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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2 12:55:40

타테야마 사방공사 전용궤도

파일:TMASO_logo.png
国土交通省 立山砂防工事専用軌道
Tateyama Sabō Erosion Control Works Service Train
타테야마 사방공사 전용궤도
파일:타테야마사방궤도.jpg
견학차량
노선 정보
분류 전용철도
기점 센쥬가하라 연락소
종점 미즈타니 연락소
연락소 수 6
개업일 1929년
소유자 파일:TMASO_logo.png
(국토교통성 호쿠리쿠지방 정비국 타테야마 사방사무소)
운영자
사용차량 5t 디젤기관차, 1.5t 가솔린모터카,
인원수송차, 운반차
노선 제원
노선연장 18.0 km
궤간 610mm
선로구성 전구간 단선
사용전류 비전철화
파일:Tateyamasabo_linemap.gif
노선도
기점 부근 360° 운행 영상[1][2][3]

1. 개요2. 견학회3. 역사4. 연락소 목록

1. 개요

국토교통성 호쿠리쿠지방 정비국에서 운영하는 사방철도 전용궤도로, 센쥬가하라 연락소미즈타니 연락소를 잇는 노선이다. 1929년 첫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타테야마 사방궤도, 타테야마 사방토롯코 등의 명칭으로도 불린다. 미즈타니 연락소 다음으로 시라이와 연락소가 있었지만 폐지되었다.

철덕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듯한 이 곳은 40~60도의 깎아지른 협곡 경사면을 오르내리기 위해 18km 남짓한 구간에 38단 스위치백에 18단 연속 스위치백[4]이 되었으며, 지금도 현역으로 유지보수가 이루어지는 구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 경사도가 35.6 ‰에 최대 경사도 83.3 ‰에 달한다...

또한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여객영업과 상관없는 공사 전용 철로로 610mm의 협궤에 전용차량으로 건설자재와 공사 인력을 수송하는 용도로 쓰여지고 있으며, 2005년 문부과학성으로부터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아 등록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 견학회

타테야마 사방공사 전용궤도는 평상시에는 여객영업을 하지 않지만 여름철 주 1회(7~10월의 수요일) 타테야마 칼데라 사방 사무소에 인터넷 또는 우편 응모를 해서 당첨되면 일반인 신분으로 토롯코 열차에 탑승해 스위치백을 볼 수 있다. 유명인 중에서는 수필가 사카이 준코와 前 후지 테레비 아나운서 사카이 마사유키[5]가 견학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

쿠로베 루트처럼 추첨 견학회로 운영되는지라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접근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은 수준. 심지어 쿠로베 루트와 달리 이 쪽은 외국적의 추첨은 최후순위로 밀리기 때문에 사실상 외국인 관광객은 견학이 불가능하다.[6]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루트는 일본 관광청이 나름 국제적으로 밀어주는 곳이라 외국어 안내도 충실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꽤 오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다. 그래서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는 정보가 많이 부족하기에 가는 방법이 비교적 어렵다.

타테야마 사방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야외 견학회도 있는데, 열차에 탑승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한다. 처음에는 도야마현 거주민과 박물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지만 2007년부터 사전예약제로 변경되었다. 이 쪽은 외국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3. 역사

4. 연락소 목록

국토교통성 호쿠리쿠지방 정비국 타테야마 사방사무소 타테야마 사방공사 전용궤도
역명 km 해발고도(m) 승강장 환승노선
센쥬가하라 연락소
千寿ヶ原連絡所
0.0 476 단선 타테야마역 : 도야마 지방철도 타테야마선
타테야마역 : 타테야마쿠로베 관광 타테야마 케이블카
나카고야 연락소
中小屋連絡所
- - -
쿠와다니 연락소
桑谷連絡所
5.5 634 -
오니가조 연락소
鬼ケ城連絡所
8.5 738 -
칸바다이라 연락소
樺平連絡所
11.7 882 -
미즈타니 연락소
水谷連絡所
18.0 1,116 단선
시라이와 연락소
白岩連絡所
- - - (폐지; 폐지일 불명)


[1] 재생 후 화면을 커서로 드래그하면 360도 전방위를 볼 수 있다.[2] 여기에서 전구간 360° 운행 영상을 볼 수 있다.[3] -협궤답게 정신나간 곡선들이 여럿 보인다-[4] 원래는 42단이었으나 2005년 보수공사를 하면서 38단으로 줄였다.[5] JR 동일본 특급 및 신칸센, 호쿠리쿠 신칸센, 홋카이도 신칸센의 차내 방송을 맡고 있다.[6] 흔히 관광으로 온 단기체류 외국인들은 주소지, 일본 전화번호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에 재류하면서 재류카드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은 그나마 상황이 나으나 역시 후순위기 때문에 공석이 나지 않는 이상 당첨되지 않는다. 일본 현지 인맥이 많다면 단체 대리신청으로 일본인들 사이에 끼어서 가는 걸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