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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1:54:50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간이 흐르는 대로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1. 소개

1990년에 패미컴으로 발매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시나리오 라이터는 노지마 카즈시게.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모바일과 닌텐도 DS(과거의 기억), 닌텐도 스위치(프리즘 오브 아이즈)로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제목의 유래는 1975년 발표된 사와다 켄지의 동명의 곡[1]

2. 줄거리

약간 액자식 구성인데, 진구지와 쿠마노가 즈타를 데리고 1년 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이 이야기의 시작.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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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억 엔 사건을 다룬 드라마의 노래[2] 이때 우연히 코바야시 경부보를 만나게 되는 데 켄이치를 경찰에 맡기려다 아이가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자 사무실로 데려가 돌보게 된다. 참고로 코바야시가 이 아이는 누구냐고 물어볼때 농담삼아 자신의 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코바야시는 뭣! 진구지의 아이라고?? 식의 반응을 하는 바람에 되려 요코가 더 당황해서는 어째서 (진구지) 선생님과 제 아이가 되는 거냐며 당황(기뻐)하며 농담이었다고 얼버무린다.[3] 물론 본인 손자이지만, 이때까지는 손자의 존재를 몰랐었기에, 에이지에게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참담해 하며 에이지에게 사죄한다.[4] 물론 에이지는 료스케의 자금사정을 알지 못했고 부자인 아버지라면 돈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 뿐이었다. 아들에게 겉으로는 박정하게 대했던 료스케였지만 사실 아들을 아끼고 있었고 회사 자금 문제로 힘든 상황에서도 아들이 요구한 돈의 절반이라도 마련해 주었다. 애석하게도 에이지는 이것을 아버지의 조롱으로 받아들이게 되지만...[5] 진구지의 의뢰비도 물건을 팔아서 마련했다고 한다.[6] 후에 노부코가 전처의 아들이라고 제대로 설명하지만, 노부코가 에이지를 이야기할 때도 거의 남남을 대하듯 에이지씨라고 부른다.[7] 그때 노부코를 처음으로 봤다고 한다.[8] 약속과는 다르게 료스케는 에이지에게 빌려주기로 했던 돈의 반만 빌려줬으며 이 때문에 복수를 꾸미게 된다. 물론 여기에도 사정이 있었는데 아버지 료스케가 운영하던 회사가 도산직전이었기 때문에 돈을 줄래야 줄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료스케는 에이지를 위해 빌려주기로 한 돈의 절반이라도 모아서 준 것이었지만 사정을 몰랐던 에이지는 아버지가 자신을 조롱하려고 한다고 느꼈던 것[9] 이는 한달에 한번 가란당에서 만나자고 헤어질 때 약속했기 때문.[10] 료스케는 탈세를 위해서 미술품을 모으고 있었다. 그 증거를 잡기 위해 집으로 돌아와 조용히 지냈던 것.[11] 위에 언급된대로 지킬 수가 없었다.[12] 에이지가 범행을 인정하자 준코는 슬퍼하며 아버지를 언급하는데 이미 에이지의 사정을 알고 있었던 듯 하다. 에이지를 끝까지 감싸주려고 했던 것도 이러한 사정을 감안했던 걸로 보인다.[13]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고생이 심해서 그런 듯 보인다.[14] 아버지가 심장병 때문에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해서, 만약 요코에게 심장약을 보여주면 요코에게도 버림받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15] 진행 중간중간에 작중 현시점으로 돌아와 중앙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사건에 관련되었던 인물들이 한사람씩 등장하는데(진구지, 쿠마노 - 요코 - 코바야시 - 준코 순), 이렇게 모인 이유는 켄이치가 돌아오는 날이었기 때문.[16] 가란당에 갔던 것도 사실 에이지를 만나러 갔던 것. 이는 한달에 한번 씩 시선을 피해서라도 만나기로 했고, 그렇게 만날때마다 에이지에게서 생활비를 지원받았다. 에이지가 낭비벽이 심했다고 노부코에게 오해받은 것도 카즈미 모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해줬기 때문.[17] 가란당이라는 가게는 이후로도 Innocent Black이나 Kind of Blue에서 다시 등장하기도 한다.[18] 가란당의 주인이 서로 아는 사이라서 이야기하길, 카즈미의 방문 사실에 대해 입을 바로 열지 않았던 것은, 호소카와 가의 입막음 때문이었다.[19] 진구지가 가게를 들어온 건 그림의 위치가 밝혀지고 나서 이후이며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 방문한 것이었다.[20] 료스케가 아무 가치도 없지만 아버지가 가장 소중히 여긴 그림을 훔쳐서 가란당에 넘기려 했던 것도 복수를 하려 했기 때문.[21] 정보를 얻기 위해 겸사겸사 숏컷으로 머리를 꾸몄는데, 이노센트 블랙때는 모처럼 큰 맘 먹고 헤어스타일을 바꾼 요코가 티를 내는데도 전혀 눈치 못채서 둔탱이 인증을 했던 진구지가 이번엔 요코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아주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줘서 바꾸길 잘했다고 기뻐한다.[22] 켄이치에게는 이혼사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은듯 하다고 언급하지만, 켄이치 본인이 병때문에 아버지가 나를 싫어한다는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면 대충 눈치채고는 있는듯 하다.[23] 정작 카즈미의 휴대폰은 가방에 넣어뒀던지라 요코가 한번 연락을 했을 때 받고 끊어버린 건 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