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탈영일지 | |
장르 | 군대, 드라마 |
작가 | 아포리아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1. 08. 31. ~ 2022. 02. 15. |
연재 주기 | 수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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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운수 오진 날》의 아포리아.2. 줄거리
1984년, 군생활을 이어가던 ‘최금혁’은 선임들의 모진 갈굼과
믿었던 여자친구의 배신으로 매일 지옥 같은 하루를 보낸다.
괴로운 생활에 지친 금혁이는 근무 중 선임의 조롱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선임을 쏘고 달아나게 되는데...
은신과 도주가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금혁이는 무사히 추격자들을 따돌릴 수 있을까?
괴로운 군생활에서 도망쳐 나온 탈영병 최금혁과 그를 쫓는 조충호 대위의 추격 스릴러!
믿었던 여자친구의 배신으로 매일 지옥 같은 하루를 보낸다.
괴로운 생활에 지친 금혁이는 근무 중 선임의 조롱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선임을 쏘고 달아나게 되는데...
은신과 도주가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금혁이는 무사히 추격자들을 따돌릴 수 있을까?
괴로운 군생활에서 도망쳐 나온 탈영병 최금혁과 그를 쫓는 조충호 대위의 추격 스릴러!
최금혁은 어느 군대 내에서 일병으로 근무하는 인물로 여동생이 없단 이유 하나만으로 선임인 상병과 일병에게 엄청나게 모진 갈굼을 받는 것도 모자라 믿었던 여자친구까지 임신을 이유만으로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몰린 상태에서 무너지고 만다.
이 날도 여지없이 선임이 무지막지하게 갈구어대자 이미 정신적으로도 무너진 금혁은 결국 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어 선임을 쏴 죽이고 탈영한다. 금혁의 탈영을 조사하던 조충호 대위는 금혁이 선임들에게 갈굼만 받아온 걸 알면서 군대 집단폭력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8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2022년 2월 15일 총 25화로 완결되었다.
2023년 12월 12일부터 유료화예정
4. 등장인물
4.1. 군인
- 공성찬 상병
금혁의 군생활을 꼬이게 만든 인간말종. 금혁이 여동생이 없다는 이유로 모질게 갈구어대며 괴롭힌다. 13화에서 죄가 드러났는지 16사단 헌병대에 갇혀있는 것으로 등장. 이후 25화에서 금혁이 어느 교회 목사를 인질로 잡고 헌병과 대치할 때 인질과 교환 대상으로 지목되고, 분노한 금혁에게 살해당한다.
- 최우성 중장
자신의 위신과 자리만을 중시하는 보신주의자.
- 김효창 하사
4.1.1. 16사단 헌병장교 조충호 대위
* 4화에서 최우성 장군의 지시로 최금혁 무장탈영 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보직은 16사단 헌병장교(현 군사경찰)로 추정.
* 5화에서 최금혁의 부대 대대장을 만나 수사 협조를 부탁하고, 마지막 행적인 브라보포대 3초소에 방문한 후 공성찬을 면담하는데, 과거 자신의 죄를 자수하기는 싫었던 공상병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말도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넘어가자 그런놈이 근무 나간지 한시간도 안되어서 선임을 쏘고 달아났으면 일상에서 뭔가 쌓인게 있는 것이라 보고 그 원인 제공자가 공 상병이라 추측한다.
* 6화에서 계속 공 상병을 심문하는 것으로 등장했다가 서울에 있는 금혁의 집으로 간다.
* 7화에서 금혁이 입대전 쓰던 방을 둘러보고 금혁의 모친에게 그가 사람을 죽이고 탈영했다고 알린다. 이후 금혁이 착하고 씩씩하다는 모친의 말에 생활기록부가 조작되었다고 추측한다.
* 8화에서 다시 현장에 찾는다. 이때 최금혁 탈영의 경위를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한다.
* 9화에서 민정을 취조하고 끝난 후 임신을 축하한다. 다만 민정의 부모의 반응을 보면 축하보다는 맥일려고 했을 수도 있다.[1]
* 10화에서 읍내로 와 미다 문방구 사장을 취조하고, 진구가 킹타이온 로봇을 훔치려 하자 김하사한테 따라가라고 한다.
* 11화에서 사단장에게 불려가 까인다.
* 13화에서 하필 그사이에 금혁이 도박패들을 죽인게 드러나며 더 까인다. 이후 경찰서를 찾아 진구엄마에게 금혁의 행방을 묻는다.
* 15화에서 금혁이 추가로 민가에서 강도질을 했으며 어느 아파트에 숨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아파트 앞을 둘러보다 마침 돌아온 오신재 병장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 17화에서 오병장과 다시 만나 면담을 한다. 그리고 금혁이 신재의 집에 숨어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 19화에서 다시 신재의 집에 찾아오고, 신재의 동생 신주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집 베란다에서 금혁을 발견한다.
* 20화에서 재빨리 김하사를 부르나 금혁이 도주하고, 어느 건물 303호에 들어가자 투항하라고 설득을 시도한다. 그리고 얼마후 헌병들을 동원해 진입하나 금혁은 이미 도주한 후였다고 사단장실에 가서 소령 진급은 물건너갔으니 군생활 마무리 잘하라는 말을 듣자 진급누락 사실에 분노한다.
* 24화에서 금혁이 조력자와 함께 서울 마포구 아현동[2]에 가서 어느 교회에 숨어들었다는 소식에 그곳을 찾아가 다시한번 투항을 권유한다. 인질들이 플려났지만 아직 그 교회 목사가 잡혀있다는 말에 직접 교회로 들어가고, 금혁은 자신의 어머니와 공성찬을 데려오라고 한다.
* 25화에서 교회 밖으로 나가 김효창 하사에게 금혁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공성찬을 데려오는데, 끌려왔더니 탈영했다는 후임이 총들고 자신을 죽이려 하는 상황에 성찬이 울분을 토하자 민간인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달랜다. 결국 금혁은 공성찬을 죽이고, 본인도 총을 쏴서 금혁을 사살한다. 이후 부대로 돌아와 최금혁 탈영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쓴 후 안타까운 한숨을 푹 쉰다.
4.1.2. 최금혁 일병(주인공)
작중위법행위: 초병살해, 군무이탈, 살인, 살인미수(진구 아빠 및 도박패 3명에게 총을 쏨), 특수강도(12, 13화에서 민가에 들어가 주민을 총기로 협박하고 음식을 먹음)
- 본작의 주인공. 누이가 없다며 선임에게 구타당하거나 온갖 지렁이나 곤충을 강제로 먹게하는 가혹행위를 당하다[3]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의 아이를 가진채 이별통보를 하는 등 여러모로 불쌍한 인물. 괴로운 생활에 지쳐서 근무 중 선임인 동수의 조롱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동수를 사살한다.
- 이후 3화에서 총소리로 인한 이명을 들은 후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길로 초소를 떠나 탈영하여 숨을 곳을 찾아다니다 어느 노파에게 찹쌀떡을 받고, 건널목이 지나는 배수로 아래에서 밤을 세운다.
- 4화에서 누군가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걸 보고 놀라는데, 알고보니 동네 꼬마가 금혁의 총을 빼앗아 겨누고 장난을 치는 것이었다.[4] 이후 꼬마에게 총을 돌려달라고 하나 꼬마가 거부하며 마구 흔들자 조종간이 안전이었는지 생각하며 기겁한다. 그리고 전화에서 노파에게 받은 찹쌀떡을 주고 총을 다시 받는다. 그리고 소년의 어머니를 만난다. 그녀는 금혁이 다리(배수로) 밑에서 자더라는 아들의 증언, 훈련중이라면 동료들이 있을텐데 혼자 돌아다니는 정황 등을 토대로 탈영했음을 눈치채고 집에 데려가 식사를 대접한다. 이후 그 소년에게 이끌려 그의 아지트에 가게 되고 죽은 토끼를 살려달라는 말에 그럴수 없다며 죽음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소년의 어머니가 그를 창고에 숨기자 이 여자는 무슨 생각인지 하며 불안해한다. 이후 그날 저녁 누군가에게 맞은 듯한 얼굴로 돌아와 고구마를 전해주는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던거냐고 묻는다.
- 5화에서 대답은 안하고 남편을 죽여달라는 어머니의 말에 당황하지만 끝내 거절한다. 다음날 아침에 식사를 하며 진구 아버지에 대해 어느정도 듣게 된다.
- 7화에서 노름꾼들한테 꼽당하고 와서 진구의 어머니를 패는 진구 아버지를 보고 우발적으로 총을 쏜다.
- 8화에서 갑자기 난데없이 등장한 낯선 인물을 보고 당황한 진구 아버지에게 총 3발을 쏘아 절명시키고, 다음날 진구 아버지를 적당한 곳에 묻는다. 이때 진구가 다가와 "아빠도 죽었어?" 하자 자신이 살인자라는 자각이 명확해지며 떨지만 그에 뒤이은 아빠는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진구를 껴안고 진구와 함께 운다. 이후 한 집안의 가장을 죽여놓고 눌러앉는다는 죄책감에 떠나려 하나 진구 어머니가 붙잡는다.
- 9화에서 진구의 아버지를 쏴죽인 다음날(탈영 4일차)에 진구와 킹타이온을 보러 읍내에 나가고, 못보던 사람이라 수상해하는 미다 문방구 점장에게 진구 사촌형이라고 둘러댄다.
- 10화에서 진구가 읍내에서 군인들을 만났다고 하자 놀라고, 이후 진구에게 킹타이온을 그려준다. 진구 어머니는 남편이 죽은 이후로 잃었던 웃음을 되찾게 되었다. 금혁은 미소가 예뻐 보였던 진구 어머니 에게 순간 이성의 감정을 느꼈지만 유부녀 에게 차마 그럴 수 없다는 생각에 애써 감정을 절제 하였다. 근데 회차 말에 진구 아빠와 어울리던 도박패들이 찾아온다.
- 11화에서 진구 어머니가 늘 그랬듯 금혁은 진구의 사촌형이라고 둘러대서 위기를 모면한다.
- 12화에서 3일만에 도박패들이 다시 찾아오고, 본인은 강도라 생각했는지 떤다. 아마 금혁은 그들을 봤지만 그들은 금혁을 못본둣. 결국 그들과 대치하게 되고 세명에게 마구 총을 쏘지만 그중 하나가 끝내 도망치며 위기를 맞는다.
- 13화:결국 진구네 집을 떠나고, 도심으로 들어가 강도질을 한다.
- 14화: 현 시점까지도 12화에서 죽인 두 사람을 강도로 안 듯. 이후 냇가에서 피를 씻고 누군가가 버린 옷을 주워입고 숨어다녔다 한다. 민가에 들어가 강도질을 하고[5] 나가는데 하필 대문앞에서 경찰을 만나 죽기살기로 도망쳐 어느 아파트 단지에 들어간다. 그리고 아파트 계단에서 울다가 부대 선임 오병장을 만난다.
- 15화: 결국 얼마뒤 헌병들이 들이닥쳐 침대 밑에 숨는다.
- 16화: 헌병들이 샅샅이 뒤지지는 않아서 들키지 않는다.
- 17화: 집에 돌아온 신주를 맞이한다. 그리고 기분 X같으니 술 좀 마시자는 신주의 말에 소주 한병 정도 사오려다 신주의 담임선생님을 만난다.
- 18화: 담임선생님은 신주에게 오빠가 있다는 건 아는데 그닥 자주 보지는 못했는지 금혁을 오병장으로 착각하고 결국 그대로 오병장을 사칭(...)한다.
- 19화: 결국 조대위와 김하사가 다시 찾아오고, 집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걸린다.
- 20화: 조대위가 총을 쏘나 맞지 않자 그대로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1층으로 뛰어내려간 김하사에 의해 어깨에 총을 맞으나 그째로 도망가서 다른 건물에 숨는 초인적인 능력을 보인다. 그리고 건물에서 잠겨있지 않은 집에 들어가는데, 집주인 여자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영접해주는데다 대놓고 실탄이 장전된 총을 들고 서있는 자신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자 당황한다.
- 21화: 총상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금혁은 잠시 기절하고 말았고 집주인 여자는 금혁을 치료해줬다. 집주인 여자는 자신의 인생 처지와 비슷한 금혁을 보고 연민을 느꼈고 둘은 담배 한개비 피면서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 22화: 마지막으로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집주인 여자의 차에 탑승하여 서울로 가지만 검문하는 헌병과 마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 23화: 잡힐 위기에 처한 금혁은 헌병을 사살하고 도주하지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의해 집주인 여자는 중상을 입고 금혁 혼자서 떠나게된다.[6]
- 24화: 그러나 주변은 이미 특전사에 의해 포위되었고 자포자기한 금혁은 인근교회로 침입하여 목사와 성도들을 인질로 삼았다. 금혁은 조대위와 협상하는 도중 인질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어머니와 헌병대에 수감중인 성찬을 데려와 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 25화: 조대위는 금혁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이윽고 금혁의 어머니와 성찬은 교회로 오게 되었다.[7] 금혁은 성찬 에게 그 동안에 괴롭힘으로 인해 쌓였던 울분을 토해냈다. 조대위는 금혁 에게 투항을 권고 했지만 이미 죽을 목숨이라는걸 알게된 금혁은 투항을 거절하고 결국 성찬을 살해하고 만다. 금혁은 조대위가 쏜 총에 맞아 쓰러졌고 어머니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두었다.[8]
4.1.3. 오신재 병장
- 주인공의 선임으로 주인공에게 극한의 자유는 공포와 다를게 없다며 앞으로 뭘 할지 생각 많이 해보라고 한다. 일단 박동수, 공성찬과는 달리 나름 생각이 많은 인물로 금혁의 고충을 듣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 후 한숨을 쉬며 공성찬의 만행질을 욕한다.
- 1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금혁이 탈영해서 돌아다니던 사이 말년휴가를 나와서 여동생과 아파트에 사는데, 마침 경찰에게 쫓기던 금혁이 오병장이 사는 집으로 도망온 것이었다.
- 15화에서 군인들이 아파트 정문까지 찾아온 걸 알고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금혁의 독백으로 아버지는 중동에 노동자로 가 있으며, 어머니는 상병때쯤 바람나서 집을 나갔다고 언급된다. 결국 헌병들이 집으로 검문을 오는데, 금혁은 숨었으나 금혁의 밥그릇을 안숨기는 바람에 들킬 위기에 처한다.
- 16화에서 금혁의 밥그릇에 대해서는 손님이 오기로 했는데 급한일이 있어 못오게 되었다고 둘러댄다. 그리고 말년휴가 복귀 전날, 본인이 정식으로 제대하면 방법을 찾기로 한다. 그리고 복귀 후 대대장과의 대화에서 이름이 오신재로 확정되었고, 금혁이가 자신의 집에 숨어있다는걸 말하려는 듯 하다.[9]
4.1.4. 박동수 일병
4.2. 민간인
- 김민정
최금혁의 전여친. 1화에서 금혁에게 면회와서 다른 남자의 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금혁과 헤어졌다. 자신의 뱃속에 있는 아이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조충호 대위를 보고 누구시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부모와 함께 대화를 하는 중에 제 남자 친구에게 문제라도 있냐고 물어본다. 잠시 대답이 없다가 사실은 헤어졌다고 그 이후로는 모른다고 하는데 조충호 대위가 아이 엄마가 되신걸 축하드린다고 몸조심하라고 하자 그걸 어떻게 아셨냐고 말한다. 임신 사실이 드러났을 때 부모의 반응을 보면 좋은 쪽으로 임신한 것은 아닌 것 같다.[11]
- 점숙/정태
- 성진구
4화에서 자고 있던 금혁의 총을 꺼내 장난을 하면서 등장. 이후 그의 어머니에 의해 금혁을 집에 받아들이고 아지트에 있던 토끼 사체를 가져와 살려달라고 하나 대신 죽음의 의미를 알게 된다.
문구점에서 장난감을 훔치다가 그곳에 와있던 조충호 대위에게 잡히자 군인들이 자길 괴롭혔다고 하는등의 행동을 보여 독자들에게 글러먹었다는 평을 받았었다.
- 김말숙
4화에서 아들에 뒤이어 등장. 여러 정황을 토대로 금혁을 탈영병이라 추측하고 집에 들여 창고로 피신하게 하고 식사를 제공한다. 이후 그날 저녁 누군가에게 심하게 맞은 얼굴로 고구마를 가져와 자신의 남편을 죽여달라고 한다. 금혁이 자신의 남편을 살해한 후 평화를 되 찾았지만 한 밤중에 도박패 들에게 겁탈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순간 금혁이 나타나서 누름 꾼들을 살해 하였으나 도박패 동료 1명이 미수로 도망쳐서 경찰에 신고 하였다. 이후 그녀는 금혁이 잡히지 않기 위해 먼저 먼 곳으로 보내고 자신도 아들과 함께 도망치려 했으나 결국엔 경찰에 연행되고 말았다.
- 성중필
진구의 부친. 도박에 빠져 있는 도박중독자이다. 8화에서 아내와 진구를 패다가 금혁에게 총 3발을 맞고 사망한다. 아예 땅에 묻힌 것을 보면 완전히 사망한듯.
도박패들의 말로는 유산으로 받은게 제법 있었다는데 처음에 조금 잃어주면서 긁어줬더니 그 후 점차 뜯어갔다고 한다.
25화에서 조대위가 쓰는 보고서에 숨어지내던 민가에서 민간인 남성을 살해했다고 언급되어 중필의 사망도 금혁이 벌인 일임이 밝혀졌음이 드러난다.
- 홍숙
- 최금혁의 어머니
금혁의 어머니. 누구보다 금혁을 아끼는 어머니이다.
- 김민정의 어머니
- 김민정의 아버지
조충호 대위와 대화 중에서 제 딸에게 무슨 문제라도 있냐고 물어본다.
- 국장
- 김 기자
- 한 사장
- 채씨
- 오신주
- 14화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오병장의 여동생. 오빠에 비해 성품이 그닥 좋지는 않은 듯 하다. 금혁을 보고 썩 좋지않은 태도를 보이며 15화에서 오병장이 부대로 돌아가면 금혁을 어찌할 지에 대해 걱정하는데 17화에서 교복입고 담배피는 모습이 나오고 수업도 많이 빠진다고 불려갔는데 아빠는 일나가서 2년넘게 못보고 엄마는 집나간지 반년이 넘었다고 한다.
- 수연
20화에서 최금혁이 오병장네 집에서 도주한 뒤 들어간 집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맞이하며, 건물 뒤로 나가는 계단이 있으니 거기서 자기 차로 탈출하자고 딜을 건다. 투항하면 사살하지는 않겠다는 조대위의 말에 지금 당장 죽지 않는거지 어차피 사형이라는 팩폭은 덤.[12] 그리고 생판 모르는 나를 왜 돕냐는 금혁의 말에 "궁금해?"라고 하며 회차 끝. 총상입은 금혁을 치료해주고 자신과 다름 없는 상황에 금혁에게 연민을 느꼈다. 과거에는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고 새아버지를 만나는데 성폭력을 당했으며 새아버지를 죽였으며, 어머니는 그 충격으로 정신병원으로 입원하고 퇴원 후 교통사고를 당하고 세상을 떠났으며, 만나고 친해졌던 언니의 사기에 돈을 잃고 말았다.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금혁의 부탁에 자동차를 몰고 서울로 올라가다가 갑작스럽게 지나가던 사람을 보고 피하려다 교통사고로 의해 중상을 입고 만다. 그리고 금혁에게 자신은 걱정하지 말고 떠나라며 반드시 어머니를 만나라고 강권하였다.
- 이정희
오신주의 단짝친구.
- 아현동 교회의 목사
- 24화: 금혁이 교회에 숨어들면서 인질로 잡힌다. 대놓고 실탄 장전된 총을 뒷통수에 대고 있는 금혁에게 설득을 시도한다던지, 본인은 어찌 되더라도 신자들은 살리려 한다던지 하는 종교인으로써 상당히 깨인 인물.
- 25화: 공성찬이 들어갈 때 여전히 금혁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모습이다. 이후 조대위와 최금혁이 총격전을 벌일 분위기이자 한쪽에서 기도를 하기도 한다. 금혁이 사살된 후 예배당 전체가 비춰지는 샷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조대위가 쓰는 보고서에 언급이 없는 걸 보면 구출된 듯 하다.
5. 기타
- D.P.나 윤모가 생각난다는 반응이 많고 현 군대의 문제에 대한 지적을 하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이 만화의 배경이 1984년이라서 현 군대와 전혀 다르며 저 당시에 군대는 구타 얼차려 등의 가혹행위가 밥 먹듯이 일어나곤 했다.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될 문제는 그 당시부터 이어진 가혹행위가 현 시점에도 뿌리뽑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 김 하사가 조충호 대위를 "대위님"이라고 하는데, 원래대로면 "수사관님"이라거나 기타 직급명으로 호칭해야지 계급으로 부르는건 맞지 않다.
- 무려 무장탈영이라는 중대사안인데 헌병대에서도 동원인력이 겨우 둘뿐인데다가, 아무리 상황이 심각해져도 권총 이상의 화력은 나오지 않는 것도 오류이다. 최악의 경우 금혁이 조 중위와 김하사를 둘다 죽이고 도주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 303호 주민의 등장으로 전개가 이상해지자 독자반응이 심히 엇갈리고 있다.
- 네이버에서 연재된 군대 웹툰 중 가장 옛날 시점을 담고 있다.[13]
- 개연성 없는 스토리 때문에 20화부터 별점이 엄청나게 깎였다. 결국,
갖은 악평을 받으면서22년 2월 15일에 연재를급하게종료했다.
- 완결 후 일주일 뒤 장문의 후기를 올렸다.
- 본래 현대의 탈영을 계획하고 지인에게 취재를 했는데 얼마 못가 잡히겠다는 말에[16] 체계가 덜 잡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고 한다.
[1] 조사 목적상 금혁의 신상정보를 알아냈을 확률이 높다.[2] 금혁의 본가가 있는 곳이다.[3] 실제로 야생곤충을 잘못 먹었다 기생충이 뇌로 들어가 식물인간이 돼서 고통스런 삶을 살다 죽은 사례도 있다.[4] 명백한 고증오류다. 당시 제식화기인 M16 소총은 탄이 없는 빈 총조차도 2.89kg이나 되었다. 당연히 그 어린 아이가 두손으로 드는 것조차 버거워야 정상이며 작중 묘사처럼 마구 흔들고 다니는건 정말 불가능하다.[5] 이렇게 써두긴 했으나 음식만 먹고 떠났다.[6] 집주인 여자는 자신은 신경쓰지말고 도망치라고 부탁했다.[7] 다만 금혁 어머니는 김하사의 저지로 교회 밖에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고 성찬만 포승줄 묶인 상태로 교회 안에 들어갔다.[8] 총소리를 들은 금혁의 어머니는 김하사를 뿌리치고 교회로 들어갔다. 총상으로 쓰러진 아들과 마주한 금혁의 어머니는 죽어가는 아들을 껴안고 오열하고 말았다.[9] 여담이지만 신재의 아버지가 대대장과 안면이 있었다.[10] 멀쩡할 수는 없지만 초기에 대처를 잘하면 살 수는 있다.[11] 80년대 당시만 해도 성관념이 상당히 보수적인 분위기 였다. 임신하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하는 분위기 였고 낙태는 있을 수 없는 일 이였다. 현재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케이스도 있지만 당시에는 피임개념까지 약했기에 이런 케이스가 정말 흔했다.[12] 참고로 최금혁의 죄는 밝혀진 것만 따져도 무장탈영+두차례 총 3명 살인+특수강도죄다. 사형선고가 잘 안내려지는 지금기준으로도 무기징역을 선고해놓고 판결문에 '이 자는 가석방 시키면 안될 것 같다'고 적어놓을 죄질이다.[13] 작중 시점이 되는 연도가 1984년, 제5공화국 시기이다. 반대로 가장 최근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2018년 이후로 문재인 정부 중반기 이후를 다룬다.[14] 물론 탈영병을 도와서 멀쩡한다는건 불가능하다. 아마 징역을 받았을 듯, 아니면 여동생이 인질잡혔다고 변명했거나[15] 말숙은 몰라도 진구는 보호시설로 들어갔을것으로 보인다.[16] 실제로 2014년에 있었던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의 임도빈 병장은 만 이틀도 안되어서 체포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