도로 후배들을 잘 챙겨 준다. 자타공인 어머니계로 불리워지는 히라타 히로미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을 뿐...[8] 사실 라이브에서 캐릭터로서의 발성은 팬들로서도 기대는 할지언정 강요할 수는 없는 영역이다. 무엇보다도 시리즈 총합 디렉터부터 라이브에서 자신의 실력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에 별다른 의견 제시를 하지 않는 성향이기도 했다.[9] 참고로 링크로 되어있는 사카모토 마아야는 노래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는 거라는 자신의 주관을 관철해 캐릭터송은 일절 부르지 않기로 유명하다.[10] 그외에 굳이 짚는다면 생각보다는 부실한 체력과 낮은 내구에서 오는 부상으로 안무를 소화하는데 다소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점.[11] 그외 특기할만한 부분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는 습관이 있다는 점인데 자신의 온전한 가창력을 동원할 필요가 있을 때 주로 보인다. 물론 안무를 겸해야하는 경우라면 다른 이들과의 일관성을 위해 왼손으로 잡고 부르지만 그렇지 않은, 소위 가창만으로 승부하는 곡에선 오른손으로 잡는다. 원래라면 예외로라도 허용되기 어려운 부분이겠지만 긴 경력의 765AS의 스타팅 멤버이기에 묵인된 지점.[12] 이상은 19년 7월, 라디오 MOR에서 밝혀진 내막.[13] 라이브에서 늘 한 번씩은 관객들과 주고받는 콜&레스폰스.[14] 실제로 메이킹 영상 등을 살펴보면 둘째 날에는 첫째 날보다도 훨씬 분위기가 업된 모습이다. 드링크 과다 섭취로 인해 일종의 각성 상태가 온 것으로 보이며, 단기기억상실도 그 때문에 온 것으로 보인다.[15] 같은 곡을 부르게 된 후배들이 먼저 단톡방을 구성해 타카하시를 초대하여 이런저런 제안을 건네며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너무나 듬직했다고.[16] party를 포리라고 읽는 건 예전에 라디오 방송에서 어설픈 영어 발음 때문에 지대로 놀림받고 그걸 오히려 네타로 승격화시킨 것이기 때문. 소재 찾는 실력이 어지간한 게닌 뺨친다[17] SPANKERS의 'Chupa Rico'를 원곡으로 한 커버곡[18] 그 뒤에 '내게 없는 걸 잔뜩 갖고 있어서'라고 얘기하는 등, 칭찬에 가까운 디스였다. 타카하시의 가창력이 마음에 들었는지 타카하시가 노래할 때 꽤나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했다.[19] 실제로도 유닛 내 유일한 유부녀인 칸다 아케미도 잠깐 생각하고는 OK했다고 한다.[20] 아마 매년마다 노래와 춤을 곁들이는 아이돌마스터라는 걸 하는 입장에서 이런 동일한 일을 맡아서 하는 건 30대 중후반인 자신의 체력 등을 생각해서도 무리에 가까운 일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거기에다가 2012년에는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수술을 한 적이 있다보니 아이돌마스터 이벤트때에도 상당히 힘들었다고 했다고 한다.[21] 이 시점에서 호리에는 유닛 활동을 하고 싶었고 그 타이밍에 제일 유닛 활동을 하자고 말하지 않을 것 같던 아사노 마스미가 떡밥을 던지면서 그걸 제일 먼저 물었다고 한다.[22] 실제로 호리에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런 생각으로 허락했는데 정작 신곡 발매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꽤나 화려한 수준이라는 게... 참고로 호리에는 부활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아사노의 성격상 절대로 가볍게는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23] 11월에 열리는 AICE5 vs 이어폰즈 공연으로서 이미 그 공연에서 부를 싱글까지 나온 상태.[24] 상당히 화려한 색으로서 의외로 타카하시의 이미지에 잘 어울려서 계속 소파에서 노래를 부름에도 불구하고 부자연스러움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느낌을 줬을 정도.역으로 휠체어에 타는 모습에 역으로 위화감을 느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25] 사실 이러한 휠체어 투혼은 호리에가 해당 유닛을 만들게 된 계기를 제공한 드롭스의 리더인 코우다 마리코도 연습 도중 인대 부상을 입었으나 휠체어 등을 사용해서 억지로 투어를 성공한 적이 있어서 이건 처음이 아니다.[26] 은혼/성전환편 한정.[27] 12화에서 마히루가 꽃을 전달하는 지인[28] 2021년 7월 아이돌 마스터 본가와의 콜라보 이벤트로 실장.[29] 4 여신 온라인 등장인물.[30] 크롬과 필린은 용사 넵튠 세계여 우주여 주목하라!! 얼티밋 RPG 선언!!의 등장인물로 특히 필린의 경우 타카하시 치아키한테서는 보기 드문 로리 캐릭터 연기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