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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07:58:49

탈영일지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탈영일지
파일:탈영일지cover.jpg
장르 군대, 드라마
작가 아포리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1. 08. 31. ~ 2022. 02. 15.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군인
4.1.1. 16사단 헌병장교 조충호 대위4.1.2. 최금혁 일병(주인공)4.1.3. 오신재 병장4.1.4. 박동수 일병
4.2. 민간인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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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운수 오진 날》의 아포리아.

2. 줄거리

1984년, 군생활을 이어가던 ‘최금혁’은 선임들의 모진 갈굼과
믿었던 여자친구의 배신으로 매일 지옥 같은 하루를 보낸다.
괴로운 생활에 지친 금혁이는 근무 중 선임의 조롱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선임을 쏘고 달아나게 되는데...
은신과 도주가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금혁이는 무사히 추격자들을 따돌릴 수 있을까?​
괴로운 군생활에서 도망쳐 나온 탈영병 최금혁과 그를 쫓는 조충호 대위의 추격 스릴러!

최금혁은 어느 군대 내에서 일병으로 근무하는 인물로 여동생이 없단 이유 하나만으로 선임인 상병과 일병에게 엄청나게 모진 갈굼을 받는 것도 모자라 믿었던 여자친구까지 임신을 이유만으로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몰린 상태에서 무너지고 만다.

이 날도 여지없이 선임이 무지막지하게 갈구어대자 이미 정신적으로도 무너진 금혁은 결국 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어 선임을 쏴 죽이고 탈영한다. 금혁의 탈영을 조사하던 조충호 대위는 금혁이 선임들에게 갈굼만 받아온 걸 알면서 군대 집단폭력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8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

2022년 2월 15일 총 25화로 완결되었다.

2023년 12월 12일부터 유료화예정

4. 등장인물

4.1. 군인

4.1.1. 16사단 헌병장교 조충호 대위

파일:조충호.jpg
작중 군인들 중 가장 깨인 인물 진 주인공
* 4화에서 최우성 장군의 지시로 최금혁 무장탈영 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보직은 16사단 헌병장교(현 군사경찰)로 추정.
* 5화에서 최금혁의 부대 대대장을 만나 수사 협조를 부탁하고, 마지막 행적인 브라보포대 3초소에 방문한 후 공성찬을 면담하는데, 과거 자신의 죄를 자수하기는 싫었던 공상병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말도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넘어가자 그런놈이 근무 나간지 한시간도 안되어서 선임을 쏘고 달아났으면 일상에서 뭔가 쌓인게 있는 것이라 보고 그 원인 제공자가 공 상병이라 추측한다.
* 6화에서 계속 공 상병을 심문하는 것으로 등장했다가 서울에 있는 금혁의 집으로 간다.
* 7화에서 금혁이 입대전 쓰던 방을 둘러보고 금혁의 모친에게 그가 사람을 죽이고 탈영했다고 알린다. 이후 금혁이 착하고 씩씩하다는 모친의 말에 생활기록부가 조작되었다고 추측한다.
* 8화에서 다시 현장에 찾는다. 이때 최금혁 탈영의 경위를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한다.
* 9화에서 민정을 취조하고 끝난 후 임신을 축하한다. 다만 민정의 부모의 반응을 보면 축하보다는 맥일려고 했을 수도 있다.[1]
* 10화에서 읍내로 와 미다 문방구 사장을 취조하고, 진구가 킹타이온 로봇을 훔치려 하자 김하사한테 따라가라고 한다.
* 11화에서 사단장에게 불려가 까인다.
* 13화에서 하필 그사이에 금혁이 도박패들을 죽인게 드러나며 더 까인다. 이후 경찰서를 찾아 진구엄마에게 금혁의 행방을 묻는다.
* 15화에서 금혁이 추가로 민가에서 강도질을 했으며 어느 아파트에 숨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아파트 앞을 둘러보다 마침 돌아온 오신재 병장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 17화에서 오병장과 다시 만나 면담을 한다. 그리고 금혁이 신재의 집에 숨어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정확하다
* 19화에서 다시 신재의 집에 찾아오고, 신재의 동생 신주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집 베란다에서 금혁을 발견한다.
* 20화에서 재빨리 김하사를 부르나 금혁이 도주하고, 어느 건물 303호에 들어가자 투항하라고 설득을 시도한다. 그리고 얼마후 헌병들을 동원해 진입하나 금혁은 이미 도주한 후였다고 사단장실에 가서 소령 진급은 물건너갔으니 군생활 마무리 잘하라는 말을 듣자 진급누락 사실에 분노한다.
* 24화에서 금혁이 조력자와 함께 서울 마포구 아현동[2]에 가서 어느 교회에 숨어들었다는 소식에 그곳을 찾아가 다시한번 투항을 권유한다. 인질들이 플려났지만 아직 그 교회 목사가 잡혀있다는 말에 직접 교회로 들어가고, 금혁은 자신의 어머니와 공성찬을 데려오라고 한다.
* 25화에서 교회 밖으로 나가 김효창 하사에게 금혁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공성찬을 데려오는데, 끌려왔더니 탈영했다는 후임이 총들고 자신을 죽이려 하는 상황에 성찬이 울분을 토하자 민간인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달랜다. 결국 금혁은 공성찬을 죽이고, 본인도 총을 쏴서 금혁을 사살한다. 이후 부대로 돌아와 최금혁 탈영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쓴 후 안타까운 한숨을 푹 쉰다.

4.1.2. 최금혁 일병(주인공)

파일:최금혁.jpg

작중위법행위: 초병살해, 군무이탈, 살인, 살인미수(진구 아빠 및 도박패 3명에게 총을 쏨), 특수강도(12, 13화에서 민가에 들어가 주민을 총기로 협박하고 음식을 먹음)

4.1.3. 오신재 병장

파일:오병장.jpg

4.1.4. 박동수 일병

파일:박동수1.jpg
2화에서 공성찬과 함께 뒷간에 와서 금혁을 놀리는 것으로 등장. 다음날 최금혁과 함께 근무를 서다 그의 애인 문제를 가지고 놀리고, 금혁이 쏜 총에 맞게 된다. 3화에서 복부에 총을 맞아 쓰러진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하는데, 아마도 사망한 듯.
5.56으로 근거리에서 복강을 맞았는데 멀쩡하면 그것은 기적..[10]

4.2. 민간인

파일:점숙.jpg 파일:정태1.jpg
서로 연인사이 이며 데이트를 하는 도중 탈영한 금혁을 최초로 발견하게 된다.
김효청 하사의 질문을 듣고 말을 닫은 김민정에게 왜 대답이 없냐고 군인 아저씨가 물어본다고 대답한다.

5. 기타


[1] 조사 목적상 금혁의 신상정보를 알아냈을 확률이 높다.[2] 금혁의 본가가 있는 곳이다.[3] 실제로 야생곤충을 잘못 먹었다 기생충이 뇌로 들어가 식물인간이 돼서 고통스런 삶을 살다 죽은 사례도 있다.[4] 명백한 고증오류다. 당시 제식화기인 M16 소총은 탄이 없는 빈 총조차도 2.89kg이나 되었다. 당연히 그 어린 아이가 두손으로 드는 것조차 버거워야 정상이며 작중 묘사처럼 마구 흔들고 다니는건 정말 불가능하다.[5] 이렇게 써두긴 했으나 음식만 먹고 떠났다.[6] 집주인 여자는 자신은 신경쓰지말고 도망치라고 부탁했다.[7] 다만 금혁 어머니는 김하사의 저지로 교회 밖에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고 성찬만 포승줄 묶인 상태로 교회 안에 들어갔다.[8] 총소리를 들은 금혁의 어머니는 김하사를 뿌리치고 교회로 들어갔다. 총상으로 쓰러진 아들과 마주한 금혁의 어머니는 죽어가는 아들을 껴안고 오열하고 말았다.[9] 여담이지만 신재의 아버지가 대대장과 안면이 있었다.[10] 멀쩡할 수는 없지만 초기에 대처를 잘하면 살 수는 있다.[11] 80년대 당시만 해도 성관념이 상당히 보수적인 분위기 였다. 임신하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하는 분위기 였고 낙태는 있을 수 없는 일 이였다. 현재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케이스도 있지만 당시에는 피임개념까지 약했기에 이런 케이스가 정말 흔했다.[12] 참고로 최금혁의 죄는 밝혀진 것만 따져도 무장탈영+두차례 총 3명 살인+특수강도죄다. 사형선고가 잘 안내려지는 지금기준으로도 무기징역을 선고해놓고 판결문에 '이 자는 가석방 시키면 안될 것 같다'고 적어놓을 죄질이다.[13] 작중 시점이 되는 연도가 1984년, 제5공화국 시기이다. 반대로 가장 최근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2018년 이후로 문재인 정부 중반기 이후를 다룬다.[14] 물론 탈영병을 도와서 멀쩡한다는건 불가능하다. 아마 징역을 받았을 듯, 아니면 여동생이 인질잡혔다고 변명했거나[15] 말숙은 몰라도 진구는 보호시설로 들어갔을것으로 보인다.[16] 실제로 2014년에 있었던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의 임도빈 병장은 만 이틀도 안되어서 체포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