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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설정 중 세계관이다.2. 육면세계의 탄생
이 세계는 여섯 개로 갈라져 있었다.
용족의 세계, 인간의 세계, 마족의 세계
수족의 세계, 해족의 세계, 천족의 세계
이것들은 각각 여섯 개의 면처럼, 즉 주사위의 형태로 이어진 모양이다.
그 중심, 주사위의 안쪽이 무의 세계다.
무직전생 시점으로부터 약 10만 년 이상 전, 한 명의 신이 있었고 영원이라고 해도 좋을 긴 시간을 살면서 수많은 세계를 창조했으나 이미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나 지쳤으며 자신에게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있었다. 자신의 마지막 일로써 하나의 세계를 만들려고 했지만 이미 세계를 만들 힘이 남아있지 않았고 그렇기에 오랫동안 세계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세계를 만들어왔던 경험이 있었고 불안정했지만 차례로 여섯 개의 세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창조신 혼자서는 균형을 취할 수 없어 당장이라도 붕괴될 것처럼 일그러져 있었고 결합시켜서 밀접하게 연관시킴으로서 균형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나의 세계가 탄생했지만 안정될 때까지 관리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결국 마지막 힘을 짜내어 자신을 나누고 그 나누어진 존재들을 각각의 세계에 배치시킴으로서 균형을 유지했다.[1] 이것이 육면세계의 탄생의 시작이다.용족의 세계, 인간의 세계, 마족의 세계
수족의 세계, 해족의 세계, 천족의 세계
이것들은 각각 여섯 개의 면처럼, 즉 주사위의 형태로 이어진 모양이다.
그 중심, 주사위의 안쪽이 무의 세계다.
3. 태고의 일곱 신
자세한 내용은 태고의 일곱 신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일곱 개의 세계
4.1. 인간의 세계
본편의 배경이 되는 세계4.2. 마족의 세계
- 마신도시 다이레크
- 마신성 가이레크
4.3. 수족의 세계
울창한 숲과 산이 한없이 이어진 동물의 세계
4.4. 해족의 세계
육지가 없는, 비늘과 지느러미가 달린 사람들이 사는 바다의 세계.
4.5. 천족의 세계
바위가 둥실둥실 뜬 채, 날 수 있는 자들만이 살아갈 수 있는 하늘의 세계.
4.6. 무의 세계
무계(무의 세계)라는 것은 육면세계의 가운데 내부의 세계를 말하는데, 여기에서 인신이 창조신의 시체를 얻어 그 힘을 계승했다는 라플라스의 추측을 생각하면 무계는 무족의 세계이기보다는 창조신이 머물렀던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무족이라던가 무신 같은건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무계도 있으니 당연히 무족도 있고 무신도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역사가 와전된 것이다. 본편에서 루데우스가 보레아스가의 서재에서 읽었던 역사책에서 무족은 어디서든 살아갈 수 있는 종족이라고 언급되었는데 이것도 전부 틀린 사실.5. 신화시대의 인물
- 키리시스 카리시스(キリシスカリシス)
마신의 아내. 마계대제 키시리카 키시리스의 어머니. 루나리아와는 매우 친한 사이였다. 루나리아가 살해당한 후 그녀 역시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는데, 마계에선 이것이 라플라스의 소행으로 알려졌으나 알고보니 라플라스는 아니었기에 실제로 누가 그랬는지는 알 수 없다. 역시나 작중 정황상 인신으로 추측될 뿐이다. - 루나리아(ルナリア)
인간신의 딸이자 초대 용신의 아내. 올스테드의 어머니이며 용신이 주워온 라플라스 역시 아들처럼 키웠다. 후에 그녀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게 되는데, 이에 용신이 폭주하여 육면세계를 하나 하나 파괴하기 시작했다. 살해한 범인은 작중 묘사로 볼 때 인신으로 추측. 실제로 루나리아 본인도 제법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더더욱 그렇다.[2]
5.1. 오룡장
자세한 내용은 오룡장 문서 참고하십시오.5.2. 팔대마왕(八大魔王) → 오대마왕(五大魔王)
초대 마신(魔神)의 부하. 마계 버전의 오룡장으로 오룡장과 동격. 마계가 멸망한 이후 1차 인마대전 시점에선 오대마왕이라고 불리며 활동했다.- 불사의 네크로스라크로스
불사마족으로 아토페라토페와 바디가디의 아버지.
불사마족이지만 키시리카가 하는 말을 보면 이미 죽은 것으로 보인다. 고룡의 옛 이야기에서도 등장한다. 아들인 바디가디가 연상되는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단 팔은 여덟개로 아들보다 한 쌍 더 적었다. 라플라스가 아직 마계에 있었을 때 마을에 들어와 난동을 부리는 그를 죽이지 않고 쫓아냈던 전력이 있다. 이후 용신의 부하가 된 라플라스를 보고 그를 알아보지만 호탕하게 웃으며 개의치 않아 한다. 이후 키리시스 카리시스가 살해당한 사건이 일어나고 마계와 용계가 충돌할 무렵에 혼자서 오해가 있을 거라고 하면서 전쟁을 만류하다가 결국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다. 마계 붕괴 때 감옥에서 빠져나와 마신의 아이(키시리카 키시리스)를 데리고 떠나려다 라플라스에게 들키고 만다. 이때 모든 것이 오해였으며, 누군가 신들 사이를 이간질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키시리카와 함께 무사히 인계로 떠나게 된다.
- 네크로리아 나크로리아(ネクロリア ナクロリア)
네크로스라크로스의 친척으로 8대 마왕(현 5대 마왕)중 한 명 이었다. 세계가 나뉘어져 있던 신화 시대에 용계에 침입하여 오룡장 중 하나인 강룡왕 크리스탈을 암살하고 마계로 돌아갈 방법이없어 용계에 숨어있던 중 암살의 범인을 찾던 라플라스에게 들켜 3일간의 혈투 끝에 패배하고 심문을 받은 뒤 성룡제 시라드에게 사망했다. - 지저마왕 라곤하곤
서적판 7권에서 언급된 오대마왕. 신급 흙 마술을 사용하는 마족. - 키시리카 키시리스의 친위대장
1대1이라면 그 아토페와도 겨룰 수 있는 실력을 가졌다는 마족으로 2차 인마대전 당시 오대마왕 중 최강이였다고 한다.[3] 2차 인마대전 당시 라플라스에게 괴멸된 마족군의 잔당을 이끌고 키시리카 성을 포위한 인족군에게 맞서다 패배하고 붙잡혀 처형당한것으로 추정된다. 키시리카 성의 터전이 워낙 마력농도가 짙었던 탓에 머리는 행방불명 되었어도 몸통만은 소멸하지 않고 남아 언데드화 되었고 미궁으로 변질되어 버린 마신동굴의 수호자가 되어있었다. 자아를 잃고 마물인 언데드가 됐어도 키시리카에 대한 충절이나 과거의 마음이 잔재된건지 투신갑옷을 찾으러 온 바디가디와의 전투에선 바디가디가 꺼낸 과거담에 분노하거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마족은 패했으나 멸망하지 않았고 키시리카는 아직도 건재하니 검을 거둬달라는 위로에 싸움을 멈추고 사망한다. - 불명
불명불명불명
[1] 이후 죽은 창조신의 시체는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2] 작중에서 잠시지만 초대 용신이 데려온 라플라스를 용족 사회로부터 변호할 때 잠시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는데, 자신을 막아 서려는 부하들을 그대로 통과하는 기이한 능력을 일종의 반신 답게 발휘했다.[3] 실력만 아토페와 동급이었다고 한다. 아토페는 워낙 집요하고 체력도 무한정이었기에 끝장을 보지는 않고 겨뤄보기만 했다고. 덕분에 오대마왕 최강이라는 자리는 빼앗기지 않았다.